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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보, 고령자 전용 '실버암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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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February 03, 2014, 17:02:59

암진단금 2000만원..3·5대암 특약시 최대 5000만원 보장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LIG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병헌)은 3일 고령자를 위한 전용 암보험 신상품 ‘LIG실버암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61세부터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일반암으로 진단받을 경우 진단비 2000만원이 지급된다. 여기에 특약을 더하면 5(뇌암,골수암,백혈병,식도암,췌장암)고액암에 속하는 암에 걸렸을 경우 치료비 암진단금 2000만원을 추가로 지급되고, 3(뇌암,골수암,백혈병)고액암 일 경우 치료비 암진단금 1000만원을 추가로 보장한다.

 

이는 치료비가 많이 드는 암 종류별로 복층설계가 가능하도록 해 뇌암과 골수암, 백혈병 등 의 암이 걸렸을 경우 (3,5대암 특약가입시) 최대 5000만원의 진단금을 받을 수 있다. 암으로 인한 사망 시에도 1000만원의 사망보험금이 지급된다.

 

만약 당뇨병이나 고혈압이 있더라도 별도 심사 없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가입 후 6개월이 내에 당뇨병과 고혈압이 모두 없다는 건강검진 결과를 제출하면 매월 보험료의 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월 보험료는 여성의 경우 3만원, 남성의 경우 5만원 내외 수준으로 최장 15년까지 보험기간을 설정할 수 있다. 15년 후 만기 때에는 자동으로 100세까지 보험계약을 갱신할 수 있다.

 

 

또한 노령층을 위한 암보험인 만큼 납입면제제도가 적용돼 보험기간 중 암이 발병했을 경우 약정된 진단금이 지급됨과 더불어 이후의 보험료에 대해서는 납입이 면제된다. (, 특정소액암 및 유사암 제외)

 

박연우 LIG손해보험 장기기획팀장은 암전용 상품으로 납입면제 제도 등을 통해 보험료 부담을 최소화했다암 종류에 따라 치료비 차이가 크게 나는 만큼 진단금을 복층 설계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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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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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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