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7일 김병환 위원장이 창업·벤처기업의 해외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금융권의 모험자본 공급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미국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김병환 위원장은 이번 방미 일정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미국지사와 미 식품의약국(FDA) 허가 항암제를 보유한 아베오온콜로지(AVEO Oncology)를 찾아 바이오 벤처캐피털(VC) 업계간담회를 합니다. 아베오온콜로지는 LG화학의 미국 손자회사이기도 합니다. 글로벌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중심지 보스턴에서 벤처투자 생태계 구조와 제도를 살펴보고 제약·의료기기·화장품 등 의료 관련 분야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금융권 역할과 기능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듣습니다. 뉴욕에서는 세계 최대 대체투자회사 중 하나인 블랙스톤, MSCI 지수를 산출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과 최고위급 면담을 합니다. 김병환 위원장은 정부의 자본·외환시장 접근성 개선노력을 설명하고 대내외 정치적 불확실성에도 한국 금융시장은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강조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혁신·창업기업의 중심지 실리콘밸리를 찾아 산업은행 넥스트라운드 행사에 참석합니다. 김병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이억원 금융위원장은 9일 불법사금융 원스톱 종합·전담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현장간담회에서 "불법사금융은 단순 대출이 아니라 위법·부당한 계약을 체결하도록 유도해 불법추심으로 금전을 갈취하는 범죄"라며 "한사람의 국민이라도 더 빠르고 편리하게 불법사금융으로부터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금융위원회와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2월말부터 원스톱 종합·전담지원시스템을 시범운영하고 이날 본격적으로 서비스 개시했다. 8개권역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는 신용회복위원회 불법사금융 전담자 17명이 배치돼 불법사금융 피해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종합적인 지원을 받도록 조력하는 업무만 수행한다. 전담자는 ▲피해내역 확인 및 피해신고절차 제반지원 ▲불법사금융업자에 대한 즉시 추심중단 경고 ▲피해구제·지원절차 진행상황 확인 ▲사회복귀를 위한 채무조정 및 고용·복지지원 연계 등 피해자가 이용가능한 모든 정부·유관기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이날 서울 중구 소재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중앙센터에서는 원스톱·종합 전담지원시스템 실무 운영·집행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금융위-금융감독원-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법률구조공단-서울시·경기복지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이 대한전선 해저케이블 제2공장 신설프로젝트에 대규모 금융지원을 합니다. 국가핵심자원 중 하나인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 국내 생산능력을 확충하는 시설인 만큼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적극 지원에 나섰습니다. 9일 수출입은행은 대한전선 당진2공장 건설에 총 4500억원 규모의 금융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수출금융 2000억원·공급망안정화기금 2500억원을 결합한 'K-파이낸스 패키지'가 적용됐습니다. 앞으로 이 공장에선 '에너지고속도로'로 불리는 국가핵심전력망, 최근 수요가 급증하는 글로벌 AI데이터센터 구축에 필수적인 HVDC 해저케이블을 생산하게 됩니다. 산업통상부는 2025년부터 해저케이블을 국가핵심자원으로 지정·관리중입니다. 전력망 인프라 공급망을 국내 안정적으로 구축하는 것이어서 향후 대외의존도 완화와 에너지안보 강화가 기대됩니다. 수출입은행이 수출금융·공급망안정화기금·개발금융 등 동원가능한 금융수단을 모두 활용해 기업을 원스톱 지원하는 K-파이낸스 패키지를 적용한 배경이기도 합니다. 이번 정책자금 지원은 해외 대신 국내에 공장을 신설하는 국내복귀기업(유턴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성격도 띠고 있습니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보험업계가 다양한 위험을 보장하는 사회안전망이자 대규모 자산을 운용하는 주요 기관투자자로서 생산적금융 공급에 동참합니다. 6일 금융위원회가 개최한 '보험업권 국민성장펀드 간담회'에서 보험업권은 향후 5년간 생산적금융에 40조원을 지원하고 이중 8조원은 국민성장펀드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간담회에는 산업은행, 금융감독원, 주요 14개 생명·손해보험사 자산운용 담당임원과 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국민성장펀드는 미래성장을 견인할 첨단전략산업 및 그 생태계를 폭넓게 지원하고 관련 벤처혁신기업과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펀드입니다. 자금의 40% 이상을 지역에 배분하며 첨단전략산업을 직접 영위하는 기업뿐 아니라 지분투자펀드를 통해 중소·기술기업 전반을 지원합니다. 초장기기술투자펀드를 활용해 장기인내자본이 필요한 유망기업에 10년 이상 장기투자합니다. 금융위와 보험업권은 장기계약·장기자산 중심의 업권 투자 포트폴리오를 고려하면 국민성장펀드의 장기투자, 대규모 인프라 투자와 적절하게 매칭될 수 있다는데 공감했습니다. 가령 국민성장펀드가 조성하는 간접투자펀드에 보험사가 자금을 공급하는 출자자(LP)로 참여하거나 인프라 등 장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은 5일 안종혁 전무이사가 전남 해남 대한조선에서 열린 15만6000재화중량톤수(DWT)급 준대형 원유운반선 명명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세계적인 수준의 건조역량을 보유한 지역소재 조선사가 수주경쟁력을 제고하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국내 조선사에 선박을 발주한 벨기에 선주사 씨엠비테크(CMB.Tech) 및 미국 용선주 발레로(Valero)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수출입은행은 씨엠비테크가 대한조선에 발주한 2척과 관련 선박수출액 1억7300만달러 중 66%에 해당하는 1억1500만달러에 대한 금융을 지원하며 성공적인 인도를 뒷받침했다. 안종혁 전무이사는 "이번 명명식은 K-조선업 근간이자 지역경제 버팀목인 중형조선사들이 대내외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빚어낸 값진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특히 이번 선박은 한국과 미국간 조선협력 상징으로 트럼프행정부 에너지주도권(Energy Dominance) 정책을 위한 촉매가 되어 지역 중형조선사의 전략적 가치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위원장 이억원)는 4일 제4차 정례회의를 열고 롯데손해보험에 대한 '경영개선요구' 조치를 의결했습니다. 롯데손보는 2024년 6월말 기준 금융감독원 경영실태평가 결과 종합 3등급(보통), 자본적정성 부문 4등급(취약)으로 '경영개선권고' 대상이 됐습니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11월 롯데손보에 경영개선권고 부과를 의결했고 이에 따라 롯데손보는 경영개선계획을 마련·제출했지만 불승인됐습니다. 금융위는 "롯데손보가 제출한 경영개선계획의 구체성, 실현가능성, 근거가 부족해 계획을 불승인했다"며 "경영실태평가 자본적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경영개선계획(계량·비계량항목 종합) 보완·제출을 요구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금융당국은 금융산업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기자본비율(지급여력비율·K-ICS)이 일정수준에 미달할 때 권고-요구-명령 등 3단계 '적기시정조치'를 내립니다. 이번 경영개선요구 조처에 따라 롯데손보는 향후 2개월내 자산처분, 비용감축, 조직운영 개선, 자본금 증액, 매각계획 수립 등 경영실태평가 자본적정성을 제고하는 경영개선계획을 마련해 금감원에 제출해야 합니다. 경영개선계획이 금융위에서 승인되면 그 계획에 따라 향후 1년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이억원 금융위원장은 3일 "중동지역 불확실성에도 우리 경제와 금융시장은 견조한 펀더멘털을 갖추고 있고 정부도 충분한 정책대응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억원 위원장은 이날 중동상황 관련 관계기관 합동 금융시장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면서 "시장참여자들은 국내 금융시장에 과도한 불안감을 갖기보다 우리 경제에 대한 신뢰와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필요하다"며 이렇게 진단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향후 중동상황 전개양상에 따라 주가·환율 등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고 실물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중동상황에 대해 각별한 경각심을 갖고 관계기관이 함께 긴밀히 공조·대응하는 게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억원 위원장은 중동지역 수출 중소·중견기업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억원 위원장은 "우리 경제 전체적으로는 대(對) 중동지역 수출비중이 높지 않지만 개별기업으로는 중동지역 수출비중이 높은 취약 중소·중견기업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산업은행(8조원)·기업은행(2조3000억원)·신용보증기금(3조원)이 운영하는 총 13조3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중동상황에 영향을 받은 중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이억원 금융위원장은 1일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관련 긴급금융시장상황점검회의를 열어 "호르무즈해협 봉쇄가능성 등 중동사태 영향에 취약한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실물경제 지원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억원 위원장은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회의를 주재하고 중동상황 관련 국내외 경제·금융시장 영향과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이억원 위원장은 "향후 중동상황 전개양상이 불확실하다"며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국내 금융시장과 실물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경계감을 갖고 국내 경제·금융시장 상황을 점검해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이억원 위원장은 '비상대응 금융시장반' 즉각 가동을 지시했습니다. 비상대응 금융시장반은 금융위 사무처장을 반장으로 재정경제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국제금융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합니다. 이억원 위원장은 "중동사태에 따른 금융시장 영향 등 관련사항을 관계기관과 긴밀히 공유하고 금융시장 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중동상황 관계기관 합동비상대응반(총괄 재정경제부)은 금융시장반(반장 금융위 사무처장), 국제에너지반(반장 산업부 산업자원안보실장), 경제상황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6일 "국민성장펀드는 단순히 투자집행에 그치는 정책금융이 아니라 승인후 인허가·규제 협의 등 후속조치까지 관리하고 책임지는 토털솔루션이자 실행형 금융"이라고 말했다. 권대영 부위원장은 이날 경북 구미컨벤션센터에서 '찾아가는 국민성장펀드·지방우대금융 간담회'를 주재하면서 국민성장펀드 운용과 관련해 "투자승인에서 실제 자금집행과 착공단계까지 전주기를 점검·관리해 투자집행속도를 높이겠다"며 이렇게 규정했다. 이번 지역간담회에는 60여개 첨단산업 영위기업 대표, 지자체 공무원, 수도권 소재 인라이트벤처스, 케이앤투자파트너스, 인터베스트, LB인베스트먼트, 아주IB 등 지역기업 투자에 관심있는 민간 투자운용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권대영 부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국민성장펀드는 향후 20년을 이끌어갈 신성장전략을 마련해 우리 경제가 재도약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과거 주력산업 중심의 생태계를 보유한 지방에 대한 투자를 통해 첨단산업 생태계로 전환하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대구·경북은 방위산업·로봇을 비롯한 첨단제조업과 수소·에너지에 경쟁력을 보이고 첨단전략산업으로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6일 '국민성장펀드·지방우대금융 간담회' 참석차 대구·경북지역을 찾아 구미 소재 방산기업 한화시스템, 대구 소재 산업용로봇기업 HD현대로보틱스를 잇따라 방문했다. 권대영 부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에서 방위산업과 제조업 분야 AI전환(AX)에 대한 산업이해를 높였다. 금융위에 따르면 HD현대로보틱스에서 열린 AX기업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은 한목소리로 중국발 로봇시장 경쟁심화에 우려를 나타내며 대규모 설비투자와 차세대 로봇기술 개발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정책금융이 중장기 투자안정성을 높여준다면 생산능력 확대와 해외시장 진출을 더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권대영 부위원장은 "로봇산업은 제조업 혁신과 직결되는 핵심산업으로 선제적 설비투자와 연구개발이 경쟁력을 좌우한다"며 "투자집행 속도를 높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기회를 선점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권대영 부위원장은 오는 27일에는 울산·경남지역에서 국민성장펀드·지방우대금융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첨단전략산업업체를 방문할 예정이다. 금융위가 1박2일간 전국을 순회하며 간담회를 개최하는 건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25일 이억원 위원장 주재로 '제4차 생산적금융 대전환 회의'를 열고 금융시장의 녹색전환(Green Transformation·GX) 지원을 위한 역점과제로 ESG 공시 제도화 및 기후금융 활성화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날 금융위가 공개한 국내 ESG 공시제도 로드맵 의견수렴안(공시로드맵)을 보면 2028년(2027회계연도) 연결자산총액 30조원 이상 코스피 상장기업부터 공시를 단계적으로 의무화합니다. 2029년(2028회계연도)부터는 연결자산총액 10조원 이상 코스피 상장기업으로 확대하고 추후 국제동향과 준비상황을 보아가며 공시대상 범위 논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스코프3(Scope3) 온실가스 배출량은 배출량 산정·추정 인프라를 구축해 원칙적으로 2031년(2030회계연도)부터 공시를 시작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측정의 어려움과 기업의 준비상황을 고려해 3년 유예기간을 두는 것입니다. 스코프3은 제품 원자재 생산·수송시 발생하는 온실가스와 판매된 제품을 소비자가 사용했을 때 나오는 온실가스 등 기업 밸류체인 전반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말합니다. 공시채널은 우선 거래소 공시로 운영하고 제도가 안착된 이후 법정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당국이 저축은행 규제체계를 올해 단계적으로 정비합니다. 핵심은 지역·서민금융기관으로서 생산적금융 역할강화, 영업규제 합리화, 건전성·지배구조 개선으로 요약됩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3일 저축은행 건전발전을 위한 CEO 정책간담회를 주재하면서 "저축은행이 중장기적 건전성과 경쟁력을 갖춰 구조적으로 전환하도록 이번에 저축은행 건전발전방안을 마련했다"며 "책임성과 자금공급의 유연성을 토대로 기업·가계·지역 등 모든 소비자에 신뢰받는 금융업권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금융위는 저축은행의 규모·역량 차등화를 감안한 규제체계 개편을 추진합니다. 현재 저축은행은 79개사로 자산 5조원 이상에 복수의 영업구역을 갖춘 대형사가 5곳입니다. 수익성을 갖춘 자산 1조~5조원의 중형사는 26곳, 지역에 기반한 자산 1조원 미만의 소형사가 48곳입니다. 2011~2014년 대규모 구조조정 이후 자산규모 5조원 이상의 대형 저축은행이 생겨났지만 걸맞은 소유·건전성 규제는 미비하다는 게 금융당국 인식입니다. 여기에 대형사와 중·소형사 격차는 확대되고 비대면 환경, 핀테크·인터넷전문은행 성장에 따라 저축은행업계의 미래 먹거리가 부족하다고 보고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는 11일 부실기업 신속·엄정 퇴출을 위한 상장폐지 개혁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위해 코스닥 시장을 생산적 금융의 엔진이자 혁신기업 성장플랫폼으로 육성하는 것은 이재명정부의 확고한 정책방향"이라며 "혁신기업은 원활히 상장되고 부실기업은 신속·엄정히 퇴출되는 다산다사(多産多死) 시장구조로 전면적인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부실기업의 신속·엄정한 퇴출을 위해 ▲집중관리기간 운영 ▲4대 상장폐지요건 강화 ▲절차효율화 등 3가지 측면에서 개혁방안을 추진합니다. 먼저 한국거래소는 코스닥본부 담당 부이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상장폐지집중관리단'을 구성해 이날부터 2027년 6월까지 상장폐지 집중관리기간을 운영합니다. 기존 상폐심사 3개팀에 최근 추가 신설된 1개팀을 더해 총 4개팀 20명으로 가동됩니다. 금융당국은 오는 7월1일부터 시가총액, 동전주, 완전자본잠식, 공시위반 등 4대 상장폐지요건을 강화합니다. 시가총액 상장폐지 기준 상향조정 주기는 매반기로 조기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7월1일 200억원, 내년 1월1일 300억원으로 시가총액 요건이 강화됩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이억원 금융위원장은 11~12일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국민성장펀드·지방우대금융 지역간담회' 일환으로 광주·전남지역을 찾아 이차전지소재기업 포스코퓨처엠을 방문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이차전지산업 동향을 설명하고 양극재·음극재를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기업으로서 전기차·ESS 등 시장수요 확대에 따라 포스코그룹 미래성장의 한축으로 지속적인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전고체배터리소재 개발 및 차세대 양극재 기술상용화 등 미래산업 기반 기술력 확보에 노력하고 있는 만큼 국민성장펀드 지원이 뒷받침된다면 국가산업전략의 핵심축으로 기능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억원 위원장은 포스코퓨처엠 생산설비를 시찰하며 이차전지 원료 리튬부터 배터리소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펴보고 글로벌 경쟁력을 체감했다고 금융위는 전했다. 이억원 위원장은 1박2일 일정 2일차인 12일에는 충북과 충남에 있는 바이오·반도체 기업을 각각 방문해 각 산업별 여러 기업과 간담회를 하고 충남 천안에서는 충청권 지방정부·지역기업을 대상으로 지역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