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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부산을 말하다’서 지산학연 협력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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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16, 2025, 10:07:49

부산 지산학연 기관장 13명 참석 현안 논의
해양수산부 이전 등 지역 발전 협력 방안 모색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16일 오전 동원장보고관 1층에서 ‘부산을 말하다’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는 부산의 지산학연 기관장들이 모여 부산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습니다. ‘와이셔츠 브라운백 미팅’을 부제로 한 이 모임은 지난 5월부터 매달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시와 연구원, 금융계, 기업 등 여러 기관장이 참석해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과 연계한 해양·수산 분야 산업 발전 방안과 북극항로 개척 등 다양한 현안을 다뤘습니다. 또한 산학협력, 의료, 금융, 창업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협력과 교류도 이어졌습니다.

 

이날 참석자는 배상훈 총장을 비롯해 부산시 성희엽 정책수석보좌관, 이강복 교육개혁지원관, 서종우 정책기획보좌관, 김종덕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 배정철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원장, 김민수 기장물산㈜ 대표이사,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이한녕 한국은행 부산본부장, 서종군 부산기술창업투자원 원장, 양재욱 부산백병원 원장, 강다은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 사무총장, 정용채 슬래시비슬래시 대표 등 총 13명입니다.

 

배상훈 총장은 “해양수산부 이전 등 부산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지역의 여러 주체가 부산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협력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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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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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디지털고객경험지수 2년 연속 1위…디지털 전략·서비스 혁신 높은 평가

LG유플러스, 디지털고객경험지수 2년 연속 1위…디지털 전략·서비스 혁신 높은 평가

2025.09.01 10:43:24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가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2025년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에서 이동통신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고객 중심 디지털 전략과 서비스 혁신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24년 통신부문 첫 평가 이후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디지털고객경험지수는 고객이 디지털 채널에서 제품 및 서비스를 경험했을 때의 만족도를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한국표준협회는 이동통신, 종합가전, 은행 등 17개 산업분야 59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자사의 고객의 디지털 경험이 이전과 비교해 간결해졌다고 강조했습니다. 예를 들어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은 로밍 요금제 비교부터 신청, 혜택 확인까지 한 화면으로 마칠 수 있어 공항 가는 길에서도 모든 절차를 간편하게 끝낼 수 있습니다. 가족이나 지인과 함께 결합 할인을 받을 때는 복잡한 서류나 매장 방문 없이 온라인에서 멤버 추가와 할인 배분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습니다. 관심 있는 상품이나 서비스는 고객 취향과 이용 패턴을 분석하고 미리 추천해 필요한 혜택을 찾는 시간을 줄였습니다. 디지털에 익숙한 고객은 요금 납부나 이용 현황 조회 같은 간단한 기능은 물론, 요금제 변경 같은 작업도 스스로 해결하도록 셀프 해결 범위를 넓혔습니다. 고객 입장에서 중요한 안내는 필요한 순간에 미리 전달해 놓치지 않도록 했습니다. 매장에서 가입한 고객도 앱을 통해 오프라인에서 받았던 상담을 디지털까지 끊김 없이 이어갈 수 있습니다. 고객의 상담센터 이용 경험도 AI로 개선했습니다. 간단한 문의는 24시간 처리할 수 있도록 챗봇, 콜봇 사용성을 강화했으며 상담사 통화를 위한 ARS 안내 또한 AI가 판단해 지금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부터 먼저 안내합니다. 상담사와 대화할 때도 AI 상담 어드바이저가 상담사에게 지난 상담 이력은 물론 단순 질문에 대해 미리 답변을 준비해 줍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편안하고 즐거운 디지털 고객 경험을 추구하는 한편 고객 편의 향상 목적의 UX/UI 개선도 지속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재원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부사장)은 "AI를 활용한 더 편리한 서비스, 직관적인 화면 구성을 통해 이용 과정을 더욱 심플하고 몰입감 있게 바꿀 계획"이라며 "곧 선보일 새로운 통합 서비스에서 AI와 맞춤형 경험을 결합해 고객이 원하는 순간에 필요한 서비스를 정확하게 제공하는 디지털 환경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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