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가 삼성전자[005930]의 신규 갤럭시 S 시리즈인 '갤럭시S25 엣지'의 사전 판매에 돌입했습니다. 최근 해킹 사태로 인해 신규 가입이 중단된 SKT의 경우에는 기기변경 사전 예약만 받습니다. 갤럭시S25 엣지는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얇은 두께인 5.8㎜인 것이 특징이며 무게도 163g으로 얇고 가볍다는 아이덴티티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티타늄 실버 ▲티타늄 아이스블루 ▲티타늄 제트블랙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256GB 149만6000원, 512GB 163만9000원입니다. 공식 국내 출시일은 23일로 3사는 14일부터 20일까지 사전 판매를 실시합니다. SKT[017670]는 13일 사전예약알림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400명에게 T다이렉트샵 10만원 혹은 15만원 이용권을 제공합니다. 추가로 신청자 중에서 다시 추첨을 통해 총 1만명에게는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증정합니다. 티다이렉트 플랜 등을 통해 기기변경을 한 고객에게는 ▲월 최대 3만3000원 할인 ▲약정 없는 온라인 전용 요금제 ▲OTT 및 유튜브 구독료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합니다. 신규 발급 없는 무이자…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035720]가 6일부터 12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PEC 고용노동장관회의' 부대 행사인 고용노동부 전시에서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 '카카오테크 부트캠프'를 소개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APEC 고용노동장관회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1개 회원국의 고용·노동 분야 수석 대표와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참석해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노동시장과 일자리'를 주제로 노동시장 변화에 대한 정책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고위급 회의입니다. 이번 회의는 2014년 이후 11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는 1997년 이후 28년 만에 개최됐습니다. 카카오는 본 회의의 부대 행사로 마련된 고용노동부의 '대한민국 고용노동정책 체험 부스'에 민간 기업 협력 우수사례로 초청받아 참여했습니다. 카카오는 전시 현장에서 '카카오테크 부트캠프'의 소개 영상 상영과 함께, 교육 커리큘럼과 성과를 소개했습니다. 특히, 12일에는 칠레·말레이시아 등 주요국 고용노동 분야 장관을 포함한 APEC 21개국 대표단이 전시 부스를 방문했으며 카카오는 이 자리에서 프로그램에 대해 직접 발표하고 디지털 인재 양성 모델 및 향후 계획을 공유했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트럼프 행정부의 처방의약품 가격인하 행정명령에 대해 휴온스가 “주력제품인 국소마취제의 미국 수출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소마취제 품목군은 고가약 등에 비해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의 판매가격 차이가 크지 않다는 것이 배경입니다. 미국 백악관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보건부(health department)에 미국내 처방의약품 가격을 다른 선진국에 판매하는 가격 수준으로 낮추도록 지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백악관 설명 자료(fact sheet)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내 판매되는 처방의약품의 가격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가 지불하는 가격의 3배 이상이라는 점 등을 근거로 약가인하를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30일 이내에 새로운 약가를 책정하도록 미국 보건부에 요구했습니다. 가격인하가 실행되지 않을 경우 정부가 지불하는 금액을 제한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와관련 현재 휴온스는 생리식염주사제, 리도카인염주사제 등 총 7종의 FDA 품목허가 제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난 5일에는 1% 및 2% 리도카인주사제 멀티도즈 바이알에 대한 품목허가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13일 주택담보대출 비교서비스를 신규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신용대출 비교서비스에 이어 총 16개 금융사 47개 대출상품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특히 대상고객을 개인에서 개인사업자까지 확대해 이용범위를 넓혔습니다. 대출비교서비스 '모아보기' 탭을 통해 제휴 금융사별 상품비교 가능하며 다른 고객이 많이 선택한 인기상품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객 인증 방식을 다양화하고 서비스 이용중 이탈시 절차를 이어서 진행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했습니다. 이번 서비스는 NH올원뱅크와 NH스마트뱅킹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농협은행은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오는 18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합니다. 이벤트 기간 대출을 실행한 고객 전원에게 5% 이자지원 혜택을 제공하며 100명을 추첨해 첫달 이자를 전액지원합니다. 또 대출비교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배달의민족 상품권(1만원)을 증정합니다. 농협은행 디지털전략사업부문 최운재 부행장은 "더 많은 금융사와 제휴해 고객에게 최적의 대출상품을 추천하는 비교플랫폼으로 발전시켜 가겠다"며 "이번 서비스와 함께 진행되는 다양한 혜택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울산시(시장 김두겸),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함께 지난 12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조기 구축을 공동으로 건의했습니다. 이번 방문에는 시 도시혁신균형실장을 비롯해 울산시 교통국장, 경상남도 교통건설국장이 동행했으며, 수도권 집중과 비수도권 공동화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으로 철도 중심의 광역교통망 확충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는 2023년 6월 예비타당성 조사에 착수했으며, 그 결과는 오는 6월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 철도는 총연장 48.7㎞, 정거장 11곳, 총사업비 약 2조 5000억원 규모입니다. 해당 노선은 부산 노포에서 울산 KTX울산역까지 이어지며 양산 웅상을 경유합니다. 부산1호선, 정관선, 양산선, 울산1호선 등 기존 도시철도와 직접 연계돼 부울경 1시간 생활권 형성이 기대됩니다. 또한 산업·물류·배후단지 기능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지방 균형발전의 핵심 인프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3개 시도는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의 차질…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는 이달 12일 제주 스위트호텔에서 대만 국립양명교통대학교와 국제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오리건대·홍콩대와 학술협력 회의를 가졌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국제교류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PEC 글로벌 교육혁신 고등교육 네트워크 포럼’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미래형 고등교육 협력 기반 구축을 위한 자리였습니다. 국립부경대와 해외 대학들은 공동연구 협력, 학부 및 대학원 교환학생 상호 학비 면제, 복수학위 프로그램 운영, 계절학기 프로그램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날 협약을 맺은 대학들은 생명공학, 해양생물학, 데이터과학, AI, 반도체 등 첨단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 역량을 갖춘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배상훈 국립부경대 총장은 “이번 협약이 부경대의 첨단 연구 사업과 글로컬대학, RISE사업 등의 추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는 APEC 교육장관회의 공식 연계행사로 개최된 ‘글로벌 교육혁신 고등교육 네트워크 포럼’이 이달 12일 제주 부영호텔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포럼은 AULF, RISE, 글로컬대학30 등 3개 공동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오석환 교육부 차관, 오영훈 제주도지사, 토마스 슈나이더 APRU 사무총장, 최재원 부산대 총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벤 넬슨 미네르바대 설립자,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 등 글로벌 기업과 각국 고위 관계자를 포함해 450여 명이 참석해 고등교육 혁신을 논의했습니다. 첫날 포럼에서는 ‘대한민국 고등교육 혁신과 글로벌 교육협력 리더십’을 주제로 기조연설과 함께 세션별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해외 지역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과 대학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국제교육협력 네트워크 형성에도 기여했습니다. 행사 이틀째인 이달 13일에는 부산대와 APRU가 공동 주관하는 AULF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돼 본격적인 국제 협력이 이어졌습니다. AULF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요 대학 총장과 정부 인사들이 ‘AI를 활용한 고등교육 혁신과 지역 과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북항 제1부두에 조성될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의 설계를 맡을 국제설계공모 최종 건축팀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국제설계공모는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두 단계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1개국 37개 팀이 참여 의사를 밝혔고 이 중 지명된 5개 팀 가운데 4개 팀이 제안을 제출했습니다. 지난 7일 열린 2단계 설계공모 심사 결과, 이탈리아 건축팀 오비알(OBR)과 국내 강부존건축사사무소가 공동 구성한 팀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OBR은 피타고라스 박물관, 밀라노 피오리 주거단지 등으로 알려진 공공·민간 프로젝트 경험이 풍부한 건축팀이며, 대표는 파올로 브레시아와 토마소 프린치피입니다. 공동 참여한 강부존건축사사무소의 강부존 대표는 부산의 젊은 건축사로, 부산 오페라하우스 계획설계 총괄 등 다양한 지역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력이 있습니다. 선정된 설계안은 기존 창고 형태를 재현하는 공간 계획, 지속가능성과 친환경 요소를 반영한 설계, 도시적 맥락과 통합된 창의적 공간 구성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부산시는 이번 당선팀과 실시설계 계약을 체결하고 문화유산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하반기까지 설계를 마무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13일 오전 9시(한국시간) 삼성닷컴 등 온라인에서 'Galaxy S25 Edge: Beyond slim' 행사를 통해 초슬림 스마트폰 '갤럭시 S25 엣지'를 공개했습니다. 갤럭시 S25 엣지는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얇은 5.8mm 두께의 디자인, 163g 무게를 구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갤럭시 S25 엣지는 초슬림 기술의 한계를 넘어 사용자 경험을 혁신하는 제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디자인은 슬림해졌지만 갤럭시 S25 엣지는 전면 디스플레이에는 모바일용 글라스 세라믹 신소재인 '코닝 고릴라 글라스 세라믹 2'를 적용해 내구성도 강화했습니다. 또, 강력한 티타늄 프레임과 IP68 등급의 방수방진도 제공합니다. 갤럭시 S25 엣지는 2억화소의 초고해상도 광각 카메라를 탑재해 갤럭시 S25 울트라급 촬영이 가능합니다. 1200만화소의 초광각 렌즈로 넓은 프레임을 한 번에 촬영할 수 있고 접사 촬영을 위한 자동 초점(Auto Focus, AF)도 추가됐습니다. '나이토그래피'는 갤럭시 S25, S25+ 대비 약 40% 커진 픽셀 사이즈로 기능이 업그레이드됐습니다. 또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 산학협력단과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는 산학협력체계를 고도화한 ‘신산학얼라이언스’ 협약을 지난 12일 부산대 기계관에서 체결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30년 이상 이어온 양 기관의 협력 관계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로,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한 공동 연구개발(R&D) 조직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특히 LG전자가 올해 H&A사업본부를 HS와 ES사업본부로 분리한 이후 첫 협약으로, 냉난방공조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전략이 담겨 있습니다. 부산대는 학술·연구 인프라를, LG전자는 글로벌 산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하며 미래 인재 양성과 핵심 기술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강정은 부산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산업체-지자체 간 협력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과 우수 인재의 지역 정주를 이끄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현욱 LG전자 HS연구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술 협력을 넘어 미래기술과 인재를 확보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세기 LG전자 ES연구소장도 “HVAC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시점”이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생명은 오는 14일부터 건강한 노후준비를 위한 '삼성 웰에이징(Well-Aging) 건강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젊음이 길어진 시대에 맞춰 보장범위를 확대한 게 특징입니다. 건강코칭, 노인성질환 사전 징후감지와 예방, 진단후 치료와 돌봄 등 노후의 전 여정을 폭넓게 보장합니다. 웰에이징 건강보험은 노인성질환 관련된 6대질환군을 선별해 보장하는 '웰에이징질병보장특약' 4종을 신설했습니다. 수면·정신질환/내분비계/자가면역질환부터 고혈압·고지혈증·당뇨 같은 대사성, 골다공증·대상포진·통풍 같은 퇴행성, 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같은 순환계질환까지 노인성질환 발병의 사전징후로 여겨지는 주요질병을 특약을 통해 보장합니다. 진단시 보장은 물론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고객의 꾸준한 건강관리를 독려합니다. 치매·간병보험에서 대표적으로 보장하는 장기요양상태뿐 아니라 진단시 치료비도 강화했습니다. 치매 관련 특약 가입후 치매 상태시 약물치료 보장은 물론 일상생활을 향상하기 위한 전문재활치료와 심리적 안정, 사회적 회복을 위한 정신요법치료도 추가해 보장을 확대했습니다. 이 상품은 최신 헬스케어 트렌드인 '저속노화'를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맥주류 제품의 공장 출고 가격을 인상합니다. 하이트진로는 주요 원부자재 가격 인상 등의 이유로 오는 28일(자정 0시 0분)부터 테라, 켈리 등 주요 맥주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2.7% 인상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가정 채널에서 판매량이 많은 500ml 캔 제품과 고물가 시대 대안으로 떠오르는 가성비 발포주 제품인 필라이트 등 일부 품목은 현행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맥주류 제품의 인상률을 경제 상황과 외식업계의 부담을 고려해 최소한으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 최종 선정돼 13일 이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부산대는 연간 191.2억원, 총 956억원 규모의 국고 및 대응투자 재원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부산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연구 인재 양성, 지역기업 기술 고도화, 창업 활성화, 글로벌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포괄하는 종합적인 혁신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지난 12일에는 ‘제5회 부산광역시 RISE위원회’가 롯데호텔부산에서 열렸으며, 최재원 총장이 부산라이즈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습니다. 부산대 RISE 사업은 ▲인재혁신 ▲산업혁신 ▲사회혁신 ▲대학혁신 등 4대 프로젝트와 7개 단위과제로 구성됩니다. 여기에는 실무형 석·박사 인력 양성, 산학연 R&D, 외국인 유학생 유치, 리빙랩 운영 등이 포함됩니다. 특히 부산대는 미래모빌리티, 디지털테크, 극한환경 전력반도체 분야를 중심으로 한 ‘부산형 Open UIC’를 구축해 지역산업 맞춤형 고급 인재를 양성할 예정입니다. 또한 부산공유대학 체제를 고도화하여 지역 내 대학 간 교육 자원을 공유하고, 산학연 협력을 강화한 기업 연계 교육과정을 확대합니다. RISE 사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하이브리드 수중통신망 개발 및 수중드론 실해역 실증 서비스 구축’ 과제로 ‘2025 스마트도시 특화단지 조성사업 실증 수요조사’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과제는 국립한국해양대 해양무인기술교육센터(센터장 김용환)가 수행하며, 수중 음향통신과 광통신을 융합한 하이브리드 수중통신망을 실제 해역에 구축하고 자율운항형 수중드론의 임무수행 능력을 검증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실증은 부산 동삼지구 해양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스마트 해양도시 구현에 기여하고 지역 기반 테스트베드 캠퍼스 조성의 기반이 될 전망입니다. 또한 해양ICT 융합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실해역 교육 시스템 구축과 지역기업 연계 기술 실증, 글로벌 시험장들과의 협력 기반 확보도 함께 추진됩니다. 핵심 기술 중 최형식 교수가 개발한 하이브리드 수중무선통신 기술은 세계적으로도 전략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국제공동연구 확대의 교두보가 될 전망입니다. 국립한국해양대는 IMCA, ISO 등 국제 인증체계와 정합된 실증 데이터를 확보해 기술 수출 기반을 마련하고, 민군 공동활용을 통한 해양 모빌리티 산업의 고도화를 이끌 계획입니다. 임요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김용우)는 부산형 워케이션 네트워킹 프로그램 ‘W-DAY’의 5월 일정을 13일 공개했습니다. ‘W-DAY’는 매주 수요일 아스티호텔 24층 워케이션 거점센터에서 열리며, 다양한 직군의 참가자들이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협업 기회를 발굴하는 네트워킹 행사입니다. 5월에는 로컬, 마케팅, 스타트업을 주제로 총 4회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과 참가자 간 활발한 교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독립서점 크레타 강동훈 대표의 강연과 SM엔터테인먼트 기획자 준희바보의 현장 경험 공유가 포함됩니다. 또한 언더워터솔루션 옥수석 대표가 AI와 해양 스타트업의 연결고리를, 인벅스 송용준 센터장이 AI를 활용한 창업 준비 방안을 전할 예정입니다. 지난 4월에는 ‘W-스타트업DAY’를 통해 다양한 직군의 참가자들이 모여 실질적인 협업 아이디어를 도출하며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습니다. 문경륜 부산창경 PM은 “부산은 전국 워케이션 중에서도 비즈니스 네트워킹 중심의 프로그램에 주력하고 있다”며 “이번 5월 W-DAY와 W-Week가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달부터는 참가자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