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에어프라이어이 인기와 함께 에어프라이어 전용 식품 출시도 늘고 있다. 실제로 2018년 11번가 내 에어프라이어 거래액은 2017년보다 2.5배 늘어났다. 이에 11번가는 맥닭·맥족 등 에어프라이어 전용 음식들을 기획해 출시했다. 11번가(사장 이상호)는 에어프라이어로 즐길 수 있는 식품들을 모은 ‘MEAT A11-에어프라이어편’ 기획전을 오는 12일까지 연다. 대표 상품은 11번가 MD와 판매자가 함께 기획해 만든 ‘맥닭’과 ‘맥족’이다. 흑맥주에 숙성한 닭을 양념한 ‘맥닭 에어프라이어 치킨’은 지난 3월 말 처음 선보인 이후 현재까지 2만여 마리가 판매됐다. 오리지널 맛과 스파이시 맛 두 종류로 가격은 2마리에 1만 6020원이다. 퓨전족발 ‘맥족’은 독일식 돼지요리 슈바이네 학센의 맛을 낸 제품이다. 돼지앞다리를 흑맥주와 허브 등으로 만든 육수에서 삶은 후 숙성시켜 만들었다. 에어프라이어로 족발 껍질은 바삭하고 속살은 부드럽게 요리할 수 있다. 가격은 550g 2팩에 1만 6920원이다. 이 외에도 미국산 냉장 소고기 ‘아까우시 와규’를 에어프라이어에 요리하기 좋게 두껍게 썰어 스테이크용으로 구성했다. 에어프라이어 200도에서 1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세븐일레븐의 스마트 편의점 ‘세븐일레븐 시그니처’가 10~12호점을 열었다. 9호점을 연지 채 한달이 안돼 세 지점을 연 것이다.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는 자동 계산으로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24시간 운영으로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정승인)은 미래형 스마트 편의점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3개점을 추가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여수롯데첨단소재 사업장·롯데 오산물류센터·세븐일레븐 본사가 위치한 시그니처 타워 등이다.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는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맞이해 지난 2017년 5월 세븐일레븐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IT기반 미래형 플랫폼이다. 고용자 수를 유지한 상태로 계산 등 단순 업무를 줄여 직원들이 경쟁력과 매출 상승에 집중하도록 돕는 게 목표다. 세븐일레븐은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9호점인 삼성SDI 청주사업장을 지난 4월에 열고 채 한달이 안돼 이번 10~12호점을 오픈했다. 최근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는 공장·오피스·주유소 등 상업 밀집 단지에 활발하게 들어서고 있다. 해당 지역에 세븐일레븐 시그니처가 문을 여는 이유는 교대·심야 근무를 하는 고객이 많은 상권의 특성 때문이다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티몬이 구매액에 상관없이 무료배송 혜택을 매달 8일 제공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모바일커머스 티몬(대표 이재후)은 매월 8일을 ‘무료배송데이’로 지정한다고 8일 밝혔다. 티몬은 이날 고객들이 구매한 상품을 무료로 배송한다. 배송비가 1만원 이내인 경우에도 구매 금액에 상관없이 배송비를 내지 않아도 된다. 무료배송 혜택은 아이디 한 번씩만 받을 수 있다. 티몬은 “일부 카테고리에 한정하지 않고 전 상품을 대상으로 하거나, 배송비 2500~3000원인 상품이 아니라 1만원 이내로 대상을 확장한 혜택은 찾아보기 드물다”고 강조했다. 티몬에 따르면 티몬데이는 소비자 부담을 덜면서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또 배송비는 상품 구매율과 연관이 있어 실제 매출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티몬에서 무료배송·조건부 무료배송으로 배송비를 내지 않는 상품의 매출은 평균 13%씩 늘고 있다. 반면 고객들이 배송비로 지출하는 금액은 연평균 15%가량씩 꾸준히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티몬은 기존에도 1212타임·타임베스트·타임어택·게릴라타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11번가가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회사 측은 “효율적인 마케팅과 전략적인 노력의 성과”라는 설명이다. 업계에선 SK텔레콤 서비스플랫폼 사업부장 출신인 이상호 사장의 영향으로 IT기반 쇼핑 편리성을 개선한 결과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11번가 주식회사(사장 이상호)가 손익개선을 통해 2019년 1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SK텔레콤의 분기 보고서를 통해 7일 공개된 11번가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569억원이다. 영업이익은 43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영업손익은 분기 실적 기준으로 지난 2018년 1분기와 비교했을 때 223억원 개선됐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220억원이 늘었다. 11번가는 2018년 매출액 6744억원, 영업손실 678억원으로 올해 흑자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11번가는 작년 9월 신설법인으로 출범한 뒤 “마케팅 비용의 효율적인 집행과 전략적인 노력 끝에 영업이익 달성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11번가는 ‘커머스 포털’을 목표로 상품검색·주문·결제·할인·배송 등 전 과정을 제공하는 원스탑 솔루션을 만들어가고 있다. 또 11번가는 소셜로그인 서비스와 모바일 쇼핑에 최적화된 동영상 상품 리뷰를 강화하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이디야커피가 카카오프렌즈와 협업해 만든 텀블러 등 MD상품과 음료를 공개했다. 지난 3월 인기 캐릭터 ‘어피치’를 모티프로 음료 두 종을 출시한 이디야는 인기 캐릭터인 ‘라이언’에서 착안한 얻은 음료와 캐릭터 상품들을 이번에 선보였다. 이디야커피(대표 문창기)가 카카오IX의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와 협업해 신제품 음료를 7일 출시한다. 출시 상품은 라이언 망고후르츠 플랫치노·어피치 애플허니 플랫치노 2종과 텀블러 등 MD 제품 9종이다. ‘라이언 망고후르츠’는 열대 과일 망고와 패션후르츠를 블렌딩해 망고의 달콤함과 패션후르츠의 새콤한 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음료다. ‘어피치 애플허니’는 피치애플(사과와 복숭아의 교배종)을 모티브로 사과맛과 복숭아 풍미를 했다. 두 음료의 가격은 모두 3900원이다. 이디야커피의 플랫치노 음료는 지난해 전국 매장에서 1000만잔 이상 판매된 이디야의 대표 상품이다. 이디야커피는 이번 여름 시즌엔 카카오프렌즈와 협업해 더욱 높은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같은 날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MD제품 9종을 함께 출시한다. 여름 바캉스를 컨셉트로 알로하 테마 캐릭터로 디자인한 제품들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롯데마트가 기존 와인 매장들을 와인 토탈샵으로 운영하기 위해 소비자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와인 시음회를 연다. 와인 100여종을 시음해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월드타워점과 서울역점에서 선착순으로 각각 500명씩 참가할 수 있다. 롯데마트가 월드타워점과 서울역점에서 와인 엑스포인 ‘LOTTEMART WINE EXPO, 1st EDITION’를 11일 연다. 유통사 바이어·소믈리에 등 관계자들을 주로 초청한 기존 시음회와 달리 고객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소비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엔 국내 대표 와인 수입사인 금양인터내셔날·아영 FBC·나라셀라·하이트진로·롯데주류·레뱅드매일 등 6개사가 참여해 시음 와인 총 100여종을 제공한다. 참여 인원은 선착순 1000명이고 참가 신청은 롯데마트 모바일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롯데마트는 고객이 생각할 수 있는 모든 와인 관련 상품을 취급하는 토탈샵으로 기존 마트 내 와인 매장을 바꿀 계획이다. 이를 위해 와인 애호가들과 소통할 수 있는 엑스포를 열고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할 예정이다. 엑스포는 단발성이 아닌 정기 행사로 열 계획이다. 이영은 롯데마트 주류팀장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현대그린푸드가 호텔 내 레스토랑 등 F&B 서비스를 위탁 운영하는 컨세션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갈수록 객실 이용률이 줄면서 부대 시설 수익성 제고 등을 위해 컨세션 서비스를 고려하는 호텔이 늘고 있다는 분석에서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프리미엄 컨세션’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컨세션(Concession) 사업은 호텔·쇼핑몰·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에 조성한 식음료 공간을 식품전문업체가 위탁해 운영하는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전국 호텔 수는 지난 2011년 700여 개에서 2018년 말 1886개로 늘었다. 반면 호텔 객실 이용률은 65.2%(2011년)에서 60.7%(2017년)로 낮아졌다. 이에 “F&B 부문을 전문업체에 맡기려는 호텔들이 늘고 있다”는 게 현대그린푸드의 분석이다. 현대그린푸드는 프리미엄 식자재 소싱 역량과 케이터링 서비스 노하우를 더해 새 비즈니스 모델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의 일환으로 현대그린푸드는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라마다앙코르 정선호텔의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비바체(Vivace)’를 대신 이끌기로 했다. 라마다앙코르 정선호텔은 세계 최대 호텔…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KFC 할아버지(커널 샌더스)’가 자신의 상의를 찢으며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네가 세계 최고의 엄마라고 들었어.” 그는 근육질 몸매에 타이만 맨 차림으로 다른 남성들과 리듬감 있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기 시작했다. 다소 충격적인 이 영상은 KFC가 12일인 미국 ‘어머니의 날’을 맞아 만든 유튜브 광고다. 영상에 등장한 약 10명의 댄서는 실제로 라스베이거스에서 활동하는 스트립 댄스 그룹 ‘Chippendales’의 멤버들이다. 이 영상은 지난 4월 25일 공개된 지 4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5만을 넘겼다. KFC의 독특한 광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4월엔 와플 시럽 ‘Mrs. Butterworth’를 다시 쓰기 시작한다는 소식을 알리기 위해 커널 샌더스가 해당 시럽의 병에 옛 연인과 재회한 듯 애틋하게 입을 맞추는 영상을 올렸다. ◇ 우주로 ‘징거버거’ 쏘아 올린 KFC의 기행 이번 KFC의 광고는 미국 내에서도 눈에 띄는 편이다. 실제로 맥도날드는 지난해 어머니의 날을 기념해 가족애를 강조한 홍보영상을 올리고 식사제공 이벤트를 열었다. TGI FRIDAYS를 비롯한 패밀리 레스토랑에서도 할인과 함께 사이드 메뉴 증정 행사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티몬이 5월 첫 티몬데이를 앞두고 라인업을 공개했다. 의류건조기와 하이난 여행 패키지를 각각 27만원·21만원대에 판매한다. 뉴발란스 키즈 운동화는 1만원이 채 안 되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커머스 티몬(대표 이재후)은 티몬데이를 앞두고 6일 자정부터 매 시각 선보일 파격 타임특가 상품을 공개했다. 티몬은 매주 월요일마다 열리는 특가 행사인 티몬데이를 열고 있다. 이번 티몬데이에서 매 시각 공개하는 타임특가 상품 수량은 평균 1020개에 이른다. 따라서 어떤 상품을 공개하는지 미리 알아두고 해당 시간대에 맞춰 접속한 고객들은 구매 성공 가능성이 높아진다. 먼저 월요일 자정에는 ▲스위스밀리터리 의류건조기 7kg(SMA-BR70C·100대)를 27만 9000원에 판매한다. 온라인 포털 검색 최저가인 34만 7000원보다 저렴한 가격이다. 새벽 1시엔 39만 9000원에 팔던 ▲하이난 5일·6일 패키지(360매)를 21만 9000원에 선보인다. 오전 9시엔 ▲보라카이 세미패키지(1000매)를 33만 9000원에 한정판매 한다. 성수기 출발을 포함한 패키지로 기존에 55만원에 구매할 수 있던 상품이다. 11시엔 ▲웰봇로봇청소기(GT-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소비의 ‘선택과 집중’ 트렌드에 따라 프리미엄 가전인기와 대비되는 ‘기능 다이어트’ 상품들이 당분간 인기를 끌 전망입니다.” 5일 이마트는 10만원 미만의 ‘일렉트로맨 비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상품 본래 기능에 충실하고 부가 기능을 최소화해 동일 스펙 대비 가격을 20~30% 가량 낮췄다. 이마트측은 “최근 ‘기능 다이어트형 실속 가전’을 찾는 고객들이 늘면서 해당 상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1~2일 가구 증가로, 핵심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저렴한 상품을 원하는 고객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준비된 ‘일렉트로맨 에어버블 99 비데(Bidet)’는 3000대 한정 수량으로 준비됐으며, 가격은 9만 9000원이다. 해당 상품은 이마트와 가정용 전기기기 전문업체가 공동 기획한 것으로 국내 가전 전문 위탁생산 업체에서 제조했다. ‘디버젼스’는 ‘컨버젼스(Convergence)’와 대비되는 말이다. 컨버젼스 가전이 스마트폰·스마트TV 등 다양한 기능을 한 데 모은 기기들을 뜻한다면, 디버젼스 가전들은 융합과 다기능화를 버리고 그 상품 고유의 속성에만 집중한 제품을 의미한다. 음악 재생기는 말 그대로 음악 재생만, 게임기는 게임 기능에만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어디가 줄 끝이죠?”, “1시간 기다렸는데 아직 4번째 줄에 있어요.”, “7시부터 줄서서 이제(10시) 받았어요.” 드디어 블루보틀 국내 1호점이 오픈했다. ‘커피업계의 애플’로 불리는 블루보틀 매장 앞엔 오픈 전부터 긴 줄이 5겹으로 이어졌다. SNS(소셜네트워크)에는 ‘새벽 5시부터 줄서서 기다렸다’는 인증 사진들이 속속들이 올라오며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3일 오전 10시경. 뚝섬역 1번 출구에 내려서자 ‘블루보틀 성수점’ 1층 벽면을 빼곡히 가린 채 줄서있는 인파들이 눈에 들어왔다. 도착 전부터 SNS에 올라온 줄 선 풍경을 보고 예상은 했지만, 생각보다 긴 줄에 깜짝 놀랐다. 오전 내 몰려든 고객들로 줄 끝이 어딘지 알아보기 어려웠을 정도. 블루보틀은 오전 내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블루보틀 매장 입구에서 코너를 돌아 반대쪽 외벽 끝까지 이어진 줄은 무려 5줄이었다. 블루보틀의 ‘보틀 뱃지’를 단 안내요원에게 줄 끝이 어딘지 묻자 ‘이쪽’이라고 안내한 그는 “지금 줄 서시면 4시간 가량 기다리셔야 한다”고 설명했다. ◇ 평균 3시간 이상 기다려야 매장 입장 가능..“개성 있는 맛” 평가 多 실제로…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세븐일레븐이 여름 시즌을 맞아 애플망고를 활용한 샌드위치를 선보인다. 딸기·감귤에 이은 제철 과일 샌드위치 제품이다. 애플망고는 열대과일로 과즙이 많고 향이 진해 디저트 등에 자주 쓰이는 과일이다.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정승인)은 ‘듬뿍애플망고샌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가격은 2300원으로 딸기·감귤샌드의 뒤를 잇는 세븐일레븐 과일 샌드위치 시리즈의 세 번째 상품이다. 세븐일레븐 ‘듬뿍애플망고샌드’는 과즙이 풍부하고 신선한 페루산 애플망고를 넣었다. 토핑으로는 애플망고와 잘 어우러지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연유 생크림을 사용했다. 애플망고는 사과처럼 붉은색을 띠는 고급 열대과일로 당도가 높아 디저트에 많이 활용한다. 특히 일반 망고와 비교해 과즙이 많고 향이 진한 것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016년 제철 딸기를 사용한 ‘딸기듬뿍 샌드위치’를 출시한 뒤로 계절에 맞는 신선한 과일 샌드위치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1월엔 감귤을 넣은 ‘듬뿍듬뿍 감귤샌드’를 내놨다. 최윤정 세븐일레븐 샌드위치 담당 MD(상품기획자)는 “때 이른 더위에 열대 과일 애플망고를 활용하여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과일 샌드위치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GS리테일이 가정의 달을 맞아 한우를 주요 상품으로 할인 행사를 연다. 먼저 GS수퍼마켓에서 여는 ‘우월한우 페스티벌’에선 한우 1+등급등심을 6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GS25의 ‘미트페스티벌’은 송아지 소유권 등 다양한 경품을 마련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GS더프레시)과 GS25는 GS의 한우 브랜드 ‘우월한우’ 등 고기 상품 할인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신상품 출시·경품행사 등도 함께 준비했다. 먼저 5일까지 열리는 GS수퍼마켓의 ‘우월한우 페스티벌’에선 전국한우협회·한우자조금과 함께 전국 최저가를 목표로 우월한우를 판매한다. 행사 기간에 행사카드(KB국민·NH농협·삼성카드·팝카드)로 결제한 고객은 우월한우 1+등급등심(100g)을 6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우월한우 1+등급 국거리·불고기(100g)는 각 3350에 판매한다. 우월한우 1등급 이상 차돌박이(400g·팩)은 2만 4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 31일까지 15만원 이상 우월한우 상품을 구입한 모든 고객에게 우월한우 사골(1kg)과 국물용(1kg)을 더해 총 2kg 상품을 증정한다. 행사 동안 한우 20만원 이상 구매(행사 기간 내 합산…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하이트진로가 지난 3월 21일 출시한 신제품 테라가 판매량 100만 상자를 돌파했다. 테라는 호주 청정지역의 맥애와 자연 탄산만을 사용해 만든 맥주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홍보에 집중하고 6월쯤 생맥주를 출시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청정라거-테라’가 지난달 29일 누적판매량 105만상자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출시 한 달이 조금 넘어 이뤄낸 성과다. 판매된 맥주량은 330ml 병으로 환산했을 때 3193만병이다. 1초에 약 9.5병이 팔린 것으로 국내 맥주 브랜드 중 출시 초기에 가장 빨리 판매됐다. 판매된 테라 3193만 병들은 눕혀서 길이를 쟀을 때 7345km에 달한다. 대한민국에서 테라의 맥아 원산지 호주 골든트라이앵글(7300km)까지 닿는 길이다. 이 같은 성과에 하이트진로는 테라를 출시한 지 보름 만에 판매 목표를 조정하고 생산량을 2배 이상 늘렸다. 생맥주 등의 제품군은 출시 일정을 조정해 6월쯤 선보일 예정이다. 또 상반기 내 전방위적 홍보에 집중해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테라는 호주 ‘골든트라이앵글’ 지역에서만 자란 맥아만 사용한 하이트진로의 신제품이다. 발효 공정에서 만들어진 탄산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롯데제과가 비스킷 4종의 가격을 내달 1일부터 100원씩 인상한다. 제반 비용 상승으로 원가 압박이 이유다. 롯데제과는 지난 2월 같은 이유로 일부 아이스크림 제품 가격을 5년 만에 인상한 바 있다. 롯데제과는 빠다코코낫·야채크래커·제크·롯데샌드의 가격을 1400원에서 1500원으로 인상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제품의 가격 인상은 2016년 이후 3년 만이다. 이번 인상은 물류비·인건비·원부자재비 등이 제반 비용이 오른 것이 원인이다. 이에 롯데제과는 원가 구조상 수익성이 낮은 네개 제품의 가격을 올리고 프리미엄화해 경쟁력을 높이기로 결정했다. ‘빠다코코낫’의 경우 프랑스산 버터를 사용하고 코코넛 함량을 늘려 맛을 개선하기로 했다. ‘야채크래커’는 배합비를 조정하고 바비큐맛 페이스트와 단백질 분해효소 등으로 맛과 식감을 개선할 예정이다. ‘롯데샌드’는 과즙·초콜릿 함량을 높여 기존 제품보다 풍미를 더한다. ‘제크’는 치즈분말을 사용하고 소금을 바꿔 맛을 개선한다. 한편 롯데제과는 지난 2월 일부 아이스크림 제품 가격을 올리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원유 가격 인상으로 나뚜루 제품 20종, 편의점 전용 월드콘·설레임 등의 가격을 높인 것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3조9119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 이중 2조8000억원은 소각해 주가 부양에 나섭니다. 삼성전자는 9일부터 10월 8일까지 주식시장에서 장내매수를 통해 보통주 5688만8092주 기타주식 783만4553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취득 예정금액은 보통주 3조5100억원, 기타주식 4019억원입니다. 삼성전자는 주주가치 제고 및 임직원 주식 보상을 목적으로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습니다. 2조8119억원은 소각해 주가를 부양할 계획이며, 나머지 1조1000억원은 임직원 상여 등에 활용한다. 삼성전자는 향후 공시를 통해 임직원 주식기준보상을 위한 자기주식의 처분 시점과 처분 주식 수 등에 대해 밝힐 계획입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소각은 가급적 빠른 시일 내 적절한 시점을 정해 시행할 계획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계속되는 반도체 사업 부진으로 올 2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수준인 4조6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부진한 실적을 보였습니다. 반도체 사업을 맡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이 재고 충당과 첨단 AI칩에 대한 대중(對中) 제재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조600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55.94%, 전 분기보다 31.2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분기 영업이익이 4조원대로 하락한 것은 2023년 4분기에 2조8247억원을 기록한 이후 6분기 만입니다. 매출은 74조원을 기록해 직전 분기 대비 6.49%, 작년 동기 대비 0.09% 감소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실적 부진에 대해 “메모리사업은 재고자산 평가 충당금과 같은 1회성 비용이, 비메모리사업은 첨단 AI칩에 대한 대중 제재로 판매 제약 및 관련 재고충당 발생하며, 라인 가동률의 저하가 지속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재고자산 평가 충당금은 재고자산 가치 하락을 예상하고 미리 손실로 인식해 처리하는 것으로, 반도체 부문에서 수천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원·달러 환율 하락과 관세 등의 영향으로 가전 사업 등 다른 사업 부문에서도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삼성전자는 향후 실적 전망에 대해서는 “개선된 HBM 제품은 고객별로 평가와 출하가 진행 중에 있고 비메모리사업은 점진적 수요회복에 따른 가동률 개선으로 하반기에 적자 축소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은 이달 초 골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오센벨트’(성분명: 데노수맙)를 미국에 출시하며 약 9조원 규모의 글로벌 데노수맙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8일 밝혔습니다. 출시된 제품은 암젠의 프롤리아-엑스지바의 바이오시밀러입니다. 셀트리온은 지난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모든 적응증에 대한 판매 허가를 받았으며 오리지널 개발사와의 특허 합의도 마쳤습니다. 스토보클로-오센벨트는 미국에서 오리지널 제품 대비 약 5% 인하된 높은 도매가격(High WAC)으로 출시됐습니다.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 등 기존에 출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들과 마찬가지로 셀트리온 미국 법인에서 직판할 예정입니다. 출시와 동시에 셀트리온은 미국 내 대형 병원 그룹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출시일 기준으로 실제 병원 공급이 시작됐습니다. 회사는 미국 데노수맙 시장의 약 30%를 차지하는 ‘오픈 마켓’을 우선적으로 공략할 계획입니다. 오픈 마켓은 보험사나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의 영향이 적어 제약사의 영업력과 제품 자체의 경쟁력이 중요한 시장입니다. 셀트리온은 이미 이 시장에서 항암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를 직판 방식으로 출시해 지난해 말 기준 점유율을 6%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오픈 마켓 외에도 셀트리온은 3대 PBM과 협상을 진행 중이며 공보험과 사보험 시장 진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골다공증 환자 다수가 고령층인 점을 고려해 메디케어 시장 내 빠른 처방집 등재에도 집중할 계획입니다. 토마스 누스비켈 셀트리온 미국 법인 최고상업책임자(CCO)는 "스토보클로-오센벨트 출시를 통해 미국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골질환 치료 옵션을 제공하게 돼 의료 접근성 향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골질환 치료제 시장을 빠르게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는 8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미디어 데이를 개최해 자체 개발한 칠러, 빌딩 관리 시스템(BMS) 등을 포함한 HVAC 시스템을 공개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는 LG그룹의 R&D 인력이 모인 종합 연구단지로 축구장 약 25개 크기인 17만여㎡(약 5만3000평) 부지에 건설된 26개 연구동으로 이뤄졌습니다. 연구동의 연면적은 111만여㎡(약 33만5000평)입니다. LG사이언스파크 내에는 칠러, 빌딩 관리 시스템을 포함해 LG전자 자회사인 에이스냉동공조의 공기조화기(AHU), 터미널 유닛(ATU) 등이 설치돼 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 W5동 지하 3층에 위치한 메인 기계실에 들어가면 냉방 시스템의 핵심 역할을 하는 칠러가 있습니다. 이곳에는 터보 칠러, 스크류 칠러, 흡수식 칠러 등 총 3가지 유형의 칠러가 8대 배치돼 있고 각 칠러의 특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냉방을 공급합니다. 칠러는 내부에서 냉매가 '압축-응축-팽창-증발'의 4단계 냉동 사이클을 거치면서 물을 차갑게 만드는 장치입니다. 이렇게 생성된 차가운 물은 건물 내부를 순환하며 열교환기를 통해 건물에 시원한 공기를 공급합니다. 냉기를 공급하고 열기를 흡수한 물은 다시 칠러로 돌아와 냉매로 인해 차가워집니다. 칠러 중 하나인 터보 칠러는 고성능 터보 압축기를 사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합니다. 중대형 빌딩, 상업 시설, 산업 시설 등 대규모 공간에 적합하며 고객의 요청에 따라 용량을 조절해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 공간에 설치된 제품의 경우 칠러 한 대당 18평형 스탠드에어컨 400대 정도의 냉방 능력을 가졌습니다. LG전자 터보 칠러는 고효율 2단 압축 싸이클을 적용해 KS인증 기준 냉난방성능계수(COP)가 업계 최고 수준인 6.25로 에너지 효율이 우수합니다. 또 친환경 냉매인 R-134a를 사용하며 국내 최초로 미국 냉동공조협회 AHRI 인증, 북미 ETL(미국전기시험연구소) 안전인증을 받았습니다. 터보 칠러의 맞은 편에는 압도적인 크기의 흡수식 칠러가 3대는 지역난방에서 발생한 폐열이나 중온수를 열원으로 사용해 냉매를 순환시키는 방식으로 동작합니다. 재생에너지를 사용함으로써 다른 칠러 대비 전기 사용량이 적고 탄소 저감 효과가 뛰어납니다. 인버터 제어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이 국내 최고 수준인 COP 0.7로 고효율 기자재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또 2대의 스크류 칠러를 접는 스크류 압축기 내 두 개의 나사형 로터(회전하는 톱니바퀴)가 냉매를 압축해 물을 차갑게 만듭니다. 타사 제품 대비 제품 중량을 최대 29%, 설치 면적을 최대 36% 줄였으며 저렴한 심야 전기를 활용해 물을 얼리고 다음날 이를 냉열원으로 사용해 전력 절감에 효과적입니다. 칠러에서 생성된 차가운 물은 배관을 통해 공기조화기(AHU)로 전달됩니다. AHU는 건물 안의 공기를 깨끗하고 쾌적하게 관리하는 장치로 온습도 조절은 물론 공기 순환, 공기 정화 등 기능을 수행합니다. 냉방의 경우, 칠러에서 생산된 차가운 물이 AHU 내부의 열교환기를 통해 건물 내부 공기의 열을 흡수해 공기를 냉각시킵니다. 이렇게 냉각된 공기는 건물 내 각 공간으로 분배되는데 이때 공간 특성과 환경에 따라 공기의 양과 온도를 정밀하게 조절하는 터미널 유닛(ATU)을 거치게 됩니다. LG사이언스파크에 설치된 AHU와 ATU는 LG전자 100% 자회사인 에이스냉동공조(ACE 냉동공조)가 생산했습니다. 에이스냉동공조는 공기조화기 설계 및 제조 분야 전문 기업으로 LG전자의 HVAC 시스템과 연동돼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합니다. LG사이언스파크의 공기를 관리하는 복합 공조 장치는 LG전자의 빌딩 관리 시스템(BMS)을 통해 운영됩니다. LG사이언스파크에는 AI 기반의 스마트 빌딩 솔루션인 LG 비콘클라우드 플랫폼이 적용돼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HVAC 제품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건물 내 온도와 전력 사용량을 분석해 자동 제어함으로써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줄이고 AI로 고장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는 LG전자 HVAC 시스템의 기술력과 통합 운영 능력을 실증하는 대표 사례라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터보·흡수식·스크류 칠러에서 차가운 물을 생산하고 에이스냉동공조의 AHU와 ATU를 통해 공기를 정화·제어하며 BMS로 건물 전체를 스마트하게 제어하는 구조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7일 시니어 특화브랜드 'KB골든라이프'로 각 계열사 시니어 사업역량을 결집해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포괄하는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KB금융은 2012년 'KB골든라이프' 론칭 이래 금융권에서 선도적으로 은퇴·노후 자산관리, 상속·증여 등 시니어를 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발 더 나아가 'KB골든라이프'를 기반으로 그룹 차원의 고객, 상품·서비스, 채널관리 역량을 종합한 시니어 비즈니스 협업모델을 구축한다는 목표입니다. KB금융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KB국민은행에 '골든라이프부'를 신설했습니다. 시니어사업 전략수립을 비롯해 맞춤형 상품·서비스 패키지 개발, KB골든라이프센터 운영, 시니어고객 전용 통합플랫폼 단계적 구축을 총괄하며 은퇴·노후 설계, 자산관리 중심의 특화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시니어 전담 컨설팅센터 'KB골든라이프센터'는 현재 서울·수도권 중심 5개센터에서 은행·보험 협업모델을 포함한 전국 12개센터로 확대됩니다. 시니어 고객 누구나 KB골든라이프센터에 방문해 은퇴준비·노후설계부터 건강관리·치매·요양 상담, 자산승계 고민을 덜어주는 상속·증여 상담 등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KB금융은 변화하는 시니어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춰 KB골든라이프 상품라인업을 다양화합니다. 먼저 KB국민은행은 'KB골든라이프 증여 상담·신고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합니다. 베이비부머세대의 자산이전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증여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증여세 관련 절세상담과 복잡한 신고절차 대행업무를 원스톱 제공하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KB손해보험은 의료·요양 수요에 맞춰 초기단계 치매치료와 요양 관련 보장을 강화한 'KB골든케어 간병보험'을 새로 출시했습니다. KB라이프생명은 요양전문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를 통해 주야간보호소, 프리미엄 요양시설, 실버주택을 제공하며 시니어의 품격있는 노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KB라이프생명은 ▲치매 예방·사전진단·인지치료 지원 등 치매케어 종합서비스 ▲돌봄지수 체크, 간호사의 전문상담 등 요양·돌봄 전문상담 서비스 ▲KB골든라이프케어 요양시설 입주상담을 포함한 종합패키지를 제공하며 시니어 고객에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KB국민은행 알뜰폰서비스 KB리브모바일은 통신업계 최초로 가입연령 기준을 65세에서 60세로 완화한 시니어 전용 통신요금제 '국민 시니어 11/14'를 출시했고, KB국민카드는 시니어 전용상품 'KB골든라이프 올림카드' 등 시니어 라이프 소비성향에 맞춘 상품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KB금융은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담직원의 전문성도 강화합니다. KB국민은행·KB증권·KB라이프생명 시니어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건강, 치매, 요양·돌봄 등 비금융 부문과 연금, 상속·증여 등 금융 부문 전문역량을 제고하는 계열사 상호 교차연수과정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그룹 차원에서 보다 경쟁력있는 시니어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대학과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인증과정도 준비중입니다. KB금융 관계자는 "KB골든라이프가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융서비스뿐 아니라 건강·요양·의료·여행·쇼핑 등 비금융서비스를 더해 시니어 고객의 전생애를 아우르는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KB금융은 고객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시니어 고객의 평생 금융파트너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