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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TIGER 미국S&P500 ETF’ 개인 누적순매수 5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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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22, 2025, 10:10:10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S&P500 ETF’가 상장 이후 개인 누적순매수 5조원을 돌파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TIGER 미국S&P500 ETF’의 상장일(2020년 8월 7일) 이후 개인 누적순매수 규모는 5조840억원입니다. 해당 기간 국내 상장된 ETF 중 개인투자자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습니다. 특히 최근 1년간 미국증시 강세에 힘입어 2조6785억원의 개인자금이 새로 유입됐습니다.

 

‘TIGER 미국S&P500 ETF’의 꾸준한 인기는 장기투자 수단으로서 경쟁력에서 비롯됐다는 설명입니다. S&P500 지수는 미국 상장기업 시가총액 상위 500개 종목으로 구성, 미국 경제 전반의 흐름을 반영합니다. 최근 미국 주식시장은 AI를 중심으로 한 대형 기술주의 견조한 실적과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맞물리며 S&P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연이어 경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TIGER 미국S&P500 ETF’와 ‘TIGER 미국나스닥100 ETF(133690)’는 미국 대표 지수 투자수단으로 자리매김하며 안정적인 자금 유입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겁니다.

 

개인 투자자들의 강한 매수세 속에 ‘TIGER 미국S&P500 ETF’ 최근 국내 ETF  최초로 순자산 1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21일 기준 순자산은 10조4625억원으로, 국내 전체 ETF 중 가장 큰 규모이자 아시아에 상장된 S&P500 투자 ETF 중 최대 규모입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S&P500 ETF’의 순자산 10조원 돌파를 기념해 감사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고객이 만든 최고의 명품 ETF’라는 슬로건으로 ‘TIGER 미국S&P500 ETF’를 보유한 투자자 중 10명을 추첨해 에르메스와 애플이 협업한 ‘에르메스 애플워치 시리즈11’을 증정합니다. 또한 TIGER ETF 공식 SNS에 ‘TIGER 미국S&P500 ETF, 나만의 투자 스토리’를 남긴 5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제공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TIGER ETF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김남호 글로벌ETF운용본부장은 “미국 대표 지수 ETF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TIGER 미국S&P500 ETF’는 풍부한 유동성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지난 5년간 국내 투자자들에게 꾸준한 신뢰를 받아왔다”며 “앞으로도 ‘TIGER 미국S&P500 ETF’가 국내 대표 ETF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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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식 기자 hspar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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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업계 첫 예탁자산 30억원 이상 고객 5천명 돌파

삼성증권, 업계 첫 예탁자산 30억원 이상 고객 5천명 돌파

2025.10.22 10:48:06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삼성증권은 업계 최초로 예탁자산 30억원 이상 고객 5000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자산 30억원 이상 고객 수는 5449명으로 2020년 말 대비 91% 증가했습니다. 자산 30억원 이상 고객 수의 증가율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30대(194%), 40대(184%), 20대(178%), 50대(147%), 60대(93%), 70대 이상(39%) 순으로, 젊은 세대의 신규 유입이 초부유층 고객 수의 성장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의 자산 포트폴리오 내 현금 비중은 2020년 말 23.0% 수준에서 2025년 9월 말 11.5%로 11.5%포인트 감소하며 투자 자산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추세가 확인됐습니다. 전체 자산에서 해외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0년 말 12.6%에서 2025년 23.2%로 10.6%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주로 국내외 채권과 해외주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고금리 환경에서 절세 메리트가 높은 저쿠폰 국채 그리고 글로벌 AI 인프라 및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한 해외주식 포트폴리오 구성이 이유로 분석됩니다. 올 들어서는 새 정부의 증시부양 정책 기대감에 발맞춰 국내주식 투자 비중도 5.1%포인트 확대되는 등 30억원 이상 고객들은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모습입니다. 이들의 국내 주식 매매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 두산에너빌리티, SK하이닉스, 한화오션, 알테오젠, 네이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카카오, 현대로템 순입니다. AI 반도체 핵심 대형주와 더불어 정책 수혜가 기대되는 방산, 원전, 인프라 관련 종목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 등 공격적인 수익 추구 경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삼성증권은 해석했습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삼성증권의 자산관리 경쟁력은 ‘SNI’라는 초고액자산가 전담 브랜드를 기반으로 성장했다”며 “2003년 업계 최초로 자산관리 서비스를 도입한 이후, 2010년 초고액자산가 전담 브랜드 SNI를 선보이며 줄곧 업계를 선도하는 자산관리 명가로서의 역사를 써왔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증권은 지난 20여 년간 축적한 투자 노하우를 기반으로 PB(프라이빗 뱅커)의 컨설팅 역량, 최적화된 상품 솔루션, 그리고 강력한 인프라를 결집한 독보적인 자산관리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정화 삼성증권 SNI/법인전략담당 상무는 “예탁자산 30억원 이상 고객 5000명 달성은 고객이 보내준 신뢰의 상징”이라며 “고객 중심 가치를 최우선에 두고 대한민국 대표 증권사로서 업계를 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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