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G전자의 이상규 한국영업본부장(사장)이 기업인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습니다. 5일 LG전자에 따르면 이 사장은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7회 전자 IT의 날’ 기념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습니다. 이 훈장은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자에게 수여되는 정부포상으로 훈격이 가장 높습니다. 이 사장은 초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LG SIGNATURE)',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 등 프리미엄 제품을 앞세워 국내를 비롯해 해외 주요 국가에서 시장을 선도하며 우리나라 가전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신규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고용 유지를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공헌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1988년 금성사 광학기기영업부로 입사한 이상규 사장은 영업, 전략, 유통, 마케팅 등 다양한 직무경험을 통해 쌓은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통시장의 변화를 주도하며 LG전자 가전사업을 이끌어 왔습니다. 2019년 말부터는 한국영업본부장을 맡아 차별화된 고객가치 혁신 활동을 통해 글로벌 가전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영업 기반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SK에코플랜트는 지난 4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스타트업 기업 6곳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구축한 ‘밸류업 플랫폼’을 활용한 후속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습니다. 밸류업 플랫폼은 정부 및 공공기관, 투자기관 등이 참여하며, 혁신기술을 보유했으나 여력이 부족한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에게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기술사업화, 투자유치, 마케팅 등의 도움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투자 유치 설명회는 총 20곳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참가 스타트업은 SK에코플랜트가 최근 3년 간 진행한 기술공모전 수상 기업 10곳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무역협회,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등 밸류업 플랫폼 협약기관이 발굴한 스타트업 10곳입니다. 20곳의 스타트업은 지난달 열린 사전 투자 미팅에 참여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6곳이 자리했습니다. SK에코플랜트는 향후 추가적인 투자 미팅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유안타인베스트먼트, DSC인베스트먼트, K그라운드파트너스 등 밸류업 플랫폼 협약 투자기관을 비롯해 삼호그린인베스트 등 벤처캐피탈(V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어려운 경영 환경이 이어지고 있지만 미래를 위한 혁신적인 변화와 도전을 멈춰서는 안 된다" 김윤 삼양그룹 회장은 그룹 창립 98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이 같은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삼양그룹은 창립기념일(10월 1일)을 앞두고 사내 전산망에 김윤 회장의 기념사를 게시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김윤 회장은 "중장기 목표인 ‘비전 2025’의 달성 의지를 다지고 헬스 앤 웰니스·친환경·첨단산업 영역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해 미래 성장을 준비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최근 삼양그룹은 ‘스페셜티·친환경·글로벌’을 키워드로 그룹의 주요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식품 사업은 대체감미료 알룰로스 등을 필두로 기능성 소재 시장을 확대하고, 화학 사업은 바이오플라스틱 적용 분야 확대·반도체 및 2차전지소재 등 첨단산업 영역으로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습니다. 패키징사업은 아셉틱(음료를 무균 상태에서 병에 주입하는 기법)음료 경쟁력을 강화하는 가운데 재활용 친환경 사업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의약바이오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신약 개발, 해외 거점 구축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기회를 모색 중입니다. 김윤 회장은 "비전 2025 달성을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금호건설[002990]은 지난 28일 주요 협력사 20여개사와 함께 `협력사 안전보건 상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간담회는 2022년 안전보건 분야의 주요 변경 정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 노력 및 역할 공유와 협력사별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꾸며졌습니다. 금호건설은 간담회를 통해 협력사와 지속적 소통을 이어가고 안전보건 성과를 달성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이와 함께, 금호건설과 협력사가 안전보건 활동에 적극 동참해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고, 상생을 도모하기로 약속하는 ‘안전보건 상생 서약식’도 진행됐습니다. 서약서에는 ▲안전보건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추구 ▲안전보건 관계법령 및 규정 철저히 준수 ▲소통과 협력 통해 안전보건 수준 향상 ▲모든 구성원이 함께하는 안전문화 조성 등이 담겼습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앞으로 정기적인 협력사 안전보건 상생 간담회를 개최해 건설업계의 어려운 환경변화를 함께 극복해 나갈 것"이라며 "서로가 상생하고 발전하는 아름다운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이커머스 기업 쿠팡이 정부의 디지털 전략 발표에서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경제 정책 모범사례로 조명받았습니다. 쿠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대한민국 디지털 도약 전략 발표식'에서 자사의 디지털 역량 활용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과기부는 이날 '디지털 경제 패권 국가 실현' 등 디지털 정책 청사진을 발표했으며 여러 민간 기업 가운데 쿠팡을 발표자로 선정했습니다. 강한승 쿠팡 대표는 이날 "쿠팡은 지난 12년간 디지털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들의 삶을 변화시켜 왔다"며 "쿠팡의 로켓배송은 인공지능과 자동화 로봇 기술이 집약된 최첨단 물류 인프라 덕분에 가능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제 쿠팡은 지난해에만 기술 및 물류 인프라 확보에 75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전국 30개 이상 지역에서 100개 이상 물류 인프라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강한승 대표는 디지털 기술 투자가 고용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실물경제 성장으로 이어졌기에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강 대표는 "디지털이 고용을 줄일 것이라는 통념을 깨고 쿠팡의 디지털 기술은 고용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졌다"며 "코로나로 힘들었던 지난 2년간 쿠팡이 국내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의 새로운 주인으로 이름을 올리며 방산 분야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전망입니다. 산업은행은 대우조선과 한화그룹이 2조원의 유상증자 방안을 포함한 조건부 투자합의서(MOU) 체결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유상증자 참여 기업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1조원), 한화시스템(5000억원), 한화임팩트파트너스(4000억원), 한화에너지 자회사 3곳(1000억원) 입니다. 한화그룹은 대우조선해양 앞으로 2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해 49.3%의 지분과 경영권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한화그룹과 논의 결과 대우조선해양이 한화그룹과 조건부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이후 경쟁 입찰을 통해 최종 투자자를 결정하는 스토킹 호스 방식으로 본건 계약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초 유럽연합(EU)의 기업결합 불허로 현대중공업과의 합병이 무산된 뒤 정상화 방안을 모색 중이었고 산업은행은 '민간 주인 찾기'를 지속해왔습니다. 강 회장은 "지난 1월 현대중공업과 합병 무산 직후부터 경영 컨설팅을 진행한 결과 현재 경쟁력 수준과 시장 환경에서는 자력에 의한 정상화 가능성이 작은 것으로 나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건설이 공사비 1조2800억원 규모로 부산 최대 재개발 사업지로 꼽힌 해운대구 우동3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 국내 건설사의 도시정비사업 역대 최대 누적 수주액 기록을 경신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현대건설은 ▲대구 봉덕1동 우리재개발 ▲이촌 강촌 리모델링 ▲대전 장대B구역 재개발 ▲강동 선사현대 리모델링 ▲과천주공8․9단지 재건축 ▲광주 광천동 재개발 ▲대전 도마․변동5구역 재개발 ▲이문4구역 재개발 ▲산본 무궁화주공1단지 리모델링 ▲부산 서금사6구역 재개발 ▲방배삼호아파트 12, 13동 가로주택정비사업에 이어 이번 수주로 누적 수주액 8조3520억원을 달성, 창사 이래 최초 8조클럽 가입과 동시에 국내 건설업계 도시정비사업 수주고 신기록 달성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부산 재개발 최대어로 불리는 우동3구역 재개발사업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1동 229번지 일원 63만 9803㎡ 부지에 지하 6층, 지상 39층 규모의 공동주택 2503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비는 1조2800억원 규모입니다. 현대건설은 우동3구역에 부산광역시 최초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를 적용하고, ‘디에이치 아센테르(THE H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동원그룹은 2022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동원그룹은 동원산업·동원F&B·동원시스템즈·동원로엑스·동원홈푸드·동원디어푸드·동원건설산업·동원엔터프라이즈 등 8개 주요 계열사에서 IT·생산·물류·연구·마케팅·영업 등 부문의 인재를 채용합니다. 이번 공개채용은 대학교 기졸업자 및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채용 과정은 ▲서류전형 ▲온라인 필기전형 ▲1차 면접 ▲최종 면접 순으로 진행됩니다. 입사 지원은 다음달 18일까지며 동원그룹 채용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습니다. 동원그룹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회사 및 직무별 소개 자료 등 각종 채용 정보를 제공합니다. 지원자들은 모집 기간 1:1 채팅 상담을 통해 채용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효성은 자본금 100억원을 출자해 설립한 첫번째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인 ‘효성벤처스’가 공식 출범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효성벤처스는 효성의 핵심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소재·부품·장비 분야 스타트업에 투자를 추진함으로써 핵심소재 원천기술의 국산화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또한, 디지털전환(DX) 시대를 맞아 ICT와 데이터 등 새로운 영역에도 도전할 예정입니다. 특히 다방면의 신기술을 가진 기업을 발굴 및 육성함으로써 투자기업과의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에 기여한다는 방침입니다. 효성벤처스는 조속한 시일 내 펀드조성을 위한 관련 부서 및 계열사 협의 등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그 동안 "데이터 중심의 새로운 기술과 트렌드를 빠르고,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며 급속한 디지털 전환에 따른 애자일(Agile)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해왔습니다. 효성벤처스의 초대 대표이사는 전 ㈜효성 전략본부 소속 김철호 부사장이 맡았습니다. 김 대표이사는 일진투자파트너스와 스틱인베스트먼트, 도이치뱅크 등 IB와 투자업계에서 오랜 근무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입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금호석유화학[011780]은 건축자재 브랜드인 '휴그린' 홈페이지에 '디지털 쇼룸'을 개설하며 고객과 접점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금호석유화학에 따르면, 휴그린 디지털 쇼룸은 오프라인 전시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휴그린의 주요 제품에 대해 확인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고객들은 마우스 클릭으로 가상의 집에 설치된 휴그린 창호를 둘러보며 제품의 상세 디자인, 주요 기능, 자재 설명 등을 볼 수 있습니다. 허권욱 금호석유화학 건자재사업부장은 "디지털 쇼룸은 온라인 상에서도 고객들이 휴그린 제품을 꼼꼼히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금호석유화학은 휴그린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따라 대리점 개설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중입니다. 시판 신규 대리점을 지속적으로 개설하며 자동환기창 Pro 등 주요 제품의 전국 시공 능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GS건설[006360]이 탄소중립 핵심 기술 상용화를 위해 울산과학기술원(이하 UNIST)과 손을 잡았습니다. GS건설은 22일 UNIST와 '탄소중립 실증화 연구 및 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협약은 GS그룹의 핵심가치인 '친환경 경영을 통한 지속가능성장(Growth through Sustainability)'의 일환으로 마련됐습니다. 협약을 통해 양 측은 탄소중립과 관련한 기술교류 및 산학협력 공동 연구를 수행하기로 약속했습니다. GS건설은 국내외 화공 및 환경 플랜트 분야에서 다수의 설계·건설 경험 탄소 포집, 활용 및 저장(CCUS) 전 분야에 대한 핵심역량을 확보하고 있는 것을 기반으로 연구개발에 나설 예정입니다. GS건설은 올해 기존 연구 조직을 'RIF Tech'로 확대 개편해 미래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UNIST는 탄소중립 실증화 연구센터를 통해 탄소중립 기술 상용화 연구를 위한 산학연관의 플랫폼 역할을 맡을 예정입니다. GS건설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미래 핵심 기술인 탄소중립 기술 상용화를 위한 첫 걸음을 뗐다"며 "향후에도 친환경 디지털 기반의 신사업…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한영석 현대중공업[329180] 부회장이 국내 조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일조한 공로로 제3회 지니어워즈 수상자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현대중공업은 22일 전북 전주에서 열린 제3회 지니포럼에서 한영석 부회장이 지니어워즈를 수상했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한 부회장은 친환경‧디지털로의 조선산업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며 국내 조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 및 장기 불황 극복에 일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니어워즈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한 부회장은 "과감한 투자와 기술 혁신으로 우리나라 조선산업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고,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통해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한 부회장은 이날 받은 상금 1만달러를 현대중공업1%나눔재단에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기부한 상금은 전북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지니포럼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전라북도, 전주시, 국민연금공단 등이 주관하는 글로벌 경제포럼이며, 지니어워즈는 세계 경제‧금융 분야에 공적이 있는 국내‧외 혁신가 또는 단체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입니다. 지난 1회와 2회 수상자로는 오바마재단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SK에코플랜트는 혁신기술 및 솔루션을 보유한 국내 기업 및 스타트업 등을 대상으로 개방형 기술 공모전인 ‘콘테크 미트업 데이’를 연다고 22일 밝혔습니다.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친환경·에너지·스마트건설 분야에서의 혁신기술 발굴을 위한 목적입니다. 공모전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무역협회, 서울·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공공기관과 컨설팅 기업인 '기술과가치'와 함께 진행합니다. 공모 분야는 ‘즉시 적용 가능 기술’ 분야와 ‘공동 R&D 진행 기술’로 구분했습니다. 즉시 적용 기술 분야는 국내 소재 기업이면 누구나 공모가 가능하며, ‘공동 R&D 진행 기술’ 분야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만 지원할 수 있습니다. 공모 기술은 ▲EPC 기반의 친환경 기술 ▲EPC 공법개선 및 AI·DT 등 스마트기술 등 2가지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친환경, 에너지, 스마트건설 및 DT를 비롯해 원가절감, 공기단축, 공법개선, 품질 및 안전성 향상 기술 등으로 구분됩니다. 공모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10월 19일까지며, SK에코플랜트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합니다. 접수 완료 후에는 서류 검토와 1,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가 진행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올해 바이든 대통령과 만나 바이오, 반도체, 그린 에너지 영역에 걸쳐 총 300억 달러의 신규 투자와 2만명이 넘는 고용 창출 계획을 소개했다." 최태원 SK 회장이 21일 오후 (현지시간) 워싱턴 D.C.의 SK 워싱턴 지사에서 열린 'SK Night(SK의 밤) 행사에 참석해 SK의 대미 투자 계획 등에 대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SK의 밤’ 행사에 앞서 언론과 가진 간담회에서 "국내 투자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해외 시장에 대한 투자는 필수적"이라며 "첨단패키징 등 우리가 가지지 못한 기술들에 투자해 내재화하고 이를 국내 투자로 이어가는 선순환을 통해 우리 기업들의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SK에 따르면 SK의 대미 투자가 단순히 한 나라에 투자했다기 보다는 R&D 협력, 공급망 및 고객사 확보, 국가 신성장 동력 발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라는 뜻입니다. 최 회장은 미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반도체지원법, 미 주도 반도체 동맹(Chip4) 등 현안과 관련 "한국의 핵심 산업을 둘러싼 여러 움직임에는 기회 요소와 위험 요소가 함께 있다"면서 "관련 법안이나 정책이 최종 마무리되기 전까지 상황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남양유업이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와 주식 양도 소송 1차전에서 패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0부(부장판사 정찬우)는 22일 오전 열린 한앤코 측이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일가를 상대로 제기한 남양유업 주식양도(계약이행) 소송 1심에서 원고(한앤코) 승소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는 주식을 이전하는 계약을 이행하라"고 선고했습니다. 이날 재판부는 쌍방대리 등에 따라 계약이 해지돼야 한다는 남양유업 측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쌍방대리 외에도 자신의 남양유업 고문직 및 오너 일가 처우 보장, 백미당 분사 등 거래 선행 조건이 지켜지지 않았다는 홍 회장 측 주장도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홍 회장은 지난해 5월 자신과 남양유업 일가 지분 53.08%를 3107억원에 매각하는 조건으로 한앤코와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하지만 홍 회장은 매각을 미루고 4개월 뒤인 9월 1일 계약 해지를 통보했습니다. 이에 한앤코 측은 계약대로 주식을 양도하라는 취지의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홍 회장 등의 주식 의결권을 한시적으로 금지하는 가처분도 신청해 법원에서 인용됐습니다. 홍 회장 측은 줄곧 '쌍방대리'를 문제삼아 왔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그룹이 쓱데이를 맞아 겨울방학 및 얼리버드족을 위한 여행·항공·숙박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신세계그룹은 오는 9일까지 주요 계열사와 제주항공이 참여해 해외여행 상품과 국내 특급 호텔 숙박권 등을 단독 할인 판매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SSG닷컴 ▲G마켓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라이브쇼핑 ▲조선호텔앤리조트 ▲굳닷컴(온라인 플랫폼) 등 6개 계열사가 참여합니다. 일본·홍콩 등 해외여행 패키지부터 전세계 항공권, 프리미엄 호텔 숙박권까지 상품 구성이 다양합니다. SSG닷컴은 6일 오후 8시 라이브 방송을 통해 그랜드 조선 제주 숙박권을 22만원대부터 판매합니다. 객실 뷰 업그레이드, 연박 할인, 쓱머니 7% 적립 혜택도 제공합니다. G마켓은 여행상품 구매 시 최대 30만원까지 할인 가능한 10% 쿠폰을 제공하며, 스카이베이 경포·나트랑·괌 등 특가를 순차 공개합니다. 신세계백화점 여행 플랫폼 ‘비아신세계’는 캐나다 오로라 여행 등 초프리미엄 상품을 1000만원대에 선보입니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홍콩·마카오 여행권을 59만9000원부터, 장가계 상품을 69만9000원부터 판매합니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9개 호텔 객실을 최대 70% 할인해 판매합니다. 레스케이프 아틀리에 스위트 패키지는 39만6000원부터, 웨스틴조선 부산 패키지는 33만원부터입니다. 굳닷컴은 일본 온천·아이슬란드 오로라·이탈리아 소도시 투어 등 겨울 여행 상품을 선보이며 예약 고객에게 10만 포인트를 제공합니다. 제주항공은 국제선 45개 노선 특가, 최대 6% 할인, 카카오페이 결제 시 최대 2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쓱데이 댓글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조선호텔 숙박권·신세계상품권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이번 쓱데이 여행 특가전은 겨울 비수기 시즌에 가장 합리적으로 쉼과 여행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라며 “그룹사가 준비한 자체 기획전에 항공사 제휴까지 더해 더 다채롭고 풍성한 혜택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해킹 피해 후속 조치로 가입자 전체를 대상으로 5일부터 유심 무상 교체를 시행합니다. KT[030200]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유심 교체 실시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KT 가입자 2만2227명이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 불법 접속에 노출되고 362명이 무단 소액결제를 당하는 해킹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 국제단말기식별번호(IMEI) 등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도 확인됐습니다. 이번 유심 교체는 이에 대한 KT 가입자들의 불만이 커짐에 따라 내려진 후속 조치입니다. 당초 KT는 해킹 피해 고객 2만명에 한해 유심 무료 교체를 진행했지만 "유심 교체를 전 고객으로 확대하라"라는 국회의 지적에 유심 교체 적용 대상을 고객 전체로 확장했습니다. 유심 교체는 시행 초기 신청이 집중될 가능성을 고려해 피해 발생 지역(광명·금천 등)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하고 이후 수도권 및 전국으로 단계적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KT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에게도 동일한 유심 무상 교체가 적용되며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은 각 알뜰폰 사업자를 통해 추후 안내됩니다. 이번 해킹 사태에 대한 전체 정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발생한 소액결제 피해와 개인정보 유출은 KT가 관리하는 핵심 서버망에서 해킹이 이뤄졌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지속되자 가입자 보호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가입자에 대한 위약금 면제 여부는 이날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습니다. KT는 "위약금 면제는 민관 합동 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 추진 시 이사회 논의, 의결을 거쳐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SPC그룹이 4일 대표이사급을 포함한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그룹은 글로벌 사업 성장과 미래 전략 추진력을 강화하고, 안전 경영과 이해관계자 신뢰 회복을 가속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인사에서 허진수 사장은 부회장으로, 허희수 부사장은 사장으로 각각 승진했습니다. 허진수 부회장은 파리크라상 글로벌BU장을 역임하며 파리바게뜨 해외사업을 총괄했고, ‘SPC 변화와 혁신 추진단’ 의장을 맡아 그룹 쇄신체계를 이끌고 있습니다. 허희수 사장은 비알코리아 최고비전책임자(CVO)로 배스킨라빈스와 던킨의 혁신과 글로벌 브랜드 도입, 디지털 전환을 추진했습니다. 도세호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해 파리크라상 대표이사에 선임됐습니다. 도 사장은 비알코리아와 SPC 대표이사를 겸직하며 ‘SPC커미티’ 의장을 맡아 안전·상생 중심의 경영을 주도해왔습니다. 파리크라상 대표였던 경재형 부사장은 수석부사장으로 승진해 SPC삼립 대표이사에 내정됐으며, 김범수 대표와 각자대표 체제로 회사를 운영합니다. 샤니 대표에는 지상호 상무가 내정됐습니다. 그룹은 SPC삼립과 샤니의 경영진 교체가 산업 안전 시스템 강화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CEO 중심의 책임경영 체계를 강화해 주요 현안과 안전 분야에서 실행력을 높이고,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다음은 인사 내용. ◇ 부회장 승진 ▲ ㈜파리크라상 허진수 ◇ 사장 승진 ▲ 비알코리아㈜ 도세호 ▲ 비알코리아㈜ 허희수 ◇ 수석부사장 승진 ▲ ㈜파리크라상 경재형 ◇ 대표이사 위촉 ■ ㈜SPC삼립 (각자 대표이사) ▲ 경재형 수석부사장 ■ ㈜파리크라상 ▲ 도세호 사장 (겸직) ■ ㈜샤니 ▲ 지상호 상무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G화학이 중국의 시노펙(SINOPEC)과 손잡고 차세대 전지소재 개발에 나섭니다. LG화학은 지난 달 30일 중국 시노펙과 소듐이온전지(Sodium-ion Battery, SIB) 핵심 소재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시노펙(Sinopec)은 중국 최대 규모의 종합 에너지·화학 기업으로, 석유·가스 탐사 및 개발, 정유, 화학, 신에너지, 신소재 사업을 아우르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소듐이온전지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와 음극재 등을 공동 개발하고,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과 원가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소듐이온전지는 리튬이온전지에 비해 자원 접근성이 뛰어나고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면서도 리튬인산철(LFP) 전지보다 저온에서 성능 저하가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존 리튬이온전지보다 안전성이 높고 충전속도가도 빨라 글로벌 시장에서 차세대 전지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소듐이온전지 시장은 2025년 10GWh에서 2034년 292GWh 규모로 연평균 약45%의 고성장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은 2030년까지 전세계 소듐이온전지 제조 물량의 9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생산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LG화학과 시노펙은 이번 공동개발을 통해 중국 등 글로벌 ESS 및 보급형 EV 시장을 타깃으로 소듐이온전지의 사업모델을 다각화하고, 향후 친환경 에너지 및 고부가 소재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LG화학은 글로벌 선도 전지소재 회사로 글로벌 전지 시장에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며 "이번 시노펙과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전지소재를 적기에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고객의 미래 전략에 부합하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허우 치쥔 시노펙 회장은 "시노펙의 기업 비전은 세계를 선도하는 청정 에너지 및 프리미엄 화학 기업이 되는 것이다"며 "이번 소듐이온전지소재 개발 협업은 양사의 기술과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에너지 전환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농심은 올해 말 해외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 ‘신라면 김치볶음면’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국내에서는 오는 24일부터 이마트에서 한정 판매됩니다. 신제품은 최근 글로벌 식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은 ‘스와이시(Swicy·단맛+매운맛)’ 감성을 담아 외국인 소비자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습니다. 농심은 지난달 독일 ‘아누가 2025’에서 제품을 처음 공개했는데요.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신라면 김치볶음면’은 신라면 특유의 매운맛에 볶음김치의 고소하고 달콤한 풍미를 더한 제품입니다. 참기름에 볶은 김치 페이스트 소스와 청경채·김치 플레이크를 적용해 진한 맛과 식감을 강조했습니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 김치볶음면은 신라면에 고소하게 볶은 김치의 매콤달콤한 맛을 더해 외국인도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글로벌 대표 라면으로 육성해 K푸드 인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해당 제품은 오는 7~9일 열리는 ‘구미라면축제’ 현장에서도 시식 행사로 먼저 선보일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하이트진로는 증류식 소주에 최적화된 전용쌀 ‘일품진로쌀’ 시험재배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재배된 품종 ‘주향미’는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한 신품종으로, 하이트진로와 공동 평가를 거쳐 증류식 소주 제조에 적합한 양조용 쌀로 선정됐습니다. 회사는 ‘일품진로쌀’로 상표 출원을 마쳤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일품진로의 원료 경쟁력을 높이고 한국 증류식 소주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했습니다. 동시에 국내 쌀 소비 확대와 농가 상생을 목표로 강원도 홍천군과 협력해 재배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주향미’는 류신·페닐알라닌 등 아미노산 함량이 높아 향미가 깊고, 과실향 성분인 ‘아이소 아밀 아세테이트’가 기존 품종보다 높은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발효·증류·숙성 전 과정에서 풍미를 강화해 향이 풍부하고 깔끔한 맛 구현에 도움을 줄 전망입니다. 하이트진로는 전용쌀 도입을 통해 잡미 없는 깔끔한 끝맛과 부드러움을 강화한 일품진로 제품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또한 국산 쌀의 고부가가치 활용 모델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입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일품진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증류식 소주로서 국산쌀 품질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며 “국내 쌀 산업과 동반 성장하는 브랜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삼양그룹은 조직 개편과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고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예년보다 한 달 앞당겨 시행한 조치입니다. 이번 인사에서 그룹 내부에서 성장한 임원 3명이 계열사 대표이사로 내정됐습니다. 삼양사는 이운익 내정자를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화학1그룹장도 겸임하도록 했습니다. 이 내정자는 1992년 입사 후 베트남EP 법인장, 삼남석유화학 대표이사, AM BU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삼양패키징은 윤석환 내정자를 차기 대표이사로 선임했습니다. 윤 내정자는 삼양홀딩스 IC장과 미래전략실장을 맡아온 인물입니다. 삼양KCI 대표이사에는 안태환 내정자가 발탁됐습니다. 안 내정자는 삼양KCI 전략마케팅팀장과 영업마케팅부문장을 거쳤습니다. 세 내정자는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입니다. 외부 전문가도 영입했습니다. 삼양데이타시스템은 오승훈 대표가 선임됐습니다. 오 대표는 한국IBM, 유진아이티서비스 대표, 티맥스비아이 대표를 거치며 IT와 컨설팅 역량을 쌓아온 인물입니다. 삼양홀딩스 미래전략실장에는 이동현 실장이 선임됐습니다. 이 실장은 한화솔루션 전략기획팀장, ㈜한화 전략1팀장, 신사업추진실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내부 인재 육성과 외부 역량 확보를 함께 추진해 변화 대응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인사 및 조직개편은 11월 1일부로 시행됐습니다. ☞ 다음은 인사 내용. ◇ 승진 ■ 삼양사 ▲ 이운익 삼양사 대표이사 내정(화학1그룹장, 삼양이노켐 대표이사 겸) ▲ 김상욱 AM(Advanced Materials) BU(Business Unit)장 ■ 삼양패키징 ▲ 윤석환 대표이사 내정 ■ 삼양KCI ▲ 안태환 대표이사 내정 ■ 삼남석유화학 ▲ 최근영 여수공장장 ▶ 신규 선임 ■ 삼양데이타시스템 ▲ 오승훈 대표이사 ■ 삼양홀딩스 ▲ 이동현 미래전략실장 ■ 삼양바이오팜 ▲ 이현수 경영지원PU(Performance Unit)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