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롯데마트가 캐나다 농산물의 국내 유통 강화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캐나다 농산물과 농식품의 확대 운영 등 협력 강화를 위해 캐나다 정부와 양해 문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이원준 롯데그룹 유통BU장과 문영표 롯데마트 대표, 제임스 고든 카(James Gordon Carr) 캐나다 무역다변화 장관과 마이클 대나허(Michael Danagher) 주한 캐나다 대사 등이 참석했다. 롯데마트는 2015년 1월 발효된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 이후 카놀라유, 랍스터, 햄프씨드 등 캐나다 상품을 활발하게 수입·판매하고 있다. 이번 양해 문서 체결을 통해 캐나다 상품의 경쟁력을 국내에 알리고, 수입 품목을 확대하기 위해 긴밀하게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롯데마트는 캐나다 연방정부 소속 무역위원서비스와의 협력을 통해 캐나다의 농업·농식품 회사의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무역위원서비스와 캐나다 각 주(州)의 관계 기관은 국내에 우수한 캐나다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롯데마트 구매 담당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발판 마련을 약속했다.…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버거킹이 와퍼주니어를 1900원에 할인 판매한다. 순 쇠고기 패티를 직화 방식으로 조리한 인기 메뉴로 이번 프로모션에선 1인당 최대 5개까지만 구매할 수 있다. 버거킹은 ‘버거킹 프로모션 어셈블’의 두 번째 상품으로 와퍼주니어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 버거킹 매장에서 와퍼주니어를 53% 할인해 16일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와퍼주니어는 100% 순 쇠고기 패티를 직화 방식으로 조리한 인기 메뉴다. 쇠고기의 담백한 맛·향·풍미가 특징이다. 한편 ‘버거킹 프로모션 어셈블’은 그동안 높은 인기를 끌었던 버거킹 프로모션을 6월 매주 하나씩 선보이는 행사다. 행사 상품은 1인당 최대 5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또 쿠폰 등을 통한 중복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없고 딜리버리 서비스를 통해 구매할 수도 없다. 버거킹 측은 “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모든 연령대의 소비자들이 버거킹의 프리미엄 햄버거를 파격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두 번째 킹스위크를 준비했다”며 “남은 ‘버거킹 프로모션 어셈블’도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G마켓이 던킨도너츠 제품을 특가에 한정 판매하는 행사를 월요일마다 열고 있다. G마켓 측은 “월요병 극복을 돕기 위해 만든 프로젝트”라며 “한 주를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해당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G마켓은 매주 월요일 ‘월모닝던킨’ 프로모션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월모닝던킨’은 G마켓과 던킨도너츠가 함께 만든 프로젝트다. G마켓은 이를 통해 던킨도너츠의 스테디셀러 상품을 최대 반값으로 저렴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월모닝던킨’에서 커피·음료 상품은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도넛과 디저트류는 최대 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행사는 매주 월요일 오전 8시에 연다. 6월 10일엔 ‘베이컨 잉글리시머핀 모닝콤보’와 ‘블랙 버블 밀크티’를 50% 할인해 각각 2000원·2250원에 선보인다. ‘도넛 3팩’은 30% 할인가인 2730원에 제공한다. 각 상품은 1만개·7000개·5000개 한정 판매한다. 결제 후엔 e쿠폰이 발송된다. 해당 쿠폰을 던킨도너츠 매장에서 사용하면 된다. ‘월모닝던킨’은 지난 3월 말 처음 시작했다. 지금까지 총 11번의 행사를 열 때마다 준비 수량이 조기 매진됐다. G마켓은 “특히 모닝콤보의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개점 20주년을 맞이하는 스타벅스가 지난 주부터 시작된 ‘별빛 추억 공모전’에 이어, 최대 60개의 ‘별’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 2탄을 선보인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는 내일(1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스타벅스 20주년 기념 ‘마이 스타벅스 리뷰 스무고개 골든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기간 중 사이렌 오더로 주문·결제, 수령 완료한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회원 계정당 1일 1회 참여가 가능하다. 지난 1999년부터 2018년까지각 연도별로 스타벅스와 관련된 퀴즈가 매일 1문항씩 20일간 스타벅스 앱을 통해 출제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사이렌 오더로 주문·결제한 제품을 수령한 후 발송되는 앱 팝업을 통해 바로 참여하거나, 추후 스타벅스 앱 내 ‘마이 스타벅스 리뷰’ 메뉴에서 퀴즈를 진행하면 된다.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는 스타벅스 선불식 충전 카드인 스타벅스 카드 사용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로열티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1년 9월 런칭 이후 현재까지 500만명 이상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스타벅스 홈페이지 또는 스타벅스 앱에…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이마트 피코크가 신규 ‘밀키트(meal kit)’ 상품을 선보이며, 밀키트 시장에 본격적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밀키트는 Meal(식사)과 Kit(키트; 세트)가 더해진 것으로 ‘식사키트’ 즉, 쿠킹박스·레시피 박스 개념의 간편식 상품이다. 상품 그대로 데워 먹는 편인 HMR(Home Meal Replacement)과는 달리, 손질된 재료·소스 등이 동봉 돼 쉬운 요리가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는 ‘피코크 밀키트’를 통해 최상급 요리를 간단히 조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마트는 10개월 간 기획한 ‘피코크 밀키트’를 신규로 출시하며, 성수점·용산점·은평점 등 전국 105개 점포와 온라인몰을 통해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피코크 밀키트는 ▲레드와인소스 스테이크 ▲밀푀유 나베 ▲훈제오리 월남쌈 등 총 6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1만 1800원부터 1만 5800원 사이다. 사실 이마트 피코크가 밀키트를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작년 9월 대치동에 오픈한 ‘피코크 전문점’에서 이미 ‘PK 피코크 키친푸드 Mealkit(이하 PK 밀키트)’을 선보인 바 있으며, 이밖에 간편식 ‘저스트잇(Jus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티몬이 ‘티몬데이’와 ‘디지털데이’가 겹친 10일에 가전·디지털 상품 할인 행사를 강화한다. 티몬(대표 이재후)은 매주 월요일마다 선보이는 티몬데이를 진행함과 동시에, 매월 10일 인기 가전·디지털 상품을 특가로 제공하는 ‘디지털데이’도 오늘 함께 진행해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강화했다고 10일 밝혔다. 티몬은 이번 디지털데이의 대표 상품으로 LG 프라엘 신제품 ‘LED마스크 화이트 골드V(BWJ2V)’를 소개했다. 최근 론칭한 신제품으로 가성비가 훌륭해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평이다. 티몬에서 47만 9000원에 판매하며 준비한 수량은 999개다. 여름을 맞아 생활 가전 상품들도 주목할 만하다. 세련된 디자인의 ‘라인드 디자인 충전식 전기 모기채’는 최저가 대비 무려 56% 저렴한 1만 8900원(1000개)에 판매한다. ‘파세코 에어 써큘레이터(PCF-H50000W)’ 상품은 7만 9000원으로 300개 수량 한정으로 판매한다. 이밖에 ▲JMW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BLDC 항공모터 드라이기(MS6004D) 상품은 최저가에서 17% 할인된 5만 9900원 ▲IYES 차량용 고속 무선충전기 대쉬보드+송풍기 거치대(IY-WC
[인더뉴스 권지영·김진희 기자]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지원하겠다”며 대기업이 공공기관과 함께 진행한 사업 때문에 도리어 일자리가 사라지는 일이 발생했다. CJ제일제당의 주도로 진행됐던 ‘CJ 신소재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이라는 행사를 두고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 공모전에서 상을 받은 6개 업체 중 한 업체가 돌연 CJ로부터 “사업을 지원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은 뒤 결국 폐업까지 하게 됐기 때문이다. 당초 CJ는 ‘일자리 창출 기여’에 중점을 두고 수상팀을 선정해 지원을 약속했다. 하지만, 이를 번복하면서 멀쩡한 일자리가 사라져 버리게 됐다. 특히, CJ가 지원제외 사유에 대해 해당 업체에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안 되기 때문”이라고 말로만 통보해 빈축을 사고 있다. ◇ CJ 신소재 오픈 이노베이션 통해 6개팀 선정·시상...4~5개월간 사업화 진행 10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지난 3월 “오는 2021년까지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3년 동안 총 2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같은 달 신기술과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1기를 모집해 선발된 팀에 3년간 최대 3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회사는 국내 연구자를 대상으로…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티몬이 10일 티몬데이에 판매할 상품을 공개했다. 티몬데이는 매주 월요일 일정 시간마다 특가 상품을 선보이는 티몬의 할인 행사다. 이번엔 포토북과 함께 출장 세차권 등을 1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티몬은 티몬데이에 포토북·마스크팩·복숭아·메밀 비빔면·제주 오션파크 워터슬라이드 이용권 등을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또 매월 10일 여는 디지털데이와 겹쳐 가전·디지털 카테고리 초특가 상품과 카드사별 최대 8만원 할인 쿠폰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티몬은 10일 자정부터 오전 2시·4시·5시·7시에 각각 ▲스냅스 포토북(100원·3만장) ▲홈클리닝·홈케어·출장 세차 등을 제공하는 조이앤워시 1만원 이용권(100원) ▲이스타 항공 제주 편도 항공권(9900원·30장) ▲햇복숭아 2kg(4900원·100개) ▲쌀 3kg(5900원·100개)에 판매한다. 낮 12시엔 ▲제주 오션파크 워터슬라이드 무제한 이용권(2900원·500장)에 제공한다. 오후 1시·3시·7시엔 각각 ▲메디힐 마스크팩 1매(100원·100장) ▲오뚜기 메밀비빔면 3봉(500원·100개) ▲뉴발란스 아동화 (9900원·340족)을 타임특가딜로 선보인다. 10일 하루 동안 네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이마트가 자사의 프리미엄 슈퍼마켓인 ‘PK마켓’과 ‘SSG푸드마켓’ 총 6개점에서 작년보다 3주 가량 앞당겨진 시기에 ‘샤인머스캣’ 판매에 돌입했다. 샤인머스캣은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포도로, 재작년 대비 작년 PK마켓과 SSG푸드마켓서 매출 신장률 91%를 달성한 바 있다. 9일 이마트는 하남·고양·위례 PK마켓과 도곡·청담·마린시티점의 SSG푸드마켓에서 지난 1일부터 샤인머스캣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샤인머스캣은 충북 영동 농가와 사전계약을 통해 공수한 첫 물량으로, 2톤 가량의 규모이며 100g당 4980원, 1송이 당 약 2만 5000원의 가격으로 판매된다. 샤인머스캣은 당도 18도에 이르는 고당도 신품종(일본 품종) ‘씨없는’ 국산포도다. 가장 일반적인 국산 씨없는 포도인 자줏빛 ‘캠벨얼리’ 품종보다 평균 3브릭스가 높다. 또한 당도뿐만 아니라 짙은 단향에 씨알이 크고 탱글탱글한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에 따르면 다양해진 수입포도 품종으로 최근 고객들이 다시 포도를 선호하고 있는데, 특히 샤인머스캣의 경우 작년 PK마켓과 SSG푸드마켓 포도 전체 매출의 절반을 차지는 등 높은 소비자 선호를 보였다고. 이마트 관계자는 “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내년 창립 70주년을 맞는 한라산소주가 소비자 수요에 맞춰 저도주를 출시했다. ‘한라산17’이라는 이름으로 17도짜리 소주다. 기존 제품과 달리 조릿대잎차 침출액을 사용해 목 넘김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한라산 오리지널’은 ‘한라산21’로 이름을 바꾼다. 한라산소주는 알코올농도가 17%인 소주 ‘한라산17’을 출시하고 5일 시음회를 열었다. 한라산 소주의 상징인 투명 유리병을 사용했지만 라벨 디자인은 기존 파란색이 아닌 하늘색을 적용했다. 또 제주 조릿대잎차 침출액을 사용해 목 넘김이 부드럽다. 제주산 쌀 증류원액을 사용한 기존 한라산소주 제품들과 다른 점이다. 한라산 800m 고도에서 자라는 제주 조릿대는 다른 식물들이 자라는 것을 방해하지만, 한라산소주는 이를 숯·침출액으로 활용하고 있다. 한라산소주는 지난 2018년 11월 업계 관계자·관광객 등 300명에게 한라산17과 타사 제품을 비교하는 블라인드 테스트를 했다. 그 결과 한라산17에 대한 선호가 6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한라산17은 미니어처(80ml·유리), 포켓용(200ml·페트), 가정·유흥용(360ml·유리), 유흥용(375ml·유리), 가정용(400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SPC삼립은 오는 10일부터 일부 빵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5일 SPC삼립은 총 123종 빵 제품을 대상으로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SPC삼립 전체 빵 제품 678종 중 약 18%에 해당하며, 평균 인상폭은 6.9%다. 나머지 555종은 가격을 동결한다. 주요 인상 품목은 권장소비자가격 기준으로 ‘실키크림빵’이 기존 1000원에서 1100원(10.0%↑), ‘치즈후레쉬빵(14입)’이 3800원에서 4000원(5.3%↑), ‘아이스콜드브루 롤케익’이 4500원에서 4600원(2.2%↑)으로 인상된다. SPC삼립 관계자는 “관리비·물류비 상승 등 가격인상 요인을 최대한 감내해 오다가 부득이하게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품질의 제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간곡히 국민 여러분과 남양유업에 깊은 사죄의 말씀과 용서를 구합니다.” 결국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직접 나섰다. 5일 홍 회장은 자신의 외조카 황하나(31) 씨와 관련해 사과문을 발표하고, 남양유업과 소비자에 용서를 구했다. 황하나 씨는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돼 오늘(5일) 첫 재판을 받았다. 홍 회장은 사과문을 통해 “제 외조카 황하나가 어리석은 행동으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점, 머리숙여 깊이 사죄드린다”며 “외조카의 일탈을 바로잡지 못했던 것이 후회스럽고, 집안을 제대로 건사하지 못한 제 탓”이라고 밝혔다. 이어 “황하나는 제 친인척일 뿐, 남양유업 경영이나 그 어떤 일에도 전혀 관계돼 있지 않다”고 강조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양유업 임직원과 대리점 및 소비자께도 누를 끼쳐 참담한 심정이다”고 말했다. 홍 회장은 “간곡히 국민 여러분과 남양유업에 깊은 사죄의 말씀과 용서를 구한다”며 “겸손하게 사회적 책임과 도리를 다하겠다”고 사과문을 마무리했다. 한편, 황하나 씨는 지난 2015년 5월부터 9월 서울 자택 등지에서 필로폰을 3차례 투약하고, 작년 4월 향정신성 의약품을 의사 처방 없이 사용한 혐의로 기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오늘(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종이 재질의 스타벅스 카드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5일 스타벅스코리아는 흰색 배경에 스타벅스 사이렌 로고가 강조된 디자인의 ‘스타벅스 화이트 컵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카드들이 플라스틱으로 제작되던 것과 달리, 해당 카드는 재활용 가능한 종이 재질로 특별 제작됐다. 최근 스타벅스는 푸드 상품 위주로 친화경 포장재 적용을 확대해 왔다. 대표적으로 작년 10월부터 변경된 ‘프리미엄 바나나’ PLA 포장재가 있다. PLA는 옥수수 전분당에서 추출한 원료를 사용한 생분해성플라스틱으로 100% 자연 분해가 되는 친환경 포장재다. 이외에도 ▲다크 초콜릿칩 머핀 ▲상큼한 블루베리 머핀 ▲리저브 바크 초콜릿 등의 푸드 상품을 비롯해 ▲케이크를 둘러싸는 비닐과 일부 ▲샌드위치 포장 비닐에도 PLA 소재가 적용됐다. 또, 올해 5월에 출시된 ‘사과 가득 핸디 젤리’와 ‘한라봉 가득 핸디 젤리’ 상품에는 사탕수수 추출 원료를 사용해 생산과정에서 일반 플라스틱 대비 이산화탄소를 적게 배출하는 ‘바이오 플라스틱’ 재질이 포장재로 사용된 바 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작년 7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롯데그룹 이원준 유통 BU장(부회장)이 릴레이 친환경 캠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Plastic Free Challenge)’에 동참했다. 이 부회장은 5일 임직원들과 함께 텀블러와 머그컵 등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는 모습을 롯데백화점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lotteshopping)을 통해 인증했다. 이원준 부회장은 롯데그룹 호텔 BU장 송용덕 부회장의 지목으로 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다음 주자로는 롯데그룹 이영호 식품BU장과, 패션전문사 에프앤에프(F&F)의 김창수 사장을 지목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 기획한 플라스틱 저감 캠페인이다. 1회용 플라스틱 컵 대신 텀블러 등을 사용하는 사진을 SNS를 통해 인증하면 건당 1000원이 적립된다. 이 적립금으로 제작한 텀블러 판매 수익금을 제주도 환경보전활동과 세계자연기금 기부에 쓰는 활동이다. 이 부회장은 “어느덧 우리 일상에 가득 차버린 플라스틱을 줄이는 일은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생산자, 소비자의 실천 못지 않게 유통사들의 노력이 중요한 만큼, 계열사들과 함께 보다 적극적인 환경보호 캠페인에 나설…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티몬이 6월 ‘퍼스트데이’ 행사를 통해 역대 토요일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지난 5월 퍼스트데이보다 구매자 수는 두 배 늘었다. 한편 7월 퍼스트데이는 월요일 행사인 ‘티몬데이’와 겹쳐 보다 큰 규모로 열 것으로 보인다. 티몬(대표 이재후)은 지난 1일 연 ‘퍼스트데이(First Day)’에서 기존 토요일 최고 매출보다 106% 성장한 매출을 기록했다. 티몬은 “업계 특성상 토요일을 비롯한 주말·공휴일은 매출이 평일 대비 나오지 않는 날”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퍼스트데이 매출은 평균 토요일 매출보다 260% 높은 성과다. 티몬에 따르면 구매 건수와 구매 고객수는 고르게 성장했다. 이날 트래픽은 기존 토요일 평균보다 120% 높고 구매 고객수와 구매 건수는 각각 2배·3배 올랐다. 이날 특가 상품인 ‘1원 쇼핑’에선 충분한 물량을 준비해 구매자가 약 2만명에 달했다. 5월 퍼스트데이보다 2배 이상 많은 구매자 수다. 1원 쇼핑은 핸디선풍기·식품건조기·선글라스·메론 등 다양한 상품을 1원에 판매하고 배송비가 무료인 것이 특징이다. 티몬은 다음 달 7월 퍼스트데이에도 초특가 상품·쿠폰할인·무료배송 등을 제공해 “월초 쇼핑의 주도권을 계속 이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3조9119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 이중 2조8000억원은 소각해 주가 부양에 나섭니다. 삼성전자는 9일부터 10월 8일까지 주식시장에서 장내매수를 통해 보통주 5688만8092주 기타주식 783만4553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취득 예정금액은 보통주 3조5100억원, 기타주식 4019억원입니다. 삼성전자는 주주가치 제고 및 임직원 주식 보상을 목적으로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습니다. 2조8119억원은 소각해 주가를 부양할 계획이며, 나머지 1조1000억원은 임직원 상여 등에 활용한다. 삼성전자는 향후 공시를 통해 임직원 주식기준보상을 위한 자기주식의 처분 시점과 처분 주식 수 등에 대해 밝힐 계획입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소각은 가급적 빠른 시일 내 적절한 시점을 정해 시행할 계획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계속되는 반도체 사업 부진으로 올 2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수준인 4조6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부진한 실적을 보였습니다. 반도체 사업을 맡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이 재고 충당과 첨단 AI칩에 대한 대중(對中) 제재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조600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55.94%, 전 분기보다 31.2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분기 영업이익이 4조원대로 하락한 것은 2023년 4분기에 2조8247억원을 기록한 이후 6분기 만입니다. 매출은 74조원을 기록해 직전 분기 대비 6.49%, 작년 동기 대비 0.09% 감소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실적 부진에 대해 “메모리사업은 재고자산 평가 충당금과 같은 1회성 비용이, 비메모리사업은 첨단 AI칩에 대한 대중 제재로 판매 제약 및 관련 재고충당 발생하며, 라인 가동률의 저하가 지속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재고자산 평가 충당금은 재고자산 가치 하락을 예상하고 미리 손실로 인식해 처리하는 것으로, 반도체 부문에서 수천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원·달러 환율 하락과 관세 등의 영향으로 가전 사업 등 다른 사업 부문에서도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삼성전자는 향후 실적 전망에 대해서는 “개선된 HBM 제품은 고객별로 평가와 출하가 진행 중에 있고 비메모리사업은 점진적 수요회복에 따른 가동률 개선으로 하반기에 적자 축소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은 이달 초 골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오센벨트’(성분명: 데노수맙)를 미국에 출시하며 약 9조원 규모의 글로벌 데노수맙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8일 밝혔습니다. 출시된 제품은 암젠의 프롤리아-엑스지바의 바이오시밀러입니다. 셀트리온은 지난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모든 적응증에 대한 판매 허가를 받았으며 오리지널 개발사와의 특허 합의도 마쳤습니다. 스토보클로-오센벨트는 미국에서 오리지널 제품 대비 약 5% 인하된 높은 도매가격(High WAC)으로 출시됐습니다.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 등 기존에 출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들과 마찬가지로 셀트리온 미국 법인에서 직판할 예정입니다. 출시와 동시에 셀트리온은 미국 내 대형 병원 그룹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출시일 기준으로 실제 병원 공급이 시작됐습니다. 회사는 미국 데노수맙 시장의 약 30%를 차지하는 ‘오픈 마켓’을 우선적으로 공략할 계획입니다. 오픈 마켓은 보험사나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의 영향이 적어 제약사의 영업력과 제품 자체의 경쟁력이 중요한 시장입니다. 셀트리온은 이미 이 시장에서 항암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를 직판 방식으로 출시해 지난해 말 기준 점유율을 6%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오픈 마켓 외에도 셀트리온은 3대 PBM과 협상을 진행 중이며 공보험과 사보험 시장 진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골다공증 환자 다수가 고령층인 점을 고려해 메디케어 시장 내 빠른 처방집 등재에도 집중할 계획입니다. 토마스 누스비켈 셀트리온 미국 법인 최고상업책임자(CCO)는 "스토보클로-오센벨트 출시를 통해 미국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골질환 치료 옵션을 제공하게 돼 의료 접근성 향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골질환 치료제 시장을 빠르게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는 8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미디어 데이를 개최해 자체 개발한 칠러, 빌딩 관리 시스템(BMS) 등을 포함한 HVAC 시스템을 공개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는 LG그룹의 R&D 인력이 모인 종합 연구단지로 축구장 약 25개 크기인 17만여㎡(약 5만3000평) 부지에 건설된 26개 연구동으로 이뤄졌습니다. 연구동의 연면적은 111만여㎡(약 33만5000평)입니다. LG사이언스파크 내에는 칠러, 빌딩 관리 시스템을 포함해 LG전자 자회사인 에이스냉동공조의 공기조화기(AHU), 터미널 유닛(ATU) 등이 설치돼 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 W5동 지하 3층에 위치한 메인 기계실에 들어가면 냉방 시스템의 핵심 역할을 하는 칠러가 있습니다. 이곳에는 터보 칠러, 스크류 칠러, 흡수식 칠러 등 총 3가지 유형의 칠러가 8대 배치돼 있고 각 칠러의 특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냉방을 공급합니다. 칠러는 내부에서 냉매가 '압축-응축-팽창-증발'의 4단계 냉동 사이클을 거치면서 물을 차갑게 만드는 장치입니다. 이렇게 생성된 차가운 물은 건물 내부를 순환하며 열교환기를 통해 건물에 시원한 공기를 공급합니다. 냉기를 공급하고 열기를 흡수한 물은 다시 칠러로 돌아와 냉매로 인해 차가워집니다. 칠러 중 하나인 터보 칠러는 고성능 터보 압축기를 사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합니다. 중대형 빌딩, 상업 시설, 산업 시설 등 대규모 공간에 적합하며 고객의 요청에 따라 용량을 조절해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 공간에 설치된 제품의 경우 칠러 한 대당 18평형 스탠드에어컨 400대 정도의 냉방 능력을 가졌습니다. LG전자 터보 칠러는 고효율 2단 압축 싸이클을 적용해 KS인증 기준 냉난방성능계수(COP)가 업계 최고 수준인 6.25로 에너지 효율이 우수합니다. 또 친환경 냉매인 R-134a를 사용하며 국내 최초로 미국 냉동공조협회 AHRI 인증, 북미 ETL(미국전기시험연구소) 안전인증을 받았습니다. 터보 칠러의 맞은 편에는 압도적인 크기의 흡수식 칠러가 3대는 지역난방에서 발생한 폐열이나 중온수를 열원으로 사용해 냉매를 순환시키는 방식으로 동작합니다. 재생에너지를 사용함으로써 다른 칠러 대비 전기 사용량이 적고 탄소 저감 효과가 뛰어납니다. 인버터 제어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이 국내 최고 수준인 COP 0.7로 고효율 기자재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또 2대의 스크류 칠러를 접는 스크류 압축기 내 두 개의 나사형 로터(회전하는 톱니바퀴)가 냉매를 압축해 물을 차갑게 만듭니다. 타사 제품 대비 제품 중량을 최대 29%, 설치 면적을 최대 36% 줄였으며 저렴한 심야 전기를 활용해 물을 얼리고 다음날 이를 냉열원으로 사용해 전력 절감에 효과적입니다. 칠러에서 생성된 차가운 물은 배관을 통해 공기조화기(AHU)로 전달됩니다. AHU는 건물 안의 공기를 깨끗하고 쾌적하게 관리하는 장치로 온습도 조절은 물론 공기 순환, 공기 정화 등 기능을 수행합니다. 냉방의 경우, 칠러에서 생산된 차가운 물이 AHU 내부의 열교환기를 통해 건물 내부 공기의 열을 흡수해 공기를 냉각시킵니다. 이렇게 냉각된 공기는 건물 내 각 공간으로 분배되는데 이때 공간 특성과 환경에 따라 공기의 양과 온도를 정밀하게 조절하는 터미널 유닛(ATU)을 거치게 됩니다. LG사이언스파크에 설치된 AHU와 ATU는 LG전자 100% 자회사인 에이스냉동공조(ACE 냉동공조)가 생산했습니다. 에이스냉동공조는 공기조화기 설계 및 제조 분야 전문 기업으로 LG전자의 HVAC 시스템과 연동돼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합니다. LG사이언스파크의 공기를 관리하는 복합 공조 장치는 LG전자의 빌딩 관리 시스템(BMS)을 통해 운영됩니다. LG사이언스파크에는 AI 기반의 스마트 빌딩 솔루션인 LG 비콘클라우드 플랫폼이 적용돼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HVAC 제품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건물 내 온도와 전력 사용량을 분석해 자동 제어함으로써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줄이고 AI로 고장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는 LG전자 HVAC 시스템의 기술력과 통합 운영 능력을 실증하는 대표 사례라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터보·흡수식·스크류 칠러에서 차가운 물을 생산하고 에이스냉동공조의 AHU와 ATU를 통해 공기를 정화·제어하며 BMS로 건물 전체를 스마트하게 제어하는 구조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7일 시니어 특화브랜드 'KB골든라이프'로 각 계열사 시니어 사업역량을 결집해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포괄하는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KB금융은 2012년 'KB골든라이프' 론칭 이래 금융권에서 선도적으로 은퇴·노후 자산관리, 상속·증여 등 시니어를 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발 더 나아가 'KB골든라이프'를 기반으로 그룹 차원의 고객, 상품·서비스, 채널관리 역량을 종합한 시니어 비즈니스 협업모델을 구축한다는 목표입니다. KB금융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KB국민은행에 '골든라이프부'를 신설했습니다. 시니어사업 전략수립을 비롯해 맞춤형 상품·서비스 패키지 개발, KB골든라이프센터 운영, 시니어고객 전용 통합플랫폼 단계적 구축을 총괄하며 은퇴·노후 설계, 자산관리 중심의 특화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시니어 전담 컨설팅센터 'KB골든라이프센터'는 현재 서울·수도권 중심 5개센터에서 은행·보험 협업모델을 포함한 전국 12개센터로 확대됩니다. 시니어 고객 누구나 KB골든라이프센터에 방문해 은퇴준비·노후설계부터 건강관리·치매·요양 상담, 자산승계 고민을 덜어주는 상속·증여 상담 등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KB금융은 변화하는 시니어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춰 KB골든라이프 상품라인업을 다양화합니다. 먼저 KB국민은행은 'KB골든라이프 증여 상담·신고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합니다. 베이비부머세대의 자산이전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증여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증여세 관련 절세상담과 복잡한 신고절차 대행업무를 원스톱 제공하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KB손해보험은 의료·요양 수요에 맞춰 초기단계 치매치료와 요양 관련 보장을 강화한 'KB골든케어 간병보험'을 새로 출시했습니다. KB라이프생명은 요양전문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를 통해 주야간보호소, 프리미엄 요양시설, 실버주택을 제공하며 시니어의 품격있는 노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KB라이프생명은 ▲치매 예방·사전진단·인지치료 지원 등 치매케어 종합서비스 ▲돌봄지수 체크, 간호사의 전문상담 등 요양·돌봄 전문상담 서비스 ▲KB골든라이프케어 요양시설 입주상담을 포함한 종합패키지를 제공하며 시니어 고객에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KB국민은행 알뜰폰서비스 KB리브모바일은 통신업계 최초로 가입연령 기준을 65세에서 60세로 완화한 시니어 전용 통신요금제 '국민 시니어 11/14'를 출시했고, KB국민카드는 시니어 전용상품 'KB골든라이프 올림카드' 등 시니어 라이프 소비성향에 맞춘 상품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KB금융은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담직원의 전문성도 강화합니다. KB국민은행·KB증권·KB라이프생명 시니어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건강, 치매, 요양·돌봄 등 비금융 부문과 연금, 상속·증여 등 금융 부문 전문역량을 제고하는 계열사 상호 교차연수과정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그룹 차원에서 보다 경쟁력있는 시니어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대학과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인증과정도 준비중입니다. KB금융 관계자는 "KB골든라이프가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융서비스뿐 아니라 건강·요양·의료·여행·쇼핑 등 비금융서비스를 더해 시니어 고객의 전생애를 아우르는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KB금융은 고객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시니어 고객의 평생 금융파트너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