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매일홀딩스 관계사 상하농원은 겨울시즌을 맞아 딸기 체험 프로그램과 사진영상공모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상하농원은 전북 고창에 위치한 농어촌 6차산업 모델입니다. 딸기체험은 상하농원 내의 농가 보급형 스마트팜에서 내년 5월 12일까지 진행됩니다. 딸기 따는 방법을 배울 수 있으며 설향을 직접 수확해 퐁듀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체험교실에서는 수확한 딸기로 만드는 딸기잼과 딸기피자, 딸기케이크 등 가족단위 프로그램도 선보입니다. 이외에도 12월 16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제5회 ‘사진영상 공모전’을 엽니다. 상하농원의 겨울풍경과 동물 이야기를 주제로 사진과 영상을 제작하는 이벤트입니다. 특히 올해에는 1분 이내 숏폼(짧은 영상) 콘텐츠가 추가돼 유튜브 쇼츠와 인스타그램 릴스로 참여 가능합니다. 접수된 작품은 주제 적합성, 창의성, 예술성 등 총 45점 기준의 종합심사를 거치고 대상·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쇼츠분야 및 인스타그램 분야 등을 선정합니다. 총 시상금은 1000만원으로 최종 발표는 3월 말경 상하농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며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입니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고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LG전자[066570]는 인공지능 연산에 특화된 인텔 코어 울트라 CPU가 탑재된 2024년형 LG 그램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2024년형 LG그램에 탑재된 '인텔 코어 울트라 CPU'는 인텔 칩 가운데 최초로 인공지능 연산에 특화된 반도체 신경망처리장치(NPU) 인텔 AI 부스트가 내장돼, 네트워크 연결 없이도 자체 AI 연산이 가능합니다. 그래픽 성능 역시 기존 CPU 대비 약 2배 수준으로 향상됐습니다. 포베로스 3D패키징 기술을 적용해, 전력 효율 또한 제고될 전망입니다. LG그램 최초로 '그램 링크'도 탑재됐습니다. 그램 링크는 안드로이드나 iOS 등 OS의 제약없이 편리하게 노트북과 스마트폰 연결을 지원합니다. 노트북과 스마트폰의 양방향 파일 전송은 물론, 인터넷 연결이나 공유기 연결 없이도 전송이 가능합니다. 그램 1대에 최대 10대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기기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고, 파일을 PC에 직접 저장해 클라우드 보관이나 전송에 따른 보안 관련 우려도 최소화했습니다. AI 기술을 적용해 미리 정의한 인물, 시간, 장소 등 38개의 카테고리 별로 사진과 영상을 분류합니다. 얼굴을 감지하고 인식하는 AI모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하림은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하림몰’이 지난 14일 열린 ‘웹어워드 코리아 2023’에서 식품쇼핑몰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습나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우수 웹 평가 시상식입니다. 인터넷 전문가 4000명으로 구성된 웹어워드 평가위원단이 우수한 웹사이트를 심사과정을 통해 선정합니다. 하림몰은 동물복지 닭고기·자연실록 등 신선육과 용가리 등 가공식품, 다이어트 도시락·국탕류 등 간편식까지 하림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식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입니다. 최근 리뉴얼 이후 매출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올해 전체 온라인몰 매출은 전년 대비 46% 이상 증가했습니다. 하림몰은 이번 웹어워드 코리아 2023에서 각 제품에 대한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정보 제공과 쉽고 빠른 제품 구매를 위한 편리한 서비스 구축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외에도 하림몰에서 ‘하림치킨로드’ 투어를 신청할 수 있는 점도 차별점으로 꼽혔습니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하림몰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제품 구매 시 편의를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DL그룹은 지난 14일 진행된 공정거래위원회의 '2023년 CP포럼'에서 2023년 CP등급평가 우수기업(AA등급)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습니다. DL그룹에 따르면, 지배구조 최상단에 자리한 대림과 지주사인 DL[000210]이 우수기업 평가증을 수여받았습니다. CP(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는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스스로 준수하고자 자체적으로 제정하고 운영하는 내부준법시스템으로, ESG경영의 핵심요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CP등급평가는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한 기업의 운영실적을 매년 평가하는 제도입니다. DL그룹은 DL과 대림이 CP 관련 전 분야에서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실현해 온 성과를 인정받으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DL그룹은 DL의 주도로 올해 1월 ‘DL그룹 CP운영 TF팀’을 발족해 주요 계열사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업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DL그룹 CP운영 TF팀은 DL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DL, 대림, DL이앤씨, DL건설, DL케미칼, DL에너지, 글래드호텔앤리조트 등 7개 회사의 CP전문가로 구성돼 있습니다. 올해는 그룹 공통 공정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매월 20일부터 말일까지 운영하는 할인 행사 '갓세일'을 통해 올해 600종의 상품을 판매하며 연간 약 1억개 이상의 상품을 덤으로 증정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GS25는 올해 2월부터 총 618종의 상품을 월별 평균 80종씩 진행했습니다. 행사 기간 총 1억2000만개 상품을 판매했으며 1+1, 2+1, 추가 증정 등을 통해 약 1억개의 상품을 덤으로 제공했습니다. 또 할인 행사를 통해 약 30억원 수준의 가격 인하 효과가 발생했다는 설명입니다. GS25는 월별 평균 행사 매출이 비교 기간 대비 평균 약 173.3% 이상 증가하며 점포 매출 증대에도 유효한 효과를 본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12월 갓세일은 기존 상품 수보다 62.5% 늘린 130종으로 이달 16일부터 말일까지 운영합니다. 대표 상품으로 야쿠르트그랜드280 5종, 핫식스, 넷플릭스트러플팝콘, 햇반반공기130G 등을 1+1 제공합니다. 제주밀감, 화산송이감귤도 할인 판매합니다. GS페이로 결제 시 브레디크 순우유식빵, 순우유모닝롤은 1+1,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호빵 9종에 대해 50% 페이백해줍니다. 정재형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장(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HD현대[267250]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009540]이 초대형 에탄운반선 3척을 수주했습니다. 15일 HD한국조선해양에 따르면, 최근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9만8000㎥급 초대형 에탄운반선 3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약 금액은 총 5억달러(한화 6589억원) 규모입니다. 에탄운반선은 에탄을 액화해 화물창 내 온도를 영하 94℃로 안정적으로 유지한 상태로 목적지까지 운반하는 선박입니다. 온도의 안정적인 유지 등이 필수 요소이기 때문에 고도의 기술력과 건조 노하우가 필요한 고부가가치 선박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번에 수주한 에탄운반선은 길이 230m, 너비 36.5m, 높이 22.8m 규모로,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오는 2027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이번 수주에 따라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달 16일 에탄운반선 2척을 수주한 데 이어 추가로 3척을 수주하며 한 달 사이에 총 5척의 에탄운반선 건조계약을 따내게 됐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에만 LNG운반선 39척, LPG·암모니아운반선 34척, 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5척 등 총 80척의 가스운반선을…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SK에코플랜트가 중동서 그린수소 사업을 추진합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한국남동발전과 그린수소·그린암모니아 사업개발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협약을 통해 SK에코플랜트는 UAE 및 오만 그린수소 프로젝트 사업개발과 예비타당성조사를 총괄, 주도하기로 했습니다. 한국남동발전은 사업개발을 지원하는 한편 향후 그린수소·그린암모니아 수요처로 그린수소, 그린암모니아를 국내로 들여와 혼소 발전용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양사는 우선적으로 UAE 수도 아부다비에 위치한 경제자유구역 산업단지 내 항만시설과 연계해 그린수소 및 그린암모니아 생산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에 착수하며, 오만에서도 사업 기회를 모색합니다. UAE와 오만을 비롯한 중동지역은 일조량이 많아 태양광을 통한 전력 생산이 용이한 곳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항만시설과 터미널 등도 갖춰져 있어 그린수소 및 그린암모니아 생산 후 운송 및 유통에도 이점이 있습니다. 앞서 SK에코플랜트는 지난 7월 현지 기업과 재생에너지 기반 그린수소 및 그린암모니아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사전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이
인더뉴스 편집국ㅣ▲ 정연학(향년 91)씨 별세, 이명희·이영숙·이성재(이데일리M 경영총괄 상무)씨 모친상, 조남철(자영업)·이인재(자영업)씨 장모상 = 15일 오전 4시30분, 경주전문장례식장 VIP실, 발인 17일 오전 7시. 054-744-4000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GS건설[006360]은 지난 14일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의 '2023년 CP 포럼'에서 2023년 CP등급평가 AA등급을 받으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습니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은 기업 자체적으로 제정·운영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 및 행동규범으로 법규 위반을 사전에 예방하고 공정거래자율준수 문화 확산 및 내재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2001년 도입한 제도입니다. CP등급평가는 기업들의 CP 운영에 대한 평가를 해 우수기업에 대해 평가증을 수여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고자 진행됩니다. GS건설에 따르면, 지난 2021년 CP 도입을 선포하고 CP전담부서를 신설하는 등 공정거래 준수를 위한 행보를 이어 왔으며, 올해 CP등급평가에 처음 신청해 AA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GS건설은 CP운영에 대한 최고경영자 및 회사의 실천의지와 지원을 우수등급을 획득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CP운영체계 지속 개선, 자율준수편람 등 공정거래 법규 준수 가이드 활용, 자체점검활동, 리스크분야 심화교육 등 임직원 교육, 사전업무협의제, CP효과성평가를 통한 개선 등의 공정거래자율준수 체계를 갖추고 지속적인 활동을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새로운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를 탑재한 세계 첫 인공지능(AI) 랩톱 갤럭시 북4 시리즈를 15일 공개했습니다. 갤럭시 북4 시리즈는 ▲갤럭시 북4 울트라 ▲갤럭시 북4 프로 360 ▲갤럭시 북4 프로 등 3개 모델로 출시됩니다. 삼성전자는 선명해진 터치 디스플레이, 확장된 연결성과 새로운 AI 경험, 강화된 보안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갤럭시 북4 울트라'와 '갤럭시 북4 프로 360'은 40.6cm(16인치) 디스플레이로 출시됩니다. '갤럭시 북4 프로'는 40.6cm(16인치)와 35.6cm(14인치) 2종의 디스플레이로 출시됩니다. '갤럭시 북4 울트라'는 문스톤 그레이 색상으로 출시되며, 모델에 따라 최대 64GB 메모리(RAM)와 2TB의 SSD 스토리지를 탑재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북4 프로 360'과 '갤럭시 북4 프로'는 문스톤 그레이와 플래티넘 실버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됩니다. 가격은 모델, CPU, 그래픽카드, 메모리 등 세부 사항에 따라 '갤럭시 북4 울트라'는 336만원부터 509만원까지, '갤럭시 북4 프로 360'은 259만원부터 314만원까지, '갤럭시 북4 프로'는 1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SK에코플랜트는 지난 14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이하 CP) 등급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지난 2006년 공정위가 CP 등급평가 제도를 도입한 이후 대기업 중 AAA등급을 받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CP는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자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제정해 운영하는 내부 준법시스템으로 공정위가 기업의 준법경영 확산을 목적으로 지난 2001년 도입한 제도입니다. 지난 2006년부터는 CP를 도입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내실 있는 운영을 유도하고자 운영실태 및 성과에 따라 매년 등급을 평가하고 차등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평가는 CP 운영방침 수립, 최고경영자 지원, 자율준수편람 등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실시합니다. 등급은 총 6개(AAA, AA, A, B, C, D)로 구분하며 A등급 이상을 받은 기업에게는 직권조사 면제, 공표명령 감면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됩니다. SK에코플랜트는 준법경영을 실천하고자 지난 2008년도부터 CP를 도입했으며 CEO 직속의 '자율준수사무국'을 통해 이사회에서 선임된 총괄 책임자인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칠성음료(롯데주류)가 찬 바람 부는 계절에 맥주 신제품을 출시했습니다.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봄 즈음 신제품을 선보여 온 그간의 주류 기업들과 다른 모습입니다. 업계 관행과 대비되는 행보지만 기저에는 롯데칠성음료의 치밀한 계산이 깔려 있습니다. 지난해 제로 소주 돌풍을 일으킨 새로의 시장 안착을 위해 최소한의 시간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컸을 것이란 시각입니다. 상반기 '전사적 역량'이 집중된 켈리와의 정면 승부를 피하려는 의도도 있었습니다. 롯데칠성음료는 '크러시'로 클라우드의 부진을 털고 롯데 맥주의 반등을 이끈다는 각오입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지난달 신제품 크러시(KRUSH)를 출시했습니다. 알코올 도수 4.5도인 페일 라거 타입의 올 몰트 맥주입니다. 외관에 굴곡이 없는 숄더리스 타입으로 홉 버스팅 기법을 통해 시원함을 강조했습니다. 패키지에는 빙산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으로 시각적인 청량감을 더했습니다. 주류회사가 맥주 신제품을 낼 때는 성수기인 여름에 최대 효과를 내기 위해 3~4개월 전에 출시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켈리(4월)를 포함해 테라(2019년 3월), 발포주 필라이트(2017년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생명보험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남궁원 현 하나은행 자금시장그룹 부행장이 내정됐습니다. 15일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에 따르면 전날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하나생명 신임 대표 후보로 남궁원 부행장을 단독 추천했습니다. 임추위는 남궁원 후보가 "자금시장 전문가로서 보험이익 규모가 낮고 투자영업 리스크가 대두된 하나생명 건전성을 강화하면서 상품 경쟁력 강화는 물론 보험이익부문과 투자이익부문 수익성을 제고해 조직사기를 북돋울 수 있는 구원투수"라고 평가했습니다. 남궁 하나생명 대표 후보는 1967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옛 외환은행에 입행해 자금시장사업단, 경영기획그룹 등을 거쳐 하나은행 자금시장그룹 부행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경영전략, 재무기획, 자금운용에서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임추위는 하나캐피탈과 하나저축은행 대표이사로 각각 박승오 현 대표, 정민식 현 대표 유임을 추천했습니다. 이들은 2022년 3월부터 사장으로 재임 중입니다. 이와 함께 관계회사경영관리위원회는 ▲하나자산신탁(사장 민관식) ▲하나에프앤아이(사장 강동훈) ▲하나금융티아이(사장 박근영) ▲하나펀드서비스(사장 노유정) ▲하나벤처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KB증권은 15일 비올에 대해 내년 신제품 출시와 신규 시장 진출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 1만 17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신규 제시했다. KB증권은 비올의 주력 제품군 중 실펌X가 듀얼 웨이브 토탈 솔루션 장비로 브라질과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인증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완료 시에는 내년 실적 추가 상향 조정의 핵심 트리거가 될 것으로 판단했다. 한유건 KB증권 연구원은 “주력 제품의 국내외 누적 판매가 증가하면서 소모품 매출도 확대되고 있다”며 “비올은 소모품 팁 자체 생산, 초정밀 자동화 생산 시스템 구축으로 원가 경쟁력과 높은 제품 수율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KB증권은 비올의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41%, 41.2% 증가한 619억원, 33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규 장비 출시 효과로 소모품 매출 비중이 연 매출액 기준 2023년 29%에서 내년 30%대 초반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 연구원은 “HIFU 기반의 신제품 2종 출시가 예정돼 있다”며 “실펌X의 브라질, 중국 제품 인증 시 신규 시장 진출로 회사 창립 이래 최대 실적 달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NH투자증권은 15일 SK아이이테크놀로지에 대해 내년 북미 신규 고객 추가로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8만 5000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3.1% 증가한 2007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8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17%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연말 일회성 비용을 감안할 시 양호할 실적”이라며 “일회성 비용을 제거할 경우 LIBS(분리막) 수익성은 10% 이상으로 회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내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30.2% 증가한 81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기차 수요 둔화 영향으로 볼륨 성장률 둔화는 불가피하지만, 캡티브 고객 외 북미 신규 고객향 출하가 내년 1분기부터 시작될 전망으로 견조한 성장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 연구원은 “Ultium 외에도 북미 진출을 계획 중인 다수의 배터리 제조사들은 국내 및 일본 분리막 업체들과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수혜가 기대된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KB금융은 금융의 역할로 우리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모두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4일 KB금융에 따르면 양종희 회장은 전날 서울 도봉구 창동에서 '명예를품은가게(명품가게)' 첫번째 사업장 현판식에 참석해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명품가게는 KB금융이 광복 80주년 기념으로 국가보훈부,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광복회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발굴해 생계와 자립을 응원하고 국민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입니다. 1호 명품가게로 선정된 창동 '팔레트미술교습소'는 독립운동가 김혁 선생의 손녀 김수정씨가 운영하는 미술학원으로 지역아동 예술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KB금융과 한경협은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도록 외벽정비, 간판교체, 실내 리모델링, 수도관 보강 등 전반적인 공간개선작업을 했습니다. 팔레트미술교습소 김수정 원장은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감사하다. 독립운동가 후손이라는 것이 더욱 자랑스럽게 느껴진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교습소 공간이 훨씬 따뜻해졌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교습소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양종희 회장은 "이번 명품가게 지원사업은 과거의 헌신과 오늘의 희망을 잇는 뜻깊은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KB금융과 한경협은 향후 전국 8개 지역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가게 및 부대시설 개선(리모델링), 분야별 경영컨설팅(연중), 명품가게 현판 제공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KB금융은 나라 위한 희생·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아 독립유공자를 위한 캠페인과 후원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을 하고 있는 KB국민은행은 '독립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 영상캠페인을 제작해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대한의 보금자리' 사업으로 강원 정선, 전남 목포, 경북 영덕 등지에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습니다. 또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장학금 전달, 생활지원키트 후원 등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가 반도체 업무 전반에 최적화된 생성형 AI 플랫폼 가이아(GaiA)를 개발했습니다. SK하이닉스[000660]는 자사 뉴스룸을 통해 "DT(Digital Transformation)를 중심으로 AI 전환(AIX)을 가속하고 있으며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 향상, 전략 수립, 비즈니스 개선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업무 혁신을 위한 AI 플랫폼 및 생성형 AI 서비스 3종을 개발했다"라고 14일 밝혔습니다. 반도체 업무에 특화된 생성형 AI 플랫폼 가이아는 부서·업무별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개발할 수 있으며 피드백 루프 체계를 통해 현업 도메인의 지식과 경험을 지속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환경도 제공한다. 또, 구성원들이 사내 보안망 내에서 안전하게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업무 특화 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하도록 지원합니다. 이번 GaiA 플랫폼은 ▲비즈(Biz) 특화 ▲LLM Chat(거대언어모델 챗) ▲에이닷 비즈(A. BBiz) 등 3종의 생성형 AI 서비스로 구성됩니다. 비즈 특화 서비스는 지난 7월 ▲장비 보전 에이전트 ▲글로벌 정책·기술 분석 에이전트 ▲HR 제도 에이전트 ▲회의 에이전트 등을 베타 오픈했습니다. 이들 서비스는 반도체 생산·제조에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며 실제로 개발, 양산 현장에서 활용되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습니다. 8월 초에는 전사 구성원 대상으로 SK하이닉스 전용 챗GPT 서비스인 'LLM Chat'을 베타 오픈했습니다. LLM Chat을 이용하면 사내 보안망으로 안전하게 접속해 사내 데이터 및 지식 기반의 질의응답 서비스로 업무를 효율화할 수 있습니다. 11월 정식 공개 예정인 에이닷 비즈는 일반 업무와 전문 업무를 모두 지원하는 AI 비서 서비스로 회의록, 보고서 작성 등과 같은 일반 사무를 비롯해 구매, 채용, 세무, 법무, PR 등 전문 업무도 맡길 수 있습니다. 가이아와의 연계를 목표로 SK텔레콤[01670]과 개발 중입니다. 이번 가이아 플랫폼을 구성하는 AI 서비스 3종은 SK하이닉스의 '생성형 AI 로드맵'에 맞춰 완성됐습니다. 지난 2023년부터 회사는 ▲네이티브 RAG + LLM(2023) ▲에이전트 및 작업 도구(2024) ▲에이전틱 AI(2025)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2025) 순서로 AI 서비스를 개발 중입니다. SK하이닉스는 "한 차원 진화한 형태의 AI 시스템도 준비 중"이라며 "최종 목표는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기술로 A2A(Agent to Agent)를 구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A2A는 에이전트 간 상호 소통하며 역할을 분담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그 중심에는 자원을 최적화하고 효율적인 에이전트 조합으로 워크 플로(Work Flow)를 구성하는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이 있습니다. 향후 SK하이닉스는 다양한 에이전트가 협업하는 A2A로 유연하고 단계적인 문제 해결 방식을 도입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비즈 특화·LLM Chat·그룹사 에이닷 비즈를 하나로 통합한 에이전틱 AI를 개발하는 동시에 기존 RAG + LLM 인터페이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팹(Fab) 내 모든 시스템을 연결하는 통합적 스마트팩토리도 구현한다는 방침입니다. SK하이닉스는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에이전틱 AI를 반도체 산업에 특화해 개발하고 전사적으로 접목해 업무 효율성과 혁신성을 끌어올릴 것"이라며 "올해는 에이전틱 AI를 더 고도화하고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을 개발해 또 한 번의 생성형 AI 혁신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흑자 전환 했습니다. 14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별도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340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영업손실 312억원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다만 매출은 지난해 2분기 대비 3.5% 감소한 1조675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2332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순손실 1492억원 대비 흑자 전환했습니다. 덕분에 부채 비율은 작년 말 기준 1천238%에서 올해 상반기 말 기준 827%로 낮아졌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미주·일본 등 고수익 노선 확대, 연휴 수요에 대한 탄력적 공급 증대, 항공기 가동시간 제고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3분기에는 여객 성수기를 맞아 수익 노선의 운항을 적극 확대할 방침"이라며 "여객기 하부 공간의 벨리 카고 공급을 적극 활용해 반도체 부품, 신선 식품 등 정시성과 긴급성을 요구하는 물류 수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메리츠금융지주(대표이사 부회장 김용범)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358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작년 상반기(1조3275억원)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반기기준 최대실적을 경신했습니다. 2분기 순이익도 분기기준 사상최대인 7376억원을 달성했습니다. 메리츠금융의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조5817억원, 1조6715억원입니다. 자산총계는 124조2453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업계 최고 수준인 26.3% 입니다. 메리츠금융은 "메리츠화재의 투자손익 증가, 메리츠증권의 견조한 기업금융 실적 및 자산운용 실적 개선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요 계열사별 실적을 보면 메리츠화재의 2분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5247억원으로 작년동기대비 3.5% 증가하면서 분기기준 사상 최대실적을 냈습니다. 상반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9873억원입니다. 상반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은 각각 7242억원, 604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산운용투자이익률은 0.6%p 상승한 4.5% 입니다. 2분기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은 3731억원 증가했으며 상반기말 기준 CSM 잔액은 11조2482억원입니다. 잠정 신지급여력비율(K-ICS)은 238.9%로 업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메리츠증권은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4485억원, 443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작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10.6%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9.9% 증가했습니다. 2분기 기준 운용자산 규모는 41조4000억원으로 1년전보다 8조7000억원 늘었습니다. 고객예탁자산은 24조3000억원에서 35조4000억원으로 무려 11조2000억원 크게 증가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성공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가 오는 25일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미간 조선협력 강화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의 성공을 위한 사전 작업에 나섰습니다. HD현대는 13일 울산 HD현대중공업 본사에서 조석 부회장과 이상균 대표, 조현 외교부장관, 조셉 윤(Joseph Yun) 주한미국대사대리,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김기현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건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김태선 의원, 김상욱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조선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대표는 브리핑을 통해 HD현대중공업이 보유한 세계 최고의 건조 능력과 최첨단 기술을 소개하고, HD현대가 그리는 조선업의 미래비전을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조선소 현장 방문단에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다수가 참석해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한 실질적인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들 방문단은 먼저 상선 건조 현장을 찾아 실제 선박의 건조 작업을 살펴본 후 특수선 야드로 이동, 안벽에 정박 중인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2번함 ‘다산정약용함’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습니다. 조현 장관은 "조선소를 찾아 현장을 직접 확인하니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확신하게 된다"며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진척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상균 대표는 "한·미동맹의 새로운 상징으로 떠오른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HD현대는 역할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HD현대는 이달 초 미 해군 7함대 소속의 41,000톤급 화물보급함 ‘USNS 앨런 셰퍼드’함의 정기 정비(Regular Overhaul) 사업을 수주하며 한·미 관세협상 타결 이후 첫 한·미 조선 협력을 이끌어 주목을 받았습니다. HD현대 관계자는 "한국과 미국 양국의 마스가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미국과 다양한 협력을 이어 나가고 있다"며 "올해 6월 ‘한·미 조선협력 전문가 포럼’을 개최해 양국의 ‘조선·해양 동맹’ 결성을 주도했고 미국 현지 조선사인 에디슨 슈에스트 오프쇼어 및 헌팅턴 잉걸스와는 각각 상선 공동건조 및 함정 사업 협력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가 '클립 프로필'을 신설하고 창작자 수익화를 위한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정식 출시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클립 프로필'은 창작자의 다양한 콘텐츠를 한곳에서 모아볼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경험과 관심사가 담긴 클립 콘텐츠, 팔로잉 및 팔로워를 한 곳에서 관리합니다. 또 '클립 프로필' 개설 시 기존 네이버 버티컬 서비스에 업로드했던 기존의 콘텐츠를 자동으로 연동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프로필을 개설하고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합니다. 기존 클립에서 지원하던 숏폼 영상에 더해 이미지와 텍스트만으로도 게시가 가능한 '클립 게시물' 포맷도 새로 지원합니다. 지난 6월 진행한 '2025년 하반기 클립 크리에이터 모집'에는 패션/뷰티, 플레이스,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등 약 50개 카테고리에 10만명 이상의 크리에이터가 몰렸습니다. 창작자들이 안정적인 창작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광고 수익 공유 프로그램인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도 정식 출시합니다. 지난해부터 베타 형태로 운영되던 본 프로그램이 본격 도입된 것으로 창작자들은 짧은 호흡의 리뷰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조회수 기반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는 기존의 편의 기능 및 수익 지원에 더해 실질적인 창작 활동의 기반이 되도록 지속적인 수익까지 지원하면서 전방위적인 창작자 지원을 다각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네이버는 클립에 모인 창작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합니다. 오는 13일부터는 클립 플레이스 리뷰 업로드 프로모션인 '오늘여기클립'을 재편해 클립에 콘텐츠를 업로드하는 누구나 다양한 혜택을 받아갈 수 있습니다. 또 ▲스마트스토어와 제휴해 판매 실적에 따라 수익을 쉐어하는 '쇼핑 커넥트' ▲숏폼 콘텐츠 제작 및 수익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클립 크리에이터 스쿨' 등을 통해 창작자를 지원합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콘텐츠가 클립에 업로드되고 AI 추천 기능이 지속 강화되는 것과 시너지를 내면서 이용자들도 클립 내에서 풍성한 콘텐츠와 밀도 있게 연결될 것으로 네이버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창작자들은 새로워진 '클립크리에이터' 앱을 통해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지표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클립 조회수를 기반으로 수익을 정산해 주는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에 따른 정산 금액을 확인하고 정산을 받을 수 있으며 클립의 반응을 조회수, 시청자, 팔로우 등 통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클립크리에이터 홈에서는 인기 클립부터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까지 창작 아이디어를 확인하며 영감을 받을 수 있는 등 창작자를 위한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김아영 네이버 클립 리더는 "이번 '클립 프로필' 신설 등으로 플랫폼 전반의 창작자 생태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수익화까지도 지원해 창작자들이 창작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오는 11월부터는 더욱 다양한 수익화 프로그램으로 클립 생태계 안에서 활동하는 창작자들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