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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보험소식] 한화손보, ‘차선이탈 경고장치 할인특약’ 판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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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ugust 03, 2017, 17:08:56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한화손보, ‘차선이탈 경고장치 장착 할인특약’ 판매= 한화손보(대표이사 박윤식)는 오는 11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개인·업무용 승용차 중 차선이탈 경고 시스템을 갖춘 차량의 보험료를 평균 5.8% 할인하는 ‘차선이탈 경고장치 장착 할인특약’을 업계 최초로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차선이탈 경고시스템(LDWS, Lane Depature Warning System)은 운전자가 방향 지시등을 작동하지 않은 채 차선을 이탈하는 경우에 경고 표시를 해주는 장치다. 차량에 장착된 카메라가 전방의 차선을 인식하고, 운전자에게 경고등, 음성, 진동 등으로 알려줘 안전운전을 돕는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최근 자율주행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첨단 운전 보조시스템을 장착한 차량이 보편화되고 있는 트렌드에 맞춰 개발한 상품”이라며 “첨단 안전장치를 이용해 졸음운전 등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크게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양생명, ‘수호천사 착한 가방 만들기’ 캠페인 진행= 동양생명(대표이사 구한서)은 국제구호개발 NGO인 재단법인 한코리아와 함께 소외계층 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수호천사 착한 가방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수호천사 착한 가방 만들기’는 임직원·설계사들이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초등학생을 위해 동양생명 수호천사 캐릭터가 디자인된 가방을 직접 만들어 보내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완성된 500여개의 가방은 검수과정을 거쳐 학용품과 함께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임직원과 설계사들이 직접 만든 가방과 학용품이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즐겁고 꾸준하게 할 수 있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손보, 수술비 집중 보장 상품 출시=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이윤배)은 수술비를 집중 보장하는 ‘무배당 NH수술비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최대 100세 만기 비갱신형 상품으로 각종 질병과 상해로 인한 수술비, 입원비, 후유장해까지 정액으로 보장한다. 암 수술비를 포함한 질병수술비의 경우, 횟수에 관계없이 매 수술 때마다 보험금을 지급한다.
 
일반상해 사망 때 최대 3억원까지 보장한다. 치핵, 백내장,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등 질병 수술의 난이도에 따라 보장금액을 차등화해, 최대 200만원까지 수술비에 대한 보험금을 지급한다.

이밖에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해서는 수술비 및 사망담보를 별도 운영하는 등, 고액수술비가 필요한 질병은 추가보장이 가능하게 했다. 질병 사망 때에는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한다.
 
‘무배당 NH수술비보장보험’은 80세, 100세 만기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10년·20년납에서 월납, 연납까지 만기에 따라 납입방법도 선택할 수 있다. 전국의 농·축협과 농협손보 설계사를 통해상품에 대한 상담과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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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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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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