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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DS-더존비즈온, ‘OmniEsol 비즈니스파트너’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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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ly 08, 2025, 16:07:03

 

인더뉴스 김홍식 기자ㅣ신한금융그룹의 ICT 전문기업인 신한DS(대표 민복기)와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이 ‘OmniEsol’의 그룹사 및 대외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8일 협약식에는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DS가 보유한 금융IT시스템 구축 및 운영 노하우와 더존비즈온의 AI기반 통합비즈니스플랫폼 ‘OmniEsol’을 바탕으로 신한금융그룹뿐 아니라 대외 금융권, 해외시장 진출 등 사업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양사는 이번 MOU를 시작으로 신한DS의 ERP시스템 현황 진단과 함께 금융권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시스템 구축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OmniEsol’ 활용방안도 적극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더존비즈온은 사업 초기단계부터 적극적으로 기술적 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양사는 신한금융그룹 계열사와 국내 금융권 시장개척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OmniEsol’은 ERP를 넘어 AI기반의 그룹웨어와 전자결재, 문서 작성 및 문서 중앙화 기능까지 융합된 통합 비즈니스플랫폼입니다. 지난해 출시 이후 AX 선도기업의 기술력이 집약된 솔루션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실제 그룹 계열 IT 전문기업과 파트너십을 잇달아 체결하며 이업종 기업간 상호보완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민복기 신한DS 대표는 “신한금융그룹-더존비즈온과의 강력한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신한금융그룹내 업무 디지털화와 실질적인 AI 전환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신한DS의 금융서비스 구축 노하우와 베트남법인과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동남아시장에서 다양한 협력모델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강수 더존비즈온 옴니이솔사업부문대표 사장은 “신한DS와의 협력을 통해 OmniEsol의 금융산업내 활용 가능성과 글로벌시장 확산 가능성을 동시에 입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순한 솔루션 공급을 넘어 파트너십 기반의 지속 가능한 공동 비즈니스모델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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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식 기자 hskim@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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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故 김창열 화백 회고전 후원…‘아트포유’ 캠페인 공식 선포

LG전자, 故 김창열 화백 회고전 후원…‘아트포유’ 캠페인 공식 선포

2025.08.22 09:21:49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22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열리는 故김창열 화백의 회고전 'Kim Tschang-yeul' 후원을 통해 'ART for YOU(이하 '아트포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물방울 화가'로 잘 알려진 김창열은 1971년 어느 날 캔버스에 맺혀 햇빛을 반사하는 물방울을 보고 영감을 얻어 생전 약 50년간 물방울 회화를 그렸습니다. 1976년 잡지 '공간' 기고를 통해 크고 작은 물방울의 무리로 성립되는 조형적 화면, 하나의 점이면서도 어떤 생명력을 지닌 물방울의 질감, 점이 가질 수 있는 최대의 감도를 발견한 순간을 기적 같았다고 표현한 바 있습니다. 이후 평생에 걸쳐 금방이라도 흘러내릴 듯한 물방울, 중력을 거슬러 영롱하게 맺힌 물방울, 글자를 확대하거나 지워내는 물방울 등 끊임없는 물방울의 변주로 독창적 미감을 구축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이번 대규모 회고전에서는 1970년대 초기 작업부터 뉴욕 시기를 거쳐 프랑스에서 활동했던 말년까지 작가의 창작 여정을 되짚어 볼 수 있습니다.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6·7·8 전시실에서 오는 12월21일까지 4개월 동안 열릴 예정입니다. 아트포유 캠페인은 기술과 예술의 만남을 통해 일상에 가치를 더하는 LG전자의 새로운 문화예술 프로젝트입니다. 한국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 세계를 널리 알리고 유망한 신진 작가들을 조명함으로써 예술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는 동시에, 고객의 일상에 예술을 통한 영감과 품격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지난 21일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전시 개막 행사를 마련, 김창열 작가 유족을 비롯해 사전 신청한 LG전자 고객, 앰버서더, 문화예술계 인플루언서 등 100여명을 초청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과 김영락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이 환영 인사를 전하며 전시 개막을 축하하고 전시 소개, 헌정 공연, 네트워킹 등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LG전자는 아트포유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문을 연 'LG전자 플래그십 D5(디파이브)'에서 김창열 작가의 작품과 투명 OLED 기술력으로 완성된 미디어 아트를 공개했습니다. 5층에는 수백개의 OLED 패널로 구성된 초대형 미디어 아트를 배치했으며 건물 외관의 대형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서도 행인들이 시간대별로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했습니다. LG전자 플래그십 D5(dimension5)는 방문객들이 예술과 기술의 결합을 5개의 차원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으로 앞으로 다양한 예술 작품과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정수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상무)은 "이번 전시 후원을 시작으로 브랜드 철학과 예술적 가치, 첨단 기술의 결합을 통해 고객들이 일상에 더욱 깊고 폭넓은 예술적 영감을 선사하는 새로운 방식의 메세나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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