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대표 정원석)이 인천 서구에 위치한 청람초등학교에서 '전기자동차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LG마그나는 LG전자와 캐나다의 자동차 부품 제조회사 마그나 인터내셔널의 합작회사입니다. 전기차에 들어가는 모터, 인버터 등 전기차 동력전달장치를 구성하는 부품, 구동시스템, 충전기 등을 생산, 판매합니다. '전기자동차 체험교실'은 LG마그나를 소개하고 전기차의 원리와 장점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3일간 열렸습니다. 행사에는 청람초 재학생 1300명이 참여했습니다. LG마그나는 학생들의 체험에 중점을 뒀습니다. LG마그나의 모터, 인버터, 컨버터 등을 교구로 활용하여 학생들이 직접 부품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전기차를 타보는 시승시간도 마련했습니다. 수업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수업이 재미있고 유익했다"며 "특히 전기차가 너무 빠르고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 다른 1학년 학생은 "이론 수업 때 전기차는 조용하다고 설명해주셨는데 실제 타보니 정말 조용해서 신기했다"고 말했습니다.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관계자는 "자라나는 아이들이 성장해 LG마그나의 경쟁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남산서울타워에서 진행되는 '2023 얼루어 그린 캠페인'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얼루어 그린 캠페인'은 패션 매거진 '얼루어'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2009년 시작됐습니다. 이번 '2023 얼루어 그린 캠페인'은 탄소 중립과 탄소발자국 줄이기를 주제로 4월 24일 열립니다. 삼성전자는 '얼루어 그린 캠페인'에서 '비스포크 원더가든' 콘셉트로 비스포크 냉장고를 중심으로 고객 체험 공간을 운영합니다. 삼성전자는 ▲펭귄 그로브몬스터와 사진을 찍고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상한 포토존' ▲지구와 에너지를 아끼는 게임 '아끼는 게임존' ▲비스포크 냉장고를 직접 살펴보고 지구를 위한 실천 다짐을 도장으로 남기는 '신선한 전시존' ▲구매, 요리, 식재료 소비와 연관된 이벤트 굿즈를 증정하는 '맛있는 경품존'으로 공간을 구성했습니다. 삼성전자는 플라워 아티스트 '그로브'와 협업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자연 소재를 사용해 식재료 모양의 인형을 제작하고, 행사장 벽면은 배송 박스를 업사이클링해 디자인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친환경 농산물 판매 업체 '어글리어스'와 함께 흠집이 있거나 못생겨서 버려지는 '못난이 농산물'을 체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카카오[035720]가 이용자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카카오톡의 신규 기능 소개와 카카오톡 활용법을 담은 사이트 '카톡설명서'를 열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카카오는 '카톡설명서'를 통해 주기적으로 이루어지는 기능 개선 업데이트 정보를 알릴 계획입니다. 이용자들은 '카톡설명서'에서 카카오톡의 새로운 기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는 또한 카톡설명서를 통해 카카오톡 내 기능들을 다양한 대상, 관계, 목적별로 사용하는 방법도 소개할 예정입니다. 이용자, 상황에 맞춰 프로필 꾸미기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용자는 카톡설명서를 통해 정식 출시 전 실험중인 기능 및 일반 기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는 이용자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개선 작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카톡설명서'는 카카오톡 더보기 하단에 위치한 카카오 나우 배너와 다음 검색으로 볼 수 있습니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평소에 궁금했거나 몰랐던 카카오톡의 유용한 활용법을 찾아 볼 수 있도록 카톡설명서를 오픈하게 됐다"면서 "카톡설명서를 통해 기능 소개 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반영해 더 나은 카카오톡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KT[030200]가 디지털 물류 전문 그룹사인 롤랩과 협력을 통해 화물 중개·운송 서비스 '브로캐리 2.0'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브로캐리'는 화물 중개·운송 플랫폼으로 AI 추천요금, 익일결제, 책임운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브로캐리'는 출시 1년 만에 회원 1만명을 확보하고 160개 이상 이상 중대형 화주를 확보한 바 있습니다. KT는 현장에서 받은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AI 운송 관제, AI 화물 추천 등 '브로캐리 2.0'의 AI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고 전했습니다. '브로캐리 2.0'은 화주에게 KT AI 기술 기반의 운송관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실시간 위치정보와 교통정보뿐만 아니라 화물의 배송정보와 도착 예상시간까지 보여줍니다. 또한 기존 수기로 진행하던 경유, 왕복화물도 브로캐리 2.0에서 주문할 수 있습니다. 차주는 '브로캐리 2.0'을 통해 AI 최적 화물 추천 서비스를 제공 받습니다. 선호하는 지역과 이동경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차량 종류, 높이 등의 정보와 연계하여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을 이용 할 수 있습니다. KT와 롤랩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축적된 운송 데이터를 분석해 물량 안내 및 배차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이 산업 전반의 AI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AI 스타트업과의 협업에 나섭니다. SKT는 'K-AI 얼라이언스'의 일환으로 AI 스타트업 '스캐터랩'에 150억원 지분투자를 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스캐터랩'은 딥러닝 기술을 활용하는 기업으로 '이루다', '강다온' 등의 관계 지향형 AI 에이전트를 개발해왔습니다. SKT는 스캐터랩에 상환전환우선주(RCPS) 형태로 투자를 진행하고 지분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SKT는 ▲'감성대화형' AI 에이전트 개발 ▲지식과 감성 영역의 LLM 개발에 나설 계획입니다. 양사는 SKT의 A.(에이닷) 서비스 안에 새로운 AI 에이전트 서비스 공동 개발에 나섭니다. 또한 감성 영역과 지식 영역을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초거대 언어모델(LLM)개발 예정에 있습니다. LLM은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텍스트에 반응하는 딥러닝 기술입니다. SKT는 AI 글로벌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AI 테크기업과의 동맹인 'K-AI 얼라이언스'를 운영중에 있습니다. SKT는 지난 3월 열린 MWC23에서 몰로코, 베스핀글로벌, 사피온, 코난테크놀로지, 스윗, 팬텀 AI 등 대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KT[030200]는 KT그룹사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2023 그룹 DX 원팀'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그룹 DX 원팀'은 KT그룹사들의 디지털전환 업무 혁신과 인공지능(AI),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역량 제고를 위해 코칭과 실습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룹 DX 원팀'은 올해 웹·앱 분과를 신설했습니다. KT클라우드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 실행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하나로 모은 패키지인 '컨테이너' 기반의 개발 전과 운영존을 제공하는 KT 자체 개발 플랫폼 'APPDU'를 그룹사에 적용해 지원할 예정입니다. APPDU는 이미 KT의 전국 6개 광역본부에 전파되어 35개 과제가 이미 운영되고 있습니다. 43개 과제가 개발 중입니다. KT는 내부 교육포털을 통해 AI·RPA·APPDU 관련 기술을 설명하는 VOD 강의와 사례실습 교육을 지원합니다. 올해는 재무 프로세스 혁신 RPA과제도 추가해 그룹사에 재무 업무 RPA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확산함으로써 그룹 차원의 재무 관리 역량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KT는 과제 수행결과에 대한 피드백도 제공합니다. KT는 이를 통해 그룹사의 IT역량을 강화하고, 그룹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LG전자[066570]가 미국 비영리단체 리눅스재단으로부터 보안 관리체계 및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인정받았습니다. LG전자는 리눅스재단의 오픈체인 프로젝트가 규정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보안 관리체계 국제표준' 준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오픈체인 프로젝트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사용권 준수 및 보안 취약점 관리를 위한 기업들의 자발적 협의체입니다. LG전자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사용과 관련하여 ▲내부 보안정책 수립 ▲보안정책의 주기적 업데이트 ▲보안 테스트를 위한 각종 툴 사용 여부 등 오픈체인 프로젝트가 규정한 30여 개 보안인증 요건을 모두 충족했습니다. LG전자는 생활가전과 TV는 물론이고 전장, B2B 등 전 영역에서 소프트웨어 역량을 결합하며 사업을 확대해나갈 방침입니다. LG전자는 이와 관련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공급망의 보안 및 안정성 측면에서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게 돼 사업 경쟁력 강화에 더욱 속도가 날 것"으로 전했습니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는 소스코드가 공개돼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생태계 확장 측면에서도 유리해…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은 클라우드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컨설팅 서비스와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습니다. SKT는 '클라우드 컨설팅 3종'과 '비용 절감 솔루션 2종'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SKT는 이번 서비스 출시로 고객사의 클라우드 전환을 앞당기는 계기로 삼겠다는 계획입니다. '클라우드 컨설팅 서비스'는 ▲고객의 클라우드 비용을 진단해주는 '비용진단 컨설팅' ▲클라우드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전환 컨설팅' ▲퍼블릭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병행 운영하는데 필요한 '하이브리드 컨설팅' 등 3종류입니다. SKT는 '비용진단 컨설팅'을 게임사, 스타트업 등 7개 고객사에 사전 적용해 본 결과, 운영 비용 중 10~50% 수준으로 절감했다고 전달했습니다. SKT는 클라우드 비용 전문가 외에 기술 분야별 엔지니어가 직접 진단 업무에 참여해 운영 시스템을 분석하면서 최적의 비용 절감 방안을 제시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SKT는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의 AI 비용진단서비스를 통해 이상비용 탐지, 청구비용 예측, 비용패턴 분석 등을 제공합니다. 또한 비용 분석 세분화, 비용절감 방안 추천 등의 정보를 고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의 행사장 입구에서부터 엔데믹 이후 사실상 첫 대규모 국내 IT전시회인 '월드IT쇼 2023(이하 WIS 2023)'를 참관하러 온 이들로 장사진을 이뤘습니다. WIS 2023은 '세계의 일상을 바꾸는 K-디지털'이라는 슬로건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무역협회,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케이훼어즈 등 6개 주관하는 행사입니다. 국내외 9개국 447개의 업체가 참여했습니다. 삼성전자, LG전자, KT, SKT를 포함해 국내외 ICT 대기업과 ICT 분야 연구개발 기관 및 중소기업이 대상입니다. 'WIS 2023'은 IT관련 행사 답게 디지털 기술이 행사장 곳곳에서 활용되었습니다. 표를 구매하는 일반 방문객들은 키오스크를 통해 입장권을 구매했습니다. 비즈니스 관계자는 QR코드를 이용해 등록을 마친 후 표를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길 안내는 위치 기반 서비스를 활용한 애플리케이션 '그로우맵스'가 맡았습니다. WIS 2023은 코엑스 1층에 위치한 Hall A와 Hall B, 코엑스 3층에 위치한 Hall C로 나눠서 진행합니다. 각 홀 별로 다른 콘셉트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Hall A는 새로운…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헌정 영상을 공개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영상은 ‘한국 전쟁 참전 10대 영웅’들의 사진과 감사의 메시지로 구성되어있으며, 20일부터 2주간 상영됩니다. 10대 영웅에 선정된 인물은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 ▲밴플리트 장군 & 밴플리트 주니어 대위 ▲윌리엄 얼 쇼 군목 & 윌리엄 해밀턴 쇼 대위 ▲딘 헤스 대령 ▲랄프 퍼킷 중위 ▲김영옥 대령 ▲백선엽 장군 ▲김두만 전 공군참모총장 ▲김동석 대령 ▲박정모 대령 등입니다. 삼성전자는 1990년대 초부터 참전 용사와 후손 가족들을 지원해오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1996년 미국 재향군인회에 500만 달러를 출연해 ▲한국전쟁 참전용사 후손 장학금 수여 ▲기념공원 건립 등 추모사업 ▲의료 서비스 등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삼성전자는 2013년 美 재향군인회가 수여하는 <패트리어트 어워드>를 수상했습니다. 삼성전자는 2015년 미국 하원에서 참전용사재단 후원식을 열어 참전기념비 조성자금으로 100만달러를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미국 외에도 영국, 에티오피아 등에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카카오(대표이사 홍은택)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동 약자와 장애인을 위한 '장벽 없는 세상'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장벽 없는 세상' 캠페인은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카카오는 이에 맞춰 지도 제작, 디지털 접근성 강화 등의 활동을 펼칩니다. '지도 제작'은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와 카카오맵이 협업하여 이동 약자를 위한 특별한 지도 제작에 나섭니다. 휠체어로 이동 가능한 식당, 카페, 편의점, 화장실을 확인하고 이를 카메라로 촬영해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정보를 수집하여 '모두가이동할지도'를 제작합니다. 카카오맵에는 이용자들의 인증내역을 바탕으로 이동 약자들이 접근 가능한 장소가 표기됩니다. 캠페인 참여자 인증이 1000개가 달성될 경우 카카오는 장애인 이동권 개선사업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할 예정입니다. '카카오같이가치' 홈페이지에서는 장애인을 위한 모금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사단법인 생태지평, 서구장애인보호작업장과 지역 복지관 등 10곳이 함께하여, 시각장애인용 오디오북 제작, 장애인 문화예술축제 및 체육활동 지원, 장애인 안전훈련 프로젝트를 지원합니다. 카카오는 지난해 '디지털 접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KT[030200]의 IT 서비스 전문기업 KT DS(대표 우정민)가 디지털 혁신 솔루션을 선보입니다. KT DS는 오는 2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WIS2023)'에서 '안전하고 빠른 디지털혁신(DX)'을 주제로 신규 솔루션 ‘에스패스(SPASS)’와 ‘비스트(BEAST)’를 공개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에스패스'는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입니다. 산업현장의 중대재해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고, 모니터링 기능과 더불어 관리 감독자들의 대응 매뉴얼도 제공합니다. KT DS는 전시관에 실제 현장에 적용되는 통합 대시보드 화면과 위험 구역을 감지 및 경고하는 지능형 CCTV를 통해 ‘에스패스’의 기능을 선보입니다. '비스트'는 API(응용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통합관리 솔루션입니다. 휴대폰 등의 스마트 기기와 디지털 서비스 연결을 통합 관리 할 수 있습니다. KT DS는 통신 트래픽의 이동 경로와 제어 과정, 서비스 간 출입과 속도, 접속 상태 등을 신호등과 그래프 같은 이미지로 구현하여 '비스트'의 작동을 시각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제갈정숙 KT DS 플랫폼서비스본부장은 "출품 솔루션 외에도, 원격 모바일 앱 테스트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외국어 고객의 통신 서비스 사용 경험 개선에 나섭니다. LG유플러스는 외국인 고객이 요금 수납, 일시정지 해제 등 통신 서비스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영문 버전 외국어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는 모바일 기반의 외국어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자사 고객센터 앱인 '당신의 U+'에도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입니다. LG유플러스는 외국인 고객의 의견 분석 결과 요금 즉시 납부, 소액결제 내역 확인 및 차단/해제 등 기본적인 통신 서비스 업무가 70% 가까이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국어 홈페이지는 ▲가입정보 조회 ▲실시간 사용량 조회와 함께 요금 즉시 납부 ▲데이터 주고받기 ▲소액결제 차단 및 해제 ▲유심 일시정지 및 해제 등 기본적인 통신 서비스 업무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외국어 홈페이지에서 통신 서비스 업무 처리 이외에도 ▲멤버십 할인 ▲결합 상품 할인 ▲이벤트 등 고객이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합니다. 멤버십의 경우에는 애플리케이션을 거치지 않고도 발급된 바코드를 제휴사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면 업무가 필요한 경우를 대비해 구글맵 기반으로 가까운 매장을 알려주는 '위치 서비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가 고대역 메모리(HBM)시장을 선두할 수 있는 신기술을 발표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D램 단품 칩 12개를 쌓는 방식으로 24GB(기가바이트)의 용량을 구현한 고대역 메모리 'HBM3' 신제품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HBM'은 미국 칩 제조 업체 AMD와 SK 하이닉스가 2013년에 개발한 메모리 반도체 제품입니다. 저전압과 고대역폭의 성능으로 고성능 컴퓨팅에 특화되어있어 'AI 서버'와 '생성형 AI'의 핵심 부품으로 꼽힙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6월부터 HBM3 양산에 성공했습니다. 기존 모델은 D램 단품 8개를 쌓는 방식으로 16GB의 용량을 제공해왔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대비 50%의 용량이 늘어났습니다. SK 하이닉스는 이번 HBM3에 'MR-MUF'와 'TSV'기술을 적용했습니다. MR-MUF 기술은 칩을 쌓아 올리는 과정에서 회로를 보호하기 위해 보호재를 공간 사이에 주입하는 공정으로 제품 효율성과 성능 안정성과 연결됩니다. TSV 기술은 일종의 패키징 기술로, D램 칩을 얇게 만듭니다. 이를 통해 SK하이닉스는 16GB 제품과 동일한 높이로 신제품을 구현 할 수 있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삼성전자[005930]의 스마트워치인 '갤럭시 워치5'와 '갤럭시 워치5 프로'가 여성들의 생리 주기 예측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캘린더 기반 생리 주기 예측 방식에 피부 온도 정보를 더해 예측을 돕는 '생리 주기 예측 기능'을 담은 '삼성 헬스 앱' 업데이트가 20일부터 시작된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기능은 '갤럭시 워치 5 시리즈 블루투스' 모델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자사의 센서 기술과 여성 건강 관련 기술을 다루는 기업 '내추럴 사이클스'의 알고리즘을 결합해 해당 기능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갤럭시 워치 5 시리즈는 온도 센서를 활용하여 생리 주기 단계에 따라 달라지는 피부 온도를 확인하고 생리 주기가 어느 단계에 있는지 예측하여 정보를 제공합니다. 온도 측정은 수면 중에 진행됩니다. '삼성 헬스 애플리케이션(앱)'은 생리 주기와 함께 예상 배란일, 예상 가임기 등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측정된 피부 온도는 그래프로 표시해 줍니다. 생리 주기 단계에 맞는 팁도 제공합니다. 일일 기록 기능을 통해 자신의 증상과 기분에 맞는 정보를 제공하고, 명상, 스트레칭 등 증상 완화를 위해 도움이 되는 콘텐츠도 지원합니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3조9119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 이중 2조8000억원은 소각해 주가 부양에 나섭니다. 삼성전자는 9일부터 10월 8일까지 주식시장에서 장내매수를 통해 보통주 5688만8092주 기타주식 783만4553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취득 예정금액은 보통주 3조5100억원, 기타주식 4019억원입니다. 삼성전자는 주주가치 제고 및 임직원 주식 보상을 목적으로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습니다. 2조8119억원은 소각해 주가를 부양할 계획이며, 나머지 1조1000억원은 임직원 상여 등에 활용한다. 삼성전자는 향후 공시를 통해 임직원 주식기준보상을 위한 자기주식의 처분 시점과 처분 주식 수 등에 대해 밝힐 계획입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소각은 가급적 빠른 시일 내 적절한 시점을 정해 시행할 계획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계속되는 반도체 사업 부진으로 올 2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수준인 4조6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부진한 실적을 보였습니다. 반도체 사업을 맡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이 재고 충당과 첨단 AI칩에 대한 대중(對中) 제재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조600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55.94%, 전 분기보다 31.2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분기 영업이익이 4조원대로 하락한 것은 2023년 4분기에 2조8247억원을 기록한 이후 6분기 만입니다. 매출은 74조원을 기록해 직전 분기 대비 6.49%, 작년 동기 대비 0.09% 감소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실적 부진에 대해 “메모리사업은 재고자산 평가 충당금과 같은 1회성 비용이, 비메모리사업은 첨단 AI칩에 대한 대중 제재로 판매 제약 및 관련 재고충당 발생하며, 라인 가동률의 저하가 지속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재고자산 평가 충당금은 재고자산 가치 하락을 예상하고 미리 손실로 인식해 처리하는 것으로, 반도체 부문에서 수천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원·달러 환율 하락과 관세 등의 영향으로 가전 사업 등 다른 사업 부문에서도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삼성전자는 향후 실적 전망에 대해서는 “개선된 HBM 제품은 고객별로 평가와 출하가 진행 중에 있고 비메모리사업은 점진적 수요회복에 따른 가동률 개선으로 하반기에 적자 축소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은 이달 초 골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오센벨트’(성분명: 데노수맙)를 미국에 출시하며 약 9조원 규모의 글로벌 데노수맙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8일 밝혔습니다. 출시된 제품은 암젠의 프롤리아-엑스지바의 바이오시밀러입니다. 셀트리온은 지난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모든 적응증에 대한 판매 허가를 받았으며 오리지널 개발사와의 특허 합의도 마쳤습니다. 스토보클로-오센벨트는 미국에서 오리지널 제품 대비 약 5% 인하된 높은 도매가격(High WAC)으로 출시됐습니다.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 등 기존에 출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들과 마찬가지로 셀트리온 미국 법인에서 직판할 예정입니다. 출시와 동시에 셀트리온은 미국 내 대형 병원 그룹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출시일 기준으로 실제 병원 공급이 시작됐습니다. 회사는 미국 데노수맙 시장의 약 30%를 차지하는 ‘오픈 마켓’을 우선적으로 공략할 계획입니다. 오픈 마켓은 보험사나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의 영향이 적어 제약사의 영업력과 제품 자체의 경쟁력이 중요한 시장입니다. 셀트리온은 이미 이 시장에서 항암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를 직판 방식으로 출시해 지난해 말 기준 점유율을 6%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오픈 마켓 외에도 셀트리온은 3대 PBM과 협상을 진행 중이며 공보험과 사보험 시장 진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골다공증 환자 다수가 고령층인 점을 고려해 메디케어 시장 내 빠른 처방집 등재에도 집중할 계획입니다. 토마스 누스비켈 셀트리온 미국 법인 최고상업책임자(CCO)는 "스토보클로-오센벨트 출시를 통해 미국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골질환 치료 옵션을 제공하게 돼 의료 접근성 향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골질환 치료제 시장을 빠르게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는 8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미디어 데이를 개최해 자체 개발한 칠러, 빌딩 관리 시스템(BMS) 등을 포함한 HVAC 시스템을 공개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는 LG그룹의 R&D 인력이 모인 종합 연구단지로 축구장 약 25개 크기인 17만여㎡(약 5만3000평) 부지에 건설된 26개 연구동으로 이뤄졌습니다. 연구동의 연면적은 111만여㎡(약 33만5000평)입니다. LG사이언스파크 내에는 칠러, 빌딩 관리 시스템을 포함해 LG전자 자회사인 에이스냉동공조의 공기조화기(AHU), 터미널 유닛(ATU) 등이 설치돼 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 W5동 지하 3층에 위치한 메인 기계실에 들어가면 냉방 시스템의 핵심 역할을 하는 칠러가 있습니다. 이곳에는 터보 칠러, 스크류 칠러, 흡수식 칠러 등 총 3가지 유형의 칠러가 8대 배치돼 있고 각 칠러의 특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냉방을 공급합니다. 칠러는 내부에서 냉매가 '압축-응축-팽창-증발'의 4단계 냉동 사이클을 거치면서 물을 차갑게 만드는 장치입니다. 이렇게 생성된 차가운 물은 건물 내부를 순환하며 열교환기를 통해 건물에 시원한 공기를 공급합니다. 냉기를 공급하고 열기를 흡수한 물은 다시 칠러로 돌아와 냉매로 인해 차가워집니다. 칠러 중 하나인 터보 칠러는 고성능 터보 압축기를 사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합니다. 중대형 빌딩, 상업 시설, 산업 시설 등 대규모 공간에 적합하며 고객의 요청에 따라 용량을 조절해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 공간에 설치된 제품의 경우 칠러 한 대당 18평형 스탠드에어컨 400대 정도의 냉방 능력을 가졌습니다. LG전자 터보 칠러는 고효율 2단 압축 싸이클을 적용해 KS인증 기준 냉난방성능계수(COP)가 업계 최고 수준인 6.25로 에너지 효율이 우수합니다. 또 친환경 냉매인 R-134a를 사용하며 국내 최초로 미국 냉동공조협회 AHRI 인증, 북미 ETL(미국전기시험연구소) 안전인증을 받았습니다. 터보 칠러의 맞은 편에는 압도적인 크기의 흡수식 칠러가 3대는 지역난방에서 발생한 폐열이나 중온수를 열원으로 사용해 냉매를 순환시키는 방식으로 동작합니다. 재생에너지를 사용함으로써 다른 칠러 대비 전기 사용량이 적고 탄소 저감 효과가 뛰어납니다. 인버터 제어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이 국내 최고 수준인 COP 0.7로 고효율 기자재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또 2대의 스크류 칠러를 접는 스크류 압축기 내 두 개의 나사형 로터(회전하는 톱니바퀴)가 냉매를 압축해 물을 차갑게 만듭니다. 타사 제품 대비 제품 중량을 최대 29%, 설치 면적을 최대 36% 줄였으며 저렴한 심야 전기를 활용해 물을 얼리고 다음날 이를 냉열원으로 사용해 전력 절감에 효과적입니다. 칠러에서 생성된 차가운 물은 배관을 통해 공기조화기(AHU)로 전달됩니다. AHU는 건물 안의 공기를 깨끗하고 쾌적하게 관리하는 장치로 온습도 조절은 물론 공기 순환, 공기 정화 등 기능을 수행합니다. 냉방의 경우, 칠러에서 생산된 차가운 물이 AHU 내부의 열교환기를 통해 건물 내부 공기의 열을 흡수해 공기를 냉각시킵니다. 이렇게 냉각된 공기는 건물 내 각 공간으로 분배되는데 이때 공간 특성과 환경에 따라 공기의 양과 온도를 정밀하게 조절하는 터미널 유닛(ATU)을 거치게 됩니다. LG사이언스파크에 설치된 AHU와 ATU는 LG전자 100% 자회사인 에이스냉동공조(ACE 냉동공조)가 생산했습니다. 에이스냉동공조는 공기조화기 설계 및 제조 분야 전문 기업으로 LG전자의 HVAC 시스템과 연동돼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합니다. LG사이언스파크의 공기를 관리하는 복합 공조 장치는 LG전자의 빌딩 관리 시스템(BMS)을 통해 운영됩니다. LG사이언스파크에는 AI 기반의 스마트 빌딩 솔루션인 LG 비콘클라우드 플랫폼이 적용돼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HVAC 제품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건물 내 온도와 전력 사용량을 분석해 자동 제어함으로써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줄이고 AI로 고장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는 LG전자 HVAC 시스템의 기술력과 통합 운영 능력을 실증하는 대표 사례라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터보·흡수식·스크류 칠러에서 차가운 물을 생산하고 에이스냉동공조의 AHU와 ATU를 통해 공기를 정화·제어하며 BMS로 건물 전체를 스마트하게 제어하는 구조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7일 시니어 특화브랜드 'KB골든라이프'로 각 계열사 시니어 사업역량을 결집해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포괄하는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KB금융은 2012년 'KB골든라이프' 론칭 이래 금융권에서 선도적으로 은퇴·노후 자산관리, 상속·증여 등 시니어를 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발 더 나아가 'KB골든라이프'를 기반으로 그룹 차원의 고객, 상품·서비스, 채널관리 역량을 종합한 시니어 비즈니스 협업모델을 구축한다는 목표입니다. KB금융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KB국민은행에 '골든라이프부'를 신설했습니다. 시니어사업 전략수립을 비롯해 맞춤형 상품·서비스 패키지 개발, KB골든라이프센터 운영, 시니어고객 전용 통합플랫폼 단계적 구축을 총괄하며 은퇴·노후 설계, 자산관리 중심의 특화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시니어 전담 컨설팅센터 'KB골든라이프센터'는 현재 서울·수도권 중심 5개센터에서 은행·보험 협업모델을 포함한 전국 12개센터로 확대됩니다. 시니어 고객 누구나 KB골든라이프센터에 방문해 은퇴준비·노후설계부터 건강관리·치매·요양 상담, 자산승계 고민을 덜어주는 상속·증여 상담 등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KB금융은 변화하는 시니어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춰 KB골든라이프 상품라인업을 다양화합니다. 먼저 KB국민은행은 'KB골든라이프 증여 상담·신고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합니다. 베이비부머세대의 자산이전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증여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증여세 관련 절세상담과 복잡한 신고절차 대행업무를 원스톱 제공하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KB손해보험은 의료·요양 수요에 맞춰 초기단계 치매치료와 요양 관련 보장을 강화한 'KB골든케어 간병보험'을 새로 출시했습니다. KB라이프생명은 요양전문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를 통해 주야간보호소, 프리미엄 요양시설, 실버주택을 제공하며 시니어의 품격있는 노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KB라이프생명은 ▲치매 예방·사전진단·인지치료 지원 등 치매케어 종합서비스 ▲돌봄지수 체크, 간호사의 전문상담 등 요양·돌봄 전문상담 서비스 ▲KB골든라이프케어 요양시설 입주상담을 포함한 종합패키지를 제공하며 시니어 고객에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KB국민은행 알뜰폰서비스 KB리브모바일은 통신업계 최초로 가입연령 기준을 65세에서 60세로 완화한 시니어 전용 통신요금제 '국민 시니어 11/14'를 출시했고, KB국민카드는 시니어 전용상품 'KB골든라이프 올림카드' 등 시니어 라이프 소비성향에 맞춘 상품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KB금융은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담직원의 전문성도 강화합니다. KB국민은행·KB증권·KB라이프생명 시니어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건강, 치매, 요양·돌봄 등 비금융 부문과 연금, 상속·증여 등 금융 부문 전문역량을 제고하는 계열사 상호 교차연수과정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그룹 차원에서 보다 경쟁력있는 시니어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대학과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인증과정도 준비중입니다. KB금융 관계자는 "KB골든라이프가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융서비스뿐 아니라 건강·요양·의료·여행·쇼핑 등 비금융서비스를 더해 시니어 고객의 전생애를 아우르는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KB금융은 고객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시니어 고객의 평생 금융파트너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