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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업황 개선 기대감 속 외형 성장 유지…목표가↑-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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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18, 2022, 09:04:31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KB증권은 18일 BGF리테일에 대해 올해 업황 개선 기대감과 고마진 상품군 매출 증가를 중심으로 외형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1만원에서 21만 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KB증권은 BGF리테일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대비 8%, 18% 증가한 7조 3020억원, 2361억원으로 예상했다. 점포수도 5%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편의점 내 취식 수요 증가에 따른 FF(신선식품) 카테고리 매출의 회복이 예상된다”며 “고마진 상품군을 중심으로한 견조한 외형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1분기 실적 또한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KB증권은 BGF리테일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1%, 58% 증가한 1조 6677억원, 341억원으로 예상했다. 자가진단키트 매출이 더해지면서 지난달 기존점 매출 성장률이 6% 이상을 나타낼 것으로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1분기 점포 순증가 규모도 230개로 전분기대비 동일한 수준으로 추정된다”며 “편의점 업황 개선 기대감 속에서 경쟁사 대비 우월한 실적 흐름으로 향후 주가가 추가 반등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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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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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NH투자증권 증자, 자본적정성·사업경쟁력·유동성 대응 강화될 것”

한신평 “NH투자증권 증자, 자본적정성·사업경쟁력·유동성 대응 강화될 것”

2025.08.04 17:15:15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한신평)이 NH투자증권이 추진중인 유상증자에 대해 "NH투자증권이 자본적정성이 제고되고 사업경쟁력과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전망"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와 관련 NH투자증권은 지난달 31일 6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습니다. 3자배정 방식이며 최대주주인 NH농협금융지주가 전액 인수합니다. 유상증자 목적은 금융당국에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로 선정되기 위해 자본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것입니다. 증자가 이뤄지면 NH투자증권 자기자본은 6월말 현재 7조5000억원에서 8조원 이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농협금융지주의 NH투자증권 지분율은 57.54%에서 61.9%로 높아집니다. 증자자금은 오는 8일 납입되고 25일에 신주가 상장될 예정입니다. 오지민 한신평 수석연구원은 4일 보고서를 통해 "유상증자로 자기자본 규모가 확대되면 자본적정성 지표가 제고되고,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리테일 대출 재원, IB 비트레이딩 자산 투자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으로 자본력 개선을 통해 사업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유상증자 자금 유입으로 중단기적으로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IMA 인가가 이루어질 경우 발행어음과 달리 장기로 조달이 가능해 수신기반 다변화와 장기성 투자자산과의 유동성 만기 매칭 관점에서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NH투자증권 시장지위, 재무안정성, 증권업권 최고 수준인 현재 최종 신용등급(AA+) 등을 감안할 때 금번 유상증자 결정이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향후 IMA 사업인가 여부와 이익창출력 강화, 시장지위 개선 여부, 재무안정성 관리 수준 등에 대한 중장기적인 모니터링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농협금융지주에 대해서도 "농협금융지주는 6500억원의 투자금액을 회사채 발행 등 외부조달과 보유 현금성자산으로 조달할 전망"이라며 "유상증자를 반영한 농협금융지주의 이중레버리지비율은 2025년 3월말 114.9% 대비 소폭 상승한 117.9%로 예상되는데, 이는 2025년 3월말 은행금융지주 평균 수준 108%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나 자금투입규모가 자기자본(3월말 현재 36조3000억원) 대비 크지 않기 때문에 농협금융지주의 실질적인 재무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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