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카카오페이증권이 1000원부터 투자할 수 있는 해외 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카카오페이증권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는 별도 앱이나 계좌 추가 개설 없이 카카오페이앱의 주식 서비스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해외 주식 소수점 거래는 별도의 환전 절차 없이 정규장 마감 30분 전까지 수량이나 금액만 입력하면 주문할 수 있습니다. 통합증거금을 통해 자동환전이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계좌를 분리하거나 1주 단위 주문·소수점 단위 주문 중 선택해야 하는 불편함 없이 하나의 계좌로 해외 주식을 거래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페이증권의 해외 주식 소수점 거래는 실시간 수준으로 매매가 가능합니다. 카카오페이증권 관계자는 "사용자들의 주문을 모아 빠르게 처리하는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구축해 소수점 단위로도 시세의 움직임에 따라 주식에 투자할 수 있게 됐다"고 알렸습니다. 현재 소수점 거래 가능 종목은 ▲테슬라 ▲디즈니 ▲넷플릭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스타벅스 등 미국 우량주 24개로 제한됩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거래 가능 종목 범위를 점차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다음달 30일까지는 소수점 거래 시 거래 수수료와 환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차그룹은 세계적인 종합 에너지·화학 기업인 아람코(Aramco) 및 사우디아라비아 킹 압둘라 과학기술 대학(KAUST)과 함께 초희박 연소 엔진(Ultra Lean Burn Engine) 및 친환경 합성연료(e-Fuel) 공동연구 협약식을 갖고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공동개발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초희박 연소 엔진은 기존 엔진 대비 열효율 및 연료소비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동시에 온실 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엔진 기술입니다. 친환경 합성연료는 기존 연료 제조 방식과 달리 물을 전기 분해해 생산한 수소와 대기에서 포집한 이산화탄소의 촉매 반응을 통해 제조된 연료를 뜻합니다. 친환경 합성연료의 가장 큰 장점은 별도 변경 없이 일반 내연기관 차량에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번 공동연구는 전기차-내연기관이 공존하는 과도기에 화석연료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획기적으로 저감하여 탄소중립으로의 자연스러운 전환을 위한 기술 개발이 목표입니다. 현대차그룹의 초희박 연소 엔진 기술 및 아람코의 연료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총 2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킹 압둘라 과학기술 대학은 연구 인력 및 시설을 지원해 엔진 시험을 비롯한…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메리츠증권은 30일 골프존에 대해 1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고 스크린골프 사업과 GDR(Golfzon Driving Range) 부문에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20만원에서 2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메리츠증권은 골프존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4.7%, 40.6% 증가한 1438억원, 400억원으로 예상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신규 출점은 역대 최대 수준인 100개 내외를 예상한다”며 “소비재 내 1위 사업자의 지배력이 강해지면서 지난 2020년 각 분기 당 140억원 내외를 기록한 영업이익이 올해 400억원 내외를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따. 리오프닝에 따른 피해 우려는 기우에 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메리츠증권은 올해 매출 추정치를 기존 4809억원에서 5508억원으로 상향했다. 특히, 풍부한 현금에 기반한 연관 사업 확장은 GDR과 같은 새로운 수익 창출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연구원은 “골프장과 달리 평일 레저로 안착한 스크린골프의 리오프닝 피해는 미미할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KB증권은 30일 툴젠에 대해 CRISPR/Cas9 특허 분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고 이후 합의 시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KB증권은 툴젠이 3세대 유전자 가위인 CRISPR/Cas9을 독자적으로 개발했고 CVC그룹 및 브로드 연구소와 선발명에 대한 특허 분쟁을 이어갈 정도로 선두그룹에 속해있다고 전했다. 주요 파이프라인으로는 차세대 CAR-T, 샤르코-마리-투스병 치료제, 황반변성 치료제 등이 있다고 덧붙였다. CRISPR/Cas9에 대한 특허 분쟁 결과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태희 KB증권 연구원은 “CVC그룹 및 브로드 연구소와 특허 분쟁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툴젠이 저촉심사에서 Senior Party 지위를 인정 받았고 임시 출원일도 브로드 연구소보다 2개월 정도 빠르다는 등 유리한 상황 ”이라며 “최종 결정 전 3사 합의 가능성도 높다”고 말했다. KB증권은 합의될 경우 툴젠은 향후 CRISPR/Cas9으로 발생할 수익뿐만 아니라 이미 CVC그룹과 브로드 연구소가 얻은 수익의 일부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빠르면 올해 말, 늦으면 내년 상반기 정도에는 특허 합의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유안타증권은 30일 동국제강에 대해 후판 판매량 증가와 냉연 가격 상승이 예상되며 성장에 긍정적인 신호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 3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유안타증권은 동국제강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1510억원으로 추정했다. 봉형강류의 판매량은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감소했지만 냉연류의 판매량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후판부문에서는 전방산업의 수요 증가로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증가할 것”이라며 “전 품목 합산 판매량은 148만톤으로 전분기 대비 2% 감소한 수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후판 판매량이 증가하고 냉연류의 가격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여기에 대외 환경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유안타증권은 지난해 후판 판매량은 74만톤으로 전년대비 10% 감소했지만 올해 국내 조선업체들의 건조량이 증가하며 후판 판매량이 회복될 것으로 판단했다. 여기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유럽 및 미국 지역의 철강 제품 가격이 상승하면서 냉연 수출가격 역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CIS(과거 독립국가연합)지역은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아시아나항공[020560]의 국제선 항공권 예약 숫자가 정부의 해외 입국자 격리 해제 조치 발표 이후 80% 이상 증가했습니다. 29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지난 11일 격리 해제 조치 발표 이후 2주 간 유입된 예약과 발표 이전 2주간 유입된 예약을 비교한 조사 결과, 미주유럽 노선은 100%, 동남아 노선은 80% 이상 대폭 증가했습니다. 특히 인천-하와이 노선의 예약률이 폭증했습니다. 지난 11일 발표 직후 하와이 노선은 2주 간 예약이 200% 이상 늘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기간 동안 억눌려있던 해외 여행 수요와 미뤄왔던 신혼여행 수요가 함께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와 함께 ▲ 인천-LA ▲ 인천-뉴욕 ▲ 인천-프랑크푸르트 ▲ 인천-호치민 ▲ 인천-방콕 노선 등 장거리 및 상용노선 중심으로 예약 증가율이 평균 11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오는 5월 1일 인천-LA노선을 주 1회 증편해 주 10회에서 주 11회 운항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승객 선호도가 높은 주간편은 주 3회에서 주 7회로 스케줄을 조정 변경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출도착시 격리 없이 여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반도체 수급 우려의 장기화로 자동차 관련 업종의 올해 1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저조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다만, 자동차부품 업체들은 완성차 업체들과 대비했을 때 빠른 손익 개선이 기대된다는 전망이다. 29일 KB증권은 반도체 수급 개선이 예상보다 느리게 진행되고 있어 단기간에 우려가 해소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 여기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반도체 수급 문제에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시가총액 상위 50개 완성차 업체의 합산 시가총액은 2조 5000만달러로 연초 대비 12.3% 감소했다”며 “인플레이션과 전쟁의 영향으로 소비자들의 소비심리가 위축된 것도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반도체 수급상황이 하반기 개선의 가능성이 유효함에 따라 부품 업체들의 손익 개선이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KB증권은 기존 대비 부품사들의 연간 영업손익 전망치를 전반적으로 하향조정했지만 완성체 업체들 대비로는 개선이 빠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현대글로비스의 경우 예상보다 길게 유지되고 있는 공급망 교란 수혜를 감안해 연간 영업익 전망치를 8.9% 상향했다고 덧붙였다. 강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대신증권은 29일 천보에 대해 전해질에 대한 수요와 판매량이 증가하고 공격적인 증설로 꾸준한 실적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 39만원, 투자의견 ‘매수’로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대신증권은 천보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8%, 79% 증가한 872억원, 169억원으로 예상했다. 특히 2차전지 소재가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한 654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면서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창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에도 전장화 비중이 낮은 중국 EV시장의 상대적 강세가 예상되면서 P전해질과 F전해질의 성장이 견조할 것”이라며 “P전해질과 F전해질의 매출액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19%, 62% 증가한 345억원, 12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격적인 증설과 우호적인 업황으로 매년 꾸준하게 실적이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신증권은 천보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대비 39%, 42% 증가한 3781억원, 721억원으로 예상했다. 올해 전반적으로 타이트한 전해질 업황이 예상되며 수요와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전 연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NH투자증권은 29일 LX인터내셔널에 대해 에너지, 팜사업의 강세로 실적 성장을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3만 9000원에서 4만 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은 LX인터내셔널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19%, 84% 증가한 4조 3687억원, 2083억원으로 예상했다. 특히 에너지, 팜사업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1185억원을 기록하면서 강세를 주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석탄가격이 연초 조정에도 인도네서아 GAM 석탄광 증산에 따라 이익이 증가할 것”이라며 “우크라이나 해바라기씨유 공급 차질로 대체제인 팜유 가격이 전분기 대비 8%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에너지, 팜사업의 성장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사업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NH투자증권은 3월 석탄가격의 재반등과 팜오일 가격 강세로 오는 2분기 실적 가시성도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 증가한 6920억원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신사업에 향후 4년간 연평균 3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며 “에너지, 팜사업의 강한…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하이투자증권은 28일 큐브엔터에 대해 리오프닝을 통해 아티스트들의 활동이 시작되면서 수익이 개선될 것이고 메타버스 신사업으로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큐브엔터는 지난 1월 펜타곤이 열두번째 미니앨범 ‘IN:VITE U’를 발매했고 (여자)아이들이 지난 14일 정규 1집 ‘I NEVER DIE’를 발매했다. 하이투자증권은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인 멜론, 지니, 바이브, 벅스 1위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에 있다고 전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에는 글로벌 K-POP 시장을 겨냥한 보이밴드가 데뷔할 예정”이라며 “향후 리오프닝 등으로 (여자)아이들을 비롯해 주요 아티스트들의 활동이 본격화되면서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애니모카브랜즈와의 협업을 통해 뮤직 메타버스 플랫폼의 성장성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달 애니모카브랜드와 큐브엔터는 합작법인 애니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애니큐브엔터)를 설립했다. 애니큐브엔터는 올해 4분기 뮤직 메타버스 플랫폼을 런칭할 예정이다. 하이투자증권은 애니큐브엔터가 뮤직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에 앞서 NFT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NH투자증권은 28일 NHN한국사이버결제에 대해 코로나 이후에도 온라인 결제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지속되며 고성장할 이라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NHN한국사이버결제는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대비 19.3%, 8.5% 증가한 7454억원, 432억원을 기록했다. NH투자증권은 매출액 성장률이 온라인 쇼핑 시장 성장률은 19.6%와 유사한 수준이었다고 분석했다. 심의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다만, 대형 가맹점 위주의 시장 성장으로 인한 수수료율 하락과 여행, 숙박 해외 가맹점의 부진 지속으로 영업이익 성장률은 낮았다”며 “O2O 사업 마케팅비 증가에 따른 적자 지속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지난해를 저점으로 또 다시 고성장을 실현할 것으로 전망했다. NH투자증권은 코로나 발생 이후 NHN한국사이버결제의 결제금액 중 대형가맹점 비중이 90% 이상으로 상승했다고 전했다. 수수료율이 높은 해외가맹점이 유입되고 결제액이 증가하면서 이익률 또한 상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심 연구원은 “올해 해외가맹점향 거래대금은 전년 대비 42.7% 증가하고 해외가맹점 결제 비중은 지난해 11.9%에서 올해 14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유안타증권은 28일 현대제철에 대해 판가인상과 원재료 가격 안정화 시 수익성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목표주가 6만 7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유안타증권은 현대제철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한 5580억원으로 추정했다. 비수기임에도 낮은 기저 영향으로 제품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5% 증가한 482만톤으로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국내 주요 철강 자회사도 전분기에 이어 견조한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해외 SSC(스틸서비스센터)는 러시아 법인이 현대차 러시아 공장 가동 중단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아시아와 미국 SSC 영업이익은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익성 확보를 위해 판매가격 인상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유안타증권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호주 기상 악화 이슈가 길어지며 1분기가 끝나가는 시점까지 철광석 및 원료탄 가격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이어진 원재료 가격 강세는 주요 수요 산업향 판매가격을 인상해야하는 환경을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철강업종 전반적으로 올해 예상 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FSN은 핸드스튜디오와 뉴욕 타임스퀘어에 PFP(Profile Picture) NFT 프로젝트 ‘선미야클럽’의 미디어 아트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미디어아트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27일 자정(현지 시간)까지 뉴욕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나스닥 전광판을 통해 송출한다. 본 미디어 아트는 선미야클럽 완판을 기념하고 글로벌 마케팅을 진행하기 위해 제작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FSN은 메타버스 상에서 다양한 창작 활동, 콜라보 등을 통해 새로운 K팝 문화를 이끌고자 하는 선미야클럽의 의미를 미디어 아트에 담았다고 전했다. 선미야클럽 NFT는 전날 오픈씨 1개월 기준 클레이튼 부문 거래량 1위를 달성했다. FSN은 이번 선미야클럽 미디어 아트 공개와 더불어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삼성동 코엑스 정문과 라이브플라자에서 타임스퀘어와 동일한 미디어 아트를 송출하고 있고 미디어 아트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이상석 FSN 대표는 “뉴욕 타임스퀘어에 미디어 아트를 공개하는 만큼 선미야클럽을 비롯한 FSN와 핸드스튜디오의 NFT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당사는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블리츠웨이가 드라마 제작사 콘텐츠피버를 인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콘텐츠피버는 SBS ‘배가본드’, JTBC ‘괴물’ 등을 제작한 김지우 대표가 설립한 회사로 다음달 20일 KBS와 디즈니플러스에서 첫선을 보이는 ‘너에게가는속도493km’(이하 너가속)을 제작하고 있다. 콘텐츠피버는 너가속의 제작 및 방영을 고려해 사명을 블리츠웨이스튜디오로 사전 변경했다. 블리츠웨이는 블리츠웨이스튜디오의 38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양수할 계획이다. 향후 주식 전환 시 블리츠웨이의 지분율은 36.7%로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하게 된다. 블리츠웨이스튜디오는 배성웅 블리츠웨이 대표를 신규 선임해, 김지우 배성웅 각자 대표 체제로 변경할 예정이다. 블리츠웨이는 이번 전환사채 인수를 시작으로 향후 블리츠웨이스튜디오의 제작 매출이 연결실적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블리츠웨이 관계자는 “블리츠웨이스튜디오 인수를 통해 영화, 드라마, 엔터테인먼트, 뉴미디어, 메타버스 모든 콘텐츠 시장을 아우르는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글로벌 미용의료기기 대표기업 이루다가 10억 원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루다는 주주가치 제고 및 주가 안정화를 위해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루다 관계자는 “기업가치 대비 주가가 저평가돼 있고 미래 사업 성장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자사주 매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루다는 레이저와 고주파 에너지를 이용한 피부과, 안과, 치과분야 전문 의료기기의 개발,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주력 제품인 고주파 미세침 의료기기 ‘시크릿레이저’ 등의 복합장비 매출이 증가하면서 관련 소모품 매출도 성장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루다는 최근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307억원, 4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2016년 설립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김용한 이루다 대표는 “코로나19 엔데믹이 가까워지면서 미용업계 리오프닝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며 “국내외 시장의 피부미용 의료기기 판매호조로 매출 증가세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3조9119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 이중 2조8000억원은 소각해 주가 부양에 나섭니다. 삼성전자는 9일부터 10월 8일까지 주식시장에서 장내매수를 통해 보통주 5688만8092주 기타주식 783만4553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취득 예정금액은 보통주 3조5100억원, 기타주식 4019억원입니다. 삼성전자는 주주가치 제고 및 임직원 주식 보상을 목적으로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습니다. 2조8119억원은 소각해 주가를 부양할 계획이며, 나머지 1조1000억원은 임직원 상여 등에 활용한다. 삼성전자는 향후 공시를 통해 임직원 주식기준보상을 위한 자기주식의 처분 시점과 처분 주식 수 등에 대해 밝힐 계획입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소각은 가급적 빠른 시일 내 적절한 시점을 정해 시행할 계획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계속되는 반도체 사업 부진으로 올 2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수준인 4조6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부진한 실적을 보였습니다. 반도체 사업을 맡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이 재고 충당과 첨단 AI칩에 대한 대중(對中) 제재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조600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55.94%, 전 분기보다 31.2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분기 영업이익이 4조원대로 하락한 것은 2023년 4분기에 2조8247억원을 기록한 이후 6분기 만입니다. 매출은 74조원을 기록해 직전 분기 대비 6.49%, 작년 동기 대비 0.09% 감소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실적 부진에 대해 “메모리사업은 재고자산 평가 충당금과 같은 1회성 비용이, 비메모리사업은 첨단 AI칩에 대한 대중 제재로 판매 제약 및 관련 재고충당 발생하며, 라인 가동률의 저하가 지속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재고자산 평가 충당금은 재고자산 가치 하락을 예상하고 미리 손실로 인식해 처리하는 것으로, 반도체 부문에서 수천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원·달러 환율 하락과 관세 등의 영향으로 가전 사업 등 다른 사업 부문에서도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삼성전자는 향후 실적 전망에 대해서는 “개선된 HBM 제품은 고객별로 평가와 출하가 진행 중에 있고 비메모리사업은 점진적 수요회복에 따른 가동률 개선으로 하반기에 적자 축소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은 이달 초 골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오센벨트’(성분명: 데노수맙)를 미국에 출시하며 약 9조원 규모의 글로벌 데노수맙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8일 밝혔습니다. 출시된 제품은 암젠의 프롤리아-엑스지바의 바이오시밀러입니다. 셀트리온은 지난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모든 적응증에 대한 판매 허가를 받았으며 오리지널 개발사와의 특허 합의도 마쳤습니다. 스토보클로-오센벨트는 미국에서 오리지널 제품 대비 약 5% 인하된 높은 도매가격(High WAC)으로 출시됐습니다.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 등 기존에 출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들과 마찬가지로 셀트리온 미국 법인에서 직판할 예정입니다. 출시와 동시에 셀트리온은 미국 내 대형 병원 그룹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출시일 기준으로 실제 병원 공급이 시작됐습니다. 회사는 미국 데노수맙 시장의 약 30%를 차지하는 ‘오픈 마켓’을 우선적으로 공략할 계획입니다. 오픈 마켓은 보험사나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의 영향이 적어 제약사의 영업력과 제품 자체의 경쟁력이 중요한 시장입니다. 셀트리온은 이미 이 시장에서 항암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를 직판 방식으로 출시해 지난해 말 기준 점유율을 6%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오픈 마켓 외에도 셀트리온은 3대 PBM과 협상을 진행 중이며 공보험과 사보험 시장 진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골다공증 환자 다수가 고령층인 점을 고려해 메디케어 시장 내 빠른 처방집 등재에도 집중할 계획입니다. 토마스 누스비켈 셀트리온 미국 법인 최고상업책임자(CCO)는 "스토보클로-오센벨트 출시를 통해 미국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골질환 치료 옵션을 제공하게 돼 의료 접근성 향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골질환 치료제 시장을 빠르게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는 8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미디어 데이를 개최해 자체 개발한 칠러, 빌딩 관리 시스템(BMS) 등을 포함한 HVAC 시스템을 공개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는 LG그룹의 R&D 인력이 모인 종합 연구단지로 축구장 약 25개 크기인 17만여㎡(약 5만3000평) 부지에 건설된 26개 연구동으로 이뤄졌습니다. 연구동의 연면적은 111만여㎡(약 33만5000평)입니다. LG사이언스파크 내에는 칠러, 빌딩 관리 시스템을 포함해 LG전자 자회사인 에이스냉동공조의 공기조화기(AHU), 터미널 유닛(ATU) 등이 설치돼 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 W5동 지하 3층에 위치한 메인 기계실에 들어가면 냉방 시스템의 핵심 역할을 하는 칠러가 있습니다. 이곳에는 터보 칠러, 스크류 칠러, 흡수식 칠러 등 총 3가지 유형의 칠러가 8대 배치돼 있고 각 칠러의 특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냉방을 공급합니다. 칠러는 내부에서 냉매가 '압축-응축-팽창-증발'의 4단계 냉동 사이클을 거치면서 물을 차갑게 만드는 장치입니다. 이렇게 생성된 차가운 물은 건물 내부를 순환하며 열교환기를 통해 건물에 시원한 공기를 공급합니다. 냉기를 공급하고 열기를 흡수한 물은 다시 칠러로 돌아와 냉매로 인해 차가워집니다. 칠러 중 하나인 터보 칠러는 고성능 터보 압축기를 사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합니다. 중대형 빌딩, 상업 시설, 산업 시설 등 대규모 공간에 적합하며 고객의 요청에 따라 용량을 조절해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 공간에 설치된 제품의 경우 칠러 한 대당 18평형 스탠드에어컨 400대 정도의 냉방 능력을 가졌습니다. LG전자 터보 칠러는 고효율 2단 압축 싸이클을 적용해 KS인증 기준 냉난방성능계수(COP)가 업계 최고 수준인 6.25로 에너지 효율이 우수합니다. 또 친환경 냉매인 R-134a를 사용하며 국내 최초로 미국 냉동공조협회 AHRI 인증, 북미 ETL(미국전기시험연구소) 안전인증을 받았습니다. 터보 칠러의 맞은 편에는 압도적인 크기의 흡수식 칠러가 3대는 지역난방에서 발생한 폐열이나 중온수를 열원으로 사용해 냉매를 순환시키는 방식으로 동작합니다. 재생에너지를 사용함으로써 다른 칠러 대비 전기 사용량이 적고 탄소 저감 효과가 뛰어납니다. 인버터 제어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이 국내 최고 수준인 COP 0.7로 고효율 기자재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또 2대의 스크류 칠러를 접는 스크류 압축기 내 두 개의 나사형 로터(회전하는 톱니바퀴)가 냉매를 압축해 물을 차갑게 만듭니다. 타사 제품 대비 제품 중량을 최대 29%, 설치 면적을 최대 36% 줄였으며 저렴한 심야 전기를 활용해 물을 얼리고 다음날 이를 냉열원으로 사용해 전력 절감에 효과적입니다. 칠러에서 생성된 차가운 물은 배관을 통해 공기조화기(AHU)로 전달됩니다. AHU는 건물 안의 공기를 깨끗하고 쾌적하게 관리하는 장치로 온습도 조절은 물론 공기 순환, 공기 정화 등 기능을 수행합니다. 냉방의 경우, 칠러에서 생산된 차가운 물이 AHU 내부의 열교환기를 통해 건물 내부 공기의 열을 흡수해 공기를 냉각시킵니다. 이렇게 냉각된 공기는 건물 내 각 공간으로 분배되는데 이때 공간 특성과 환경에 따라 공기의 양과 온도를 정밀하게 조절하는 터미널 유닛(ATU)을 거치게 됩니다. LG사이언스파크에 설치된 AHU와 ATU는 LG전자 100% 자회사인 에이스냉동공조(ACE 냉동공조)가 생산했습니다. 에이스냉동공조는 공기조화기 설계 및 제조 분야 전문 기업으로 LG전자의 HVAC 시스템과 연동돼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합니다. LG사이언스파크의 공기를 관리하는 복합 공조 장치는 LG전자의 빌딩 관리 시스템(BMS)을 통해 운영됩니다. LG사이언스파크에는 AI 기반의 스마트 빌딩 솔루션인 LG 비콘클라우드 플랫폼이 적용돼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HVAC 제품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건물 내 온도와 전력 사용량을 분석해 자동 제어함으로써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줄이고 AI로 고장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는 LG전자 HVAC 시스템의 기술력과 통합 운영 능력을 실증하는 대표 사례라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터보·흡수식·스크류 칠러에서 차가운 물을 생산하고 에이스냉동공조의 AHU와 ATU를 통해 공기를 정화·제어하며 BMS로 건물 전체를 스마트하게 제어하는 구조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7일 시니어 특화브랜드 'KB골든라이프'로 각 계열사 시니어 사업역량을 결집해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포괄하는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KB금융은 2012년 'KB골든라이프' 론칭 이래 금융권에서 선도적으로 은퇴·노후 자산관리, 상속·증여 등 시니어를 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발 더 나아가 'KB골든라이프'를 기반으로 그룹 차원의 고객, 상품·서비스, 채널관리 역량을 종합한 시니어 비즈니스 협업모델을 구축한다는 목표입니다. KB금융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KB국민은행에 '골든라이프부'를 신설했습니다. 시니어사업 전략수립을 비롯해 맞춤형 상품·서비스 패키지 개발, KB골든라이프센터 운영, 시니어고객 전용 통합플랫폼 단계적 구축을 총괄하며 은퇴·노후 설계, 자산관리 중심의 특화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시니어 전담 컨설팅센터 'KB골든라이프센터'는 현재 서울·수도권 중심 5개센터에서 은행·보험 협업모델을 포함한 전국 12개센터로 확대됩니다. 시니어 고객 누구나 KB골든라이프센터에 방문해 은퇴준비·노후설계부터 건강관리·치매·요양 상담, 자산승계 고민을 덜어주는 상속·증여 상담 등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KB금융은 변화하는 시니어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춰 KB골든라이프 상품라인업을 다양화합니다. 먼저 KB국민은행은 'KB골든라이프 증여 상담·신고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합니다. 베이비부머세대의 자산이전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증여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증여세 관련 절세상담과 복잡한 신고절차 대행업무를 원스톱 제공하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KB손해보험은 의료·요양 수요에 맞춰 초기단계 치매치료와 요양 관련 보장을 강화한 'KB골든케어 간병보험'을 새로 출시했습니다. KB라이프생명은 요양전문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를 통해 주야간보호소, 프리미엄 요양시설, 실버주택을 제공하며 시니어의 품격있는 노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KB라이프생명은 ▲치매 예방·사전진단·인지치료 지원 등 치매케어 종합서비스 ▲돌봄지수 체크, 간호사의 전문상담 등 요양·돌봄 전문상담 서비스 ▲KB골든라이프케어 요양시설 입주상담을 포함한 종합패키지를 제공하며 시니어 고객에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KB국민은행 알뜰폰서비스 KB리브모바일은 통신업계 최초로 가입연령 기준을 65세에서 60세로 완화한 시니어 전용 통신요금제 '국민 시니어 11/14'를 출시했고, KB국민카드는 시니어 전용상품 'KB골든라이프 올림카드' 등 시니어 라이프 소비성향에 맞춘 상품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KB금융은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담직원의 전문성도 강화합니다. KB국민은행·KB증권·KB라이프생명 시니어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건강, 치매, 요양·돌봄 등 비금융 부문과 연금, 상속·증여 등 금융 부문 전문역량을 제고하는 계열사 상호 교차연수과정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그룹 차원에서 보다 경쟁력있는 시니어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대학과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인증과정도 준비중입니다. KB금융 관계자는 "KB골든라이프가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융서비스뿐 아니라 건강·요양·의료·여행·쇼핑 등 비금융서비스를 더해 시니어 고객의 전생애를 아우르는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KB금융은 고객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시니어 고객의 평생 금융파트너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