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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보험소식] 한화손보, 부산 재난위기가정 ‘집수리 봉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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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ne 26, 2017, 17:06:36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한화손보, 부산 재난위기가정 ‘집수리 봉사’=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박윤식)은 지난 24일, 회사 소속 재난봉사단 21명이 부산 연제구청 내 10개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참석한 봉사단원들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봉사단을 포함해 총 90여명이었다. 이들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독거노인들을 위해 도배, 장판, 방충망 등을 교체하고  화재 위험 예방 차원에서 ‘열감지 화재경보기’를 설치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손해보험업의 특성에 맞춰 회사 임직원들은 재난예방과 안전이란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임직원들의 힘을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G손보, 여름휴가 맞이 ‘JOY해외여행보험’ 이벤트 진행= MG손해보험(대표이사 김동주)은 온라인 채널인 ‘#JOY다이렉트’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보험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JOY다이렉트 101’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JOY다이렉트(direct.mggeneralins.com) PC 버전 또는 모바일 버전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에 ‘JOY해외여행보험’ 가입 후, SNS에 간단한 후기를 남기고 홈페이지 게시판에 URL을 올리면 자동으로 참여된다. 

추첨을 통해 ‘우수후기상’ 1명에게는 30만원 상당의 미러리스 카메라가 주어진다. 이밖에 ‘참가상’ 100명에게는 백화점상품권 1만원이 제공된다.
 
MG손보 관계자는 “‘JOY해외여행보험’은 여행 중 사고 보장뿐 아니라 저렴한 보험료와 쉽고 편리한 가입 절차로 여행객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며 “현재 온라인 보험슈퍼마켓인 ‘보험다모아’ 기준, 19세~80세 남녀 모두가 업계에서 가장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DGB생명, 3년 이상 활동 FC 대상 특별교육과정 진행= DGB생명(사장 오익환)은 지난 23일부터 1박 2일간 여수 오동도에서 전국 FC 150여명을 대상으로 ‘장기활동 FC 교육과정’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DGB생명 출범 이후 3년 이상 활동을 이어온 150여명의 장기활동 FC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전문가를 초청해 영업과 마케팅 분야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고, 장기활동과 특별부문에 대한 시상식 등을 개최했다. 

오익환 사장은 “DGB생명 출범부터 지금까지 오랜 시간동안 불철주야 뛰어주신 소중한 FC분들을 위해 마련한 감사의 자리”라며 “앞으로 FC분들이 더 큰 소속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영업현장에 대한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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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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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분기 실적] 신세계, 잇단 투자에 영업익 36 ↓

[2025 2분기 실적] 신세계, 잇단 투자에 영업익 36% ↓

2025.08.11 09:18:35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세계가 외형 성장 속 식품관 리뉴얼 등 연이은 투자에 2분기 수익성이 떨어졌습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9%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6938억원으로 5.6% 증가했습니다. 백화점 사업 매출은 62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709억원을 기록해 13.3% 감소했습니다. 이상기후와 대내외 불확실성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에 매출이 소폭 줄었고 미래 준비를 위한 전략적 투자를 지속하면서 영업이익도 떨어졌습니다. 특히 2분기 신세계백화점은 센텀시티 ‘하이퍼그라운드’, 강남점 식품관(스위트파크·하우스오브신세계·신세계마켓), 본점 ‘더 헤리티지’와 ‘디 에스테이트’ 등을 순차적으로 리뉴얼했습니다. 하반기에는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강남점 식품관 리뉴얼의 마지막 단계인 즉석조리식품(델리)코너 오픈으로 국내 최대 규모 식품관을 완성할 예정입니다. 국내 최고 수준의 럭셔리 라인업을 갖춘 신세계 본점 ‘더 리저브(舊 본관)’ 오픈도 앞두고 있습니다. 자회사 중 신세계디에프는 올 2분기 매출이 6051억원으로 22.9%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1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비즈니스 관광객에 초점을 맞춘 마케팅 제휴와 시내·공항면세점 브랜드 개편으로 외형은 성장했지만 인천공항 정상 매장 전환에 따른 임차료 증가로 적자전환했습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매출은 3086억원으로 3.8% 줄었고 영업손실 2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2분기 뷰티부문 매출은 1156억원으로 성장세를 유지했고 영업이익은 24억원을 올렸습니다. 다만 소비심리 저하에 따른 패션부문 침체와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투자비 증가가 영향을 미쳐 적자로 이어졌습니다. 신세계까사는 2분기 매출이 583억원으로 10.4%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1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한 매출의 일시적 하락과 환율 상승으로 원자재 가격 부담이 더해진 결과입니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매출이 1.5% 감소한 802억원, 영업이익 6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신세계센트럴은 매출은 964억원으로 전년 대비 1.5% 늘었지만 부동산 보유세, 이른 더위로 인한 수도·광열 비용 증가 등에 따라 영업이익은 11억원 줄어든 9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신세계 관계자는 "녹록지 않은 영업 환경에서도 본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지속적인 투자를 늘리고 있다"며 "이러한 투자를 발판으로 꾸준한 콘텐츠 혁신과 각 사별 경쟁력 강화를 통해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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