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큐브엔터테인먼트는 애니모카브랜즈와 설립한 합작법인 애니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애니큐브)의 첫 NFT 에어드랍 신청자 수가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비디오 NFT 형태로 발행될 첫 NFT는 큐브엔터의 아티스트인 비투비, 펜타곤, (여자)아이들, 라잇썸의 영상을 활용한 비디오 NFT로 발행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기존 큐브엔터 팬들과 글로벌 크립토 유저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고 덧붙였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오픈한 에어드랍 홈페이지에서 애니큐브의 첫 NFT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청기간은 3일 연장된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
에어드랍 홈페이지에서는 참가자 추첨형식의 이벤트인 글림 이벤트를 진행하여 430개의 ‘애니큐브 3D 로고 NFT’를 증정한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애니큐브 3D 로고 NFT’는 한정수량만 제작되고 추후 화이트리스트의 성격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안우형 큐브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애니큐브의 행보에 대한 글로벌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향후 계획을 준비 중”이라며 “앞으로 공개할 NFT들과 블록체인과 관련한 협업들이 뮤직 메타버스 공간까지 이어져 참신한 K-콘텐츠가 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