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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아름다운가게와 자선 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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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y 26, 2017, 16:05:42

임직원·영업가족 기부 물품 8만 7000점..김연아·박인비 등 소장 물품 기부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KB손해보험이 소외된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한 바자회를 열었다. KB금융그룹의 대표 모델인 김연아 씨는 자신의 친필 사인을 담은 스케이트를 내놓기도 했다.

KB​손보(대표이사 사장 양종희)는 서울 역삼동 본사 사옥 1층에서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2017 KB희망바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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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희망바자회’는 2006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KB손보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임직원과 영업가족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물품을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자선 바자회다.

올해는 메인 행사장인 KB손보 본사를 포함해, 아름다운가게 숙대입구점과 영등포점 등 총 10개소에서 바자회가 동시 진행됐다. 이 날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보육원 퇴소 청소년을 위한 자립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KB​​손보는 이번 바자회를 위해 작년 7만 9000점을 뛰어 넘는 역대 최고 수량인 8만 7000여점의 물품을 모았다. 특히, KB금융그룹이 후원하고 있는 골프여제 박인비 선수와 KB금융그룹 대표 모델인 김연아 씨도 기부에 동참해 친필 사인이 담긴 골프채와 스케이트 등을 내놓았다. ​​​​

바자회 행사장은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품질의 물품들을 구입하고자 모인 시민들로 개장 내내 북새통을 이뤘다는 평이다. 행사 직전 진행된 기념식에는 양종희 KB손보 사장과 홍명희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이 참석했다. 기념식 종료 후에는 직접 1일 판매봉사자로 나섰다.

양종희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나눔을 위한 임직원과 영업가족 분들의 열띤 참여 덕에 바자회장이 역대 최대치의 기부 물품과 더불어 따뜻함으로 가득 채워질 수 있었다”며 “보험회사로서 나눔을 통해 사회에 희망을 채워나가는 기업이 되고자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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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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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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