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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오픈채팅탭 개설 기념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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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ne 26, 2023, 18:06:09

이용자 참여, 이모티콘 증정, 인플루언서 소통 이벤트로 구성
오픈이벤트 탭 클릭시 누구나 참여 가능해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카카오[035720]는 오픈채팅탭 개설 기념 론칭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이용자 참여 이벤트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 ▲인플루언서 소통 이벤트 등으로 이뤄지며 한 달간 진행됩니다. 오픈채팅탭에서 오픈이벤트 탭을 클릭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특정 주제에 진심인 사람들을 찾는 '진심러 찾기'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원하는 주제로 오픈채팅방을 만들고 3가지 미션을 완수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합니다.

 

오픈채팅탭에 새로 생긴 '오픈채팅 Lite' 기능을 사용하는 이용자에게는 '호락호락하지 않은 니니즈 이모티콘'을 200만명 선착순 증정합니다.

 

이번 캠페인에는 인기를 끌고 있는 인플루언서 제레박, 무빙워터, 엔젤타로, 지니코치 등 4명이 함께합니다. 이들은 오는 7월 26일까지 직접 오픈채팅방을 개설해 운영합니다.

 

'제레박'은 성수동 정보 공유방을, '무빙워터'는 미라클 모닝방을, '엔젤타로'는 타로 상담소를, '지니코치'는 러닝 관련 전문방을 열고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이용자들과 소통할 예정입니다.

 

'카카오는 늘 하던 대화 0.5cm 옆에서' 라는 콘셉트의 오픈채팅 브랜드 필름도 선보인다는 계획입니다.

 

카카오 관계자는 "향후 유익하고 재밌는 콘텐츠를 보유한 방장을 적극 발굴하고 궁극적으로 '세상의 모든 관심'을 오픈채팅이라는 공간에서 나눌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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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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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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