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오리온이 호떡을 디저트로 재탄생시킨 ‘호떡 품은 참붕어빵’을 내놨습니다. 24일 오리온(대표 이경재)에 따르면 참붕어빵 출시 10주년을 맞아 길거리 인기 간식인 호떡을 디저트로 만든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호떡 품은 참붕어빵은 쫀득한 ‘참붕어빵’ 속에 시나몬·흑당·아몬드·땅콩 등으로 만든 호떡소를 넣어 빵 부분의 찰떡 맛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입니다. 맛과 식감, 씹었을 때의 오독오독한 질감 등 호떡의 맛을 리얼하게 살렸고 은은한 시나몬 향과 입안 가득 퍼지는 달콤쌉쌀한 맛도 일품인데요. 기존 참붕어빵 대비 찰떡의 양을 약 3배 가량 늘려 더욱 쫀득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고 오리온은 전했습니다. 오리온 참붕어빵은 겨울철 대표 간식인 붕어빵을 사시사철 즐기는 양산 과자로 탄생시킨 제품입니다. 2011년 출시 당시 5월에 내놓는 역발상으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진열과 동시에 전량 판매되는 품귀 현상을 빚기도 했습니다. 지난 10년간 한·중 글로벌 누적 판매량은 4억5000만개를 돌파했습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참붕어빵 출시 10주년을 맞아 붕어빵에 이어 길거리 대표 간식인 호떡을 재해석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계기로 면역력 등 건강관리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단백질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되고 있습니다. 최근 식품업계는 연령층에 따른 소비자들의 단백질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경쟁이 치열합니다. 국내 단백질식품 시장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식품업계에 따르면 2020년 2600억원이었던 단백질 식품 시장이 올해에는 3400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집콕(집에만 있는)’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홈트(홈트레이닝)’ 열풍이 불면서 단백질 식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에는 이전과 달리 단백질을 운동선수뿐 아니라 일반인도 쉽게 섭취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식으로 즐기는 사람이 많아졌는데요. 이에 단백질식품 업계는 프로틴 바·고단백 두부·대체육·비건 단백질 음료 등 다채로운 제품으로 세분화해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습니다. ◇ 매일유업, 연령·목적 맞춤형 건강관리 단백질 식품 선봬 국내 단백질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곳은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입니다. 전문 브랜드를 론칭한 데 이어 이어 최근엔 연령, 목적에 따른 맞춤형 제품을 줄줄이 선보이고 있습니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제과의 ‘설레임 쿠키앤크림’이 다시 돌아옵니다.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힘입어 6년 만에 ‘설레임 쿠키앤크림’을 재출시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설레임’은 ‘밀크쉐이크’ 맛으로 2003년 첫 선을 보인 이래, 파우치 타입으로 ‘언제 어디서나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빙과 제품’이라는 장점을 앞세워 많은 사랑을 받아왔는데요. ‘설레임 쿠키앤크림’은 2015년 당시 밀크쉐이크 맛 다음으로 높은 인기를 얻었지만 오리지널 맛인 ‘밀크쉐이크’에 집중한다는 내부 운영 방침에 따라 중단됐던 제품입니다. 이후 소비자들이 고객 문의, 홈페이지 등에 ‘쿠키앤크림’ 맛을 다시 출시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해왔습니다. 이에 롯데제과는 쿠키 입자를 더 잘게 부숴 아이스크림과 쿠키가 더욱 부드럽고 조화롭게 느껴질 수 있도록 맛을 개선해 재출시한 것입니다. 롯데제과는 2020년 초부터 꾸준히 다양한 빙과 제품에 ‘쿠키앤크림’ 맛을 적용·개발해왔습니다. 최근까지 나온 제품은 ▲찰떡아이스 쿠키앤크림 ▲롯샌을 품은 디저트 쿠앤크 깜뜨샌드 ▲미니위즐 쿠앤크 ▲와일드바디 쿠키앤크림 ▲월드콘 쿠키앤크림 ▲롯샌을 품은 조안나 쿠앤크 깜뜨 ▲초키초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제과의 오트밀 브랜드 퀘이커가 신제품 ‘믹스-업(Mix-Up)’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믹스-업’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든든함이 오래가는 오트밀과 각종 씨앗류로 고소한 맛과 바삭한 식감을 더한 그래놀라가 함께 들어있는데요. 여기에 단백질로 가득 채운 프로틴볼까지 섞여 있어 먹었을 때 입안 한가득 풍성한 맛과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딸기맛과 초코맛 2종이 있으며 우유나 두유에 말아 먹는 씨리얼 형태의 제품입니다. 딸기맛은 딸기 과즙 분말과 건조 딸기 칩 등이 들어있어 달콤·상큼한 맛이 특징이며 초코맛은 코코아 분말이 듬뿍 들어있어 진한 초콜릿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추후에도 국내 소비자의 입맛에 맞춰 다양한 제품을 개발함과 동시에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오트밀 시장에서의 성장을 가속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국내 트렌드에 맞게 독자 개발된 한국형 제품이라는 점과 주요 판매채널을 온라인으로 변경하며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쳤던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롯데제과는 2018년 글로벌 1위 오트밀 브랜드 퀘이커를 국내에 들여와 생산·판매하고 있는데요. 생소했던 오트밀이 알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켈로그와의 콜라보를 통해 플립형 요거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합니다. 매일유업은 플립형 요거트 신제품 ‘매일 바이오 토핑요거트’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플립형 요거트는 용기의 한쪽에는 요거트를, 다른 쪽에는 토핑을 담고 용기를 접어 토핑과 요거트를 섞어 먹는 제품인데요. 매일 바이오 토핑요거트는 ‘매일 바이오 첵스초코’, ‘매일 바이오 초코링&프로틴볼’ 2종으로 출시됩니다. 켈로그 첵스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가장 많이 연구된 유산균과 맛있고 영양가 높은 토핑의 만남’을 내세워 시장을 공략합니다. 매일 바이오 첵스초코는 국내 판매 1위 초코 시리얼인 켈로그 첵스초코를 담아 바삭한 초코 시리얼과 요거트의 조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매일 바이오 토핑요거트 2종은 매일유업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를 비롯한 주요 온라인 쇼핑몰 및 대형 할인점·편의점·SSM(Super Supermarket·기업형 슈퍼마켓)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합니다. 매일유업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7월 11일까지 약 2개월간 제품 구매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는데요. 제품을 구매한 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해 인증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hy가 ‘100% 식물성 단백질’ 콘셉트로 단백질 시장에 본격 진출합니다. 유통전문기업 hy(구 한국야쿠르트·대표 김병진)은 오는 24일 단백질 전문 브랜드 ‘프로틴코드(PROTEIN CODE)’를 론칭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hy가 ‘하루야채 프로틴밀’과 같이 기존 브랜드 라인업 강화를 위해 단백질 함유 제품을 출시한 적은 있지만 단일 브랜드를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hy는 ‘프로틴코드’ 브랜드 론칭과 함께 채널 이원화 전략을 펼칩니다. 고객 니즈와 편의성을 고려해 채널별 맞춤형 제품을 선보이는 것인데요. 정기배송 서비스가 강점인 ‘프레시 매니저’는 마시는 액상형 제품을 판매하고, 그 외 채널은 장기보관이 가능한 파우더 형태 제품 등으로 라인업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 hy는 식물성 단백질을 브랜드 차별화 요소로 택했습니다. 실제 ‘프로틴코드’ 콘셉트는 ‘100% 식물성으로 채운 단백질’입니다. 단백질 섭취에 대한 중요성과 함께 비건, 가치소비 등 최근 소비 트렌드에 부합한다는 판단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첫 제품은 ‘프로틴코드 드링크’인데요. RTD(Ready to Drink·바로 마실 수 있는 형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세계푸드가 ‘페퍼로니 맛 버거’를 출시하며 ‘이색적이고 색다른 조합’에 끌리는 MZ세대 공략에 나섰습니다. 신세계푸드(대표 송현석)가 운영하는 노브랜드 버거는 페퍼로니를 넣은 신메뉴 ‘페퍼로니 버거’ 2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페퍼로니는 간 고기에 향신료를 더한 후 건조시킨 미국식 살라미로 주로 피자 토핑으로 쓰였는데요.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양이 많은 피자 밖에 없어 1~2인 가구의 수요를 충족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간식 및 버맥(버거와 맥주의 조합) 안주로 즐길 수 있는 햄버거를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페퍼로니 버거’는 새콤달콤한 토마토 소스와 두툼한 패티 위에 페퍼로니를 올리고 진한 치즈를 더해 찐한 버거의 맛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페퍼로니 치킨버거’는 순살 치킨패티의 고소함과 페퍼로니의 짭짤하고 매콤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신세계푸드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고전게임 ‘팩맨’을 뉴트로 감성으로 재탄생시킨 영상과 포스터를 만들어 신메뉴 알리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세상에 없는 새로운 버거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노브랜드 버거의 철학을 담아 그 동안…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오리온이 2년간 개발에 공들인 쌀과자를 소비자에게 대용량으로 선보입니다. 오리온(이경재)이 화덕에 구워 고소하고 바삭한 쌀과자 ‘구운쌀칩’을 리뉴얼해 출시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구운쌀칩은 쌀반죽을 36시간 숙성한 뒤 화덕에 구워 가볍게 바삭한 식감이 특징인데요. 오리온은 소비자들이 쌀과자를 주로 집, 사무실 등에 대량으로 비치해 두고 먹는 것에 착안해 24봉지 들이 대용량 제품으로 리뉴얼했습니다. 그램당 단가를 종전 대비 약 12% 가량 낮춰 가성비도 높였습니다. 오리온은 차별화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주재료가 되는 쌀을 찾는 것부터 공을 들였습니다. 국내에서 주식으로 먹는 자포니카 품종을 엄선해 수확한지 6개월, 도정한지 한 달 이내의 신선한 쌀을 사용합니다. 또 바삭한 식감과 구수한 쌀 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직접 화덕에 굽는 독특한 방식을 도입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구운쌀칩은 오리온 글로벌 연구소가 2년간 심혈을 기울여 자체 개발한 쌀과자인데요. 2019년 4월 ‘안’(An·安)이라는 이름으로 베트남 법인에서 먼저 출시됐습니다. 올해 4월까지 누적 매출액 460억원을 기록해 베트남 쌀과자 시장점유율 23%를 차지하며…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PC그룹이 열여섯 번째 쉐이크쉑 매장을 오픈하며 ‘매출 증대’와 ‘지역사회 상생’ 동시 추구 전략을 이어갑니다. SPC그룹(대표 허영인)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 1층에 햄버거 전문점 ‘쉐이크쉑’ 16호점을 오는 6월 초에 개점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쉐이크쉑은 매장 오픈 시마다 해당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호딩 아트(Hoarding Art·공사장 주위 임시 가림막에 그리는 작품)를 통해 지역 커뮤니티와 소통하고 고객들이 참여 가능한 독특한 공공 문화 예술 작품을 공개하고 있는데요. 이번 16호점 오픈에 앞서 미디어아트 스튜디오 ‘빅처(BICTURE)’와 협업한 영상작품 ‘무비 스트릿 위드 쉐이크쉑’을 통해 코엑스에 들어설 쉐이크쉑과 유명 영화의 장면들이 오버랩되어 화려한 뉴욕의 브로드웨이를 연상케 하는 ‘호딩 아트’를 선보였습니다. 쉐이크쉑은 코엑스점 오픈을 기념해 사전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합니다. 호딩 아트 앞에서 찍은 사진과 해시태그를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100명을 추첨해 오픈 전 행사인 ‘커뮤니티 데이’에서 쉐이크쉑 메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아울러 메가박스와 협업 이벤트로 6월 13일까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푸드가 930억원을 들여 새롭게 증축한 생산 라인을 통해 간편식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롯데푸드(대표 이진성)는 5월부터 김천공장 증축 간편식 라인을 가동 시작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기존 김천공장은 2층 규모로 육가공 제품을 생산해 왔는데요. 가정간편식(HMR·Home Meal Replacement) 생산 확대를 위해 총 930억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3층에 생산동을 새롭게 증축했습니다. 김천공장 증축 생산동에서 이번 달부터 가동되는 생산 라인은 만두·튀김·소시지 라인입니다. 기존에 외주로 생산하던 만두와 튀김을 자체 생산으로 변경했고, 1층에서 생산하던 소시지도 3층에 추가 라인을 설치해 생산규모를 확대했습니다. 이를 통해 더욱 강화된 품질 관리와 안정적인 물량으로 생산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이번 증축 라인 가동을 통해 김천공장의 총 생산규모(CAPA)는 약 30%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는 7월에는 추가로 HMR 라인을 도입해 품질을 한층 높인 간편식 제품을 생산할 계획입니다. 롯데푸드의 HMR 매출액은 지난해 2031억원에서 올해 2410억원으로 19% 신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상반기 중으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제일제당이 불 없이 조리할 수 있는 비빔국수를 출시하며 여름 면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최은석)은 흐르는 물에 1분 해동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냉동면 ‘비비고 비빔유수(流水)면’ 2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끓는 물에 익힐 필요가 없는 비빔국수는 국내 최초로, 조리혁명을 불러일으키며 기존 시장에 패러다임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제품은 ‘소고기고추장비빔유수면’, ‘들기름간장비빔유수면’ 두 가지입니다. 삶아낸 면과 고명이 급속 냉동된 상태로 붙어있어 통째로 채반에 놓고 흐르는 물에 풀어주면 되는 초간편 제품입니다. 삶는 과정 없이도 쫄깃한 면발을 살리기 위해 CJ제일제당만의 차별화된 ‘유수해동기술’을 적용했는데요. 반죽부터 다르게 배합해 ‘만 번 치댄’ 면발을 최적의 조건으로 알맞게 익힌 후 급속냉동해 쫄깃하면서 탱탱한 면발을 구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습니다. 비빔소스는 CJ제일제당 전문 셰프의 레시피를 적용해 비빔국수 전문점 수준의 비법 소스 맛을 그대로 살렸습니다. 소고기고추장소스는 다진 소고기를 볶아 깊은 풍미를 더해 매콤함을 살렸고, 들기름간장소스는 감칠맛 도는 간장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앞으로 미국 LA다저스 구장에서도 ‘테진아(테라+진로)’를 만날 수 있습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진로(JINRO)의 글로벌 브랜드 도약을 위해 메이저리그 ‘LA다저스’와의 파트너십 계약을 3년 더 연장해 10년간 다저스와의 인연을 이어간다고 18일 밝혔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아시아 주류업계 최초로 2012년부터 LA다저스 구장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LA다저스 파트너사로서 로고 사용권은 물론, 구장 LED광고 설치·시음행사 진행·LA다저스 공식 매거진 ‘인사이더’를 통한 제품 홍보 등 현지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이 가능합니다. 이번 계약 연장으로 하이트진로는 ‘하이트진로 바(HITEJINRO BAR)’ 판매 부스와 구장 내 13개 매점에서 과일리큐르 4종과 테라 캔맥주를 판매합니다. 소주를 베이스로 한 칵테일 ‘소주 쏘 블루(Soju So Blue)’도 올해 처음 현지인들에게 선보였습니다. 이는 구단의 시그니처 컬러 ‘다저 블루(Dodger Blue)로 표현해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미국 소비자들을 위한 온라인 이벤트, 유튜브 광고 등 다양한 홍보활동들을 통해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풀무원이 대표적인 식물성 단백질 식품 두부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고단백 두부 제품을 선보입니다. 풀무원식품(대표 이효율·김진홍)은 시즈닝을 곁들인 두부를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오븐에 구워낸 ‘고단백 큐브두부’ 2종(로즈마리 로스팅·바질 로스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고단백 큐브두부’ 2종은 지난 3월 풀무원이 식물성 지향 기업으로의 선언 이후 출시한 다섯 번째 식물성 지향 제품인데요. 앞서 풀무원은 식물성 지향 식품 중장기 로드맵에 따라 ‘두부면KIT’·‘두부바’·‘두부텐더’·‘두부크럼블 덮밥소스’를 잇따라 내놓은 바 있습니다. ‘큐브두부’ 2종은 두부에 로즈마리 솔트와 흑후추, 바질 등 간단한 시즈닝을 곁들인 후 오븐에 담백하게 구워내 두부 본연의 영양과 탱글한 식감을 극대화했습니다. 이 제품은 가로·세로·높이 약 1.5㎝ 정육면체 큐브 모양의 작은 두부로, 기존 국내에서 출시된 두부 완제품 가운데 크기가 가장 작은 것이 특징입니다. 제품 1봉(100g) 기준 로즈마리 로스팅은 단백질 18g, 바질 로스팅은 단백질 19g 함유로 각각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33%와 35%를 충족합니다. 세부 재료는 식물성 소재만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농심(대표 신동원·박준)이 지난 3월 선보인 신제품 배홍동비빔면이 출시 두 달 만에 ‘1400만개 판매’ 흥행에 힘입어 타 업계와 컬래버레이션을 추진합니다. 농심은 영 타깃 패션 편집숍 ‘BIND’,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EARP EARP’와 손잡고 배홍동비빔면 한정판 굿즈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으로 농심은 하늘색과 빨간색의 대비로 강렬한 인상을 주는 배홍동비빔면의 디자인 요소를 활용한 스마트폰 케이스와 그립톡·에어팟 케이스·티셔츠·잠옷·앞치마·행주·피크닉매트 등 다양한 굿즈를 선보였습니다. 디자인 소스는 농심이 제공했으며 각 상품에 맞게 디자인을 입히는 것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EARP EARP’가 담당했습니다. 판매는 편집숍 BIND에서 단독으로 진행합니다. 배홍동비빔면 굿즈는 이번 주부터 BIND의 온라인몰에서 한정판 기획세트를 중심으로 판매됩니다. 오는 6월 1일부터는 BIND 주요 매장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또 농심은 BIND와 함께 서울 파르나스몰과 고양 스타필드,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에 팝업스토어를 차리고 판매에 나설 예정입니다. 농심 관계자는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밀레니엄+Z세대·1980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교촌에프앤비) 교촌치킨이 ‘3000 포인트 제공’이라는 파격 혜택을 내놓았습니다. 17일 교촌치킨에 따르면 이달 31일까지 자체 주문앱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3000 포인트 적립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대상은 신메뉴 ‘교촌치즈트러플순살’을 주문한 전고객입니다. 이번 프로모션은 배달과 포장을 통해 가정에서 외식을 즐기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것으로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교촌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상품입니다. 포인트는 신메뉴 주문 후 자동으로 적립되며, 추후 주문앱을 통한 주문 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합니다. 단, 신메뉴 주문 시 기프티콘을 포함한 E쿠폰 사용 주문은 제외됩니다. 올해 3월 출시한 신메뉴 ‘교촌치즈트러플순살’은 국내산 닭가슴살에 체다 치즈 시즈닝을 입힌 제품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체다 치즈의 진한 맛과 트러플 향의 깊은 풍미가 완벽한 조화를 이뤄 치즈 시즈닝을 선호하는 MZ세대 입맛을 공략해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교촌치킨 주문앱은 지난 2월 아마존 웹 서비스(AWS) 클라우드를 도입해 보다 빠르고 안정된 서비스로 이용할 수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금융권 최초로 치매 전담 특화조직인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신설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내 금융기관은 시니어 전반의 생애주기 솔루션이나 신탁상품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하나은행은 치매 전담조직 신설을 통해 치매환자 본인과 가족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치매안심 금융센터에는 전문 컨설턴트가 배치돼 ▲치매 전, 치매안심신탁 설계 및 임의후견제도 활용 ▲치매 후, 성년후견제도의 실행지원 ▲돌봄ㆍ요양ㆍ간병 등 가족을 위한 생활지원까지 치매 단계별 전 과정에 대한 치매안심솔루션을 제시합니다. 특히 한국후견협회, 사단법인 온율 등 외부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신뢰성과 전문성을 강화했습니다. 한국후견협회는 공공후견인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온율은 치매환자ㆍ미성년자ㆍ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공후견지원에 특화된 사단법인입니다. 또한 하나은행의 모든 PB(Private Banker)들은 중앙치매센터의 치매파트너 교육을 전원 이수해 손님과 그 가족이 치매 관련 고민을 안심하고 상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 전체의 삶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회적 이슈다”라며 “하나은행은 더 이상 치매 문제가 손님의 두려움과 외로운 고민이 되지 않도록 손님의 동반자로서 실질적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통한 치매 관련 상담은 하나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상담예약은 ▲하나은행 영업점 ▲하나더넥스트라운지 ▲하나원큐 등을 통해 가능합니다. 한편 하나은행은 을지로, 선릉역, 서초동에 이어 네번째로 하나더넥스트 영등포 라운지를 오픈했습니다. 하나더넥스트에서는 전문 상담인력인 ‘하나더넥스트 매니저’를 통해 ▲은퇴 필요 자금 분석 및 미래 자산 포트폴리오 설계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스마트한 자산 이전 준비 ▲건강관리 및 비금융 시니어 특화 콘텐츠 등 시니어 전문가가 제안하는 성공적인 노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푸드는 급식사업부를 아워홈의 자회사 고메드갤러리아에 영업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계약 규모는 120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거래는 신세계푸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사업 재편의 일환으로, 양사 모두에게 시너지 창출과 경쟁력 제고 효과를 가져올 윈-윈 전략이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세계푸드 측은 "당사는 앞으로 더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라며 "베이커리·프랜차이즈 버거·식자재 유통 등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 고메드갤러리아 관계자는 "이번 인수 추진은 단순 단체급식의 외형 확장이 아닌 복합공간 F&B(MICE 시설 등) 및 프리미엄 주거단지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인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 새 시장 개척과 함께 종합식품기업으로 경쟁력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유심 해킹 사고로 2300만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SK텔레콤에 약 134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SKT에 과징금 1천347억9천100만원과 과태료 960만원을 각각 부과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는 2020년 개인정보위가 출범한 이래 부과한 과징금 중 가장 큰 금액입니다.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최대 과징금은 2024년 5월 카카오에게 부과된 151억원의 과징금입니다. 이번 과징금은 SKT의 전체 이동통신서비스 매출액을 기준으로 산정했으며 다수의 안전조치의무 위반 사항이 유출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 점 등을 고려해 '매우 중대한 위반행위'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위반행위를 시정하고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을 고려해 일부 감경했습니다. 고학수 개인정보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 연 브리핑에서 "과징금 기준 액수, 감경 등 각각 단계의 구체적인 액수를 설명하기는 곤란하다"라면서 "피해보상 노력 등을 고려해서 감경했고, 이런 단계를 거쳐서 최종 과징금이 결정됐다"라고 말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4월22일 SKT가 비정상적 데이터 외부 전송 사실을 인지하고 유출 신고해옴에 따라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사건의 중대성을 감안해 신고 당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집중조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유출 관련 사실관계, 개인정보 보호법령 위반여부 등을 중점 조사했습니다. TF의 조사 결과, SKT가 제공하는 이동통신 서비스의 핵심 역할을 하는 다수 시스템에 대한 해킹으로 LTE·5G 서비스 전체 이용자 2324만4649명(알뜰폰 포함, 중복 제거)의 휴대전화번호, 가입자식별번호(IMSI), 유심 인증키(Ki, OPc) 등 25종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개인정보위는 SKT가 ▲접근통제 조치 소홀 ▲접근권한 관리 소홀 ▲보안 업데이트 미조치·백신 미설치 ▲유심 인증키 미암호화 평문 저장 등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했다고 봤습니다. 또한, 4월19일 경 HSS DB에 저장된 데이터가 외부로 전송된 사실을 확인해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했음에도, 법령에서 정한 72시간 내 유출된 이용자를 대상으로 유출 사실을 통지하지 않고 개인정보 유출 시 이용자 피해 예방을 위해 보호법에서 규정한 최소한의 의무조차 이행하지 않았다고도 판단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SKT가 국내 1위 이동통신사업자로서 안전조치의무를 소홀히 해 유심정보를 비롯한 개인정보가 유출된 행위와 정보 주체에 대한 유출 통지를 지연해 신속한 피해 확산방지를 소홀히 한 행위에 대해 각각 과징금과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규모 개인정보 처리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개인정보 안전관리 체계 강화방안을 마련해 9월 초 발표할 예정입니다. SKT는 개인정보위 제재와 관련해 "이번 결과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모든 경영활동에 있어 개인정보 보호를 핵심 가치로 삼고 고객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는 업계 최초로 반도체 후공정 필수 재료인 ‘High-K EMC’ 소재를 적용한 고방열 모바일 D램 제품을 개발, 고객사들에 공급을 개시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EMC(Epoxy Molding Compound)는 수분·열·충격·전하 등 다양한 외부 환경으로부터 반도체를 밀봉해 보호하고 열을 방출하는 통로 역할을 합니다. High-K EMC는 열전도 계수(K)가 높은 물질을 EMC에 사용해 열전도율을 높입니다. SK하이닉스는 “온디바이스(On-Device) AI 구현을 위한 데이터 고속 처리 시 발생하는 발열이 스마트폰 성능 저하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며 “이번 제품으로 고사양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발열 문제를 해결해 글로벌 고객사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모바일 AP(응용 프로세서) 위에 D램을 쌓아 올리는 PoP(Package on Package:적층 패키지) 방식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 구조는 한정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이는 장점이 있지만, 모바일 AP에서 발생한 열이 D램 내부에 누적되면서 전체적인 스마트폰 성능 저하도 함께 불러옵니다. SK하이닉스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D램 패키지를 감싸는 핵심 소재인 EMC의 열전도 성능 향상에 주력, 기존에 EMC의 소재로 사용하던 실리카에 알루미나를 혼합 적용한 신소재인 High-K EMC를 개발했습니다. 이를 통해 열전도율을 기존 대비 3.5배 수준으로 대폭 향상시켰고, 그 결과 열이 수직으로 이동하는 경로의 열 저항을 47%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향상된 방열 성능은 스마트폰의 성능 개선과 소비전력 절감을 통해 배터리 지속시간, 제품 수명 연장에도 기여해 모바일 업계의 관심과 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규제 SK하이닉스 부사장(PKG제품개발 담당)은 “이번 제품은 단순한 성능 향상을 넘어, 고성능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겪는 불편 해소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소재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차세대 모바일 D램 시장에서의 기술 리더십을 확고히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003550]가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취득한 자기주식 보통주 가운데 302만9580주를 소각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습니다. 소각 예정금액은 보통주 자기주식의 주당 평균취득단가 약 8만2520원 기준 약 2500억원이며 전체 발행한 보통주 주식 수의 1.93%에 해당되는 수량입니다. 소각 예정일은 9월4일입니다. 자사주 소각은 기업이 기 취득한 자사주를 영구적으로 없애는 것으로 발행 주식 수를 줄여 주당순이익(EPS)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배당과 함께 대표적인 주주환원 정책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앞서 LG는 LX 홀딩스와의 분할과정에서 단주로 취득한 보통주 4만9828주, 우선주 1만421주 등 총 6만249주의 자사주도 지난 4월29일 소각을 완료했습니다. LG는 이번 소각 이후 잔여 자기주식 보통주 302만9581주도 2026년 내에 전량 소각할 계획입니다. 이날 LG는 보통주와 우선주 각각 1주당 1000원의 중간배당 실시를 결정했습니다. 배당 기준일은 9월12일, 지급예정일은 9월26일로 중간배당금 총액은 약 1542억원입니다. LG는 지난해 배당성향 상향, 중간배당 도입 등을 포함한 기업가치 제고 정책을 발표하고 이를 순차적으로 이행하고 있습니다. 배당성향의 경우 하한선을 별도 조정 기준 당기순이익의 50%에서 60% 이상으로 높였습니다. 실제 올해 초 LG는 당기순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와 동일하게 보통주 1주당 3100원, 우선주 1주당 31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했으며 배당성향은 76%였습니다. 안정적인 경영권 유지와 수익구조 제고를 위한 자회사 지분 매입도 완료했습니다. LG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LG전자와 LG화학 주식 총 5000억원 규모를 매입했으며 이를 통해 LG의 LG화학 지분율은 30.06%에서 31.52%로, LG전자 지분율은 30.47%에서 31.76%로 높아졌습니다. 자회사 지분이 높아지면 배당 수익이 늘어나고 이는 다시 ㈜LG 주주들에게 배당으로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LG는 연결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를 2027년까지 8~10% 수준으로 높여 나갈 방침입니다. 자기자본이익률은 당기순이익을 자본총계로 나눈 값으로 기업이 자기 자본을 통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입니다. 이를 위해 LG는 그룹의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ABC(AI·바이오·클린테크) 분야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 집중 투자하며 LG의 미래 가치를 높여간다는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올해말까지 첨단전략산업을 지원하는 첨단전략산업기금이 조성되고 향후 5년간 100조원 이상을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전략산업에 투자합니다. 금융위원회는 27일 국회에서 한국산업은행에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신설하고 수권자본금을 기존 30조원에서 45조원으로 확대하는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산업은행에 50조원 이상의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조성하고, 민간금융권과 연기금 등과 연계투자하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향후 5년간 100조원 이상의 자금을 첨단전략산업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 국회를 통과한 산은법 개정안에는 산업지원, 지역개발 및 시장안정 등 산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수권자본금을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이로써 정부가 산업은행에 납입할 수 있는 자본금의 상한은 30조원에서 11년만에 45조원으로 증가했고 향후 실제 납입자본금 증가가 있는 경우 증가분의 약 10배 수준의 기업금융 지원 확대가 가능합니다. 정부는 첨단전략산업 생태계 강화를 이해 지난 3월 첨단전략산업기금 신설방안을 발표했고, 국회도 호응해 금융위 관련 법안 최초로 여야 정무위원회 간사(강준현, 강민국 의원)가 산은법 개정안을 공동대표발의했고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번 법 개정으로 신설되는 첨단전략산업기금은 첨단전략산업(인공지능, 반도체, 바이오, 백신, 방산, 로봇, 수소,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미래차, 방산 등)과 관련기업(관련기술 및 인프라, 구매상대방 등)을 대상으로 지원합니다. 첨단전략산업을 이루는 밸류체인(생태계) 전반을 구성하는 기업에게 폭넓게 지원해 전략산업 전반의 활력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기금은 국고채에 준하는 낮은 금리의 ‘국가보증채’ 발행을 통해 조성합니다. 기존의 ‘재정+정책금융’에 비해 두터운 정책자금 지원이 가능하고, 기존 은행의 건전성 규제보다 유연한 규제를 적용할 수 있어 장기간‧대규모 지원이 필요한 첨단전략산업의 투자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투자기간 동안 적극적인 투자과정에서 정부보증채 이자 및 초저리대출의 비용 등을 감내할 수 있도록 산업은행도 기금에 필요자금을 출연할 예정입니다. 특히 첨단전략산업기금 50조원 이상을 마중물로 민간금융권 및 연기금 등의 자금과 연계투자하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향후 5년간 총 100조원 이상의 자금을 첨단전략산업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첨단기금은 첨단전략산업기업 및 관련기업에게 국고채 수준 초저리대출 뿐만 아니라 보증, 지분투자, 간접투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해 기업의 자금상황별, 규모별로 다양한 수요에 맞춤형으로 대응합니다. 특히 첨단기금은 그간 정책금융이 충분히 제공하지 못했던 지분투자 중심으로 자금을 공급해 초기기업 및 대규모 설비투자가 필요한 기업 등의 금융부담을 경감할 계획입니다. 첨단전략산업기금은 법률안에 대한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 3개월 후에 출범할 예정입니다. 금융위원회는 "금융위와 산업은행은 관계부처 등과 긴밀히 협업해 우리 첨단산업 전략적 육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산업계 및 금융권과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첨단전략산업 지원 취지와 생산적금융 전환 정책을 알리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PC그룹이 각 계열사 별로 생산직 근무제도를 개편해 9월부터 시범 운영합니다. 27일 SPC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이재명 대통령의 SPC삼립 시화공장 방문 간담회 직후 오는 10월 1일부터 생산직 야간 근로를 8시간 이내로 제한해 장시간 야근을 없애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후 생산 체계 및 근무제 개편 작업과 함께 각 계열사 별로 교섭대표 노동조합과 협의를 진행해왔습니다. SPC그룹은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9월 1일부터 전 계열사 생산 현장에서 야간 8시간 초과 근무를 없애고 3조 3교대(SPC삼립∙샤니)를 도입하거나 중간조를 운영(SPL∙비알코리아)합니다. 중간조는 야간 근로 축소에 따라 생기는 공백 시간대를 보완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에 따라 약 250명의 추가 고용이 이뤄질 거라는 게 회사 측 설명입니다. SPC그룹 전체 직원 2만2000여명 중 생산직은 6500여명으로 생산인력이 약 4% 증가합니다. 근무시간 축소에 따른 임금 감소 문제와 관련해 사별로 기본급 인상과 추가 수당 신설, 휴일∙야간수당 가산 비율 상향 등의 보완책을 마련했습니다. 추가 고용과 임금 보전 등 근무제 개편 시행에 따라 SPC그룹 전체적으로 연간 330억원의 추가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지난해 SPC그룹 전체 영업이익(768억원)의 약 43%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SPC삼립 시화공장 베이커리 라인은 3조3교대 근무 체제를 도입, 잠정적으로 주 6일 근무가 이뤄집니다. 생산직 근로시간은 주 52시간에서 주 48시간 이하로 줄어듭니다. 야근 및 근로시간 축소에 따른 임금 감소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기본급을 인상하고 휴일수당 가산율을 기존 50%에서 75%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SPL은 기존 주간조와 야간조 사이에 중간조 체제를 도입하고 일부 라인에 주 6일제를 도입해 야간근로 시간을 줄입니다. 임금 보완책으로 야간수당 가산율을 50%에서 79%로 상향 조정하고 특별수당을 지급합니다. 파리크라상, 샤니, 비알코리아 등도 사별 환경에 맞게 다양한 방안으로 노사가 잠정 합의했습니다. SPC그룹 각 계열사는 9월 한 달간 새로운 근무제도를 시범 운영하면서 시스템을 점검하고 추가 의견들을 반영해 10월 1일부터 전사에 안착될 수 있도록 보완할 계획입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근로자의 안전 강화라는 대승적인 목표를 위해 각 사 교섭대표 노동조합과 함께 최선의 방향을 찾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근무제 개편과 함께 현장의 작업중지권 강화와 안전 스마트 신공장 건립도 조속히 추진해 안전 강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