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KB증권은 삼양식품에 대해 글로벌시장 브랜드파워를 반영해 내년부터 2031년까지 연평균성장률을 높이고,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도 165만원으로 10% 상향조정했습니다. 류은애 연구원은 19일 "삼양식품의 2026년~2031년 영업이익 연평균성장률 추정치를 기존 9.7%에서 12.8%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2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수출 물량 확대를 앞두고 마케팅비를 집행하면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지만, 이는 성장을 위한 선제적인 투자였으며 미국을 중심으로 수요가 높게 유지되고 있어 펀더멘탈은 여전히 강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와 관련 삼양식품 2분기 매출은 553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0.3%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201억원으로 34.2% 늘었습니다. 류 연구원은 "영업이익 기준 시장 컨센서스 1293억원에는 7% 하회했지만 KB 추정치 1197억원에는 부합했다"며 "면/스낵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31.9% 증가했고 미국법인 매출은 수출물량 증가에도 환율 하락 영향으로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에 그쳤다. 유럽 법인 매출은 전분기대비 2배 증가했는데, 입점채널 확대로 매출기여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는 ‘2025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가을편·특별재난지역편’에 동참, 오는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6만개에 달하는 국내 숙박상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숙박세일 페스타’는 국내 여행 수요 제고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민관협력 프로젝트입니다. 11번가는 올해도 참여사 중 유일하게 중소여행사 연합지원 형태로 나서 중소여행사들의 판로를 지원하고 최대 11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행사 기간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의 숙박상품 예약 시 사용 가능한 ‘3만원 할인쿠폰’(7만원 이상 결제 시)과 ‘2만원 할인쿠폰’(2만원 이상 7만원 미만 결제 시), 31개 특별재난지역의 숙박상품 예약 시 적용할 수 있는 ‘5만원 할인쿠폰’(7만원 이상 결제 시)과 ‘3만원 할인쿠폰’(3만원 이상 7만원 미만 결제 시) 등 쿠폰 4종을 매일 오전 10시에 선착순 발급합니다. 쿠폰은 1인 1매 사용할 수 있으며, 숙소 입실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입니다. 여기에 11번가는 중소여행사들의 판매 활성화를 돕기 위한 추가적인 할인 혜택을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2024 ESG 임팩트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그룹이 추진한 ESG 경영 활동으로 총 5조 5359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하나금융그룹은 ESG 경영 활동의 추진 현황과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ESG 임팩트를 정량화된 재무 가치로 측정하여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총 5조 5359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했습니다. 이는 2023년 성과 대비 2.4%(1287억원) 증가한 수치로, 측정 대상이 되는 그룹의 사회적 가치 사업 수 또한 2023년 359개에서 2024년 468개로 증가하는 등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을 동시에 달성했습니다. 하나금융그룹의 2024년 ESG 경영 활동에 대한 항목별 성과는 ▲환경(E) 2449억원 ▲사회(S) 3조 1608억원 ▲거버넌스(G) 및 경제적 기여 2조 1302억원으로 측정됐습니다. 특히, 사회 영역의 성과가 2023년 대비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는 전세사기 피해자 대상 저금리 대출 지원 등 포용적·손님 친화적 금융상품 부문의 확대와 미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교보생명(대표이사 신창재)은 2025년 사내벤처 4기를 출범하고, 최종 선발된 3개 팀의 사업화를 본격 지원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사내벤처 프로그램은 지난 2021년부터 운영 중으로, 임직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보험업과 연계 가능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육성하는 제도입니다. 올해는 ‘보험 및 인접 영역’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13개 팀이 33건의 아이디어를 제출했습니다. 예비 심사와 인큐베이팅 과정을 거쳐 최종 3개 팀이 정식 사내벤처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4기에서는 AI 기술과 보험업을 결합한 솔루션들이 눈에 띕니다. 구체적으로 ▲상속·증여 절차를 자동화하는 ‘셀프 상속·증여 종합 서비스’(나두 팀) ▲AI휴먼으로 고인을 재현해 웰다잉 준비를 돕는 ‘웰다잉 지원 솔루션’(라이프브릿지 팀) ▲시니어 보행 데이터를 분석해 낙상을 예방하는 ‘시니어 보행분석 솔루션’(워크랩스튜디오 팀)이 대표적입니다. 선정된 팀들은 내년 3월까지 사내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MVP 개발과 경영진 대상 IR을 준비하게 됩니다. 우수 평가를 받은 팀은 독립 법인으로 분사할 기회를 얻게 됩니다. 현재까지 교보 사내벤처를 통해 ‘오후1시’, ‘딸기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를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관리와 세무 부담 경감을 돕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는 비대면 금융지원, 비용지원, 대면채널 금융지원, 매출지원 등 4개 부문으로 운영됩니다. 이 가운데 매출지원 부문은 ‘우리가게 카드매출’ 서비스를 통해 소상공인이 KB스타뱅킹 앱에서 카드 매출액, 입금액, 보류금액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해당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며 지난 6월 출시 이후 1만명 이상이 이용 중입니다. 은행은 연말까지 간편결제, 온라인마켓, 배달 플랫폼 매출까지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세무 지원도 강화됩니다. KB국민은행은 주거래 소상공인 고객을 대상으로 부가가치세와 종합소득세 신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부가가치세 신고 지원은 올해 4분기부터, 종합소득세 신고 지원은 내년 4월부터 시작됩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매출지원 프로그램이 소상공인의 자금 관리와 편의성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2025년 하반기 신입행원 채용’을 시작, 총 195명의 신입행원을 선발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번 채용은 ▲기업금융 ▲개인금융 ▲지역인재 ▲우리 투게더 ▲Tech ▲IT특성화고 ▲보훈 특별채용 ▲장애인 특별채용 등 8개 부문에서 진행됩니다. 특히 지역인재 부문은 기존보다 확대된 6개 권역에서 선발해 지역밀착형 채용을 강화합니다. 서류 접수는 오는 28일까지 우리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됩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1차·2차·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선발된 인재는 입행 후 ‘차세대 RM(기업금융)·CM(개인금융)·PB(자산관리) 사전양성과정’을 거쳐 금융전문가로 육성됩니다. 올해 신설된 ‘우리 투게더’ 부문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자녀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특별 채용입니다. 군 전역(예정) 장교에게도 지원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지역거점 국립대학에서 채용 상담과 설명회를 열고, 지원자의 편의를 위해 1차 면접을 해당 지역에서 실시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AI역량검사가 서류전형 과정에 도입돼 지원자의 직무 적합성과 잠재역량을 정밀하게 평가합니다. Tech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은행 런던지점이 영국 금융당국(FCA, PRA)으로부터 고객 대상 파생상품 영업 인가(VoP, Variation of Permission)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번 승인은 지난 13일(현지 시간) 이뤄졌습니다. 이번 인가로 신한은행 런던지점은 기존 범위를 넘어 영국 및 국제 금융시장에서 직접 고객 대상 파생상품 영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VoP는 재무 건전성, 내부통제, 리스크 관리 체계 등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야만 승인됩니다. 신한은행 런던지점은 올해 1월부터 GCM(Global Capital Market) Desk를 운영하며 자금, 유가증권, FX/파생 부문을 통합 관리해왔습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승인 획득으로 런던지점의 상품·서비스 포트폴리오가 다양해지고 글로벌 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다”며 “현지 고객 대상 원화 대가 FX/파생상품 영업도 적극 추진해 한국 외환시장 구조 개선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 1층 121~125호에서 ‘2025 외국인 유학생 채용박람회’를 연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강기성)과 공동 주최하고 부산글로벌도시재단(대표이사 전용우)이 주관하며 부산출입국·외국인청과 부산 지역 대학이 협력 기관으로 참여합니다. 박람회는 지역특화형 비자(F-2-R)와 특정활동 비자(E-7)를 연계해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과 정착을 돕는 것이 목표입니다. 동시에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 활력 제고도 겨냥했습니다. 참여 기업은 제조업, 호텔·컨벤션, 무역·물류 등 35개입니다. 지난해 21개 대비 14개가 늘어 규모가 크게 커졌습니다. 현장·온라인 채용관에서는 이력서 접수와 일대일 면접이 진행됩니다. 통번역과 이력서 컨설팅 등 현장 매칭 지원도 제공합니다. 비자 설명회에서는 부산출입국·외국인청이 E-7 취득 요건과 체류 변경 절차를 안내합니다. F-2-R 신청에 필요한 구비서류와 심사 기준도 설명합니다. 또한 취업 선배 특강과 생활정보 안내, 메이크업·증명사진 촬영 등 부대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온라인 구직등록플랫폼 K-Wo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프레시웨이는 지역 농가와 소비자를 잇는 ‘맛남상생’ 캠페인을 통해 국산 농산물 판로 확대에 나섰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7월부터 지난달까지 지자체와 협력해 약 2700톤의 농산물을 전국 180개 급식장에 공급했습니다. ‘맛남상생’은 제철 국산 농산물을 셰프와 로컬 맛집과 협업해 급식 메뉴로 선보이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입니다. 구내식당과 휴게소 등 푸드서비스 현장에서 운영하며 소비자에게 특별한 식사 경험을 제공합니다. 지난 1년간 충남 서산 감자·양파, 부여 수박, 청양 버섯, 제주 월동 양배추·무·당근 등이 활용돼 ▲서산 감자들깨칼국수 ▲부여 수박막국수 ▲청양 버섯전골 ▲제주 양배추돈가스 등 20여 종 메뉴가 개발됐습니다. 이달에는 당진 감자밥과 꺼먹지 맥적구이가 추가됐고, 행담도휴게소 푸드코트에서도 새로운 메뉴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강원특별자치도와는 ‘강원푸드마켓’과 협력해 직거래 장터 ‘강원상생팝업’을 운영했습니다. 40여 종의 강원 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습니다. CJ프레시웨이는 급식장을 지역 농산물 홍보 채널로 활용해 산지 소개와 메뉴 개발 배경을 알리고,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가 자연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동국제약은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과 일반의약품 패취제 ‘니코스탑’과 ‘류마스탑 파워플라스타’의 공동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삼양홀딩스가 제품을 공급하고, 동국제약이 국내 독점 판매를 담당합니다. 니코스탑은 지난 1997년 출시 이후 장기간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금연보조제입니다. 24시간 일정한 혈중 니코틴 농도를 유지해 금단 증상과 흡연 욕구를 억제하며,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제품은 니코틴 함량에 따라 ▲42mg ▲28mg ▲14mg 세 가지로 구성돼 있습니다. 동국제약에 따르면 니코스탑은 2022년 니코틴 패취 시장 점유율 57%를 기록했고, 지난해 소비자 조사에서도 브랜드 인지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전국 보건소 금연 프로그램에도 활용돼 공공 부문 유통 확대가 예상됩니다. 류마스탑 파워플라스타는 1998년 출시된 ‘류마스탑 플라스타’를 리뉴얼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입니다. 동일 면적 당 최고 함량인 디클로페낙 70mg을 포함해 빠르고 강력한 소염진통 효과를 제공합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삼양홀딩스의 차별화된 패취 기술력과 동국제약의 OTC 역량이 만나 큰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철수)는 지난 11~12일 이틀간 경주 황룡원에서 ‘부경커리어멘토단 멘토링 캠프(금융권)’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번 캠프는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현직자의 실무 경험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프로그램에는 학생 36명이 참가해 맞춤형 코칭을 받았습니다. 멘토링에는 금융권 공기업과 은행 등에서 근무하는 국립부경대 졸업생 5명이 참여해 기관 소개와 채용 과정, 서류·면접 전략 등을 설명했습니다. 참가 학생들은 동기부여 특강을 시작으로 취업 준비 방향성 확립과 계획 수립 과정을 이수했습니다. 이어 희망 기업 분석과 직무 분석을 통해 준비 수준을 점검했습니다. 또한 현직자 선배 초청 특강과 1:1 멘토링을 통해 포트폴리오와 자기소개서 피드백을 받았으며, 금융권 산업 트렌드 리포트 스터디도 병행해 시장 이해도를 높였습니다. 국립부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운영기관입니다. 센터는 금융권·대기업·공기업 멘토링 캠프 등 다양한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계속 제공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HS효성첨단소재는 그룹 슬로건인 ‘가치 또 같이’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HS효성첨단소재는 지난 15일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열린 한국해비타트 ‘815런’ 행사를 후원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태기 위한 행사로, 약 4000명이 참석했습니다. ‘815런’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광복절에 열리는 기부 마라톤 캠페인입니다. 참가자들은 8.15km를 달리거나 걸으며 독립운동의 뜻을 기리고, 참가비와 후원금은 전액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에 사용됩니다. HS효성첨단소재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후원에 나섰습니다. 또한 지난 13일에는 서울 용산구 중증장애아동 요양시설 ‘영락애니아의 집’을 찾아 산책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 활동은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의 제안으로 201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4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HS효성첨단소재는 시설 후원과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립을 지원해왔습니다. 조현상 HS효성첨단소재 부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는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겠다”며 “장애아동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해태제과(대표 신정훈)는 신한금융그룹과 손잡고 ‘홈런볼X신한SOL 콜라보' 제품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올 시즌 프로야구가 역대 최단기간 100만 관중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총 100만 봉지 한정 수량으로 준비했습니다. 해태제과에 따르면 홈런볼은 매년 야구장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간식입니다. 신한SOL 역시 KBO 리그를 장기 후원해온 금융 브랜드입니다. 이번 한정판 패키지에는 홈런볼 캐릭터 ‘로’와 신한SOL 캐릭터 ‘쏠’이 마운드와 타석에서 한판 승부를 벌이는 모습을 담은 2종의 일러스트가 적용됐습니다. 패키지에 다른 회사 캐릭터가 담긴 건 이번이 처음이며 대용량 사이즈로 출시됩니다. 행운코드’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QR코드를 통해 접속해 동봉된 행운코드를 입력하면 즉석 추첨을 통해 해태몰 상품권, 홈런볼 교환권 등을 증정합니다. 신한SOL을 통한 추가 경품 기회도 주어집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홈런볼은 단순한 간식을 넘어 야구과자로 야구팬들과 성장해왔다"며 "오랜 시간 야구와 함께해 온 홈런볼과 신한SOL이 만나 더 많은 고객들께 즐거움을 나눌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이 25가을겨울(FW) ‘엑셀러(XCELER)’ 라인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100% 스윙을 위하여’를 컨셉으로, 최적의 스윙을 고려한 디자인과 소재를 적용했습니다. 신축성과 방풍·발열 기능을 강화했으며, 패딩에는 히든 퀼팅을 더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높였습니다. 컬러는 블랙·화이트에 샌드 베이지, 그레이 등을 조합했습니다. 대표 제품인 ‘바람막이 점퍼’는 견갑골 가동 범위를 넓히는 입체패턴을 적용해 움직임이 편합니다. ‘남성 텍스처 점퍼’는 심플한 컬러에 독특한 텍스처를 넣었고, ‘여성 엑셀러 니트’는 스트롱 블루 포인트 컬러로 퍼포먼스를 강조하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신제품 출시와 함께 가을 캠페인 영상도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영상은 디봇, 러프, 벙커 등 필드의 다양한 상황에서도 엑셀러 제품으로 자유로운 스윙이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댓글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오는 25일까지 유튜브 구독과 게시물 좋아요 후 댓글에 감상평과 메일주소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볼&마커세트’를 증정합니다.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관계자는 “가을과 겨울에도 엑셀러…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GRS(대표 차우철)의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는 지난 14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 내 풀러튼 시티에 미국 롯데리아 1호점 풀러튼점 오픈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공식 오픈일인 지난 14일에는 롯데GRS의 차우철 대표이사와 신동권 사외이사 의장, 프레드 정 풀러튼 시티 시장, 조성호 LA총영사관 부총영사 등의 인사가 참석했으며 미국 롯데리아 현지 메뉴 시식회 등을 진행했습니다. 풀러튼점은 2023년 10월 롯데GRS USA 법인 설립 이후 약 2년 간의 준비를 거쳐 탄생한 미국 롯데리아 1호점입니다. 전체 약 65평(215㎡) 규모의 D/T(드라이브스루) 형태 매장이며 ‘The Original K-Burger’를 슬로건으로 설정했습니다. 미국 1호점이 입점한 지역은 인근 백화점, 마트 등과 거주지가 밀집해 있는 풀러튼 시티 내 쇼핑 상권입니다. 회사 측은 글로벌 외식 기업이 밀집해 있는 상권의 특성과 더불어 오렌지 카운티의 한인 밀집도가 증가하고 있는 특징을 반영해 미 서부 풀러튼 시티에 1호점 입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롯데리아 미국 1호점의 운영 메뉴는 K-버거의 특성을 미국 현지 고객에게 알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면세점이 중국여행사협회 MICE위원회와 한·중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중국 문화여유부 산하 여행협회와의 공식 협력으로 이뤄졌으며, 경주 APEC 정상회의와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교류가 회복되는 시점에 맞춰 진행됐습니다. 지난 5일 서울 중구 신세계디에프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미숙 신세계디에프 영업담당과 리주위안 중국여행사협회 MICE위원회장이 참석했습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MICE 자원 홍보 ▲중국 MICE 단체 관광객 대상 공동 마케팅 ▲면세점 이용 편의 개선 ▲한·중 관광·유통·문화 교류 확대 등 다방면의 협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중국여행사협회는 문화여유부 관리 아래 운영되는 전국 단위의 여행산업 협력기구로, MICE위원회를 포함해 17개 분회와 약 3,000여 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MICE위원회는 141개 회원사를 중심으로 국제 포럼과 교류 지원을 수행하며, 중국 MICE 산업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 MICE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현지 MICE 행사 참여를 통해 브랜드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입니다. 또한 명동점을 비롯한 주요 관광 거점에서 한·중 관광 및 유통 교류를 한층 활성화할 방침입니다. 신세계면세점은 단체관광 중심에서 벗어나, 기업 출장·포상관광 등 고부가가치 비즈니스 관광객 중심으로 영업 구조를 전환하고 있습니다. MICE 단체의 평균 객단가는 일반 관광단체 대비 3~4배 이상 높으며, 현재 외국인 단체관광 매출의 약 35%를 차지합니다. 신세계면세점은 올해 말까지 약 6만 명의 MICE 관광객을 확보하고, 총 14만 명의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기업 방문단 등 비즈니스 관광객에게는 명동점 미디어파사드 웰컴보드 노출 등 맞춤형 환영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한·중 교류가 다시 활기를 띠는 시점에서 중국 문화여유부 산하 협회와 협력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MICE 유치 경쟁력을 강화하고 명동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에서 한·중 교류의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가 일본의 대표 오리지널 콘텐츠 플랫폼 업체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 AI 시대 글로벌 콘텐츠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섭니다. 네이버[035420]는 일본 콘텐츠 플랫폼 업체 ‘노트(note)’에 20억엔(약 187억원)을 투자하고 사업 제휴를 체결하는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5일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이번 투자로 노트의 지분 약 7.9%를 확보하며 2대 주주가 됩니다. 노트는 아이디어와 경험을 글·이미지·음성·동영상 등 다양한 유형의 콘텐츠로 표현하고, 다른 이용자들과 공유할 수 있게 하는 일본의 대표 오리지널 콘텐츠 플랫폼입니다. 2014년부터 일상 글, 만화, 출판물, 기고, 전문 콘텐츠를 아우르는 누적 6400만 건의 콘텐츠를 축적하고 있고, 가입 이용자 수는 1052만명에 달합니다. 지난 1월에는 구글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콘텐츠 유료 판매, IP화 지원 등 다양한 수익 모델을 제공하며 일본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양사는 노트의 풍부한 콘텐츠 생태계와 네이버의 UGC·웹툰 등 서비스 노하우 및 기술력을 결합해 플랫폼 및 AI 기술 고도화를 위해 다방면에서 협력할 계획입니다. 노트에 축적된 다양한 콘텐츠에 AI를 접목해 창작 도구와 콘텐츠 발굴 및 유통을 고도화하고 AI 검색·버티컬 에이전트 등 신규 서비스 개발을 통해 이용자 경험 혁신에 나설 예정입니다. 양사는 또 플랫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략적 투자 기회를 함께 모색하고, 콘텐츠의 크로스보더 유통, 유망 IP 기반 2차 창작화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통해 글로벌 창작자 육성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노트는 일본의 다채로운 장르와 약 1000만명 이용자의 개성이 담긴 다양한 콘텐츠가 모이는 플랫폼으로, 콘텐츠의 가치가 더욱 중요해지는 AI 시대에 네이버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파트너”라며 “양사의 플랫폼 역량과 콘텐츠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기술 고도화 및 신규 서비스 발굴에 나서며 글로벌에서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가토 사다아키 노트 대표는 “플랫폼의 역할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작품을 널리 잘 전달하는 것으로, 이번에 네이버와 함께 협업해 창작자의 작품을 아시아에서 더 나아가 세계로 전달하는 구조를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 “양사가 힘을 합쳐 더 효과적인 창작 도구, 유통 구조를 구상하며 새로운 창작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전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위기관리 전문기업 밍글스푼은 GS리테일과 공동으로 수행한 '기업 위기관리 시스템의 정석과 표준을 제시하다'가 제33회 한국PR대상 PR 성공사례 '대상'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밍글스푼은 한샘 '통합VOC팀'과 협력한 '데이터 드리븐 기반 평판관리' 모델로 평판관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해 기업 위기관리 사례로 최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했습니다. 밍글스푼은 지난 2021년 '올해의 PR기업'으로 선정되고 2022년과 2023년 위기관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이어서 올해에는 '대상'과 '최우수상' 동시에 수상해 위기관리 전문 컨설팅펌으로서 독보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대상을 받은 사례는 과거 마케팅 콘텐츠 관련 이슈가 위기로 확산되던 상황에서 시작됐습니다. 밍글스푼은 온라인상 이슈가 기업 전반에 위기를 초래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상황으로 진단하고, GS리테일과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시스템 구축에 착수했습니다. 양사는 일회성 매뉴얼 개발에 그치지 않고, '살아 있는 위기관리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삼았는데요. 이를 위해 최적의 위기관리 매뉴얼 구축과 지속적 업데이트, 분기별 사례 연구 및 트레이닝,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 고도화, 정기적 경영진 공유 과정을 통해 5년간 일관되게 진행했습니다. 이러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운영 노력을 통해 기업 위기관리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아울러,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샘의 '통합VOC팀' 협력 사례는, 데이터 드리븐(Data-driven) 분석을 통해 고객 클레임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이를 선제적 평판관리로 연결한 모델로서 역량을 입증받았습니다. 송동현 밍글스푼 대표는 "올해 최고 영예인 대상과 최우수상을 함께 받아서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클라이언트와 사회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밍글스푼의 비전을 실천하며 위기관리 업계의 표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국PR대상은 지난 1993년 시작해 올해 33회를 맞이하는 국내 대표적인 PR어워드입니다. PR의 가치 향상과 PR 산업의 확대, PR 활동의 질적 향상을 추구하며 매년 우수한 PR 성공사례를 발굴해 대중들에게 알리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우리가 영속하기 위해서는 경쟁우위를 가지고 모방하기 어려운 ‘우리만의 해자’가 필요하다”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최근 경기도 파주에서 갖은 타운홀 미팅 ‘CEO 온에어’에서 3분기 경영 실적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공유하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정 사장은 3분기 4310억원의 영업이익 달성 성과에 대해 “연간 흑자 가능성이 높아졌고, 특히 품질과 안전, 원가혁신, 고객만족도 상승 등에서 유의미한 성과가 있었다”며 구성원을 격려했습니다. 정 사장은 ‘영속하는 LG디스플레이를 위한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정 사장은 중세 시대 적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해 성 외곽에 설계했던 연못인 ‘해자(垓子)’를 언급하며 “모방하기 어려운 ‘우리만의 해자’가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정 사장이 제시한 LG디스플레이만의 해자는 ‘T·C·Q·D·R’입니다. 이는 ▲T(Technology, 기술 리더십) ▲C(Cost, 수익 구조) ▲Q(Quality, 품질) ▲D(Delivery, 공급 안정성) ▲R(Relationship, 고객 파트너십)을 의미합니다. 정 사장은 “Q·D·R은 기업의 기본 소양으로, 세 가지를 토대로 T와 C에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T에 대해 “시장을 압도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술을 키워 ‘기술 1등 LGD’가 되어야 한다”며 “CTO, 사업부, 생산, 품질 등 전사가 원팀으로 힘을 모으고, AX(AI 전환)를 가속화해 압도적인 기술 완성도를 갖춰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C’는 원가 경쟁력을 통한 안정적 수익성 확보이자 기업 생존의 필수 조건이라며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생각으로 원가 개선에 도전하고, 우수 사례는 빠르게 확산해 많은 부분에 적용돼야 한다”고 독려했습니다. 정 사장은 끝으로 “시장은 지금도 혁신 변화 중이기 때문에 현상유지는 곧 퇴보이다.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치열하게 남들보다 두 배 빠르게 달려 가자”며 “오늘의 성과에 머물지 말고 ‘LG디스플레이의 경쟁우위는 내가 만든다’는 마음으로 혁신과 변화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CEO 온에어’는 온라인으로 국내 전 사업장(파주, 구미, 마곡, 여의도)을 포함,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사업장까지 실시간 중계됐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웰빙이 보툴리눔 톡신 제제 ‘이니보주’ 공식 론칭 행사를 마치고 국내 유통을 시작했습니다. GC녹십자웰빙은 지난 25일 서울 안다즈 강남에서 ‘이니보 론칭 심포지엄’을 열고 에스테틱 시장 진출 첫 제품인 이니보를 공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행사에는 150여명의 의료진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보툴리눔 톡신 시술 트렌드와 이니보의 특징, 안전한 시술 가이드가 공유됐습니다. 박양수 드림성형외과 원장, 김창식 창피부과 원장 등 국내 전문가와 함께, 스웨덴 고텐베리대 에드워드 무어 교수가 연자로 참여했습니다. 무어 교수는 이니보 균주(CCUG 7968) 제공에 기여한 미생물학 권위자로, 균주의 계통 및 유전 정보를 소개하며 과학적 근거를 강조했습니다. GC녹십자웰빙은 이미 1만8000여개 거래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이니보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회사는 톡신 제품군 외에도 HA(히알루론산) 라인업 개발과 국내외 에스테틱 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입니다. GC녹십자웰빙 강혜원 MA사업 담당은 “이니보는 균주 출처가 명확하고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이라며 “의료진과 협업을 강화해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BBQ는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에 매장을 열고 미국 50개주 전역 진출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 출점으로 BBQ는 미국에서 33번째 주에 진출했습니다. 앞서 플로리다, 앨라배마, 조지아 등 동남부 주요 거점을 확보한 데 이어 사우스 캐롤라이나까지 확장하며 동남권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사우스 캐롤라이나는 인구와 소비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으로, 지난해 기준 인구는 약 547만명입니다. 프랜차이즈 산업 성장률도 미국 내 상위권인 만큼 시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문을 연 ‘BBQ 인디언랜드점’은 약 12평 규모 카페형 매장으로 골프 클럽과 주거 단지 인근에 자리했습니다. ‘골든 오리지널’, ‘허니갈릭’ 등 대표 메뉴와 함께 김치볶음밥 등 한식 메뉴도 선보입니다. ‘BBQ 그린빌점’은 배달·포장형 매장으로, 대학과 공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입지에 들어섰습니다. BBQ는 뉴욕 맨해튼을 시작으로 텍사스, 뉴저지, 캘리포니아 등 주요 상권에 매장을 넓혀왔으며, 지난해에만 4개 주에 신규 진출했습니다. 올해도 유타, 오리건에 이어 사우스 캐롤라이나까지 출점 범위를 확장했습니다. BBQ 관계자는 “사우스 캐롤라이나는 프랜차이즈 산업 성장세가 뚜렷한 지역으로, 미국 동남권 확장의 전략적 요충지”라며 “이번 진출을 통해 미국 전역 출점 목표에 속도를 내고, ‘K-치킨’의 글로벌 브랜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