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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올해 첫 희망봉사는 음식 나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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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pril 22, 2016, 10:04:43

서울 개포통에 보육원 방문해 저녁 식사 제공..‘희망봉사 릴레이 선포식’ 진행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KB손해보험이 2016년 희망봉사릴레이의 첫 출발을 시작했다.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은 지난 21일 ‘희망봉사릴레이 선포식’과 함께 ‘강남드림빌’ 거주 아동들을 위해 저녁 식사를 제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서울 개포동 소재의 ‘강남드림빌’에서 진행된 활동에는 양종희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전영산 고객부문 상무, 김태식 홍보 본부장과 사내 봉사 동호회인 ‘하늘바라기’와 KB스타드림봉사단 2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에 앞서 임직원은 ‘희망봉사릴레이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어 지난 10년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음식나눔을 실천해온 봉사동호회 ‘하늘바라기’ 소속 직원들의 주도로 저녁식사를 만들었다. 또 아이들에게 아동식기세트를 선물하기도 했다.


양종희 사장의 참여와 함께 올해 첫 발을 내딛은 희망봉사 릴레이는 리더의 솔선수범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사내에 전파하기 위해 기획된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릴레이 주자로 선정된 임원은 해당 월에 반드시 산하 봉사팀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해야 하며, 이후 다음 주자를 선정해 바통을 넘길 수 있다.


다가오는 5월에는 양종희 사장으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은 김경선 장기보험부문 전무와 김강현 개인영업부문 전무가 릴레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양종희  사장은 “비록 한끼 식사를 대접하지만 아이들의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나눔과 봉사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오늘부터 시작되는 희망봉사 릴레이를 통해 자발적이고 성숙한 봉사문화가 회사에 더욱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앞장 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작된 희망봉사 릴레이는 작년 한 해 총 22명의 임원이 산하 부서원들과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복지관 배식 봉사,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장애우 나들이 지원 등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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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asytri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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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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