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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전성기재단, ‘찾아가는치과버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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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pril 29, 2016, 14:04:06

28~29일간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의료진과 전라북도 완주군 가족문화교육원서 진료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라이나생명 임직원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의료진 등으로 구성된 치과봉사단(30명 규모)이 완주군 가족문화교육원에서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방문 진료를 진행한다.


불소도포를 비롯해 충치치료와 발치까지 다양한 치과치료 혜택을 제공한다. 현장에서 치료가 불가능한 심화진료 환자들은 선별 과정을 통해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추가 진료를 제공한다. 또한,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한 구강건강교육 책자도 배포한다.


‘찾아가는치과버스’는 라이나전성기재단이 7년째 여성가족부,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새터민 등 우리 사회 소외계층의 구강 건강을 위해 전국 각지로 직접 치과버스를 끌고 찾아가 무료로 치과 진료를 제공한다.


이 활동은 2010년 6월 첫 진료를 시작으로 2015년까지 총 6358명이 혜택을 받았다. 봉사에 참가중인 라이나생명 진인정 대리는 “찾아가는 치과버스를 통해 치료를 받고 웃음을 찾는 아이들을 보니 절로 기분이 좋아진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나생명의 ‘찾아가는치과버스’ 봉사활동은 2012년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다문화가족정책 유공상으로 사회공헌에 앞장서 온 기업 및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사회 취약계층 구강건강 증진과 사회통합을 위한 공동협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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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asytri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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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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