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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키즈 컨설팅앱으로 아이 건강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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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September 04, 2017, 13:09:20

삼성화재, 설계사 통해 자녀 건강 상담 서비스 제공..‘마음건강’과 ‘신체건강’ 메뉴로 구성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삼성화재가 자사 설계사를 통해 고객 자녀들의 마음과 신체의 건강을 살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자녀의 신체와 심리상태를 분석해 바른 성장정보를 제공해주는 프로그램인 ‘마이키즈 컨설팅앱’이 고객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앱은 ‘마음건강’과 ‘신체건강’ 두 가지 메뉴로 구성돼 있다. 삼성화재 RC(Risk Consultant, 보험설계사)를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먼저, ‘마음건강’ 프로그램은 자녀의 성향과 사회성을 알아보는 검사로, 자녀심리 전문가인 서천석 박사 연구팀에서 개발한 심리검사 도구다. 

이 프로그램은 21개월부터 만 15세 이하 자녀를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 체험 고객에게는 리더십, 학습관리, 창의성 등 자녀심리검사 풀버전과 분석결과 보고서를 확인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신체건강’ 프로그램은 자녀와 부모의 생활습관, 가족력 등을 바탕으로 현재 발달상태뿐만 아니라 미래 예측키, 성인 예상비만도 등 성장발달과 아동청소년기 및 성년기의 질병위험을 예측해볼 수 있다. 서울대 보건대학원의 성주헌 교수 연구팀에서 개발했으며, 만 15세 이하 자녀를 대상으로 한다.
 
한편, 삼성화재는 ‘마이키즈 컨설팅앱’을 소재로 한 광고도 선보일 예정이다. 자녀 때문에 걱정 많은 엄마가 삼성화재 RC에게 마이키즈 컨설팅앱으로 상담 받는 모습을 담았다.
 
이번 광고는 삼성화재가 하반기에 진행하고 있는 ‘오늘부터 시작, 당신의 봄’ 캠페인의 일환이다. ‘식습관 개선’, ‘회사원’ 편에 이어 9월부터는 마이키즈 컨설팅앱을 소재로 한 ‘아이’편과 관절염 고객이야기 ‘아쿠아로빅’편이 TV, 극장, 지면 광고를 통해 선보인다.
 
권태은 삼성화재 모바일TF 파트장은 “삼성화재의 마이키즈 컨설팅앱은 보험업계 최초로 자녀 컨설팅에 초첨을 맞춘 전용앱”이라며 “6월 1일 오픈 이후 월평균 1000명이 넘는 고객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더 많은 분들이 삼성화재 RC를 통해 체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화재 ‘마이키즈 컨설팅앱’ 관련 더 자세한 내용은 삼성화재 RC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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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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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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