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제너럴 모터스(이하 GM)가 자사의 럭셔리 픽업·SUV 브랜드 GMC의 국내 출시를 선언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기존 브랜드인 쉐보레, 캐딜락 등과의 멀티브랜드 전략을 통해 선택권 확대를 도모하고 한국GM의 경영정상화 동력으로도 삼는다는 계획입니다. GM은 22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프라자에서 GM 브랜드 데이를 개최하고 런웨이를 통해 GMC의 국내 도입 공식 선언과 함께 첫 런칭 모델이 될 프리미엄 픽업 트럭 '시에라 드날리'를 선보였습니다. 발표에는 카를로스 미네르트 한국GM 부사장이 나섰으며 GMC 브랜드에 대한 소개 및 시에라 드날리의 주요 특징, 마케팅 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GMC는 지난 1902년 출시해 120년 역사를 맞이한 미국 프리미엄 픽업·SUV 브랜드입니다. 픽업 트럭모델 시에라를 비롯해 SUV 유콘, 아카디아 등 다양한 프리미엄 차량을 선보이며 미국은 물론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도 럭셔리 픽업·SUV 전문 브랜드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미네르트 부사장은 "국내에 첫 도입되는 GMC를 바탕으로 국내 GM 산하 글로벌 브랜드와 제품 포트폴리오가 한층 확대될 것"이라며 "쉐보레, 캐딜락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며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이 조선업 사상 단일 최대 규모의 선박 수주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버뮤다 지역 선주로부터 17만4000㎥급 LNG운반선 12척을 수주했다고 22일 공시했습니다. 수주 금액은 총 3조3310억원으로 조선업 역사상 단일 선박 건조 계약으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종전 최대 기록은 지난해 3월 삼성중공업이 약 2조8000억원 규모로 수주한 컨테이너선 20척입니다. 이와 함께, 아프리카 지역 선주로부터 LNG운반선 2척 추가 수주로 하루에만 3조9000억원 규모의 수주를 달성하며, 지난해 전체 매줄액의 절반이 넘는(59%) 규모를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번 수주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올해 누계 수주 실적을 33척, 63억 달러까지 올리며, 6개월 만에 연간 수주 목표 88억 달러의 3분의 2 이상(72%)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특히, 올해에만 24척의 LNG운반선을 수주하며 앞선 기술 경쟁력을 갖춘 조선사로 위치를 확고히 하게 됐습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환경 이슈에 더해 지정학적 문제로 글로벌 LNG수요는 증가 추세에 있으며 LNG운반선 시황 호조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중공업[329180]이 지난 21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의 2차 발사 성공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22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지난 2013년 나로호 발사대시스템을 구축한 경험을 바탕으로 누리호의 발사대시스템을 100% 독자 기술로 제작 후 운용까지 수행하며 성공적 발사에 한 축을 담당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016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으로부터 누리호 발사를 위한 ‘한국형 발사대시스템’을 수주하고 지하 3층 구조, 연면적 약 6000㎡ 규모의 누리호 발사대시스템(제 2발사대)을 새롭게 구축했습니다. 나로호가 총 길이 33.5m에 140톤 규모의 2단 발사체였던데 비해, 누리호는 총 길이 47.2m에 200톤의 3단 발사체로 커져 나로호 발사대시스템을 사용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현대중공업은 제 2발사대의 기반시설 공사를 비롯해, 발사대 지상기계설비(MGSE), 발사대 추진제공급설비(FGSE), 발사대 발사관제설비(EGSE) 등 시스템 전반을 독자 기술로 설계·제작·설치하고, 발사운용도 수행했습니다. 지상기계설비는 엄빌리칼(Umbilical) 타워, 엄빌리칼 접속장치, 지상고정장치(VHD) 등으로 구성되며, 추진제공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기아[000270]는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 ‘기아 크리에이터’ 5기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기아에 따르면, ‘기아 크리에이터’는 지난 2018년부터 대학생들이 기아와 관련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무까지 적용해볼 수 있는 대학생 소통 프로그램입니다. 기아 크리에이터 5기는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 간 활동하게 됩니다. 참가 대학생들은 기아 PBV를 주제로 아트 창작물을 제작하는 메인 미션과 기아 공식SNS에 업로드 될 팀별 작품 카달로그를 제작하는 서브 미션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미래 모빌리티와 NFT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일 경우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는 오는 7월 11일까지 기아 크리에이터 홈페이지에서 진행됩니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 28일 발표됩니다. 기아는 NFT 아트기획자인 작가 레이레이를 총괄 디렉터로 초빙 후 밀착 멘토링을 진행해 대학생들이 예술적 영감을 얻고 창작물을 제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연말에는 작품을 NFT로 만들어 전시 및 판매를 기획하는 등 대학생들이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참여 대학생 전원에게는 팀별 창작지원금 200만원, 현직…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코오롱글로벌[003070]은 반려동물 특화 조경 상품인 ‘하늘채 펫짐’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하늘채 펫짐은 기존 특화 조경상품 중 하나인 ‘아웃도어짐’의 시리즈 상품입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하늘채만의 차별화된 조경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며 ‘아웃도어 라이프’를 주제로 놀이(Play), 휴식(Rest), 케어(Care) 3가지의 특화 공간이 제공됩니다. 놀이 특화 공간인 ‘플레이 컬렉션’에는 숨바꼭질, 시냇물 건너기, 땅굴미로 등의 공간이 조성되며 ‘레스트 컬렉션’에는 자연을 형상화한 나뭇잎 그늘, 그루터기 벤치 등 휴식을 위한 시설물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케어 컬렉션’에는 반려견의 특성을 고려한 펫 화장실, 펫 전용 음수대 시설과 사회성이 부족한 펫을 위한 ‘패밀리룸’ 시설공간이 마련됩니다. 코오롱글로벌은 현재 분양 예정중인 구미 인의동 2차 하늘채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 하늘채 단지에 하늘채 펫짐을 반영해 나갈 계획입니다. 강창희 코오롱글로벌 건축본부 상무는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키우는 ‘펫팸족‘이 1400만명에 이르는 만큼 펫과 함께하는 조경 특화 공간을 하늘채에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한양은 자사가 지분 70%로 참여한 한양 컨소시엄이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발주한 ‘성남복정1 A-2BL 및 A-3BL 아파트 건설공사 2공구’ 사업을 수주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시공권 획득에 따라 한양 컨소시엄은 공사비 1117억원을 들여 경기도 성남 복정동 및 창곡동 일원에 공공분양 및 행복주택 70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조성에 나섭니다. A-2BL은 연면적 3만1992㎡에 387가구, 7개동, 전용면적 46㎡, 55㎡ 2개 타입으로, A-3BL은 연면적 2만5260㎡에 315가구, 6개동, 단일 전용면적 55㎡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해당 사업지는 위례신도시와 인접해 교통 인프라가 뛰어난 것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지하철 8호선 남위례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으며 경전철 위례~신사선과 위례 트램 개통도 예정돼 서울 접근성이 수월합니다. 수도권제1순환선, 분당수서도시고속화도로 등 타 지역으로 원활한 이동여건도 갖췄습니다. 이와 함께, 위례신도시를 비롯해 서울 송파구와 생활권 공유가 가능하고 복정초, 복정고, 위례중앙초·중학교, 서울국제학교, 가천대 글로벌캠퍼스 교육 인프라도 잘 구축돼 있습니다. 한양 관계자는 "주택사업에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부산 기장군 일광신도시 첫 타운하우스 단지로 공급돼 완판에 성공한 '우성 일광 라파드 더 테라스'단지 내 상가인 '라파드스퀘어'가 분양에 돌입합니다. 21일 우성종합건설과 모션디앤아이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라파드스퀘어 분양을 시작합니다. 라파드스퀘어는 일광 라파드 더 테라스 단지 내 지상 1층에 스트리트 형태의 근린생활시설 36개 호실로 조성되며 5개동, 전용 56~148㎡, 총 49대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 등으로 조성됩니다. 앞서 지난 달 청약을 진행한 일광 라파드 더 테라스의 경우 총 102가구 모집에 3108명이 접수하며 30.47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됐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타운하우스가 일광신도시 핵심 입지에 공급돼 높은 주목을 받은 만큼 스트리트 상가 또한 수요자들의 많은 문의가 들어오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모션디앤아이에 따르면, 라파드스퀘어는 전면노출 약 200m 길이의 유럽풍 대규모 오픈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합니다. 단지 도로 앞에 줄 지어진 상태로 상가가 꾸며져 타운하우스 입주민은 물론 일광신도시 내 1만여 가구의 아파트 단지 주민에 이르기까지 고정 배후 수요층을 확고하게 구축할 수 있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정부가 임차인들의 월세 세액공제율 및 전세자금대출 원리금 상환액에 대한 소득공제 한도를 올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상생 임대인을 대상으로는 1세대 1주택 양도세 비과세 조건에 해당하는 2년 거주요건을 폐지해 임대차 시장 및 주거안정을 도모한다는 계획입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모두발언을 통해 '임대차 시장 안정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2년 전 임대차 2법에 따라 임대료를 5% 이하로 인상한 전세계약이 순차 만료되고 가을철 계절 수요도 중첩돼 이사를 앞둔 임차인 부담이 가중될 우려가 있는 등 일부 불안 요인이 있다"며 "선제 대응을 위해 세제, 금융 지원 및 공급 확대 등의 임대차 시장 안정 방안을 마련했다"고 발언했습니다. 이어진 임대차 시장 안정 방안 발표에서는 상생 임대인과 갱신계약 만료를 앞둔 임차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5% 이내로 인상하는 상생 임대인에 대해서는 1가구 1주택 양도세 비과세 및 장기보유특별공제에 필요한 2년 거주요건을 완전 면제해 계약갱신을 유도할 것"이라며 "갱신계약 만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는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차기 모델인 ‘아이오닉 6(IONIQ 6, 아이오닉 식스)’의 티저 이미지를 21일 공개했습니다. 아이오닉 6는 2020년 3월 공개한 전기차 콘셉트카 ‘프로페시’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모델입니다. 이날 공개된 아이오닉 6의 디자인 콘셉트 스케치를 통해 현대차가 선보일 전동화 시대의 새로운 유선형 타이폴로지인 '일렉트리파이드 스트림라이너(Electrified Streamliner)'의 조형적 근원과 발전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꼽힙니다. 스트림라이너는 바람의 저항을 최소화한 부드러운 유선형의 디자인을 의미하는 단어로 감성적이면서도 효율성을 극대화한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유형입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6의 디자인이 스트림라이너 형태를 통해 미적인 완성도와 기능적 효율성을 동시에 구현, 감성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공력성능을 확보하면서도 여유로운 공간성까지 놓치지 않았다고 설명합니다. 특히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기반으로 다듬어진 전고 대비 긴 휠 베이스는 아이오닉 6의 낮고 넓은 독특한 비율과 함께 탑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포스코건설이 공사비 약 6028억원 규모의 서울 성북구 정릉골 재개발사업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해당 사업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타운하우스 단지로 재개발될 예정입니다. 20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지난 18일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 560명 중 501명(89.5%)의 지지를 받으며 시공권을 획득했습니다. 정릉골은 서울 내 대형 재개발 사업지 중 하나로 꼽혀온 곳입니다. 포스코건설은 정릉골을 지하 2층~지상 4층, 81개동, 1411가구 규모의 대규모 고급형 테라스 하우스로 시공할 계획입니다. 포스코건설은 유일무이함을 뜻하는 ‘LE’에 정릉동 757번지에서 서울의 대단지 테라스 하우스 역사가 시작된다는 의미를 붙여 단지명을 ‘르테라스 757’이라 제안했습니다. 단지는 조합원 세대 100%가 북한산, 정릉천 등 자연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리조트 스타일의 인피니티 풀, 히노끼탕, 컨시어지 로비 등 다양한 형태의 커뮤니티 시설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포스코건설은 정릉골 재개발사업을 수주함에 따라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이 1조원을 넘어선 1조5558억원을 기록하게 됐습니다. 이번 정릉골 재개발사업을 비롯해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대우건설[047040]은 오는 7월 경기 김포시 풍무동 풍무2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일원에 공급하는 주거형 오피스텔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습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0층, 1개동, 전용면적 64·67·82㎡, 총 288실(6개 타입)로 조성되며, 오피스텔과 함께 지상 1층 23호실 규모의 판매시설도 공급됩니다. 분양 측은 도시개발사업 및 역세권개발사업, 지하철 연장 사업 등으로 주거여건이 새롭게 갖춰지는 ‘서울 옆세권’인 김포시에 공급돼 생활 환경이 잘 갖춰져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주거형 오피스텔로 공급돼 청약 통장 없이 100% 추첨제로 진행되는 것도 특징이라고 덧븥였습니다. 우선, 단지는 김포 골드라인 풍무역이 인근에 있는 역세권 단지로 조성되는 등 수월한 교통 환경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풍무역 이용 시 2정거장 거리에 자리한 김포공항 역에서 지하철 5호선, 9호선, 공항철도 환승 등으로 서울 내 주요 지역으로의 원활한 이동이 가능합니다. 우수한 미래 교통가치도 지니고 있습니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추가 검토사업으로 반영된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선(한강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월평균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 수가 역대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분석한 생애최초 부동산(집합건물, 일반건물, 토지 등) 매수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전국 부동산 생애최초 매수자는 월 평균 3만8749명으로 집계가 시작된 지난 2010년 이후 가장 적은 숫자를 기록했습니다. 전체 부동산 매수자 가운데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23.9%로 지난 2017년 23.6%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냈습니다. 서울 내 생애최초 매수자는 월 평균 4389명으로 전국과 마찬가지로 통계 발표 이후 최소치를 기록했으나 전체 매수자 대비 생애최초 매수자 비율은 30.3%로 지난 2015~2020년 30% 미만을 보였던 것에 비해 비중이 높아졌습니다. 연령별로는 전국 모든 연령대가 전년 월평균 매수자수 대비 감소했습니다. 특히 39세 이하의 경우 전국과 서울 모두 통계 집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국의 39세 이하 청년층의 경우 월 평균 1만9480명이 매수하며 통계 발표 이후 처음으로 2만명 이하로 줄어들었으며, 서울은 2441명으로 집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진에어[272450]가 오는 7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국제선 공급을 확대합니다. 20일 진에어에 따르면, 오는 7월 22일부터 인천~푸켓 노선에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 ‘B737-8’을 투입해 오후 5시 25분을 출발 시간으로 매일 운항합니다. 이와 함께, 같은 날 인천~칼리보 노선도 부 주 7회 일정으로 운항 재개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천~방콕, 인천~세부, 인천~코타키나발루, 인천~다낭 노선 등 동남아 전 노선은 이달 말부터 주 7회로 증편합니다. 오는 7월 22일부터는 인천~괌, 인천~클락,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에 총 393석 규모의 B777-200ER을 투입해 기존 B737-800 대비 약 2배 이상의 좌석을 공급하며 인천~방콕 노선도 오전 항공편 주 6회를 추가해 주 13회로 증편할 예정입니다. 일본 노선의 경우, 이달부터 시행된 일본 정부의 관광 목적의 외국인 입국 금지 완화 조치 등에 따라 오는 7월 22일부터 인천~나리타 노선을 주 7회로 증편합니다. 다른 일본 노선은 개인 관광 비자 발급, 무비자 입국 재개 등 양국 간의 교류 활성화 및 수요 동향을 살핀 후 단계적으로 증편 운항할 방침입니다. 기존 부산~괌 노선과 함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LG화학[051910]이 석유화학 열분해 공정을 저탄소 공정으로 전환하기 위해 수소 생산에 들어갑니다. 이를 통해 ‘2050 넷제로(Net-Zero)’를 달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입니다. 20일 LG화학에 따르면, 오는 2024년 2분기까지 충남 대산 사업장에 연산 5만톤 규모의 수소 공장을 건설합니다. LG화학이 수소를 직접 생산하는 공장을 건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공장에는 메탄가스를 고온의 수증기와 반응시켜 수소로 전환하는 기술이 적용되며 NCC(나프타크래킹센터) 공정상 확보 가능한 부생 메탄을 원료로 활용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생산된 수소는 다시 NCC 열분해로 연료로 사용됩니다. 석유화학 사업은 나프타를 고온 분해시켜 얻는 에틸렌, 프로필렌, 부타디엔 등 기초 유분으로 시작됩니다. 특히, NCC 공정의 열원으로 메탄이 사용되면서 대부분의 탄소 배출이 이뤄지는 경우가 적잖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고순도 수소는 연소될 시 별도의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기 때문에 석유화학 연료로 사용될 경우 기존 대비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수소 공장은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갑니다. 공장이 본격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건설[000720]이 올해 상반기에만 지난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을 뛰어넘는 실적을 올리며 3년 연속 도시정비 최대 실적을 경신하는 성과를 얻었습니다. 20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서울 이문4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5조6988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총 수주액인 5조5499억원을 넘는 규모로 최대 실적 기록을 조기에 경신함과 동시에 2년 연속 ‘5조 클럽’ 입성에도 성공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이문4구역을 비롯해 올해 상반기 ▲대구 봉덕1동 우리재개발 ▲이촌 강촌 리모델링 ▲대전 장대B구역 재개발 ▲강동 선사현대 리모델링 ▲과천 주공8·9단지 재건축 ▲광주 광천동 재개발 ▲ 대전 도마·변동 5구역 재개발 등 8개 단지의 정비사업을 수주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윤영준 사장 취임 이후 사업분야 다각화, 수주영업조직 정비 및 도시정비에 특화된 전문 인력 충원, 치밀한 시장분석 등을 통한 맞춤형 설계 및 사업조건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도시정비 수주 행보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주요 광역시에서도 핵심적 입지에 위치한 사업지를 선별해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를 제안한 바 있으며, 필요에 따라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3조9119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 이중 2조8000억원은 소각해 주가 부양에 나섭니다. 삼성전자는 9일부터 10월 8일까지 주식시장에서 장내매수를 통해 보통주 5688만8092주 기타주식 783만4553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취득 예정금액은 보통주 3조5100억원, 기타주식 4019억원입니다. 삼성전자는 주주가치 제고 및 임직원 주식 보상을 목적으로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습니다. 2조8119억원은 소각해 주가를 부양할 계획이며, 나머지 1조1000억원은 임직원 상여 등에 활용한다. 삼성전자는 향후 공시를 통해 임직원 주식기준보상을 위한 자기주식의 처분 시점과 처분 주식 수 등에 대해 밝힐 계획입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소각은 가급적 빠른 시일 내 적절한 시점을 정해 시행할 계획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계속되는 반도체 사업 부진으로 올 2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수준인 4조6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부진한 실적을 보였습니다. 반도체 사업을 맡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이 재고 충당과 첨단 AI칩에 대한 대중(對中) 제재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조600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55.94%, 전 분기보다 31.2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분기 영업이익이 4조원대로 하락한 것은 2023년 4분기에 2조8247억원을 기록한 이후 6분기 만입니다. 매출은 74조원을 기록해 직전 분기 대비 6.49%, 작년 동기 대비 0.09% 감소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실적 부진에 대해 “메모리사업은 재고자산 평가 충당금과 같은 1회성 비용이, 비메모리사업은 첨단 AI칩에 대한 대중 제재로 판매 제약 및 관련 재고충당 발생하며, 라인 가동률의 저하가 지속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재고자산 평가 충당금은 재고자산 가치 하락을 예상하고 미리 손실로 인식해 처리하는 것으로, 반도체 부문에서 수천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원·달러 환율 하락과 관세 등의 영향으로 가전 사업 등 다른 사업 부문에서도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삼성전자는 향후 실적 전망에 대해서는 “개선된 HBM 제품은 고객별로 평가와 출하가 진행 중에 있고 비메모리사업은 점진적 수요회복에 따른 가동률 개선으로 하반기에 적자 축소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은 이달 초 골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오센벨트’(성분명: 데노수맙)를 미국에 출시하며 약 9조원 규모의 글로벌 데노수맙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8일 밝혔습니다. 출시된 제품은 암젠의 프롤리아-엑스지바의 바이오시밀러입니다. 셀트리온은 지난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모든 적응증에 대한 판매 허가를 받았으며 오리지널 개발사와의 특허 합의도 마쳤습니다. 스토보클로-오센벨트는 미국에서 오리지널 제품 대비 약 5% 인하된 높은 도매가격(High WAC)으로 출시됐습니다.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 등 기존에 출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들과 마찬가지로 셀트리온 미국 법인에서 직판할 예정입니다. 출시와 동시에 셀트리온은 미국 내 대형 병원 그룹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출시일 기준으로 실제 병원 공급이 시작됐습니다. 회사는 미국 데노수맙 시장의 약 30%를 차지하는 ‘오픈 마켓’을 우선적으로 공략할 계획입니다. 오픈 마켓은 보험사나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의 영향이 적어 제약사의 영업력과 제품 자체의 경쟁력이 중요한 시장입니다. 셀트리온은 이미 이 시장에서 항암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를 직판 방식으로 출시해 지난해 말 기준 점유율을 6%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오픈 마켓 외에도 셀트리온은 3대 PBM과 협상을 진행 중이며 공보험과 사보험 시장 진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골다공증 환자 다수가 고령층인 점을 고려해 메디케어 시장 내 빠른 처방집 등재에도 집중할 계획입니다. 토마스 누스비켈 셀트리온 미국 법인 최고상업책임자(CCO)는 "스토보클로-오센벨트 출시를 통해 미국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골질환 치료 옵션을 제공하게 돼 의료 접근성 향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골질환 치료제 시장을 빠르게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는 8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미디어 데이를 개최해 자체 개발한 칠러, 빌딩 관리 시스템(BMS) 등을 포함한 HVAC 시스템을 공개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는 LG그룹의 R&D 인력이 모인 종합 연구단지로 축구장 약 25개 크기인 17만여㎡(약 5만3000평) 부지에 건설된 26개 연구동으로 이뤄졌습니다. 연구동의 연면적은 111만여㎡(약 33만5000평)입니다. LG사이언스파크 내에는 칠러, 빌딩 관리 시스템을 포함해 LG전자 자회사인 에이스냉동공조의 공기조화기(AHU), 터미널 유닛(ATU) 등이 설치돼 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 W5동 지하 3층에 위치한 메인 기계실에 들어가면 냉방 시스템의 핵심 역할을 하는 칠러가 있습니다. 이곳에는 터보 칠러, 스크류 칠러, 흡수식 칠러 등 총 3가지 유형의 칠러가 8대 배치돼 있고 각 칠러의 특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냉방을 공급합니다. 칠러는 내부에서 냉매가 '압축-응축-팽창-증발'의 4단계 냉동 사이클을 거치면서 물을 차갑게 만드는 장치입니다. 이렇게 생성된 차가운 물은 건물 내부를 순환하며 열교환기를 통해 건물에 시원한 공기를 공급합니다. 냉기를 공급하고 열기를 흡수한 물은 다시 칠러로 돌아와 냉매로 인해 차가워집니다. 칠러 중 하나인 터보 칠러는 고성능 터보 압축기를 사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합니다. 중대형 빌딩, 상업 시설, 산업 시설 등 대규모 공간에 적합하며 고객의 요청에 따라 용량을 조절해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 공간에 설치된 제품의 경우 칠러 한 대당 18평형 스탠드에어컨 400대 정도의 냉방 능력을 가졌습니다. LG전자 터보 칠러는 고효율 2단 압축 싸이클을 적용해 KS인증 기준 냉난방성능계수(COP)가 업계 최고 수준인 6.25로 에너지 효율이 우수합니다. 또 친환경 냉매인 R-134a를 사용하며 국내 최초로 미국 냉동공조협회 AHRI 인증, 북미 ETL(미국전기시험연구소) 안전인증을 받았습니다. 터보 칠러의 맞은 편에는 압도적인 크기의 흡수식 칠러가 3대는 지역난방에서 발생한 폐열이나 중온수를 열원으로 사용해 냉매를 순환시키는 방식으로 동작합니다. 재생에너지를 사용함으로써 다른 칠러 대비 전기 사용량이 적고 탄소 저감 효과가 뛰어납니다. 인버터 제어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이 국내 최고 수준인 COP 0.7로 고효율 기자재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또 2대의 스크류 칠러를 접는 스크류 압축기 내 두 개의 나사형 로터(회전하는 톱니바퀴)가 냉매를 압축해 물을 차갑게 만듭니다. 타사 제품 대비 제품 중량을 최대 29%, 설치 면적을 최대 36% 줄였으며 저렴한 심야 전기를 활용해 물을 얼리고 다음날 이를 냉열원으로 사용해 전력 절감에 효과적입니다. 칠러에서 생성된 차가운 물은 배관을 통해 공기조화기(AHU)로 전달됩니다. AHU는 건물 안의 공기를 깨끗하고 쾌적하게 관리하는 장치로 온습도 조절은 물론 공기 순환, 공기 정화 등 기능을 수행합니다. 냉방의 경우, 칠러에서 생산된 차가운 물이 AHU 내부의 열교환기를 통해 건물 내부 공기의 열을 흡수해 공기를 냉각시킵니다. 이렇게 냉각된 공기는 건물 내 각 공간으로 분배되는데 이때 공간 특성과 환경에 따라 공기의 양과 온도를 정밀하게 조절하는 터미널 유닛(ATU)을 거치게 됩니다. LG사이언스파크에 설치된 AHU와 ATU는 LG전자 100% 자회사인 에이스냉동공조(ACE 냉동공조)가 생산했습니다. 에이스냉동공조는 공기조화기 설계 및 제조 분야 전문 기업으로 LG전자의 HVAC 시스템과 연동돼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합니다. LG사이언스파크의 공기를 관리하는 복합 공조 장치는 LG전자의 빌딩 관리 시스템(BMS)을 통해 운영됩니다. LG사이언스파크에는 AI 기반의 스마트 빌딩 솔루션인 LG 비콘클라우드 플랫폼이 적용돼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HVAC 제품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건물 내 온도와 전력 사용량을 분석해 자동 제어함으로써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줄이고 AI로 고장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는 LG전자 HVAC 시스템의 기술력과 통합 운영 능력을 실증하는 대표 사례라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터보·흡수식·스크류 칠러에서 차가운 물을 생산하고 에이스냉동공조의 AHU와 ATU를 통해 공기를 정화·제어하며 BMS로 건물 전체를 스마트하게 제어하는 구조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7일 시니어 특화브랜드 'KB골든라이프'로 각 계열사 시니어 사업역량을 결집해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포괄하는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KB금융은 2012년 'KB골든라이프' 론칭 이래 금융권에서 선도적으로 은퇴·노후 자산관리, 상속·증여 등 시니어를 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발 더 나아가 'KB골든라이프'를 기반으로 그룹 차원의 고객, 상품·서비스, 채널관리 역량을 종합한 시니어 비즈니스 협업모델을 구축한다는 목표입니다. KB금융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KB국민은행에 '골든라이프부'를 신설했습니다. 시니어사업 전략수립을 비롯해 맞춤형 상품·서비스 패키지 개발, KB골든라이프센터 운영, 시니어고객 전용 통합플랫폼 단계적 구축을 총괄하며 은퇴·노후 설계, 자산관리 중심의 특화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시니어 전담 컨설팅센터 'KB골든라이프센터'는 현재 서울·수도권 중심 5개센터에서 은행·보험 협업모델을 포함한 전국 12개센터로 확대됩니다. 시니어 고객 누구나 KB골든라이프센터에 방문해 은퇴준비·노후설계부터 건강관리·치매·요양 상담, 자산승계 고민을 덜어주는 상속·증여 상담 등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KB금융은 변화하는 시니어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춰 KB골든라이프 상품라인업을 다양화합니다. 먼저 KB국민은행은 'KB골든라이프 증여 상담·신고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합니다. 베이비부머세대의 자산이전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증여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증여세 관련 절세상담과 복잡한 신고절차 대행업무를 원스톱 제공하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KB손해보험은 의료·요양 수요에 맞춰 초기단계 치매치료와 요양 관련 보장을 강화한 'KB골든케어 간병보험'을 새로 출시했습니다. KB라이프생명은 요양전문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를 통해 주야간보호소, 프리미엄 요양시설, 실버주택을 제공하며 시니어의 품격있는 노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KB라이프생명은 ▲치매 예방·사전진단·인지치료 지원 등 치매케어 종합서비스 ▲돌봄지수 체크, 간호사의 전문상담 등 요양·돌봄 전문상담 서비스 ▲KB골든라이프케어 요양시설 입주상담을 포함한 종합패키지를 제공하며 시니어 고객에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KB국민은행 알뜰폰서비스 KB리브모바일은 통신업계 최초로 가입연령 기준을 65세에서 60세로 완화한 시니어 전용 통신요금제 '국민 시니어 11/14'를 출시했고, KB국민카드는 시니어 전용상품 'KB골든라이프 올림카드' 등 시니어 라이프 소비성향에 맞춘 상품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KB금융은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담직원의 전문성도 강화합니다. KB국민은행·KB증권·KB라이프생명 시니어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건강, 치매, 요양·돌봄 등 비금융 부문과 연금, 상속·증여 등 금융 부문 전문역량을 제고하는 계열사 상호 교차연수과정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그룹 차원에서 보다 경쟁력있는 시니어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대학과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인증과정도 준비중입니다. KB금융 관계자는 "KB골든라이프가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융서비스뿐 아니라 건강·요양·의료·여행·쇼핑 등 비금융서비스를 더해 시니어 고객의 전생애를 아우르는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KB금융은 고객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시니어 고객의 평생 금융파트너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