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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남산 백범공원은 우리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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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y 19, 2017, 11:05:33

샤롯데봉사단·임직원 163명 남산공원 환경봉사 활동..매월 1회 쓰레기 줍기 등 진행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롯데손해보험 봉사단과 임직원들이 남산공원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롯데손보(대표이사 김현수)는 지난 18일 남산 백범공원 일대에서 샤롯데봉사단을 포함한 임직원 163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산공원 돌보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남산공원 돌보미’ 사회공헌 활동은 시민의 휴식·여가 공간인 남산공원을 아름답고 안전하게 가꾸고, 임직원의 환경의식과 지역공동체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진행하는 환경봉사 활동이다.

롯데손보는 작년 10월 서울특별시 중부공원 녹지사업소와 공원 돌보미 활동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후 남산 백범공원을 매월 1회 방문해 공원 내 수목 식수 활동, 잡초 제거, 쓰레기 줍기, 공원 시설물 파손관리 등의 환경봉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오늘 행사에 참여한 최기림 롯데손보 경영지원본부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남산을 지켜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롯데손보는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해 신뢰와 존경을 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손보는 ‘남산공원 돌보미’ 행사 외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 동참하고 있다.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어린이후원’, ‘1사 1교 금융교육’, ‘빼면 더해지는 사랑의 헌혈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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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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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소외된 우등생…세가지 포인트”-신한

“금호석유화학, 소외된 우등생…세가지 포인트”-신한

2025.08.21 09:26:18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금호석유화학이 소외된 업종내 우등생"이라며 "주가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제시했습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6만원을 유지했습니다. 이진명 수석연구원과 김명주 연구원은 21일 "업종내 가장 견고한 펀더멘탈로 하반기 차별화된 수익성이 지속될 것"이라며 "합성고무 업사이클 및 국내 화학산업 구조개편 기대감 등을 감안하면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금호석유화학에 대해 눈여겨봐야 할 3가지 포인트를 제시했습니다. 우선, 올 상반기 기준 합성고무 매출의 24%를 차지하는 NB라텍스(니트릴부타디엔라텍스)에서 대규모 적자가 매분기 축소되면서 전사 실적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꼽았습니다. 이와 관련 "8월 NB 라텍스 수출가격이 6월 대비 2% 상승하며 회복 추세"라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 북미는 (NB라텍스를 핵심원료로 하는) 니트릴장갑 수요가 글로벌 수요의 37%를 차지하는데, 올해 미국의 중국산 고율관세(50%, 26년 100%) 부과 이후 중국산 수입비중이 지난해 32%에서 올해 6월 2.8%로 하락했다는 설명입니다. 반면 올해 6월 미국의 니트릴장갑 수입량은 전월대비 9% 증가하며 재고소진이 일단락됐고, 금호석유화학의 주요 고객사인 동남아산 비중은 작년 68%에서 96%로 확대되며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두번째 포인트는 금호석유화학 제품인 SBR(합성고무) 원재료인 부타디엔(원재료) 가격이 2분기 급락 이후 안정화된 반면 8월 천연고무(합성고무 대체재) 가격은 공급이 타이트해 6월 대비 6% 상승했다고 전했습니다. SBR(합성고무)은 이같은 우호적인 수급 밸런스로 스프레드가 상승하며 3분기 기대감도 높아졌다는 설명입니다. 세번째 포인트는 업종내 가장 우수한 주주환원 정책(별도 순이익의 20~25% 현금배당, 10~15%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꼽았습니다. 금호석유화학은 2024년과 올해 매년 87만5000주의 자사주를 소각했고, 내년에도 같은 규모 자사주소각을 할 예정입니다. 매년 3% 수준의 자사주 소각과 3% 내외의 배당수익률을 감안할 경우 총 6% 주주환원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신한투자증권은 금호석유화학의 NB라텍스부문이 올해 적자에서 내년 75억원 흑자(680억원 이익개선)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따라 영업이익은 작년 2728억원, 올해 3540억원, 내년 4685억원으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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