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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9월 ‘Play on Busan’ 문화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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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10, 2025, 09:09:21

17일 팝페라·탱고 공연, 20일 김푸름 콘서트
시민과 함께하는 무료 예술 프로그램 지속 확대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지역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Play on BNK’ 9월 문화공연을 마련했다고 지난 9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클래식과 팝페라, 탱고,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무대로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이 공연은 16회를 맞는 ‘Play on Busan’ 시리즈의 일환으로, 음악을 통해 시민들에게 힐링과 활력을 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첫 번째 공연은 17일 오후 7시 부산은행 본점 2층 오션홀에서 열립니다. 무대에는 혼성 팝페라 듀오 휴(HUE)가 출연해 감성적인 팝페라 무대를 선보이고, 탱고앙상블 친친탱고가 열정적인 선율을 통해 남미 음악의 매력을 전합니다.

 

두 번째 공연은 20일 오후 5시 부산 중구 광복로에 위치한 BNK아트시네마에서 열리며, ‘청춘, 꿈을 담다’를 주제로 한 싱어송라이터 김푸름의 단독 콘서트가 펼쳐집니다.

 

김푸름은 2016년 영화 ‘오빠생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한 뒤 2022년 오디션 프로그램 ‘청춘스타’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 드라마 <대행사> OST ‘Never Let Go’, <놀아주는 여자> OST ‘Ring My Heart’ 등에 참여해 폭넓은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습니다.

 

‘Play on BNK’는 BNK금융그룹이 지역 주민을 위해 매달 무료로 선보이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국악, 코미디, 강연, 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번 9월 공연의 관람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17일 공연은 10일부터 16일까지, 20일 공연은 12일부터 18일까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접수할 수 있습니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자에게는 좌석이 우선 배정됩니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문화공연은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와 문화 커뮤니티 조성을 위한 의미도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며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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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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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유영상 사장 “가장 혁신적이고 발전된 AI 모델 만들 것”

SKT 유영상 사장 “가장 혁신적이고 발전된 AI 모델 만들 것”

2025.09.10 11:06:09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착수식을 통해 대한민국 AI 기술의 새로운 전환점을 열겠다는 강력한 도전 의지를 보였습니다. SK텔레콤[017670]은 지난 9일 오후 서울 명동 르메르디앙 서울 호텔에서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박윤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5개 정예팀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착수식을 가졌습니다. 유영상 SK텔레콤 CEO는 이 자리에서 정예팀 대표 발언을 통해 “국가대표 AI 기업이라는 사명감으로 국민 일상 속 AI를 위한 최고 수준의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제한된 시간과 자원으로 최고 수준의 AI를 만드는 것은 매우 도전적인 과제이나, SOTA(State Of The Art: 해당 분야에서 현재 가장 혁신적이고 발전된 수준)급 AI 모델 달성은 기술 자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목표로서 지체할 시간이 없다”며 “1차 단계평가부터 오픈소스 SOTA급에 근접한 모델을 올해 안에 구현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올해 말로 잠정 예정된 1차 단계평가는 ▲국민·전문가 평가 ▲벤치마크 등 기반 검증평가(AI 안전성 연계) ▲파생 AI 모델 수 평가 등을 진행합니다. SKT 정예팀은 단계평가가 계속될수록 단순 벤치마크 성능뿐만 아니라 실사용자 관점의 체감 성능이 중요해지고, AI의 사회·경제적 파급효과, 접근성 향상, 실질적 활용성이 주요해질 것으로 보고 입체적으로 준비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2019년부터 한국형 AI 모델을 자체 개발한 경험과 1000만 고객이 활용하는 AI 에이전트 에이닷(A.)을 상용화하며 수렴한 고객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사용자 편의성과 사용성이 뛰어난 모델을 만든다는 목표입니다. 정예팀 참여사인 크래프톤, 포티투닷(42dot), 리벨리온, 라이너, 셀렉트스타와 함께 인공지능 모델 설계부터 반도체, 데이터 처리, 알고리즘 최적화, 멀티모달까지 AI 가치사슬 전반에 걸친 풀스택 역량을 통합적으로 발휘한다는 계획입니다. 더불어 서울대학교 연구진(김건희·윤성로·황승원·도재영 교수)과 KAIST 연구진(이기민 교수), 위스콘신 메디슨 대학교 연구진(이강욱·Dimitris Papailiopoulos 교수) 등 국내외 석학이 원천기술 연구를 수행합니다. 프로젝트의 핵심 목표는 한국어 처리 능력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달성하면서 다국어 지원과 멀티모달 기능을 갖춘 차세대 AI 모델 개발입니다. 특히 한국의 문화적 맥락과 정서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AI 기술 구현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AI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입니다. 유영상 CEO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단순한 모델 개발을 넘어 대한민국 AI 생태계 전체의 혁신적 도약을 이끌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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