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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더 뉴 아반떼 N TCR, ‘2025 TCR 월드투어’ 2라운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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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ne 16, 2025, 16:06:5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는 '더 뉴 엘란트라 N TCR(국내명: 더 뉴 아반떼 N TCR)'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스페인 발렌시아(Valencia) 소재 '리카르도 토르모 서킷(Circuit Ricardo Tormo)’에서 열린 2025 TCR 월드투어 2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경기가 열린 리카르도 토르모 서킷은 1999년에 개장해 모터사이클 레이스 등 각종 모터스포츠 행사가 개최되었던 경기장으로 유명합니다. 총 4.005km 길이에 빠른 속도를 요구하는 직선 구간과 중ㆍ저속으로 주행해야 하는 코너 구간이 혼재되어 있어 드라이버의 균형 잡힌 주행 역량이 요구되는 서킷입니다. 

 

더 뉴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네스토르 지로라미(Nestor Girolami) 선수는 지난 15일 치러진 두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가장 빠르게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네스토르 지로라미 선수는 두 번째 결승 레이스 우승으로 30 포인트를 획득했으며,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얻은 16 포인트, 세 번째 레이스에서 획득한 22 포인트를 더해 이번 대회 기간 총 68 포인트를 획득하며 2025 시즌 드라이버 순위 6위에 올라섰습니다. 

 

함께 출전한 노버트 미첼리즈(Norbert Michelisz) 선수는 총 3번의 결승 레이스 중 첫 번째 레이스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인 4위를 기록했으며 이번 대회 기간 총 48 포인트를 획득하며 2025 시즌 드라이버 순위 9위를 기록했습니다. 

 

마지막 미켈 아즈코나(Mikel Azcona)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총 24 포인트를 획득해 2025 시즌 드라이버 순위 13위를 차지했습니다. 

 

세 선수가 속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Squadra Corse)’ 팀은 이번 라운드에서 총 124 포인트를 획득하며 팀 부문 종합 순위 3위에 등극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2023년에 이어 2024년까지 2년 연속 TCR 월드투어 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을 달성한 노버트 미첼리즈, 2022년 챔피언 미켈 아즈코나, 지난해 팀에 합류한 네스토르 지로라미 선수와 2025 시즌 우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TCR 월드투어는 제조사의 직접적인 출전은 금지하고 제조사의 경주차를 구매한 프로 레이싱팀이 출전하는 '커스터머 레이싱(Customer Racing)' 대회입니다. 

 

TCR 월드투어는 TCR 경주차를 활용한 전 세계 글로벌 최상위 대회로서, 전 세계 각지에서 개최되는 지역 TCR 레이스를 순회하며 경기를 치른 결과를 바탕으로 순위를 결정짓는 방식으로 운영합니다.  TCR 월드투어는 올해 총 8개 라운드로 구성되며 이번 2라운드가 개최된 스페인에 이어 이탈리아, 포르투갈, 호주, 한국, 중국, 마카오에서 경기가 추가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TCR 월드투어 스페인 대회에서 우승을 거두며 팬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올해 드라이버뿐만 아니라 팀 부문 종합 우승을 목표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 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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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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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에 층간소음 저감 신기술 적용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에 층간소음 저감 신기술 적용

2025.08.08 16:27:25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이 의정부시 호원동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에 자체 개발한 층간소음 저감 기술 ‘H 사일런트홈 시스템Ⅰ’을 적용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아파트 층간소음 갈등이 커지는 가운데 현대건설은 슬래브 두께를 210mm에서 240mm로 키우고, 고성능 복합 완충재를 더해 충격음을 흡수·분산하도록 설계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실험실이 아닌 실제 현장에서 성능을 검증받았으며, 국내 최초로 현장 인정서를 획득해 신뢰성을 확인했습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 동, 전용 39~84㎡ 총 181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 59·84㎡ 674가구가 일반분양분입니다. 현대건설은 의정부 호원동 첫 ‘힐스테이트’인 만큼 차별화된 상품 설계를 더했습니다. 따라서 소음 저감 외에도 주거 편의 기능을 폭넓게 갖췄습니다. 우선 ‘H 시리즈’ 특화설계를 적용합니다. 건식 세차가 가능한 ‘H 오토존’과 반려동물 맞춤 공간 ‘H 위드펫’ 등을 통해 생활 밀착형 편의를 제공합니다. 커뮤니티 시설도 대단지에 걸맞게 구성했습니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GX룸, 사우나, 키즈플레이룸, 남녀 구분 독서실, 작은도서관, 워크라운지, 힐스라운지, 다함께돌봄센터, 게스트하우스를 갖출 예정입니다. 스마트홈 플랫폼 ‘마이 힐스’를 도입해 외부에서도 조명과 난방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또한 관리비·에너지 조회,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 위치 확인, 커뮤니티 예약 기능을 한 앱에서 제공합니다. 아울러 차량에서 집안 빌트인 기기를 제어하는 카투홈 서비스도 도입해 이동 동선에서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정당계약은 이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합니다. 계약금은 5%이며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합니다. 또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습니다. 따라서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부담이 완화될 전망입니다. 견본주택은 의정부시 호원동 314-7번지에 마련됐습니다. 현장에서는 층간소음 저감 설계와 특화 커뮤니티 등 상품 차별화를 상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소음 스트레스 관리가 주거 만족도를 좌우한다”며 “실제 현장 검증을 통과한 저감 기술이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실제 거주자가 체감하는 품질을 중시해 설계와 시공을 통합 관리하겠다”며 “안정적인 시공 역량으로 단지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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