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대우건설[047040]이 경기 김포시 풍무2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일원에 공급하는 주거형 오피스텔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 분양에 나섭니다. 29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0층, 1개동으로 지어지며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용 64~82㎡, 총 288실로 조성됩니다. 전용 타입 별 가구 수는 ▲64㎡ 36실 ▲67㎡ 180실 ▲82㎡ 72실입니다. 주거형 오피스텔과 함께 지상 1층 32호실 규모의 판매시설도 공급됩니다. 대우건설 측은 뛰어난 교통 인프라 등을 갖춰 서울 접근성이 좋으며, 주택가격 상승에 따라 주거형 오피스텔이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재평가받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우선, 단지 인근에 김포 골드라인 풍무역이 자리하고 있어 2정거장 거리에 있는 김포공항 역으로 향할 경우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합니다. 김포한강로와 올림픽대로, 수도권제1순환선 등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이와 함께, 단지가 공급되는 풍무2지구가 상업‧주거‧행정을 어우로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구축돼 주요 생활 인프라가 뛰어난 것도 이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대형마트, 문화시설, 멀티플렉스의 생활편의시설을 비롯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SK에코플랜트가 1623억원 규모의 부산 초량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1조 클럽'에 가입하게 됐습니다. 29일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지난 27일 진행된 시공사선정총회를 통해 부산 초량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SK에코플랜트는 부산에서 처음으로 가로정비주택사업을 수주함과 동시에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1조원을 넘어서게 됐습니다. 이는 지난 2016년 이후 6년 만이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은 총 1조1442억원입니다. 초량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부산시 동구 초량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총 416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사업지는 부산1호선 초량역 역세권에 있어 부산 전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한 것이 장점으로 꼽히며 부산역도 가깝습니다. 또, 단지가 들어서는 초량역 일대는 다수의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며 도심복합지구로 조성 중인 북항재개발사업 배후지로 향후 미래가치가 높은 것도 이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커뮤니티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저층부 상가 특화설계 및 고급자재 사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포스코건설이 1기 신도시인 경기 고양시 일산에서 최초로 추진되는 리모델링 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29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지난 27일 개최된 일산 문촌마을 16단지 리모델링사업 시공사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문촌마을 16단지는 1994년 지어져 올해 29년차로 접어든 총 956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일산에서 리모델링을 처음으로 추진하는 단지입니다. 포스코건설은 수평증축 및 별동 시공을 통해 기존 가구 수에서 143가구 늘린 1099가구로 리모델링할 예정이며 143가구는 일반분양을 통해 공급할 계획입니다. 사업비는 약 4000억원 규모입니다. 포스코건설은 조합에 다양한 특화 설계를 제안했습니다. 특히, 포스코건설 만의 외장재인 포스맥 강판으로 스틸아트월을 설치하고 커튼월룩, 그랜드 트윈게이트 등으로 외관 디자인을 웅장하게 설계한다는 안을 내놓았습니다. 기존 지상주차장의 경우 6개의 테마가든으로 공원화하고, 입주민들의 주차 편의성을 개선하고자 지하 1개층이었던 주차장은 지하 3개층으로 늘려 가구 당 약 1.4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토록 하겠다는 설계안도 제시했습니다. 이와 함께, 일산 최초로 선보이는 스카이 커뮤니티,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9월 첫째 주(8월 29일~9월 4일)에는 전국에서 7000가구대 분양 물량이 예정돼 있습니다. 2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 첫째 주에는 경기 수원시 권선동 ‘수원 아이파크 시티 10단지’ 등 전국 18개 단지에서 총 7561가구(일반분양 5651가구)가 분양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10단지’는 HDC현대산업개발이 경기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일원에 7000여가구의 주거시설 및 상업시설로 조성되는 '수원 아이파크 시티'를 형성하는 단지 중 하나입니다. 단지 규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4층, 3개동, 총 128가구입니다. 단지는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것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내 조성되는 상업시설을 단지 내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주변으로 백화점, 대형마트, 멀티플렉스 등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전철 1호선 세류역과 수원버스터미널 등 주요 교통 인프라도 조성돼 있어 수도권을 비롯한 타 지역으로의 이동여건도 수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동구 송림동 ‘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민간임대)’,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진접 유승한내들 더테라스(민간임대)’, 경남 김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KCC글라스(회장 정몽익)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소비자들을 위한 인테리어 상식과 팁을 소개하는 정보콘텐츠인 ‘홈트키’를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지난 6월 연재를 시작한 홈트키는 ‘홈디터(홈씨씨 인테리어 에디터)가 알려주는 인테리어 치트키’를 컨셉트로 매월 시기별로 소비자들이 궁금해할 주제를 골라 홈씨씨 인테리어의 노하우가 담긴 인테리어 상식과 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계절이 바뀌어 침구를 교체하는 시기인 6월에는 여름철 침구 관리법을 소개했습니다. 여름철 △매트리스 △이불 △베개 관리법을 담아 습기를 이기고 침구의 수명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모기의 급증으로 외부 환경과의 차단이 필요한 7월에는 현관 중문의 종류를 소개했습니다. 현관 중문은 △3연동 중문 △아치형 중문 △양개형 중문 △비대칭 양개형 중문 등 다양한 사례를 비교해 제시했습니다. 장마로 인해 높은 습도에 노출되는 8월에는 마루와 PVC 바닥재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여름철 실내 습기에 대처할 수 있는 바닥재 관리 팁을 소개했습니다. 인테리어 최신 동향을 반영한 전문가의 노하우를 일반 소비자도 알기 쉬운 재미있는 콘텐츠로 제작해 호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아파트 값 하락세가 급격해지고 있습니다. 서울의 경우 3년 5개월 만에 주간 최대 하락폭을 나타냈으며, 경기도와 인천도 1기 신도시 정비 지연 관련 이슈 및 매물적체 등으로 하락폭이 커졌습니다. 26일 한국부동산원의 2022년 8월 넷째 주(8월 2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가격 변동률은 -0.11%의 하락률로 집계되며 13주 연속 내림세와 동시에 지난 2019년 3월 4일 이후 주간 단위 최대 하락폭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천과 경기 또한 각각 -0.26%, -0.20%의 변동률로 지난 주 보다 하락폭이 크게 심화됐습니다. 세종시와 5대 광역시를 포함한 지방 또한 -0.11%의 변동률로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하락폭이 확대되며 지속적인 내림 흐름을 보였습니다. 전체적으로 내림세가 심화되며 전국 아파트 값의 변동률 또한 전주 대비 내림폭(-0.09% → -0.14%)이 확대됐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상승 지역은 지난 주 22개에서 21개로 감소했으며, 보합 지역은 3개에서 4개로 증가했습니다. 하락 지역은 지난 주와 같은 151개를 유지했습니다. 서울의 경우 노원구(-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지난 7월 수입 상용차 등록대수가 전년 동월 대비 9.1% 증가한 479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발표한 7월 수입 상용차 등록대수 통계에 따르면, 총 등록대수는 479대로 지난해 같은달에 기록한 439대보다 40대(9.1%↑) 증가했습니다. 전달인 6월(516대)과 비교했을 경우 7.2% 줄었습니다. 상용차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볼보트럭이 199대로 가장 많은 등록대수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스카니아(164대), 만(52대), 메르세데스-벤츠(43대), 메르세데스-벤츠 밴(21대)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볼보트럭은 전년 동월에 올린 102대보다 약 95.1%가 늘었으며, 스카니아도 20.6%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만은 지난해 같은 달 등록대수인 124대보다 약 58.1%가 줄었으며, 메르세데스-벤츠 또한 44.2% 감소했습니다. 차종별로 살펴볼 경우 특장차가 192대로 등록대수가 가장 많았으며, 트랙터(188대), 덤프(93대), 카고(6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차종별 등록대수를 업체 별로 살펴보면 특장차는 볼보트럭(69대), 스카니아(67대), 만(35대), 메르세데스-벤츠 밴(21대) 순으로,…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시장조사기관의 신차 첨단 기술 만족도 조사에서 최상위 순위에 랭크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26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지난 25일 미국 시장조사기관인 제이디파워가 발표한 ‘2022 미국 기술 경험 지수 조사(이하 TXI)’에서 제네시스가 643점을 획득하며 캐딜락(584점), 벤츠(539점), 볼보(526점), BMW(516점) 등을 제치고 전체 및 럭셔리 브랜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또, 현대차[005380]와 기아[000270]는 일반 브랜드에서 1위와 2위에 나란히 올랐습니다. TXI 조사는 자동차에 탑재된 ▲편의성 ▲최신 자동화 기술 ▲에너지 및 지속가능성 ▲인포테인먼트 및 커넥티비티 등 4가지 카테고리에 포함된 35개 기술에 대한 만족도를 1000점 척도로 묻는 고객 설문을 통해 브랜드의 신기술 혁신 수준과 사용 편의성을 평가하는 자료입니다. 이번 조사는 2022년형 신차 모델 구입 후 90일 이상 소유한 8만여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진행됐습니다. 제네시스는 이번 조사에서 최고 점수인 643점으로 전체 및 럭셔리 브랜드 순위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에 올랐습니다. 특히, 전체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효성티앤씨[298020]가 세계 최초로 옥수수를 원료로 만들어 상용화에 성공한 친환경 스판덱스를 국내에 처음 선보였습니다. 효성티앤씨는 2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사흘 간 서울 코엑스서 진행되는 국내 최대규모의 섬유전시회인 '프리뷰 인 서울 2022'에 친환경을 테마로 한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스판덱스 섬유 '크레오라 바이오베이스드'로 만든 원단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크레오라 바이오베이스드는 스판덱스 재료 가운데 석탄에서 추출하는 원료의 일부를 미국 농무부 바이오 인증을 받은 옥수수에서 추출한 원료로 대체해 만든 친환경 섬유입니다. 우수한 신축성 및 회복력을 갖고 있어 스포츠 및 애슬레저 웨어, 란제리 등 기존 스판덱스가 활용되는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부스에서는 해안가에서 발생한 폐페트병으로 만든 폴리에스터 리사이클 섬유 '리젠 오션'과 폐어망을 재활용해 만든 나일론 리사이클 섬유 '마이판 리젠오션'으로 제작한 원단도 소개됩니다. 이 외에도 신성통상과 협약해 '리젠'으로 만든 친환경 의류 '에코리아' 티셔츠 및 패션상품도 전시됩니다. 국내 중소 원단 협력사 9곳을 지원하기 위한 공동부스도 마련해 친환경 섬유 시장의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엔지니어링은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DR콩고) 내 물 부족 지역인 렘바임부 킴반세케에 정수장 및 급수 시설을 완공하고 지난 23일 통수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DR콩고 렘바임부 정수장 건설공사'는 DR콩고의 수도인 킨샤사 남동부 렘바임부 일대에 하루 3만5000톤의 물을 처리하는 정수장과 29km에 이르는 송배수관을 짓는 사업입니다. 사업은 지난 2019년 레지데소(DR콩고 상수도공사)가 용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6100만불 규모로 발주했으며, 현대엔지니어링이 공사를 수행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본 사업이 지역 주민의 생활에 필요한 인프라사업인 만큼 수행 역량을 집중해 당초 준공예정일인 오는 2023년 상반기보다 반 년 앞당겨 공사를 완료했습니다. 아울러, 정수장 통수와 동시에 용수가 부족한 킴반세케 지역 주민 약 40만명이 이용할 수 있는 급수 시설도 신규 공급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물 부족 지역에 상하수도 보급은 수인성 질병 발병률을 낮추는 등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여주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향후 수처리 용량 증가를 위한 정수장 증설 및 급수 시설 추가 공급을 위한…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SK디앤디[210980]가 자사 주거 브랜드 '에피소드'의 지속가능한 공간 디자인 및 주거 서비스 제공 어플리케이션으로 글로벌 디자인 시상식에서 2관왕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24일 SK디앤디에 따르면,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식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에피소드의 지점 중 하나인 '에피소드 수유 838'과 주거 서비스 제공 앱인 '에피소드 앱'이 공간 커뮤니케이션 인테리어 디자인 부문과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앱 부문서 각각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에피소드 수유 838은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 제공을 목표로 디자인 파트너사인 콜렉티브비와 함께 설계한 도시형 생활주택입니다. 가구와 소품의 80%를 재활용 재료로 활용해 내놓으며 탄소배출을 저감했으며, 마감재의 경우 2차 가공을 최소화하고 친환경 자재를 사용했습니다.이와 함께, 공유 주방과 거실, 라운지 등의 공유 공간 조성 및 가전, 가구를 구매하지 않고 빌려 쓰는 홈퍼니싱 구독 서비스도 제공 중입니다. 심사 측은 입주자 개인의 개성과 취향을 반영하면서도 지속가능한 공간을 구성할 수 있다는 부분에 좋은 평가를 내리며 공간 커뮤니케이션 인테리어 디자인 부문서 본상 수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서울 강동구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 입주자대표회의로부터 명품아파트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24일 밝혔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감사패는 자사 강남고객센터에 전달됐습니다. 강남고객센터는 서울 강남과 경기, 강원 등 총 36개 단지 1만1065가구의 입주 지원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 입주자대표회의는 세대 하자 접수에 대한 신속한 처리와 함께 생활 편의시설 지원 등을 통해 입주민과의 상생과 소통의 관계를 유지해오는 등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드는 데 공헌한 부분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19에 대비해 커뮤니티와 공용부 방역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입주민 안전에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해온 점과 철저한 시설 관리로 최근 폭우에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던 점 등에도 감사를 표하며 감사패를 수여했습니다. 박천서 강남고객센터 센터장은 "센터 직원 모두가 전문성을 갖고 고객의 요청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며 "입주자대표회의와 수시로 소통하고,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힘써왔던 것이 고객의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건설[000720]이 개발한 층간소음 저감기술이 국가 공인기관의 바닥충격음 성능 테스트서 경량·중량 모두 1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현대건설은 국토교통부 지정 인정기관인 LH품질시험인정센터의 바닥충격음 성능등급 평가에서 경량충격음과 중량충격음 부문 1등급 인정서를 취득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바닥 충격음 성능등급 평가서 1등급을 모두 확보한 것은 현대건설이 처음입니다. 현대건설은 ‘H 사일런트홈 시스템’을 개발해 지난해 5월 국내 건설사 최초로 실험실이 아닌 현장에서 층간소음 저감기술을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당해 8월에는 국가공인시험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에 의뢰해 1등급 기준인 39db 성능을 공식 확인하며 1등급 기술을 확보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1등급 인정서를 획득하며 현대건설은 현장에서 기술을 상용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습니다. 특히, 중량충격음 차단성능 1등급의 경우 위층의 강한 충격음을 인지하기 어려울 정도의 소음 차단 기준을 의미하며 아래층에 전달되는 소음이 40dB 이하 수준일 때 획득할 수 있습니다. 기존 아파트는 대부분 법적 기준인 중량충격음 차단 4등급 수준에 해당하는 성능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서울 중곡아파트 공공재건축 조합과 공동시행 약정 체결을 완료하고 시공사 선정에 나설 예정이라고 23일 밝혔습니다. 약정 체결에 따라, LH와 조합은 책임과 역할, 사업단계별 업무분담, 사업비의 조달·관리, 관리처분계획 사항을 명문화했으며 조속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입니다. 중곡아파트는 지난 1976년 총 270가구 규모로 지어진 47년 된 노후 아파트 단지로, 당초 정비사업을 추진한 시기는 17년 전인 지난 2005년입니다. 첫 추진 당시 조합설립추진위원회를 설립하며 재건축 추진에 나섰지만 도로로 분절된 단지 특성과 낮은 사업성 등으로 인해 사업이 정체돼 왔습니다. 이후 신속한 정비 추진을 위해 공공재건축 사업으로 방향을 틀었고, 올해 초 공공재건축에 대한 조합원 동의율 99%를 확보하며 조합이 설립됐습니다. 공공재건축은 공공이 참여해 일정 규모 이상 주택을 공급할 경우 용도지역 상향, 인허가 절차 지원 등 공적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사업기간이 단축된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특히, 공공재건축 인센티브에 따른 사업성이 향상됐으며, LH 및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업, 다양한 기술 및 행정지원 등이…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정부가 주택공급 발표를 통해 불거져 나온 '1기 신도시 재정비 공약 후퇴' 논란에 대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주택공급 대책 발표를 통해 1기 신도시 재정비 마스터플랜이 2년 뒤로 미뤄지며 신도시 주민들의 원성이 일자 민관합동 TF 확대개편 및 연구용역 발주 등을 통해 속도감 있게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재정비 사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1기 신도시 재정비 공약 후퇴 논란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날 원 장관은 "8.16 대책은 주거공급과 관련한 종합 과제였기 때문에 신도시와 관련한 구체적 소개가 적었다"며 "1기 신도시 주민들이 기대하고 궁금해하던 부분들에 대해 부족함이 있었던 것 같고, 오해와 설명 부족도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원 장관은 1기 신도시 재정비사업을 속도감있게 추진하기 위한 첫 번째 방안으로 민관합동 TF를 확대 개편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민관합동 TF 정부 공동팀장은 국토부 1차관으로 격상해 추진력을 확보하고 지자체도 TF에 참여 가능토록 하는 등 지자체와 주민들의 의견이 정비사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금융권 최초로 치매 전담 특화조직인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신설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내 금융기관은 시니어 전반의 생애주기 솔루션이나 신탁상품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하나은행은 치매 전담조직 신설을 통해 치매환자 본인과 가족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치매안심 금융센터에는 전문 컨설턴트가 배치돼 ▲치매 전, 치매안심신탁 설계 및 임의후견제도 활용 ▲치매 후, 성년후견제도의 실행지원 ▲돌봄ㆍ요양ㆍ간병 등 가족을 위한 생활지원까지 치매 단계별 전 과정에 대한 치매안심솔루션을 제시합니다. 특히 한국후견협회, 사단법인 온율 등 외부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신뢰성과 전문성을 강화했습니다. 한국후견협회는 공공후견인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온율은 치매환자ㆍ미성년자ㆍ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공후견지원에 특화된 사단법인입니다. 또한 하나은행의 모든 PB(Private Banker)들은 중앙치매센터의 치매파트너 교육을 전원 이수해 손님과 그 가족이 치매 관련 고민을 안심하고 상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 전체의 삶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회적 이슈다”라며 “하나은행은 더 이상 치매 문제가 손님의 두려움과 외로운 고민이 되지 않도록 손님의 동반자로서 실질적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통한 치매 관련 상담은 하나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상담예약은 ▲하나은행 영업점 ▲하나더넥스트라운지 ▲하나원큐 등을 통해 가능합니다. 한편 하나은행은 을지로, 선릉역, 서초동에 이어 네번째로 하나더넥스트 영등포 라운지를 오픈했습니다. 하나더넥스트에서는 전문 상담인력인 ‘하나더넥스트 매니저’를 통해 ▲은퇴 필요 자금 분석 및 미래 자산 포트폴리오 설계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스마트한 자산 이전 준비 ▲건강관리 및 비금융 시니어 특화 콘텐츠 등 시니어 전문가가 제안하는 성공적인 노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푸드는 급식사업부를 아워홈의 자회사 고메드갤러리아에 영업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계약 규모는 120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거래는 신세계푸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사업 재편의 일환으로, 양사 모두에게 시너지 창출과 경쟁력 제고 효과를 가져올 윈-윈 전략이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세계푸드 측은 "당사는 앞으로 더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라며 "베이커리·프랜차이즈 버거·식자재 유통 등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 고메드갤러리아 관계자는 "이번 인수 추진은 단순 단체급식의 외형 확장이 아닌 복합공간 F&B(MICE 시설 등) 및 프리미엄 주거단지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인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 새 시장 개척과 함께 종합식품기업으로 경쟁력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유심 해킹 사고로 2300만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SK텔레콤에 약 134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SKT에 과징금 1천347억9천100만원과 과태료 960만원을 각각 부과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는 2020년 개인정보위가 출범한 이래 부과한 과징금 중 가장 큰 금액입니다.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최대 과징금은 2024년 5월 카카오에게 부과된 151억원의 과징금입니다. 이번 과징금은 SKT의 전체 이동통신서비스 매출액을 기준으로 산정했으며 다수의 안전조치의무 위반 사항이 유출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 점 등을 고려해 '매우 중대한 위반행위'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위반행위를 시정하고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을 고려해 일부 감경했습니다. 고학수 개인정보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 연 브리핑에서 "과징금 기준 액수, 감경 등 각각 단계의 구체적인 액수를 설명하기는 곤란하다"라면서 "피해보상 노력 등을 고려해서 감경했고, 이런 단계를 거쳐서 최종 과징금이 결정됐다"라고 말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4월22일 SKT가 비정상적 데이터 외부 전송 사실을 인지하고 유출 신고해옴에 따라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사건의 중대성을 감안해 신고 당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집중조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유출 관련 사실관계, 개인정보 보호법령 위반여부 등을 중점 조사했습니다. TF의 조사 결과, SKT가 제공하는 이동통신 서비스의 핵심 역할을 하는 다수 시스템에 대한 해킹으로 LTE·5G 서비스 전체 이용자 2324만4649명(알뜰폰 포함, 중복 제거)의 휴대전화번호, 가입자식별번호(IMSI), 유심 인증키(Ki, OPc) 등 25종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개인정보위는 SKT가 ▲접근통제 조치 소홀 ▲접근권한 관리 소홀 ▲보안 업데이트 미조치·백신 미설치 ▲유심 인증키 미암호화 평문 저장 등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했다고 봤습니다. 또한, 4월19일 경 HSS DB에 저장된 데이터가 외부로 전송된 사실을 확인해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했음에도, 법령에서 정한 72시간 내 유출된 이용자를 대상으로 유출 사실을 통지하지 않고 개인정보 유출 시 이용자 피해 예방을 위해 보호법에서 규정한 최소한의 의무조차 이행하지 않았다고도 판단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SKT가 국내 1위 이동통신사업자로서 안전조치의무를 소홀히 해 유심정보를 비롯한 개인정보가 유출된 행위와 정보 주체에 대한 유출 통지를 지연해 신속한 피해 확산방지를 소홀히 한 행위에 대해 각각 과징금과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규모 개인정보 처리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개인정보 안전관리 체계 강화방안을 마련해 9월 초 발표할 예정입니다. SKT는 개인정보위 제재와 관련해 "이번 결과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모든 경영활동에 있어 개인정보 보호를 핵심 가치로 삼고 고객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는 업계 최초로 반도체 후공정 필수 재료인 ‘High-K EMC’ 소재를 적용한 고방열 모바일 D램 제품을 개발, 고객사들에 공급을 개시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EMC(Epoxy Molding Compound)는 수분·열·충격·전하 등 다양한 외부 환경으로부터 반도체를 밀봉해 보호하고 열을 방출하는 통로 역할을 합니다. High-K EMC는 열전도 계수(K)가 높은 물질을 EMC에 사용해 열전도율을 높입니다. SK하이닉스는 “온디바이스(On-Device) AI 구현을 위한 데이터 고속 처리 시 발생하는 발열이 스마트폰 성능 저하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며 “이번 제품으로 고사양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발열 문제를 해결해 글로벌 고객사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모바일 AP(응용 프로세서) 위에 D램을 쌓아 올리는 PoP(Package on Package:적층 패키지) 방식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 구조는 한정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이는 장점이 있지만, 모바일 AP에서 발생한 열이 D램 내부에 누적되면서 전체적인 스마트폰 성능 저하도 함께 불러옵니다. SK하이닉스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D램 패키지를 감싸는 핵심 소재인 EMC의 열전도 성능 향상에 주력, 기존에 EMC의 소재로 사용하던 실리카에 알루미나를 혼합 적용한 신소재인 High-K EMC를 개발했습니다. 이를 통해 열전도율을 기존 대비 3.5배 수준으로 대폭 향상시켰고, 그 결과 열이 수직으로 이동하는 경로의 열 저항을 47%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향상된 방열 성능은 스마트폰의 성능 개선과 소비전력 절감을 통해 배터리 지속시간, 제품 수명 연장에도 기여해 모바일 업계의 관심과 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규제 SK하이닉스 부사장(PKG제품개발 담당)은 “이번 제품은 단순한 성능 향상을 넘어, 고성능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겪는 불편 해소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소재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차세대 모바일 D램 시장에서의 기술 리더십을 확고히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003550]가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취득한 자기주식 보통주 가운데 302만9580주를 소각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습니다. 소각 예정금액은 보통주 자기주식의 주당 평균취득단가 약 8만2520원 기준 약 2500억원이며 전체 발행한 보통주 주식 수의 1.93%에 해당되는 수량입니다. 소각 예정일은 9월4일입니다. 자사주 소각은 기업이 기 취득한 자사주를 영구적으로 없애는 것으로 발행 주식 수를 줄여 주당순이익(EPS)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배당과 함께 대표적인 주주환원 정책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앞서 LG는 LX 홀딩스와의 분할과정에서 단주로 취득한 보통주 4만9828주, 우선주 1만421주 등 총 6만249주의 자사주도 지난 4월29일 소각을 완료했습니다. LG는 이번 소각 이후 잔여 자기주식 보통주 302만9581주도 2026년 내에 전량 소각할 계획입니다. 이날 LG는 보통주와 우선주 각각 1주당 1000원의 중간배당 실시를 결정했습니다. 배당 기준일은 9월12일, 지급예정일은 9월26일로 중간배당금 총액은 약 1542억원입니다. LG는 지난해 배당성향 상향, 중간배당 도입 등을 포함한 기업가치 제고 정책을 발표하고 이를 순차적으로 이행하고 있습니다. 배당성향의 경우 하한선을 별도 조정 기준 당기순이익의 50%에서 60% 이상으로 높였습니다. 실제 올해 초 LG는 당기순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와 동일하게 보통주 1주당 3100원, 우선주 1주당 31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했으며 배당성향은 76%였습니다. 안정적인 경영권 유지와 수익구조 제고를 위한 자회사 지분 매입도 완료했습니다. LG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LG전자와 LG화학 주식 총 5000억원 규모를 매입했으며 이를 통해 LG의 LG화학 지분율은 30.06%에서 31.52%로, LG전자 지분율은 30.47%에서 31.76%로 높아졌습니다. 자회사 지분이 높아지면 배당 수익이 늘어나고 이는 다시 ㈜LG 주주들에게 배당으로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LG는 연결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를 2027년까지 8~10% 수준으로 높여 나갈 방침입니다. 자기자본이익률은 당기순이익을 자본총계로 나눈 값으로 기업이 자기 자본을 통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입니다. 이를 위해 LG는 그룹의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ABC(AI·바이오·클린테크) 분야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 집중 투자하며 LG의 미래 가치를 높여간다는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올해말까지 첨단전략산업을 지원하는 첨단전략산업기금이 조성되고 향후 5년간 100조원 이상을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전략산업에 투자합니다. 금융위원회는 27일 국회에서 한국산업은행에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신설하고 수권자본금을 기존 30조원에서 45조원으로 확대하는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산업은행에 50조원 이상의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조성하고, 민간금융권과 연기금 등과 연계투자하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향후 5년간 100조원 이상의 자금을 첨단전략산업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 국회를 통과한 산은법 개정안에는 산업지원, 지역개발 및 시장안정 등 산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수권자본금을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이로써 정부가 산업은행에 납입할 수 있는 자본금의 상한은 30조원에서 11년만에 45조원으로 증가했고 향후 실제 납입자본금 증가가 있는 경우 증가분의 약 10배 수준의 기업금융 지원 확대가 가능합니다. 정부는 첨단전략산업 생태계 강화를 이해 지난 3월 첨단전략산업기금 신설방안을 발표했고, 국회도 호응해 금융위 관련 법안 최초로 여야 정무위원회 간사(강준현, 강민국 의원)가 산은법 개정안을 공동대표발의했고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번 법 개정으로 신설되는 첨단전략산업기금은 첨단전략산업(인공지능, 반도체, 바이오, 백신, 방산, 로봇, 수소,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미래차, 방산 등)과 관련기업(관련기술 및 인프라, 구매상대방 등)을 대상으로 지원합니다. 첨단전략산업을 이루는 밸류체인(생태계) 전반을 구성하는 기업에게 폭넓게 지원해 전략산업 전반의 활력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기금은 국고채에 준하는 낮은 금리의 ‘국가보증채’ 발행을 통해 조성합니다. 기존의 ‘재정+정책금융’에 비해 두터운 정책자금 지원이 가능하고, 기존 은행의 건전성 규제보다 유연한 규제를 적용할 수 있어 장기간‧대규모 지원이 필요한 첨단전략산업의 투자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투자기간 동안 적극적인 투자과정에서 정부보증채 이자 및 초저리대출의 비용 등을 감내할 수 있도록 산업은행도 기금에 필요자금을 출연할 예정입니다. 특히 첨단전략산업기금 50조원 이상을 마중물로 민간금융권 및 연기금 등의 자금과 연계투자하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향후 5년간 총 100조원 이상의 자금을 첨단전략산업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첨단기금은 첨단전략산업기업 및 관련기업에게 국고채 수준 초저리대출 뿐만 아니라 보증, 지분투자, 간접투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해 기업의 자금상황별, 규모별로 다양한 수요에 맞춤형으로 대응합니다. 특히 첨단기금은 그간 정책금융이 충분히 제공하지 못했던 지분투자 중심으로 자금을 공급해 초기기업 및 대규모 설비투자가 필요한 기업 등의 금융부담을 경감할 계획입니다. 첨단전략산업기금은 법률안에 대한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 3개월 후에 출범할 예정입니다. 금융위원회는 "금융위와 산업은행은 관계부처 등과 긴밀히 협업해 우리 첨단산업 전략적 육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산업계 및 금융권과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첨단전략산업 지원 취지와 생산적금융 전환 정책을 알리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PC그룹이 각 계열사 별로 생산직 근무제도를 개편해 9월부터 시범 운영합니다. 27일 SPC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이재명 대통령의 SPC삼립 시화공장 방문 간담회 직후 오는 10월 1일부터 생산직 야간 근로를 8시간 이내로 제한해 장시간 야근을 없애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후 생산 체계 및 근무제 개편 작업과 함께 각 계열사 별로 교섭대표 노동조합과 협의를 진행해왔습니다. SPC그룹은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9월 1일부터 전 계열사 생산 현장에서 야간 8시간 초과 근무를 없애고 3조 3교대(SPC삼립∙샤니)를 도입하거나 중간조를 운영(SPL∙비알코리아)합니다. 중간조는 야간 근로 축소에 따라 생기는 공백 시간대를 보완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에 따라 약 250명의 추가 고용이 이뤄질 거라는 게 회사 측 설명입니다. SPC그룹 전체 직원 2만2000여명 중 생산직은 6500여명으로 생산인력이 약 4% 증가합니다. 근무시간 축소에 따른 임금 감소 문제와 관련해 사별로 기본급 인상과 추가 수당 신설, 휴일∙야간수당 가산 비율 상향 등의 보완책을 마련했습니다. 추가 고용과 임금 보전 등 근무제 개편 시행에 따라 SPC그룹 전체적으로 연간 330억원의 추가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지난해 SPC그룹 전체 영업이익(768억원)의 약 43%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SPC삼립 시화공장 베이커리 라인은 3조3교대 근무 체제를 도입, 잠정적으로 주 6일 근무가 이뤄집니다. 생산직 근로시간은 주 52시간에서 주 48시간 이하로 줄어듭니다. 야근 및 근로시간 축소에 따른 임금 감소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기본급을 인상하고 휴일수당 가산율을 기존 50%에서 75%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SPL은 기존 주간조와 야간조 사이에 중간조 체제를 도입하고 일부 라인에 주 6일제를 도입해 야간근로 시간을 줄입니다. 임금 보완책으로 야간수당 가산율을 50%에서 79%로 상향 조정하고 특별수당을 지급합니다. 파리크라상, 샤니, 비알코리아 등도 사별 환경에 맞게 다양한 방안으로 노사가 잠정 합의했습니다. SPC그룹 각 계열사는 9월 한 달간 새로운 근무제도를 시범 운영하면서 시스템을 점검하고 추가 의견들을 반영해 10월 1일부터 전사에 안착될 수 있도록 보완할 계획입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근로자의 안전 강화라는 대승적인 목표를 위해 각 사 교섭대표 노동조합과 함께 최선의 방향을 찾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근무제 개편과 함께 현장의 작업중지권 강화와 안전 스마트 신공장 건립도 조속히 추진해 안전 강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