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NH농협생명(대표 김용복) 임직원으로 구성된 ‘행복나눔 봉사단’ 50여명은 15일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의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돕기 위해 힘을 모았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수확시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촌 지역사회에 도움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단 임직원들은 북숭아 수확 후에 단단히 박혀있는 지지대를 함께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용복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한 활동들은 농업인을 위해 존재하는 농협의 의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생명은 농가소득증대와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가뭄, 메르스 등의 영향으로 침체된 농촌경제를 살리기 위해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 하천 주변의 쓰레기 정화작업 등의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PCA생명(대표이사 김영진)은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해 14일 충주시 호암체육관에서 진행된 한국헬프에이지 ‘老세老세’ 실버운동회에 함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헬프에이지가 주최한 ‘한국헬프에이지 실버운동회 老세老세’는 올해로 6년째 진행해 온 PCA생명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영국 프루덴셜 그룹의 임직원 자원 봉사 활동 프로그램인 ‘체어맨스 챌린지’ 기금 후원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42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20여명의 PCA 매직넘버 봉사단은 이른 아침부터 참석해 점심 식사 준비 및 물품 운반 등 행사 진행 전반에 걸쳐 도우미 역할을 맡았다. 개회식에 앞서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운동회를 응원하기 위해 ‘PCA생명은 어르신들의 힘을 믿습니다!'라는 문구로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선보여 어르신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선물했다. 김광일 PCA생명의 사원은 “은퇴설계 전문 생명보험사의 일원으로서 밝고 에너지 넘치는 어르신들을 모시며 보낸 보람찬 하루였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PCA생명은 지난 2010년…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시그나사회공헌재단이 사회적기업과 손잡고 폐경에 대한 인식전환과 중장년층의 아름다운 삶 응원을 위한 캠페인에 나선다. 라이나생명이 설립한 시그나사회공헌재단은 폐경이라는 시기를 완경(월경이 완료됨), 즉 ‘여성의 완성으로 보자’는 인식전환 확산과 ‘중장년층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자’는 취지로 빨강콤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빨강콤마 캠페인은 ‘폐경’ 대신 여성이 드디어 완전해졌다는 의미로 ‘완경’이라 부르자는 인식 전파 온가족 캠페인이다. 재단은 캠페인을 통해 완경기 여성들의 활기차고 아름다운 삶을 응원하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빨강콤마 캠페인의 첫 번째 활동은 ‘고.마.워(Go Mama Walk)’ 걷기행사다. 45세 이상 여성과 그녀의 가족, 친구들을 포함해 완경기 여성을 응원할 준비가 돼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대한산부인과내분비학회와 서울시가 후원하는 ‘고.마.워’ 걷기행사는 오는 31일 오전 10시에 남산 백범광장에서 진행된다. 주부 난타단과 여행스케치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간단한 스트레칭 체조 후 4km 코스를 걷게 된다. 이번 행사에는 완경기 여성들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적 기업이 함께한다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MG손해보험은 13일 ‘흰지팡이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서울시 관악구 실로암 시각장애인 복지관에 흰지팡이 115개를 기부했다. 매년 10월 15일인 흰지팡이의 날은,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 관심과 배려를 이끌어 내자는 취지에서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지정한 날이다. MG손보는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mgenjoy)의 소셜기부코너인 ‘오늘부터! PROJECT’를 통해 시각장애인에게 흰지팡이의 중요성에 알렸다. 또 페북친구들의 사랑과 응원의 댓글을 적립해 흰지팡이 115개가 담긴 조이박스를 복지관 측에 전달했다. MG손보 페이스북 운영자는 “2014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행사인 만큼 더욱 호응이 컸다”며 “앞으로도 ‘오늘부터! PROJECT’ 소셜기부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물품이 담긴 조이박스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MG손보는 오프라인에서도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과 함께 의료취약계층 무료이동진료활동을 진행하며, 백혈병 소아암 환아를 후원하는 등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하나생명(대표 김인환)은 지난 9월 진행한 ‘정동길 행복나눔 걷기’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이 마련한 성금 10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성금 전달식에는 하나생명 김인환 대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이규성 부회장, 이형진 본부장 등이 참여했으며, 기부금은 국내 결식아동들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하나생명은 지난 9월 ‘정동길 행복나눔 걷기’를 개최해 김인환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100여명이 본사 근처 정동길을 걸으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김인화 하나생명 대표는 “임직원이 마련한 행복한 기부금이 굶주림의 고통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의 배고픔을 조금이나마 해소시켜주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행복한 보험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회공헌 역량을 키워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박윤식) 재난봉사단은 화재 피해로 집이 전소돼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수급자 이웃을 위해 구호물자와 위로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구호물품을 전달한 동네는 서울 도봉구 지역 주민이다. 한화손보는 지역의 생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 서울소방재난본부와 함께 화재사고 피해 주민을 위한 ‘세이프 투게더 하우스(Safe Together House)’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미아동 화재피해 가정 지원을 시작으로, 세 번째로 진행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전체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재난 사고를 예방하는 활동에 앞장서겠다”면서 “손해보험업 본연의 상호부조 정신하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이웃에게도 늘 관심을 갖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NH농협손해보험 헤아림 봉사단은 노인의 날을 맞이해 종로구 소재 청운양로원 어르신들과 함께 가을 나들이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헤아림 봉사단과 청운양로원 어르신 30여명은 경기도 안성시에 소재한 체험형 목장 안성 팜랜드를 방문했다. 어르신들과 함께 초원을 관람하고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간식 만들기를 체험했다. 이 후 직접 만든 호밀빵과 머핀 케익을 나누기도 했다. 농협손보는 청운양로원에 가을 나들이 기념품으로 양말 100세트를 선물했다. 학현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이번 가을 나들이를 통해 가족과 같은 친근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알리알츠생명이 NGO의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축제를 열었다. 알리안츠생명(대표이사 사장 이명재)은 24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사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2015 사회공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이명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알리안츠와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맺은 ‘굿네이버스’, ‘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 등 NGO들은 난민 체험‧나눔 관련 심리테스트‧결식 아동 지원 캠페인을 임직원들이 직접 체험하도록 지원했다. 또한 후원 아동이 바이올린 공연을 진행하고 싱어송라이터 ‘유니콘’이 미니 공연을 펼쳐 나눔의 기쁨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명재 사장은 “한가위를 이틀 앞둔 오늘 모두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알리안츠생명 구성원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알리안츠생명 사내 기부 프로그램인 ‘메이크 어 도네이션(Make a Donation)’은 매월 임직원과 설계사가 모은 금액을 어려운 단체와 1:1로 매칭해 기부하고 있다. 뿐만 아니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선물을 전달했다.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은 추석을 맞이해 선물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22일 서울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재가 어르신 사랑, 행복 더하기 한가위 축제’ 라는 주제로 마포구 저소득층 노인 200명과 함께 한가위 행사를 진행하고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23일에는 동작재가노인지원센터에서 명절 선물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김상녕 미래에셋생명 경영지원본부장은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봉사단은 명절만이 아니라 평소에도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지원을 실천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도록 앞으로도 미래에셋생명이 지속적인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은혜 마포노인종합복지관 팀장은 “미래에셋생명은 2009년부터 매월 적극적인 후원과 참여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추석에도 마포구 관내 어르신들에게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풍성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 생명은 23일에는 성묘객들을 위해 현충원 묘역 정리 봉사활동도 펼쳤다. 이에 앞서 작년 10월부터 국립서울현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교보생명 임직원이 일일 경제선생님으로 변신했다. 교보생명의 경제교육 봉사단 22명은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청운초등학교를 방문해 금융개념에 대한 경제교육을 진행했다.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서울 지역 3개 초등학교 107개 학급 3200명의 학생들에게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수업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돈의 흐름, 직업의 가치, 수입과 수출, 무역과 환율 등 생생한 경제∙금융 개념을 배웠다. 또 스티커, 그림카드, 퍼즐, 보드게임 등 교구를 활용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경제교육봉사는 교보생명의 창립이념인 ‘국민교육진흥’을 구현하고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올바른 경제관념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금융회사에 근무하며 쌓은 전문지식을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는 일종의 재능기부(Pro Bono) 활동인 셈이다. 교보생명은 지난 2008년부터 8년째 ‘교보생명 경제교육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1400여 명이 참여해 3만5000명이 넘는 초등학생들에게 경제교육을 실시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금융 전반의 생생한 지식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학생들의 호응이 매우 높다”며 “앞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The-K손해보험이 복지관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과 선물을 전달했다. The-K손해보험(대표이사 황수영)은 22일 황수영 사장과 ‘더케이봉사단’이 추석을 앞두고 인천 서구에 위치한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조손가정에 차렵이불과 라면 등 선물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복지관에는 황수영 사장을 포함한 ‘더케이봉사단’ 10명이 방문했다. 봉사단은 담당 복지사, ‘행복바이러스’ 지역 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반찬을 만들어 선물과 함께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함께한 지역 봉사자는 “매번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을 챙기는데 도와주셔서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면서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더케이봉사단은 지난 추석‧설 명절과 연말에도 해당 복지관에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농협생명이 추석을 맞이해 전국에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3000만원 상당의 잡곡세트를 전달한다. NH농협생명(대표 김용복)은 22일부터 24일까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전국의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농협 잡곡세트’를 전달한다. 이번에 전달하는 잡곡세트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전국의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3일에는 김용복 대표이사가 서대문 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께 잡곡세트를 전달한다. 김용복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한가위를 맞아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NH농협생명은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우리주변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장애인과 독거노인 거주 시설에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박윤식) 재난봉사단 25명은 19일 희망브리지 전국구호협회 대학생봉사단과 함께 대구 서구 지역 내 장애인·독거노인이 거주하는 10개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장판‧ 방충망 교체작업과 ‘열 감지 화재경보기’를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참석한 총 96명의 봉사단원들은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독거노인들을 위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집수리 노력 봉사를 했다. 또한 화재에 취약한 곳에 열 감지 화재경보기를 설치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회사 임직원들은 지역사회의 재난 예방과 복지 증진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며 “특히 위험에 노출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고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생활 안전사고 의식도 널리 전파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손해보험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지난달부터 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 재난 사고 예방을 위한 집수리 연합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보험개발원 임직원 200여명이 국립 호국원에서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보험개발원(원장 김수봉)은 18일 전 임직원이 경기도 이천시 국립 이천현충원에서 현충탑 참배를 하고 묘역관리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오전 김수봉 원장과 임직원 200여명은 현충탑 참배를 하고 현충관을 방문했다. 이어 24개 묘역에 봉안함 청소 봉사활동을 했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임직원이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깨닫고 나랑사랑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바람직한 기업문화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병헌) 김병헌 사장은 서울 구로동에 위치한 고대구로병원에서 척추측만증 교정수술을 받은 정설난 (10세, 여) 양을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정 양은 KB손보의 후원으로 교정수술을 받았다. 정 양이 6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는 소식에 김 사장이 이날 직접 위로 방문에 나선 것. 신경섬유종증으로 심하게 휘어진 허리 때문에 항상 교정기를 착용해야만 했던 정 양은 이번 수술을 통해 교정기에 의지하지 않는 생활이 가능해졌다. 회복을 기원하는 선물도 전달했다. 퇴원 후 가장 하고 싶은 일이 ‘자전거 타기’라는 소망을 들어주기 위해 김 사장은 최신형 자전거를 선물로 준비했다. 행사가 끝날 무렵에는 기금에 참여 중인 임직원 10여 명이 직접 영상으로 담아낸 응원 메시지가 상영됐다. 김병헌 사장은 “힘든 수술을 잘 이겨낸 설난 양이 앞으로 더 큰 세상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척추측만증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향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KB손해보험은 정 양과 같이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를 위해 척추측만증 지원사업 뿐만…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기업공개(IPO)를 추진중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는 18일 NH투자증권·삼성증권을 상장대표주관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케이뱅크는 지난 3월 이사회 결의로 IPO를 공식화하고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지난달 국내 주요 증권사에 입찰제안서(RFP)를 발송한 뒤 심사를 거쳐 주관사를 최종 선정했습니다. 케이뱅크는 "이번에 선정된 두 증권사는 인터넷은행 업종과 금융업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 다수의 대형 IPO 주관 경험을 갖춘 점에서 높게 평가받았다"고 설명합니다. 케이뱅크는 이달중 NH투자증권·삼성증권과 최종 주관계약을 체결하고 기업실사 및 관련절차를 밟아 하반기 중으로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할 계획입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철저한 준비를 통한 성공적인 IPO로 올바른 기업가치를 인정받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16년 1월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설립된 케이뱅크의 상장 도전은 이번이 세번째입니다. 2022년 상장을 준비하다 2023년 2월 투자심리 위축 등으로 상장을 연기했습니다. 지난해에는 6월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하고 10월말 상장을 목표로 IPO에 재도전했지만 수요예측 결과가 당초 기대보다 부진하게 나오면서 2025년 상장으로 물러선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디스플레이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기술 경쟁력 및 성장기반 강화를 위해 조 단위 규모의 OLED 신기술 투자를 추진합니다. LG디스플레이는 17일 이사회를 열고 OLED 신기술을 위해 1조2600억원을 투자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OLED의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결정이라는 설명입니다. 세부적인 투자 내용은 OLED 신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설비 등 인프라 구축입니다. 투자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2027년 6월30일까지 약 2년입니다. 이번 투자는 중장기 시설투자비용(CAPEX) 계획의 일환이며 이번 투자와 별개로 재무구조 개선 노력은 지속할 예정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전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점차 증가하는 OLED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파주 사업장을 중심으로 차세대 OLED 신기술과 관련한 설비 투자를 집중할 계획입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LCD 시장은 지난해 789억4304만달러(약 112조원) 규모에서 2028년까지 연평균 약 1%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반면, OLED는 지난해 533억1057만달러(약 76조원)에서 동기간 5%씩 성장하며 2028년 686억7500만달러(약 100조원)에 달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LG디스플레이는 성장하는 OLED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프리미엄 제품 개발에 집중 투자한다는 전략입니다. 기술이 진화할수록 성능이 좋은 프리미엄 OLED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이라는 것이 LG디스플레이의 설명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투자를 통해 차세대 프리미엄 OLED 기술이 적용된 패널과 모듈 인프라 구축에 집중합니다. 안정적인 기술·개발·양산체제와 시장의 수요 등을 검증하고 준비한 투자 결정으로 미래 성장을 위한 동력과 수익성 강화를 동시에 확보할 계획입니다. LG디스플레이의 이번 OLED 투자 결정은 대부분 투자가 집중되는 파주를 비롯한 경기도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OLED 신기술 투자는 중국 광저우 LCD 공장 매각 후 국내에서 진행하는 첫 번째 투자인 만큼 국가 경제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이번 투자는 대규모 직접 설비 투자뿐 아니라 중소 협력업체와의 연계 효과로 인해 간접적인 경제 효과도 기대됩니다. 정동철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지난해 반전의 기반을 만들었다면 올해는 도약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 하겠다"라며 "LG디스플레이만의 차별화 기술과 제품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고객가치를 제공하고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그룹이 '경영의 기본기'에 집중해 이해관계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SK그룹은 지난 13~14일 경기도 이천 SKMS 연구소에서 최태원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요 멤버사 CEO 2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SK 경영진은 먼저 급변하는 세계 정세와 최근의 사이버 침해 사고 등 대내외적 위기 상황을 공유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고객과 사회에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는 '경영의 본질'로 돌아가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SK 경영진은 "신뢰받는 SK를 위한 재도약의 출발점은 철저한 반성을 통해 '경영의 본질'로 돌아가는 것"이라면서 "이는 '본원적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의 신뢰를 얻는 확실한 방법"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본원적 경쟁력'을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근본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쟁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경영의 모든 영역에 '경영의 기본기'인 운영개선을 접목해 경영 내실을 빠르게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SK 경영진은 "운영의 기본과 원칙을 소홀히 하는 것이 위기의 근본 원인"이라 진단하고 "고객의 신뢰는 SK그룹이 존재하는 이유인 만큼 가장 근본적인 질문으로 돌아가 기업이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본질을 다시 살펴야 한다"라고 뜻을 공유했습니다. 더불어 SK 경영진은 이해관계자들의 질문 및 우려에 대한 해법을 찾아 답하고 책임 있는 실행을 해야 함을 강조하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과 운영개선의 성과와 한계를 점검하고 '본원적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SK그룹은 지난해부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진행해 오며 단기 이익보다는 중장기적 관점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 중복사업 재편, 우량자산 내재화, 미래성장사업 간 시너지 극대화를 추진해 재무 안정성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SK그룹은 이 같은 자구책을 통해 AI/첨단 반도체 등 국가 핵심산업 육성에 기여한다는 계획 하에 SK하이닉스[000660]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밸류체인, 데이터센터 등 AI 인프라, 에너지 설루션 등 성장 사업에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 SK 경영진은 AI를 중심으로 한 성장전략과 그룹 차원의 시너지 방안도 함께 모색했습니다. 단순한 기술 혁신을 넘어 AI를 그룹 미래 성장 전략의 중심축으로 삼고 사업 포트폴리오와 경영 방식을 변화시키자는 취지입니다. 마지막으로 SK 경영진은 "리더들이 먼저 나서서 구성원들이 패기를 발휘할 수 있는 '수펙스 추구 환경'을 조성해 '한마음 한 뜻'으로 위기 극복에 나서겠다"라고 결의했습니다. 수펙스(SUPEX, Super Excellent Level)는 지속적인 노력과 혁신을 통해 더 높은 수준에 도달하려는 자세를 뜻하는 SK의 경영철학입니다. SK 관계자는 "SK경영진은 그룹의 실질적인 변화를 시장과 이해관계자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전사적 실행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라며 "이를 통해 SK가 신뢰를 회복하고 이해관계자들과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