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그룹의 CEO들이 주주와 고객 등 자본시장의 여러 이해관계자들이 SK에 던지는 질문에 적극 화답하고 시장 기대에 부응하는 성과를 지속적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모았습니다. 이를 위해 관세 등 통상환경 변화, 인플레이션, AI 등 '삼각파도'의 영향에 맞서 기민한 대응이 절실하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 한 뒤, 운영개선(Operation Improvement)을 고도화해 본원적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K그룹은 25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재로 열린 2월 수펙스추구협의회에서 주요 SK 계열사 CEO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와 같은 방향성을 공유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장용호 SK㈜ CEO, 박상규 SK이노베이션 CEO, 곽노정 SK하이닉스 CEO, 유영상 SK텔레콤 CEO 등이 참석했습니다. 수펙스추구협의회는 '따로 또 같이' 문화에 기반한 그룹 최고협의기구로 매월 한차례 모여 그룹 내 현안을 논의하고 시너지 창출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CEO들은 지난해 추진한 리밸런싱의 경과를 점검하는 시간을 먼저 가졌습니다. SK그룹은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재무구조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가 글로벌 호텔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캐릭터 IP(지적재산권) 라이선스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카카오[035720]는 호텔 ‘안다즈 발리’에 이어 ‘L7 웨스트 레이크 하노이 바이 롯데’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사용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카카오는 올해 1월 하얏트의 럭셔리 호텔 브랜드 안다즈와 협업해 안다즈 발리에서 특별 패키지 ‘카카오프렌즈 인 발리’를 선보였습니다. ‘발리에 찾아온 카카오프렌즈’라는 콘셉트로, 가든 풀 빌라 객실을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상품과 특별 제작된 어메니티로 꾸몄습니다. 올 12월 31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패키지는 ▲시그니처 레스토랑 ‘빌리지 스퀘어’ 조식 및 해피아워 ▲키즈 클럽 ‘케무 마이’ 이용권 ▲일일 50달러 상당의 식음료 크레딧 등으로 구성됩니다. 리조트 내 레스토랑에서는 ‘스파이시 라이언 버거’와 ‘카카오프렌즈 애프터눈 티’ 등 특별 메뉴도 선보입니다. 카카오는 또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L7과 협업,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L7 웨스트 레이크 하노이'에서 카카오프렌즈 어메니티와 마카롱이 제공되는 객실 패키지를 제공합니다. 패키지 이용 시 인피니티 풀,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이 개강 시즌을 맞아 최대 42% 할인 혜택을 담은 '개강기념 자취식품' 기획전을 내달 9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번 기획전에서 쿠팡은 즉석밥, 즉석국·찌개, 라면, 파스타, 건강식품 등 자취 식품을 '자취 식품 SALE'과 '한번에 챙기는 자취 푸드' 두 가지 테마관 형태로 선보입니다. '자취 식품 SALE'에서는 즉석밥, 시리얼, 라면, 간편국, 생수, 음료, 식사대용 간식, 건강식품 등 자취 식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합니다. '한번에 챙기는 자취 푸드'는 1인 가구를 위한 인기 자취 식품을 한데 모아 소개합니다. 1만원 이하 로켓배송 먹거리를 포함해 통조림, 짜장·카레·떡볶이, 야식·안주, 소용량 간식 등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기획전 대표상품으로는 ▲양반 한우사골곰탕(460g, 20개) ▲양반 현미밥(130g, 24개) ▲틈새라면 고기짬뽕컵(105g, 16개) ▲팔도 컵오트밀 치킨스프(33g, 1개) ▲연세두유 고단백 검은콩&고칼슘 두유(190ml, 24개) 등으로 특별 할인가에 선보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 시니어사업 전담 자회사 신한라이프케어는 25일 국내 주요 기업과 함께 '시니어 비즈니스 포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니어비즈니스포럼은 초고령사회 전환이 가속화하는 환경에서 다양한 산업분야 기업이 한데 모여 시니어 시장의 성장기회를 모색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날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창립총회에는 금융·건설·IT/통신·식품·헬스케어·교육/생활문화 등 14개 회사에서 8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했습니다. 신한금융그룹은 신한라이프케어 모회사 신한라이프를 비롯해 신한은행·신한카드가 시니어 비즈니스 분야에서 다양한 협업모델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미래 시니어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이번 포럼에 동반참여했습니다. 이들은 향후 포럼 운영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회원사 상호 네트워크 구축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신한라이프케어와 공동간사사 현대건설은 이번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시니어 산업 전반에서 협업을 강화하고 회원사가 시니어 관련 비즈니스모델을 확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각 회원사가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공유해 공동사업을 추진하면서 시니어 산업 생태계를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이영종 신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현지시간 25일부터 2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디자인·건축 박람회 'DCW 2025'에 참가해 B2B 생활가전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DCW는 미국주방욕실협회(NKBA)가 주최하는 주방·욕실 전시회 'KBIS'와 전미주택건설협회(NAHB)가 주최하는 국제 건축 전시회 'IBS'를 일컫는 통합 전시 명칭입니다. LG전자는 올해 처음으로 'KBIS 2025'와 'IBS 2025'에 동시 참가합니다. 역대 최대 규모(1282㎡) 전시 공간에서 B2B 시장을 겨냥한 '토털 공간 설루션'을 선보이는 동시에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SKS'와 고효율 프리미엄 가전 라인업을 전시합니다. LG전자는 올해 처음으로 'IBS 2025'에 참가해 생활환경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가전, 냉난방공조, IoT 기술 등을 맞춤형으로 제안하는 '토털 공간 설루션'을 소개합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260㎡ 규모의 부스를 설치해 단독주택, 아파트, 원룸 등 주거 형태에 맞는 생활가전들을 보여주고 히트펌프 등 핵심 부품 기술력을 선보입니다. 특히, LG 씽큐 앱과 연동해 실시간으로 전기 사용량을 확인하고 외부에서도 전원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삼성금융 통합앱 '모니모' 전용상품으로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을 오는 4월 출시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지난해 6월 KB국민은행과 삼성 금융사 공동브랜드 삼성금융네트웍스(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삼성증권)가 체결한 전략적 업무협약에 따른 협력사례이자 혁신금융서비스입니다. 모니모 앱에 연동되는 수시입출금통장으로 가입대상은 만 17세 이상 개인입니다. 일잔액 200만원까지 최대 연 4.0% 금리를 제공합니다. 기본이율 연 0.1%에 우대금리 최대 연 3.9%p(25일 기준·세금공제전) 입니다. '일이자받기' 비스를 통해 하루만 자금을 예치해도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삼성금융과 연계해 추가혜택을 제공합니다. 삼성카드·생명·화재 관련 자동이체를 등록하면 우대금리를 줍니다. 모니모의 다양한 미션을 통해 고객이 획득한 모니머니(모니모앱 전용포인트)를 현금으로 자동전환해 통장 입금함으로써 더 많은 이자혜택을 제공합니다. KB국민은행은 신상품 출시에 앞서 모니모 앱에서 계좌개설 사전예약 이벤트를 합니다. 오는 3월6일까지 10일동안 모니모 회원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매일 2만명씩 총 20만명을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 C&C[034730]는 고객의 AI 서비스 요구에 따라 필요한 생성형 AI를 클라우드 환경에 구현할 수 있는 '산업 맞춤 AI 랜딩존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SK C&C가 지난해 선보인 'AI 랜딩존 서비스'는 기업이 사용하는 클라우드 종류와 관계없이 다양한 생성형 AI를 호출하고 기업 맞춤형 AI 서비스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하는 AI 특화 클라우드 서비스입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API 호출만으로 상용 및 오픈 LLM(대규모 언어모델)을 쉽게 연계하고 활용할 수 있으며 복잡한 인프라를 코드로 표준화·자동화하는 '코드형 인프라(IaC)'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자원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배포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SK C&C는 지난 1년 간 'AI 랜딩존 서비스' 운영 경험과 고객 피드백을 반영하여 금융·제조·통신·서비스 등 산업별 '특화 AI 랜딩존 서비스'를 재구성했습니다. 클라우드 환경과 무관하게 LLM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물론, 산업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RAG(검색증강생성) 기술, AI 모델 연계 및 호출, 강화된 보안 기능 등을 포함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가 글로벌 이동통신 장비 제조사인 에릭슨과 함께 저대역 FDD 주파수용 멀티무선 다중입출력 기지국 연구 협력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저대역 FDD 주파수에서 활용되는 멀티무선 다중입출력 기지국 기술은 다수의 안테나 포트를 사용해 고속 전송하는 것으로 5G-Advanced 및 6G 무선 네트워크에서는 중대역 주파수를 통해 초고속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저대역 주파수를 이용한 안정적인 커버리지 제공이 필요합니다. 멀티무선 다중입출력 기지국 기술은 저대역 주파수의 커버리지 및 무선 용량을 증대시킬 수 있는 기술입니다. 이 기술은 ▲멀티무선 지원 및 1.8G/2.1G 듀얼밴드(2개의 주파수 채널로 동시에 송수신 가능한 기술)를 단일 안테나에서 동시 지원 ▲빔포밍(Beamforming: 무선 신호를 원하는 방향으로 집중하여 전송하는 기술)과 업링크에서의 셀 간섭제어(인접 기지국에서 오는 간섭 신호를 실시간으로 제거하는 기술)로 커버리지 확장 ▲다수의 사용자에게 동시에 데이터를 전송하는 다중사용자 다중전송 (MU-MIMO) 등의 기능으로 전송 속도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KT는 다음 달 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오는 3월3일부터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 2025'에서 산업현장 안전과 고객 정보를 지키는 AI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5일 밝혔습니다. SKT는 우선 건설 현장, 병원, 사무건물 등 산업 환경에서 정밀한 이동이 가능한 자율주행 기술 'VLAM(Visual Localization And Mapping)'의 실증 성과를 공개합니다. VLAM은 공간분석 AI와 정밀 측위 AI를 활용해 로봇에 탑재된 카메라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위치를 정밀하게 파악하는 기술로 이를 통해 로봇은 복잡한 건설 환경에서도 정확하고 안정적인 이동이 가능합니다. VLAM 활용 로봇은 작업자가 필요로 하는 정확한 위치까지 자재를 운반하고 적재를 안전하게 도울 수 있습니다. 대형 병원의 병동에서도 최적의 동선을 찾아 의약품 등을 운송할 수 있어 현재 의료 기관과도 협력하고 있습니다. SKT는 개인과 기업 고객 모두 활용 가능한 통신 빅데이터 기반 AI 보안 설루션 'FAME(Fraud detection AI for MNO & Enterprise)'을 선보입니다. FAME은 기업 고객을 위한 사기탐지 모델과 이동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지난 24일 오후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학교를 빛낸 얼굴’ 시상식을 열고,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들에게 총장상을 수여했습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전국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거나 연구 성과를 낸 학생, 봉사활동을 통해 학교의 명예를 높인 학생 등 총 121명(개인 15명, 22개 팀 106명)이 선정돼 상을 받았습니다. 경진대회 분야에서는 ‘2024 공학페스티벌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은 전기공학부 학생들과 ‘2024년 제5회 Mine-Tech 페스타 혁신기술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에너지자원공학과 학생 등 47명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명예 선양 분야에서는 ‘2023/24 CFA Institute Research Challenge 기업투자분석 발표대회’에서 한국대회 결선 우승을 차지한 경영학부 학생들과 ‘2024 상상패션런웨이’에서 베스트디자인상을 받은 패션디자인학과 학생 등 51명이 총장상을 받았습니다. 또한, 봉사 분야에서는 총동아리연합회와 PKNU학생봉사단 학생 등 23명이 학교와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총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S리테일의 자회사 어바웃펫은 반려동물 가전 시장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 기술이 접목된 펫 테크(Pet Tech) 제품을 전략적으로 육성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어바웃펫은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보호자의 부재 시에도 반려동물을 효과적으로 케어할 수 있는 자동화 가전 기기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판단하고, 이를 우선적으로 전개할 방침입니다. 첫 번째 제품으로 글로벌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은 고양이 자동 화장실 ‘리터로봇4’를 출시했습니다. 어바웃펫은 국내 공식 수입원인 게이트비젼과 협업해 제품을 공급받고, 자사 플랫폼을 통해 주요 판매 채널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회사에 따르면 ‘리터로봇’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150만 대 이상 판매된 반려동물 가전 업계의 대표적인 인기 제품입니다. 최신 모델인 ‘리터로봇4’는 ▲자동 클리닝 기능 ▲5개 안전 센서를 통한 고양이 안전성 강화 ▲지름 40cm의 대형 출입구로 다양한 체형의 고양이 사용 가능 ▲냄새 제어 솔루션으로 쾌적한 환경 유지 ▲스마트 모니터링 앱 연동을 통한 건강 관리 등의 기능을 갖췄습니다. ‘리터로봇4’는 어바웃펫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해외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대상은 내달 4일부터 7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천연식품 박람회 ‘내추럴 프로덕트 엑스포 웨스트 2025’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올해 44회를 맞는 이 박람회는 천연식품 산업을 대표하는 행사로, 전 세계 3000여 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여하며 6만명 이상의 전문 바이어가 방문하는 권위 있는 행사입니다. 대상은 K-푸드 트렌드 확산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를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미국 내 유통 채널 확장과 현지 바이어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입니다. 특히, 대상은 김치 브랜드 ‘종가(Jongga)’와 글로벌 식품 브랜드 ‘오푸드(O’food)’를 앞세워 한국 식품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입니다. 또한, 건강식품 수요 증가에 맞춰 천연 고기능성 식품 소재 솔루션도 함께 선보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해외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종가 김치를 소개할 예정인데, ▲산호원 오리지널 김치 ▲산호원 백김치 ▲코스트코 맛김치 ▲코스트코 총각김치 ▲미국 현지 생산 오이김치 ▲비건김치 ▲백김치 등 다양한 제품이 포함됩니다. 대상은 미쉐린 3스타 셰프 ‘코리 리’와 협업한 프리미엄 김치 ‘산호원’ 시리즈가 현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오리온(대표 이승준)은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출시 일정을 앞당겨 ‘비틀즈’의 업그레이드 버전 ‘All New 비틀즈’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습니다. 1990년에 출시한 비틀즈는 다양한 과일 맛을 골라 먹을 수 있는 츄잉캔디입니다. 오리온은 지난해 6월을 끝으로 비틀즈 생산을 종료하고 맛과 식감을 높이기 위한 연구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이후 공식 홈페이지와 SNS, 고객센터 등으로 비틀즈를 다시 출시해달라는 소비자들의 요청이 이어졌고, 올해 하반기에 출시 예정이었던 일정을 앞당겨 2월에 선보이게 됐다는 설명입니다. All New 비틀즈는 가격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한 알의 크기를 2배 가까이 키워 한 번에 두 알을 먹는 듯한 풍성함과 함께 부드러운 식감을 강화했습니다. 과일 과즙을 넣은 포도, 사과, 레몬 등 세 가지 맛으로 선보입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소비자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재출시 일정을 앞당겨 비틀즈를 다시 선보이게 됐다"며 "츄잉푸드가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맛과 식감을 강화한 만큼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오리온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소비자 의견을 듣고 제품에 반영해왔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연구자와 기업 간 협업 성과를 공유하고 신규 협력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2025 KMOU BRO 성과공유회’를 지난 20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해운대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열렸으며, 주양익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해 유선영 최고기술사업화책임자(CBO), 지역 기술사업화 지원기관 관계자, 대학과 협업하는 유망 기업 대표 및 임직원이 참석했습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기술이전·사업화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방향을 담은 ‘KMOU BRO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특히 홀로그램 퍼포먼스를 통해 기술이전·사업화의 미래 비전을 생동감 있게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해양 신산업의 연계를 강조했습니다. 행사에는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 부산테크노파크, 중소조선연구원 관계자도 함께해 지역혁신 협력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국립한국해양대는 연구실 ‘PORT-Lab’과 협업해 기술이전·사업화 성과를 도출한 우수기업 6곳(㈜삼보기술단, ㈜아고스, 에스피열처리, ㈜티에이에스, ㈜해양드론기술, ㈜코아이)에 감사패를 수여했습니다. 기업들은 앞으로도 국립한국해양대와 협력해 지역산업 발전에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걸푸드 2025’ 식품박람회에서 할랄 인증 제품 ‘밀키스’, ‘칠성사이다’, ‘제주사랑 감귤사랑’, ‘알로에주스’ 등 음료를 선보였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올해로 30회를 맞는 걸푸드 박람회는 매년 두바이에서 열리는 중동, 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의 국제식품박람회입니다. 올해는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인도 등 전 세계 130여개 국가에서 5500여개 기업과 약 15만명의 방문객이 모였습니다. 롯데칠성음료는 밀키스, 칸타타, 쌕쌕 등 음료 제품을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예멘, 이라크 등 중동 주요국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중동 국가 음료 수출액은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약 40% 신장하고 있습니다. 2015년부터는 한국이슬람교(KMF)에서 밀키스, 칠성사이다 등 주력 수출제품의 할랄 인증을 획득해왔습니다. 행사 기간 롯데칠성음료 부스에는 약 5000명이 방문했는데 중동,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각국 바이어의 관심을 받아 약 180건의 상담이 진행되며 글로벌 진출에 대해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부드러운 우유과 탄산의 이색적인 조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3조9119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 이중 2조8000억원은 소각해 주가 부양에 나섭니다. 삼성전자는 9일부터 10월 8일까지 주식시장에서 장내매수를 통해 보통주 5688만8092주 기타주식 783만4553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취득 예정금액은 보통주 3조5100억원, 기타주식 4019억원입니다. 삼성전자는 주주가치 제고 및 임직원 주식 보상을 목적으로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습니다. 2조8119억원은 소각해 주가를 부양할 계획이며, 나머지 1조1000억원은 임직원 상여 등에 활용한다. 삼성전자는 향후 공시를 통해 임직원 주식기준보상을 위한 자기주식의 처분 시점과 처분 주식 수 등에 대해 밝힐 계획입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소각은 가급적 빠른 시일 내 적절한 시점을 정해 시행할 계획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계속되는 반도체 사업 부진으로 올 2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수준인 4조6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부진한 실적을 보였습니다. 반도체 사업을 맡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이 재고 충당과 첨단 AI칩에 대한 대중(對中) 제재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조600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55.94%, 전 분기보다 31.2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분기 영업이익이 4조원대로 하락한 것은 2023년 4분기에 2조8247억원을 기록한 이후 6분기 만입니다. 매출은 74조원을 기록해 직전 분기 대비 6.49%, 작년 동기 대비 0.09% 감소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실적 부진에 대해 “메모리사업은 재고자산 평가 충당금과 같은 1회성 비용이, 비메모리사업은 첨단 AI칩에 대한 대중 제재로 판매 제약 및 관련 재고충당 발생하며, 라인 가동률의 저하가 지속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재고자산 평가 충당금은 재고자산 가치 하락을 예상하고 미리 손실로 인식해 처리하는 것으로, 반도체 부문에서 수천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원·달러 환율 하락과 관세 등의 영향으로 가전 사업 등 다른 사업 부문에서도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삼성전자는 향후 실적 전망에 대해서는 “개선된 HBM 제품은 고객별로 평가와 출하가 진행 중에 있고 비메모리사업은 점진적 수요회복에 따른 가동률 개선으로 하반기에 적자 축소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은 이달 초 골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오센벨트’(성분명: 데노수맙)를 미국에 출시하며 약 9조원 규모의 글로벌 데노수맙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8일 밝혔습니다. 출시된 제품은 암젠의 프롤리아-엑스지바의 바이오시밀러입니다. 셀트리온은 지난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모든 적응증에 대한 판매 허가를 받았으며 오리지널 개발사와의 특허 합의도 마쳤습니다. 스토보클로-오센벨트는 미국에서 오리지널 제품 대비 약 5% 인하된 높은 도매가격(High WAC)으로 출시됐습니다.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 등 기존에 출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들과 마찬가지로 셀트리온 미국 법인에서 직판할 예정입니다. 출시와 동시에 셀트리온은 미국 내 대형 병원 그룹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출시일 기준으로 실제 병원 공급이 시작됐습니다. 회사는 미국 데노수맙 시장의 약 30%를 차지하는 ‘오픈 마켓’을 우선적으로 공략할 계획입니다. 오픈 마켓은 보험사나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의 영향이 적어 제약사의 영업력과 제품 자체의 경쟁력이 중요한 시장입니다. 셀트리온은 이미 이 시장에서 항암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를 직판 방식으로 출시해 지난해 말 기준 점유율을 6%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오픈 마켓 외에도 셀트리온은 3대 PBM과 협상을 진행 중이며 공보험과 사보험 시장 진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골다공증 환자 다수가 고령층인 점을 고려해 메디케어 시장 내 빠른 처방집 등재에도 집중할 계획입니다. 토마스 누스비켈 셀트리온 미국 법인 최고상업책임자(CCO)는 "스토보클로-오센벨트 출시를 통해 미국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골질환 치료 옵션을 제공하게 돼 의료 접근성 향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골질환 치료제 시장을 빠르게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는 8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미디어 데이를 개최해 자체 개발한 칠러, 빌딩 관리 시스템(BMS) 등을 포함한 HVAC 시스템을 공개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는 LG그룹의 R&D 인력이 모인 종합 연구단지로 축구장 약 25개 크기인 17만여㎡(약 5만3000평) 부지에 건설된 26개 연구동으로 이뤄졌습니다. 연구동의 연면적은 111만여㎡(약 33만5000평)입니다. LG사이언스파크 내에는 칠러, 빌딩 관리 시스템을 포함해 LG전자 자회사인 에이스냉동공조의 공기조화기(AHU), 터미널 유닛(ATU) 등이 설치돼 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 W5동 지하 3층에 위치한 메인 기계실에 들어가면 냉방 시스템의 핵심 역할을 하는 칠러가 있습니다. 이곳에는 터보 칠러, 스크류 칠러, 흡수식 칠러 등 총 3가지 유형의 칠러가 8대 배치돼 있고 각 칠러의 특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냉방을 공급합니다. 칠러는 내부에서 냉매가 '압축-응축-팽창-증발'의 4단계 냉동 사이클을 거치면서 물을 차갑게 만드는 장치입니다. 이렇게 생성된 차가운 물은 건물 내부를 순환하며 열교환기를 통해 건물에 시원한 공기를 공급합니다. 냉기를 공급하고 열기를 흡수한 물은 다시 칠러로 돌아와 냉매로 인해 차가워집니다. 칠러 중 하나인 터보 칠러는 고성능 터보 압축기를 사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합니다. 중대형 빌딩, 상업 시설, 산업 시설 등 대규모 공간에 적합하며 고객의 요청에 따라 용량을 조절해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 공간에 설치된 제품의 경우 칠러 한 대당 18평형 스탠드에어컨 400대 정도의 냉방 능력을 가졌습니다. LG전자 터보 칠러는 고효율 2단 압축 싸이클을 적용해 KS인증 기준 냉난방성능계수(COP)가 업계 최고 수준인 6.25로 에너지 효율이 우수합니다. 또 친환경 냉매인 R-134a를 사용하며 국내 최초로 미국 냉동공조협회 AHRI 인증, 북미 ETL(미국전기시험연구소) 안전인증을 받았습니다. 터보 칠러의 맞은 편에는 압도적인 크기의 흡수식 칠러가 3대는 지역난방에서 발생한 폐열이나 중온수를 열원으로 사용해 냉매를 순환시키는 방식으로 동작합니다. 재생에너지를 사용함으로써 다른 칠러 대비 전기 사용량이 적고 탄소 저감 효과가 뛰어납니다. 인버터 제어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이 국내 최고 수준인 COP 0.7로 고효율 기자재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또 2대의 스크류 칠러를 접는 스크류 압축기 내 두 개의 나사형 로터(회전하는 톱니바퀴)가 냉매를 압축해 물을 차갑게 만듭니다. 타사 제품 대비 제품 중량을 최대 29%, 설치 면적을 최대 36% 줄였으며 저렴한 심야 전기를 활용해 물을 얼리고 다음날 이를 냉열원으로 사용해 전력 절감에 효과적입니다. 칠러에서 생성된 차가운 물은 배관을 통해 공기조화기(AHU)로 전달됩니다. AHU는 건물 안의 공기를 깨끗하고 쾌적하게 관리하는 장치로 온습도 조절은 물론 공기 순환, 공기 정화 등 기능을 수행합니다. 냉방의 경우, 칠러에서 생산된 차가운 물이 AHU 내부의 열교환기를 통해 건물 내부 공기의 열을 흡수해 공기를 냉각시킵니다. 이렇게 냉각된 공기는 건물 내 각 공간으로 분배되는데 이때 공간 특성과 환경에 따라 공기의 양과 온도를 정밀하게 조절하는 터미널 유닛(ATU)을 거치게 됩니다. LG사이언스파크에 설치된 AHU와 ATU는 LG전자 100% 자회사인 에이스냉동공조(ACE 냉동공조)가 생산했습니다. 에이스냉동공조는 공기조화기 설계 및 제조 분야 전문 기업으로 LG전자의 HVAC 시스템과 연동돼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합니다. LG사이언스파크의 공기를 관리하는 복합 공조 장치는 LG전자의 빌딩 관리 시스템(BMS)을 통해 운영됩니다. LG사이언스파크에는 AI 기반의 스마트 빌딩 솔루션인 LG 비콘클라우드 플랫폼이 적용돼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HVAC 제품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건물 내 온도와 전력 사용량을 분석해 자동 제어함으로써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줄이고 AI로 고장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는 LG전자 HVAC 시스템의 기술력과 통합 운영 능력을 실증하는 대표 사례라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터보·흡수식·스크류 칠러에서 차가운 물을 생산하고 에이스냉동공조의 AHU와 ATU를 통해 공기를 정화·제어하며 BMS로 건물 전체를 스마트하게 제어하는 구조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7일 시니어 특화브랜드 'KB골든라이프'로 각 계열사 시니어 사업역량을 결집해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포괄하는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KB금융은 2012년 'KB골든라이프' 론칭 이래 금융권에서 선도적으로 은퇴·노후 자산관리, 상속·증여 등 시니어를 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발 더 나아가 'KB골든라이프'를 기반으로 그룹 차원의 고객, 상품·서비스, 채널관리 역량을 종합한 시니어 비즈니스 협업모델을 구축한다는 목표입니다. KB금융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KB국민은행에 '골든라이프부'를 신설했습니다. 시니어사업 전략수립을 비롯해 맞춤형 상품·서비스 패키지 개발, KB골든라이프센터 운영, 시니어고객 전용 통합플랫폼 단계적 구축을 총괄하며 은퇴·노후 설계, 자산관리 중심의 특화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시니어 전담 컨설팅센터 'KB골든라이프센터'는 현재 서울·수도권 중심 5개센터에서 은행·보험 협업모델을 포함한 전국 12개센터로 확대됩니다. 시니어 고객 누구나 KB골든라이프센터에 방문해 은퇴준비·노후설계부터 건강관리·치매·요양 상담, 자산승계 고민을 덜어주는 상속·증여 상담 등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KB금융은 변화하는 시니어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춰 KB골든라이프 상품라인업을 다양화합니다. 먼저 KB국민은행은 'KB골든라이프 증여 상담·신고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합니다. 베이비부머세대의 자산이전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증여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증여세 관련 절세상담과 복잡한 신고절차 대행업무를 원스톱 제공하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KB손해보험은 의료·요양 수요에 맞춰 초기단계 치매치료와 요양 관련 보장을 강화한 'KB골든케어 간병보험'을 새로 출시했습니다. KB라이프생명은 요양전문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를 통해 주야간보호소, 프리미엄 요양시설, 실버주택을 제공하며 시니어의 품격있는 노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KB라이프생명은 ▲치매 예방·사전진단·인지치료 지원 등 치매케어 종합서비스 ▲돌봄지수 체크, 간호사의 전문상담 등 요양·돌봄 전문상담 서비스 ▲KB골든라이프케어 요양시설 입주상담을 포함한 종합패키지를 제공하며 시니어 고객에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KB국민은행 알뜰폰서비스 KB리브모바일은 통신업계 최초로 가입연령 기준을 65세에서 60세로 완화한 시니어 전용 통신요금제 '국민 시니어 11/14'를 출시했고, KB국민카드는 시니어 전용상품 'KB골든라이프 올림카드' 등 시니어 라이프 소비성향에 맞춘 상품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KB금융은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담직원의 전문성도 강화합니다. KB국민은행·KB증권·KB라이프생명 시니어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건강, 치매, 요양·돌봄 등 비금융 부문과 연금, 상속·증여 등 금융 부문 전문역량을 제고하는 계열사 상호 교차연수과정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그룹 차원에서 보다 경쟁력있는 시니어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대학과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인증과정도 준비중입니다. KB금융 관계자는 "KB골든라이프가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융서비스뿐 아니라 건강·요양·의료·여행·쇼핑 등 비금융서비스를 더해 시니어 고객의 전생애를 아우르는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KB금융은 고객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시니어 고객의 평생 금융파트너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