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nsurance 보험 Contribution 사회공헌

DB손해보험, 에코나우와 ‘환경책임보험 청소년환경캠프’ 참가자 모집

URL복사

Thursday, July 31, 2025, 18:07:40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환경단체 에코나우(대표 하지원)와 공동주최하는 ‘환경책임보험 청소년환경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에코나우는 국내 유일의 유엔환경계획(UNEP) 공식 파트너 기관으로 UN청소년환경총회, UN생물다양성유스포럼 등 실천 중심의 환경 교육으로 지금까지 약 30만4000명의 에코리더를 육성해 왔으며 국내 환경 NGO 최초로 방배숲환경도서관 위탁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에코라이프 문화를 일상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환경부가 후원하는 이번 캠프는 9월5일부터 7일까지 충남 태안에서 2박 3일간 진행됩니다. 캠프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초등학교 4~6학년 150명을 선정하며 산업단지 거주 학생을 우선 선발합니다.

 

캠프 주요 활동으로는 ▲유류피해극복기념관에서 배우는 환경오염 피해와 복구 ▲천리포수목원 생태탐사 ▲환경오염과 극복에 대한 전문가 강연 ▲환경보존을 위한 이해관계자 토론과 액션플랜 수립 등 청소년이 환경 감수성을 기르고 환경 오염 문제에 대한 대응역량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캠프에 앞서 사전교육을 포함한 ‘온라인 발대식’, 환경오염과 복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포스터, 산문 등으로 표현하는 ‘사전 미션’을 통해 참가자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기초적 이해를 갖고 캠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종합적인 활동 평가를 통해 우수 참여자에게 환경부 장관상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참가신청은 8월 10일까지 에코나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 결과는 개별 안내할 예정입니다.

 

에코나우 하지원 대표는 “이번 캠프는 청소년이 환경 문제를 단순히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토론하고 해답을 설계해 보는 실천형 환경 교육”이라며 “환경오염 피해 구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학생들이 에코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환경책임보험의 사회적 역할과 가치를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환경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DB손해보험은 2016년부터 환경책임보험 분야의 대표 보험사로 환경책임보험 제도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산업단지 아동 대상 환경교육과 환경오염 예방 및 피해 구제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박호식 기자 hspark@inthenews.co.kr

배너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