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 가족 몰래 8년 동안 다니던 회사에 사직서를 내고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광화문을 지나는 버스 안에서 글판을 보고 저를 기다리는 가족들을 생각하며 많이 울었습니다. 제 말을 들어줄 이 하나 없을 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돼준 이 글귀는 너무도 큰 위안이었습니다. (나태주 ‘풀꽃’) 지난 25년 동안 시민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광화문글판’은 무엇일까? 14일 교보생명은 지난달 4일부터 한달간 블로그를 통해 ‘내 마음을 울리는 광화문글판은?’이라는 주제로 온라인투표를 진행한 결과를 발표했다. 투표 결과, 시민들은 가장 사랑한 광화문글판으로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를 꼽았다. 이 문안은 나태주 시인의 ‘풀꽃’(2012년 봄편)에서 가져온 것이다. 다음으로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정현종 ‘방문객’, 2011년 여름편)가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교보생명 측은 “두 편 모두 의미 있는 인간관계를 맺기 어려운 요즘 세태에서 사람이 소중한 존재임을 일깨우고 있다”며 “진지한 만남과 소통의 중요성을 되새긴 점이 많은 시민들로부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농협생명(대표 김용복)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문자격증 취득 지원제도’를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도는 작년 1월부터 시행됐으며, 임직원 중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어하는 경우 회사에서 교육비를 비롯해 교재비, 합격축하금을 지원한다. 지원되는 자격증으로는 재무설계사(AFPK,CFP), 언더라이터(CKLU,FKLU), 손해사정사, 보험계리사, 소비자전문상담사, 금융투자분석사 등 관련 자격증 50종이다. 자격시험은 단계별로 최대 200만원까지 회사에서 지원된다. 이밖에 외부위탁교육, 통신연수, 도서학습 등을 통해 자격취득을 준비하는 교육과정도 지원된다. 농협생명은 ‘전문자격증 취득 지원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직원들의 의견도 수렴하고 있다. 사내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접수된 의견 중 ▲취득소요 3년 이상 자격증의 단계별 지원 ▲지원금 한도 상향 ▲사내 자격취득대비 교육과정 신설 등이 ‘전문자격증 취득 지원제도’ 에 반영됐다. 또한 2014년 1월에는 38종이었던 지원 자격증이 2015년 50종 이상으로 확대된 것도 직원들의 의견이 반영된 결과다. 지난해 기준으로 직원 45명이 총 48건의 자격증을 취득했다. 올해 인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창립 60주년을 맞이했다. 현대해상은 지난 11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고객과 영업가족을 초청해 기념 음악회를 개최했다. 지난 1955년 국내 최초의 해상보험 전업회사를 창립해 60년간 손해보험 업계를 선도해왔다. 이번 음악회는 그동안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준 고객과 영업가족에 감사를 표현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정몽윤 회장을 비롯해 우수고객과 영업가족, 임직원 등 25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세계 최정상의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지휘자 크리스토프 에센바흐의 협연으로 진행됐다.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지난 173년 동안 정통성을 지키며 세계 최고의 자리를 유지해왔다. 여기에 음음악계의 노벨상인 ‘에른스트 폰 지멘스상’을 수상한 지휘자 에센바흐의 협연으로 격조높은 연주였다는 평이다. 한편, 현대해상은 이번 공연에 음악을 전공하는 대학생과 예술고등학생들을 함께 초청했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거장의 공연을 좀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서다. 현대해상은 “지난 60년간 원칙을 지키며 정도 경영의 실현을 위해 쉼없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전통을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신한생명(대표 이성락)은 지난 7일 서울시 중구 청계천로에 위치한 신한생명 본점에서 미용클리닉 네트워크 업체인 ‘톡스앤필’과 소호슈랑스(SOHO surance) 영업확대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톡스앤필은 전국소재 22개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미용클리닉 네트워크 업체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측은 병원 의료진과 고객에게 소호사업을 소개해 신규시장 확대에 활용할 계획이다. 신한생명은 지난 2012년부터 업계최초로 소호슈랑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허청으로부터 10년간 배타적 브랜드 사용 특허를 취득했다. 소호슈랑스는 소호(SOHO, Small Office Home Office) 사업자를 통해 보험을 판매하는 영업채널을 뜻한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소호슈랑스의 안정적인 영업기반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업종의 프랜차이즈 업체와 전략적인 업무제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한화생명(대표이사 사장 차남규)이 최대 78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시니어 전용보험을 선뵀다. 한화생명은 시니어 고객층에 적합한 보장을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종신보험인 ‘한화생명 시니어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치매·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등 노인성질환 보장을 강화해 高연령층도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나이를 확대했다. 40세부터 최대 78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기존 종신보험이 최대 65세인 점을 감안하면 가입 기회가 대폭 늘었다. 특약을 통해 노인성 질환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중증치매소득보장특약으로 중증치매 진단을 확정받으면 매년 300만원씩 최소 5회에서 최대 10회까지 소득보상자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 또 뇌출혈진단특약과 급성심근경색증진단특약을 통해서 해당질환 진단에 대해 1000만원을 보장받는다. 고도장해로 진단받을 때 소득을 보장하는 특약도 있다. 고연령층은 질병이나 사고 등으로 장해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는 점을 감안해 80% 이상 고도장해시 매달 특약 가입금액의 1%에 해당하는 보험금을 10년간 지급한다. 가령, 가입금액을 1000만원으로 설정할 경우 매달 10만원씩 10년 동안 1200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KB아트홀이 KB금융지주 창립 7주년과 KB손해보험 출범 100일을 기념해 새 이름과 새로운 모습으로 문을 열었다. KB금융그룹은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KB손보 본사 지하에서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과 김병헌 KB손해보험 사장을 비롯해 KB금융그룹 계열사 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KB아트홀의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대열 홀트아동복지회장, 설도윤 전 뮤지컬협회장,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리사 등이 참석했다. KB아트홀은 지난 2006년 ‘LIG아트홀’로 첫 선을 보였다. 젊은 예술가들이 부담없이 공연할 수 있는 무대공간을 제공하고, 문화 소외 계층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해왔다. 개관과 함께 KB아트홀에서 진행되는 첫번째 공연은 김소현-손준호 부부, 윤영석, 가수 리사 등 국내 최정상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이 펼치는 뮤지컬 갈라쇼 형식의 ‘Music of the Dream’이다. 공연 전 로비에 마련된 ‘꿈의 나무’에 관객들이 꿈에 관한 사연을 직접 적은 뒤, 실제 공연 중 이 사연들을 소개해주는 코너를 통해 관객들의 ‘꿈과 희망’이 무대 위에서 뮤지컬 명곡으로 재현된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박윤식)은 내달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인상한다. 한화손보는 오는 11월 11일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4.8% 인상하고 에코(ECO) 마일리지 특약 할인폭을 최대 30%까지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최근 외산차의 수리비 증가 등으로 자보 손해율이 상승해 보험료를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개인용 자동차보험료의 기본보험료를 올리는 한편, 에코(Eco) 마일리지 특약 할인폭은 늘렸다. 특약에 가입하려는 고객이 에코마일리지 사진증빙앱으로 주행거리를 등록하거나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면 된다. 연간 운행거리 3000㎞ 이하인 고객은 기존 20%에서 30%로 최고 10%p 추가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5000㎞, 1만㎞, 1만2000㎞, 1만5000㎞ 이하 운행할 경우에는 각각 24%, 19%, 11%, 2% 보험료를 할인할 예정이다. 최양수 한화손해보험 자동차보험부문장은 “자보 손해율이 악화돼 보험료 조정은 불가피한 측면이 있지만 연간 운행거리가 적은 우량 고객을 우대한다는 계획이다”며 “이를 통해 자동차보험 손익구조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BNP파리바는 ‘2016 에이스 매니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에이스 매니저’는 전세계 대학생을 대상으로 BNP파리바그룹을 알리기 위해 8년째 이어온 대회로 금융 산업 내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온라인 상에서 경합을 벌이는 게임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지만, 글로벌 랭킹에 오르는 팀과 수상하는 팀은 학사 또는 석사 과정에 있는 만 26세 이하 학생 3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제한된다. BNP파리바는 대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경제 지식 및 금융업 실무를 배우고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3주 간의 생생한 3-D 온라인 대회를 통해 비즈니스 영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게임은 우주-도시 (Universe-City)라는 가상의 공간을 배경으로 하며, 참가자들은 전례 없는 사건들을 맞닥뜨리게 된다. 참가자들은 게임에서 금융 사례 연구를 통해 마케팅, 경영 사업 개발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게임의 최종 목표는 고객에게 최상의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참가자들은 BNP파리바의 두 가지 주력 사업분야인 소매금융 서비스, 기업· 금융기관 등 금융과 관련된 과제들을 풀어나가게 된다. ‘2016 에이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신한생명(대표 이성락)은 영업채널별 역량 있는 보험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제 3회 신한명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경연에는 2141명의 설계사가 신청했으며, 지난 9월 19일 1차 테스트를 거쳤다. 통과한 504명은 전국 12개 응시장에서 오프라인 방식으로 콘테스트에 참가하게 된다.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콘테스트는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 실천을 위한 설계사 핵심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전문가 선발 프로그램이다. 신한생명 영업교육부 담당자는 “설계사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관련 부서별 실무진으로 구성된 문제출제위원회를 운영했다”며 “영업채널별 특성을 반영한 학습교재를 제작해 객관성과 현장 활용도를 높이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출제 문제는 ▲기본역량 ▲전문역량 ▲고객 상담역량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점수에 따라 명인대상 10명, 챌린지상 30명, 우수상 60명, 단체상 5개 지점을 선발하고 시상금을 지급한다.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자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왔던 The-K손해보험이 한시름 놓게 됐다. The-K손해보험 에듀카(대표이사 사장 황수영)는 지난 9월 말에 지급여력비율(RBC비율) 개선 목적으로 460억원 규모의 자본금 증자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The-K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증자로 금융감독당국의 RBC비율 권고기준인 150%을 훨씬 상회하는 200% 이상의 RBC비율로 안정적 경영기반을 마련한 데 의의가 있다”며 “이를 통해 The-K손해보험 고객은 더욱 든든하게 보험료를 맡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증자는 더케이손해보험의 최대주주(지분율 100%)인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전액 출자했다.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KB손해보험이 1일 새로운 사명으로 출범한지 100일을 맞이해 비전을 향한 각오와 함께 1등 보험사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LIG손해보험이 KB손해보험으로 새롭게 출발합니다!” 지난 6월 24일 역삼동 KB아트홀에서 출범식과 함께 KB손해보험의 새로운 출발을 선언한지 정확히 100일이 오늘(1일) KB손해보험은 같은 장소에서 출범 100일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KB손해보험은 ‘최적의 위험보장과 종합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 선호도 1위 보험사’라는 비전을 되새기고 이에 대한 실천목표를 정립한 ‘행동지침’을 선포했다. 기념식에는 KB손해보험 김병헌 대표이사와 허정수 부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KB금융지주 윤종규 회장의 축하 영상 메시지를 시작으로 출범 후 지나온 100일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공유했다. ‘행동지침’은 KB손해보험의 5가지 핵심가치(고객지향, 변화주도, 프로의식, 투명성, 소통과 협업)를 바탕으로 24가지의 일하는 방식을 정리한 일종의 가이드북이다. 지침서는 업계 최초로 모바일 환경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e-book 형태로 배포된다. 이와 함께 KB손보는 챕터별 이러닝 교육을 통해…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삼성생명이 서울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본사 건물의 매각을 타진하고 있다. 1일 삼성생명 관계자는 “본사 건물 매각을 위해 시장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 매각될 가능성이 있는지 검토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현재로선 매각을 결정하거나 본사 건물을 이전한다는 것은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삼성물산 본사를 중구로 옮기고 중구에 있는 삼성카드 등이 서초로 이전한다는 등의 소문도 돈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생명 측은 “그룹 내 본사 이동은 결정된 부분이 아니다”며 이어 “적절한 가격에 사들이겠다는 상대가 나타나면 매각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지금 매각이 추진된다고 말하기는 이른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명절 연휴에 시댁을 방문하는 며느리나 처갓댁을 방문하는 사위라면 누구나 사랑받는 며느리·사위가 되고 싶은 건 인지상정. 삼성화재는 25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며느리, 사위가 겪는 흔한 명절 풍경과 고군분투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은 삼성화재 사내 온라인미디어 ‘소통해봄’을 통해 3062명이 참여했다. 이번 추석 가장 신경쓰이는 것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용돈과 선물’이라는 답이 49%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사위와 며느리들이 명절에 고민하는 2위는 ‘돌아올 타이밍(14%)’였다. 세번째로 신경쓰는 것으로 임직원들은 ‘옷차림’을 꼽았다. 명절이라는 특성상 한복과 일을 해야하는 중간에서 편한 복장 사이에서 갈등했다. 주로 말끔한 복장으로 갔다가 일할 때 편한 옷을 갈아입는 형태라고 답했다. 가족들 중 가장 서로 어색한 사이는 누구일까? 삼성화재 임직원 3063명은 가장 어색한 사이로 ‘시어머니-며느리’와 ‘시누이-올케’를 꼽았다. 이어 ‘장인-사위’로 어색한 사이라고 답했으며, 이를 깨기 위해 주로 술로 해소한다고 답했다. 양가 부모님들에게 사랑받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할까? 기혼 임직원 2817명은 대부분 어른들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추석연휴 전날에는 평소보다 70% 가까이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이에 따라 손해보험협회는 추석연휴 전날에 늘어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25일 손해보험협회(회장 장남식)에 따르면 추석연휴 전날에는 대규모 귀성차량으로 인해 교통사고가 급증한다. 연휴전일에는 연휴보다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67.9%(344건), 사상자수 34.3%(316명)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손보협회는 귀성길 운전자의 안전한 운행을 돕기에 나선다. 협회는 국토교통부‧경찰청‧한국도로공사‧교통안전공단‧도로교통공단 등과 공동으로 전국 주요 톨게이트(서울‧대전‧군자‧부산‧광주)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교통안전 캠페인은 주요법규위반 관련 사고예방 위한 3가지 안전운전원칙(전좌석 안전띠착용‧운전중 스마트폰과 DMB 시청금지‧음주운전금지)으로 진행된다. 또한 운전자의 안전제고를 위한 교통안전물품(다기능 신호봉‧졸음예방 껌‧패치 등)을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에 무인비행선을 활용한 고속도로 구간의 교통법규위반 수시단속이 이루어지므로 귀성길 운전자의 교통법규준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손해보험협회(회장 장남식)가 교통사고가 났을 때 차량의 과실비율을 알아볼 수 있는 스마트폰 앱을 제작했다. 손보협회는 지난 21일부터 교통사고 과실비율 산정과 관련된 기준 등을 알아볼 수 있는 ‘과실비율인정기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안드로이드 폰에서만 다운이 가능하며, 오는 10월 중으로 아이폰에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자동차사고 과실비율은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 가해자와 피해자의 책임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다. 이에 따라 보험사에서 지급받는 보험금이 달라질 수 있어 사고 당사자간에는 매우 민감하고 중요한 사항이다. 그동안 차사고 과실비율인정기준은 책자로 제작돼 보험사에 배포됐으며, 주로 보상직원들이 사고현장에서 교통사고 과실비율 안내 때 참고용으로 활용해왔다. 과실에 대한 내용도 전문용어가 많아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어려워 보험사 내부기준이라는 오해도 있었다. 이에 손보협회는 이번 앱을 통해 과실비율 산정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대중화와 일반화 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과실비율 앱의 내용는 그동안 교통사고 법원 판례, 법원실무사례, 금융감독원의 분쟁조정사례, 외국의 판례 등을 참고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