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The-K손해보험(대표이사 황수영)은 오는 15일 스승의 날을 맞이해 '에듀 플러스생활보장보험'을 출시한다. 이에 오는 14일까지 보험상품 관련 상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에듀 플러스생활보장보험’은 교직원이 교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보장해준다. 법률비용을 비롯해 업무중 상해입원일당, 과실치사상으로 인한 벌금, 간병자금 등을 보장하는 종합보험이다. 또, 한국인의 3대 사망원인인 암·뇌혈관질환·허혈성심장질환에 대한 폭넓은 보장과 각종 후유장해 및 수술비 도 보장된다. The-K손해보험 홈페이지(www.educar.co.kr)와 모바일웹(m.educar.co.kr)을 통해 상담예약이 가능하며 보험료를 확인한 교직원 전원에게 10000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상품권은 이벤트 참여하면 제과·주유·생활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보험료를 확인한 다음날 모바일로 발송된다. 한편, 이벤트 참여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당첨된 100명에게는 추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사회적 책임 지수, 꼬리에 꼬리를 물게 하자.' 라이나생명보험(이하 라이나생명)은 시그나사회공헌재단이 자사의 공식 블로그(http://blog.lina.co.kr)를 통해 ‘개인의 사회책임지수’(ISR 지수) 확산을 위한 ‘ISR 해피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직장인·기업가·공무원·주부·은퇴자 등 5개 직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5개 직군별 참여자로는 박인주 제니엘 회장(기업가), 신민철 기획재정부 과장(공무원), 우재룡 한국은퇴연구소장(은퇴자), 외국계 증권회사 김선미 이사(직장인), 이민아씨(전업주부) 등이다. 이들은 주변 지인 2명을 선정, ISR지수 진단을 추천하고 함께 공유하도록 권유한다. 지난해 한 해 선풍적인 반응을 일으켰던 ‘아이스버킷 신드롬’처럼 확산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홍봉성 시그나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이 우리사회를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해 서로를 보듬고 배려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ISR 지수 테스트는 시그나사회공헌재단(www.cignafoundation.or.kr)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현대해상은 올해 3월 344억원의 영억이익을 달성해 전년 같은 기간보다 30.8% 올랐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9412억원을 기록해 8.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655억9000만원으로 19.9% 증가했다.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동부화재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51억6500만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4%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585억7100만원을 기록해 7.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1.7% 늘어 309억1700만원을 기록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2015회계년도 1분기 실적이 총 4조3064억원의 원수보험료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보험종목별 원수보험료를 살펴보면 자동차보험이 4.8%을 기록해 가장 큰 폭으로 성장했고, 장기보험과 일반보험은 각각 0.8%, 0.7%의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당기순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1.1% 증가한 2937억원을 기록했다. 투자영업이익과 보험영업이익의 성과는 엇갈렸다. 배당수익 등의 증가로 투자영업이익은 작년 같은보다 18.6% 성장한 5005억원을 기록한 반면, 보험영업이익은 장기 및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로 전년보다 39억 늘어나 105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한편, 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102.6%로 전년과 동일한 수준을 기록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1.6%p 상승한 81.0%(IFRS 기준)를 기록했고, 장기보험과 일반보험 손해율은 각각 0.3%p, 11.7%p 개선됐다.…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내달 3일 창립 두 돌을 맞는 MG손해보험이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다. MG손보는 지난 2013년 5월 3일 새롭게 출범해 상품 마케팅과 홍보 역량 강화로 회사 이미지를 제고, 인지 향상에 주력해왔다. 또 '애지중지아이사랑보험', '건강100세실버암보험', '건강명의 수술비보험' 등 신상품 출시와 영업력 강화에 힘써왔다. 그 결과 2014년 기준 신계약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7.1% 성장했다. 보험계약 유지율 개선 등 안정적인 매출을 기반으로 시장 입지를 공고히 다져왔다는 평이다. 또한 ‘조이(JOY)’ 캐릭터 마케팅과 ‘행복지수 확인 프로젝트’ 바이럴 마케팅을 통해 친근한 기업이미지를 추구했다. 아울러 2년 연속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해 조직의 미래성장동력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한편, MG손해보험은 30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2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내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제작한 ‘변화’ 관련 조이뉴스 동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임직원들은 지난 2년 간 MG손보에 일어난 긍정적인 변화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성장을 위해 필요한 변화내용을 함께 점검한다. 김상성 대표이사는 “힘든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동부화재(대표이사 사장 김정남)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사랑 캠페인 ‘가족사랑을 지키는 약속-함께해요 우리가족’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실시하며 최근 사회적으로 심각해지는 가족해체 문제를 해소하고 가족의 소중함과 가족 행복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벤트는 ‘우리가족의 행복을 이어주는 마음 우체통’과 ‘우리가족 약속나무 이벤트’ 두 가지로 진행된다. 먼저 ‘우리가족 행복을 이어주는 마음 우체통’은 가까이에 있지만 잊고 살아가기 쉬운 소중한 가족에게 편지를 쓰는 이벤트다. 이벤트 웹페이지에서 편지를 작성하면 정성 어린 손 편지로 제작해 E-mail,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해 준다. 매주 감동편지를 선정해 직접 우편으로 보내주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가족 구성원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상황별 편지 디자인을 추가하고 예약발송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우리가족 약속나무 이벤트’는 가족의 사랑과 행복의 시작은 가족과 함께하는 작은 약속 실천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미션형 프로모션이다. 가족과 함께 할 약속 3개를 선택하고 약속을 실천한 인증샷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LIG손해보험은 지난 3월 당기순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5.4% 하락해 166억5300만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740억 9100만원으로 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13억 2100만원을 기록해 30.5% 줄었다.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교보생명은 ‘2015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은 미래의 주인공인 대학생들이 리더십을 갖춘 글로벌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교보생명이 대산문화재단과 손잡고 지난 2002년 시작해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 올해 대장정은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운명을 극복한 사람들, 유라시아의 개척자 카레이스키'라는 주제로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1일까지 8박 9일간 진행된다. 참가학생들은 중앙아시아 대륙을 탐방하며 혹한의 황무지에 버려진 고려인들이 마주한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일대를 돌아볼 예정이다. 1937년 스탈린의 강제이주정책으로 중앙아시아에는 17만명의 카레이스키(고려인)이 버려졌다. 또 고려인의 첫 정착지인 카자흐스탄 우슈토베의 바슈토베 언덕, 고려인의 집단거주지였던 우즈베키스탄 시온고 마을 등 삶의 터전을 탐방한다. 카레이스키의 길을 트레킹하며 고려인의 강인한 기상을 가슴에 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5월 31일까지 동북아 대장정 홈페이지(http://dongbuka.kyobo.co.kr)를 통해 참가신청을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이 처음으로 100대 최우수 기업시민으로 꼽혔다. 메트라이프생명(사장 데미언 그린)은 미국의 기업책임 분야 권위지인 'CR(Corporate Responsibility)誌'에서 선정하는 ‘100대 최우수 기업시민(100 Best Corporate Citizens List)’에 메트라이프(MetLife Inc.)가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100대 최우수 기업시민’은 기후변화·노사관계·환경·재정·기업지배구조·인권·기업철학 등 7개 영역에 대한 점수를 종합해서 선정하고 있다. 대상은 미국의 대표적인 주가지수인 러셀 1000(Russell 1000) 지수에 올라 있는 기업들이며, 총 298가지 항목에 대해 평가한다. 데미언 그린(Damien Green) 한국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메트라이프가 이번에 ‘100대 최우수 기업시민’으로 선정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150여년 동안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것처럼 고객, 임직원 등에게 좋은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트라이프는 지난 2월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에서 선정하는 ‘가장 존경 받는 기업(World’s Most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동부생명은 대치동 동부금융센터에서 ‘제1기 고객패널단’ 발대식과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동부생명의 ‘고객패널제도’는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고객의 의견을 업무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했다. 이번 1기 고객패널단은 서류전형과 개별 인터뷰를 거쳐 총 12명이 선정됐다. 4월부터 오는 8월까지 앞으로 4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고객패널들은 상품, 마케팅, 고객서비스 부문에서의 업무처리 과정을 체험할 예정이다. 신상품 관련 인터뷰, 상품약관 이해도 평가, 변액 미스터리 쇼핑과 계약안내자료 이해도 평가 등 다양한 평가와 자문 활동에도 참여한다. 활동이 종료되면 우수패널에게 별도의 시상도 있을 예정이다. 이태운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날의 동부생명 성장은 고객 여러분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고객에게 필요한 보험상품을 만들고, 업무처리를 쉽고 편리하게 개선해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고객중심’ 보험회사가 될 수 있도록 고객 패널분들께서 많은 소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KB생명은 2015년 KSQI 평가 결과 10년 연속 우수콜 센터로 선정됐다. KB생명 상담사들은 친절한 고객 상담에 전문적인 보험서비스를 더하기 위해 보험자격증 공부에 땀을 흘리고 있다. KB생명(사장 신용길) 고객만족센터는 ‘2015년 제12차 한국 산업의 서비스품질 지수조사(KSQI)’ 평가 결과 10년 연속 생명보험산업 부문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KB생명은 2015년 KSQI 평가에서 업계 생명보험업계 KSQI 평균점수 91점 대비 94점을 획득했다. 특히 통화연결성, 적극적 안내, 고객이해도 등 8가지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KB생명의 고객만족센터는 지난 2006년 최초로 우수 콜센터로 선정된 이후, 고객만족 경영을 펼치며 10년 연속 우수 콜센터 자리를 지켜왔다. 이를 위해 콜센터 상담사의 상담 녹취콜 평가를 통해 지속적으로 상담품질을 점검하고 개선해왔다. 상담사 1:1피드백 강화, 사후 점검결과로 상담사 개인별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 등 고객 만족도 제고에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KB생명은 상담사를 대상으로 보험 관련 자격증 스터디 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고객상담품질 개선에 힘쓰는 동시에 고객에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교보생명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14 지속가능 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보고서 발간은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공동발전하는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존경받는 100년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 지난 2011년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보고서를 내놓은 이래로 다섯 번째다. '사람, 그리고 미래'로 이름 붙여진 보고서는 고객·재무설계사·임직원·투자자·정부∙지역사회 등 5대 이해관계자 별로 약속과 원칙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내용과 성과를 담았다. 특히, 올해는 재무설계사에 대한 원칙으로 비즈니스 파트너로 존중과 신뢰,보험전문가로의 발전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세 가지 사항을 새로 마련했다. 또한 정확한 상품·서비스 안내, 보험사기 예방, 친환경 인식 확산 프로그램 운영 등 새롭게 떠오른 이슈를 파악해 이해관계자 별 주요 활동에 반영했다. 최근 국내∙외 소비자보호 움직임에 발맞춰 고객보호를 위한 내용도 포함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에 대한 국제 가이드라인인 GRI(Grobal Reporting Initiative) G3.1에 따라 작성됐다. GRI로부터 가이드라인 적용수준…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AIA생명 한국지점(대표 다니엘 코스텔로)은 서울대학교와 은퇴설계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다니엘 코스텔로 대표와 서울대학교 노화고령사회연구소 정진호 소장 등이 참석했다. AIA생명은 고령화∙은퇴 관련 교수진을 보유한 서울대학교와 ‘AIA생명-서울대학교 CRP(Certified Retirement Planner) 양성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설한다. 은퇴설계 프로그램은 마스터플래너(설계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 200명의 은퇴설계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회당 10주간 5월과 9월, 연 2학기에 걸쳐 교육한다. 교육 과정은 ‘한국의 신 노년층, 시니어에 대한 이해’, ‘건강한 액티브 라이프를 위한 생애설계’, ‘행복한 노후를 위한 은퇴 재무설계’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노후 준비를 위한 은퇴재무∙연금∙건강보험 설계에 대한 ‘AIA 실전은퇴설계 및 마케팅' 등의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과정을 수료한 마스터플래너들은 ‘AIA생명-서울대학교 CRP(Certified Retirement Planner) 양성 프로그램’ 수료증과 AIFG에서 인증하는 ‘금융노년전문가’ 자격증을 동시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통화 연결 잘 되고, 자신감 있는 상냥한 말투로 적극성 있게 안내를 해주고.’ ING생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평가하는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Korean Service Quality Index)’ 콜센터 부문에서 11년 연속으로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KSQI'는 서비스품질에 대한 고객의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서비스 평가단이 기업의 고객 접점 서비스에 대해 품질 수준을 평가해 지수화한 것이다. ING생명 콜센터는 고객에게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세부평가 항목인 ▲통화연결성 ▲자신감 있는 응대 ▲적극적 안내 ▲상담 말투 등에서는 만점을 기록했고, 서비스 품질평가 항목 중 수신여건과 종료태도에서 업계 평균을 웃돌았다. ING생명 콜센터는 신속·정확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단 한 번의 전화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FCR(최초 통화 해결률, First Call Resolution)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실버고객 전용 서비스'를 운영해 60세 이상의 고객이 별도의 메뉴 선택 없이 전문 상담원과 바로 연결되어 상담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