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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서울신보와 1250억 규모 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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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26, 2025, 09:08:1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카카오뱅크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서울지역 소상공인 지원에 나섭니다.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최항도)에 10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이를 바탕으로 총 1250억원 규모 보증서 대출을 공급합니다.

 

지원대상은 서울시에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로, 대출 한도는 최대 1억원입니다. 신청은 서울신보 모바일앱 또는 영업점에서 가능합니다.

 

지난 25일 성남시 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는 카카오뱅크 윤호영 대표이사와 서울신보 최항도 이사장이 참석해 서울지역 소상공인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카카오뱅크는 서울신보가 운영하는 30여개 상품을 신규 취급합니다. 이에 따라 창업 · 일자리· 성장지원 등 고객 상황에 맞는 맞춤형 자금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신규고객은 최대 30만원의 보증료 절반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카카오뱅크와 서울신보는 지난해부터 ‘신속드림 이자지원 대출’, ‘안심통장 1호’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협력을 이어왔으며, 오는 28일 출시되는 ‘안심통장 2호’사업에도 금융권 유일하게 연속 참여합니다.

 

카카오뱅크는 “서울지역 소상공인의 금융부담을 완화하고 자생력 강화를 위해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개인사업자 대상 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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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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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성남에 땡겨요 살포’ 루머에 "허위사실 작성·첫 유포자 법적조치"

신한은행, ‘성남에 땡겨요 살포’ 루머에 "허위사실 작성·첫 유포자 법적조치"

2025.08.26 09:45:56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최근 온라인을 통해 "신한은행이 새 정부 핵심 라인들이 연관돼 있는 경기도 성남에 집중적으로 배달서비스인 '땡겨요' 쿠폰 살포를 하고 있다"는 루머가 확산되고 있는 것과 관련, 신한은행이 자료를 내고 "사실이 아니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사이버수사대 의뢰 등 법적대응을 진행할 것"이라고 강력하게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신한은행은 26일 '성남시에 집중 살포된 '땡겨요' 쿠폰 관련 입장자료'를 내 "성남시 쿠폰 살포 루머와 관련, 특정 지역에 한정한 쿠폰 제공 사실이 없고 성남시와 지역화폐 발행 내역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땡겨요 사업이 매출이 커질수록 적자가 커지는 구조라는 내용에 대해서는 "땡겨요는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공공 플랫폼이며 매출확대에 따라 거래기반이 커지면 흑자 전환이 가능하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매출을 늘리기 위해 직원 사용을 강제하고 있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강제 지시 사례가 없다"며 "직원 사용은 자발적이며 가입자 증가(25년 1~7월 전년대비 172만명, 293%)는 일반 이용자가 늘어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신한은행은 "관련 풍문은 사실과 다르며, 신한은행은 땡겨요를 통해 소상공인 상생과 공공적가치 실현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근거없는 풍문은 신한금융그룹 및 소속 임직원의 명예를 심각하게 침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작성자 및 최초 유포자에 대해서는 민·형사 소송을 포함한 모든 법적조치를 취하는 등 강력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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