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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들, 청소년 경제교육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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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y 10, 2016, 15:05:34

‘푸르덴셜 경제교실’ 강사로 참여..임직원·대학생들과 팀이뤄 봉사활동도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푸르덴셜생명(대표이사 커티스 장)은 보험 전문가인 라이프플래너들이 아동·청소년을 위한 경제 교육 프로그램 푸르덴셜 경제교실에 강사로 참여해 재능기부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라이프플래너들은 경제교실의 강사로 활동하기 위해 지난 9일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에서 진행한 경제교실 강사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을 이수한 라이프플래너는 오는 10월까지 전국 보육원 및 방과 후 아카데미 50여곳에서 1000여 명의 아동, 청소년 대상으로 경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에서 운영 중인 푸르덴셜 경제교실은 초등학교, 보육원, 방과 후 아카데미 등을 직접 방문해 경제교육을 실시하는 재능봉사 프로그램이다. 올해 경제교실 강사로 활동할 라이프플래너와 임직원은 총 197명이다.

 

경제교실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보드게임과 용돈관리 교육, 각종 경제 퀴즈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활동을 간접 체험하고 경제 지식을 배운다. 특히 올해에는 임직원과 대학생 4명으로 이뤄진 팀이 지방의 보육원·아동청소년 복지시설에서 경제교육봉사를 하는 푸르덴셜 경제교육봉사단 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

 

커티스 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전한 경제관념을 갖고 추후 경제적으로 자립해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푸르덴셜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임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7년에 시작된 푸르덴셜 경제교실은 지난해까지 총 1990명의 푸르덴셜 라이프플래너와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전국 590곳의 시설에서 16436명의 아동·청소년에게 경제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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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asytir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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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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