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Food 식품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 승진..50대 신임 대표 발탁

URL복사

Thursday, January 11, 2018, 14:01:20

롯데, 건설·서비스 등 임원인사..롯데글로벌로지스·아사히주류에도 50대 대표 전진 배치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지난 10일 롯데그룹과 유통·식품 등 28개 주력 계열사의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한 데 이어 건설과 서비스 부문 11개 계열사의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가 사장으로 승진했고, 롯데글로벌로지스와 롯데아사히주류의 신임 대표에 50대 임원을 발탁했다.


11일 롯데에 따르면 이날 롯데건설과 롯데로지스틱스 등 건설과 서비스 및 기타 부문 11개 계열사의 이사회를 열고, 2018년 정기 임원인사를 마무리했다.


작년부터 롯데건설 대표이사직을 맡아온 하석주 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하 사장은 그룹 경영개선실을 거쳐 롯데건설의 주택사업본부장과 경영지원본부장을 지냈다. 작년 롯데건설을 주택분야 등에서 좋은 사업 성과를 냈으며, 롯데월드타워를 성공적으로 완공하며 초고층 기술력도 입증했다.


홍성호 FRL코리아 대표이사는 전무로 승진했다. 홍성호 대표는 2013년부터 FRL 코리아의 공동대표이사를 맡아 SPA(제조·유통 일괄형 패션)시장에서 주도권을 유지하며 수익성을 향상시켰다.

 

중국 선양 대규모 복합단지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낙천영광지산유한공사 대표이사에는 권순학 기술부문장이 전무로 승진하며 내정됐다. 여기에 롯데는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아사히주류의 신임 대표에도 50대 임원을 발탁하며 젊은 인사를 전진 배치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에는 문영표 택배사업본부장(만 56세)이 내정됐다. 문영표 대표이사 내정자는 1987년 롯데상사에 입사해 그룹 경영개선실, 롯데마트 전략지원본부장 및 상품본부장 등을 지냈다. 롯데아사히주류 대표이사에는 수출입 경험이 풍부한 정재학 롯데주류 일본법인장(만 51세)이 내정됐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배너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