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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A生, 나눔터 어르신들과 어버이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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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07, 2014, 10:05:29

매직넘버봉사단 10명 카네이션 손수 제작..후원물품도 전달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PCA생명(대표이사 김영진)이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난 2일 서울 난향노인참여나눔터를 방문해 어르신들과 함께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어버이날 행사는 올해로 4번째를 맞이했다. PCA매직넘버봉사단 10명은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카네이션을 직접 손으로 제작해 가슴에 달아드렸다. 또한 컴퓨터와 건강식품 등의 준비한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준비된 다과와 함께 나누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참석하지 못한 인근 지역에 사는 홀몸 노인의 가정을 방문해 카네이션과 선물을 직접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권은영 PCA생명 차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르신들의 사랑에 조금이라도 보답할 수 있는 기회가 돼 마음이 뿌듯하다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PCA생명은 영국 프루덴셜 그룹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체어맨스 챌린지(Chairman’s Challenge) 기금을 통해 2010년부터 저소득층 노인 후원기관인 한국헬프에이지와 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인 후원과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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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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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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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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