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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본부, 제87회 수요행복음악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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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05, 2025, 18:09:22

고리스포츠문화센터 재개장 기념 공연… 지역주민 300여 명 참여
성악·마술·앙상블·발라드 무대 풍성… 기념품·경품 행사로 호응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욱)는 지난 3일 고리스포츠문화센터 재개장을 기념해 ‘제87회 수요행복음악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 음악회에는 지역주민 300여 명이 관람하며 만석을 이뤘습니다. 보수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연 고리스포츠문화센터에서 열린 첫 공연으로, 지역사회에 특별한 의미를 더했습니다.

 

첫 무대는 남성 성악앙상블 ‘퍼스트클래스’가 꾸며 깊고 웅장한 화음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어 마술사 여승환은 환상적인 마술과 유머러스한 무대로 남녀노소 모두를 사로잡았습니다.

 

피아노트리오 ‘JM앙상블’은 섬세한 피아노 선율과 현악기의 조화를 선보이며 감동을 전했고, 마지막 무대는 가수 한동근이 대표곡과 명곡들을 열창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습니다.

 

또한 관람객들에게 기념품과 먹거리가 제공됐으며, 음악회 마지막에는 경품 추첨 코너가 마련돼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남영규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은 “이번 수요행복음악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고리스포츠문화센터가 다시 지역의 품으로 돌아왔음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무대로 주민들께 감동을 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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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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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에이닷, 월간 사용자 1000만 돌파

SKT 에이닷, 월간 사용자 1000만 돌파

2025.10.21 11:04:3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인공지능(AI) 서비스 ‘에이닷’의 월간 활성이용자수(MAU)가 지난달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10월 MAU 550만명을 기록한 지 1년 만에 2배 가까이 성장한 것으로, 에이닷 앱·웹 450만과 전화·B tv·티맵 등 타 서비스 내 에이닷 기능 이용자 550만을 합산한 수치입니다. SKT는 이번 성과가 에이닷이 고객들에 편리한 AI 사용 경험을 제공하며, 고객의 일상 전반으로 자연스럽게 확산되며 본격 대중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이정표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그동안 추진해온 ‘AI 생태계 확장 전략’의 결실이라며, 에이닷이 해당 전략을 토대로 ‘국내 대표 AI 허브’로 도약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I 생태계 확장 전략’은 고객에게 일상 속에서 끊김 없는 AI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단일 앱 중심의 서비스를 넘어 에이닷을 매개로 다양한 서비스와 플랫폼을 연결하는 전략입니다. MAU 1000만 돌파를 이끈 에이닷의 AI 생태계 확장에는 내부 서비스 고도화와 외부 플랫폼 적용을 통한 고객 접점 확대가 큰 역할을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올해 6월에는 ‘노트’와 ‘브리핑’ 서비스를 베타 버전으로 출시해 일상 속 활용 폭을 넓혔으며, 실제로 서비스 출시 직후 한 달 만에 에이닷의 실사용자가 100만명 가까이 늘며 고객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습니다. 8월에는 ‘4.0 업데이트’를 통해 에이닷에 ‘에이전틱 워크플로우’를 적용했습니다. 이는 AI 에이전트가 사용자의 요청을 그대로 수행하는 것을 넘어, 사용 기록과 대화 맥락을 기반으로 요청을 재해석해 목표를 설정하고 작업을 계획·실행하는 최신 AI 기법입니다. 이를 통해 에이닷은 한층 개인화된 AI 경험을 제공, 업데이트 이후 MAU가 추가로 100만명 가까이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SKT는 에이닷의 AI 에이전트 기술을 기반으로 에이닷 전화를 지속 고도화했습니다. 2023년 9월 안드로이드 버전의 ‘전화’ 서비스에 통화 녹음·요약 기능을 추가한 데 이어, 같은 해 10월 iOS 버전에도 해당 기능을 추가했고, 2024년 10월에는 ‘T전화’에 에이닷을 결합한 ‘에이닷 전화’를 선보여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 밖에도 ‘B tv’와 ‘티맵(TMAP)’ 등 고객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플랫폼에 에이닷을 탑재해, AI 서비스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도 자연스럽게 에이닷을 접할 수 있게 했습니다. SKT는 국내외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AI 생태계 확장 전략’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글로벌 일정공유 플랫폼기업 ‘타임트리’와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동명의 일정공유 플랫폼 앱 ‘타임트리(TimeTree)’에 에이닷의 AI 에이전트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SKT는 ▲내부 서비스 고도화 ▲외부 플랫폼 적용 ▲파트너사와의 협력 확대를 통해 에이닷을 언제 어디서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온 국민의 AI 서비스’로 발전시킨다는 목표입니다. 김용훈 SKT 에이닷사업부장은 “에이닷이 다양한 접점에서 고객에게 호평받으며 MAU 1000만을 돌파한 것은, 에이닷이 ‘온 국민의 AI 서비스’로 도약하는 전환점”이라며 “고객의 모든 순간에 에이닷이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AI 생태계 확장과 서비스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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