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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무)수호천사꿈나무우리아이보험 개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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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ne 16, 2025, 10:06:24

56개 특약 중 자녀에 필요한 보장만 선택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동양생명(대표이사 이문구)은 16일 어린이 안전·재해사고는 물론 입원과 수술, 진단과 치료, 간병을 다양한 특약으로 보장하는 '(무)수호천사꿈나무우리아이보험'을 개정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고객이 56개 특약 중 자녀에 꼭 필요한 보장만 선택·가입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높였습니다. 이번 개정으로 기존 대비 입원·간병 플랜이 강화됐습니다.


먼저 '(무)꿈나무종합병원1~3인실입원특약'은 질병 또는 재해로 인해 그 치료를 직접적인 목적으로 종합병원 1~3인실에 1일 이상 계속 입원시 30일 한도내 입원일수 1일당 최대 10만원, '(무)꿈나무상급종합병원1~3인실입원특약'은 동일조건으로 상급종합병원 1~3인실 입원시 최대 20만원을 보장합니다.


'(무)꿈나무입원간병인사용특약'은 질병 또는 재해로 인해 그 치료를 직접적인 목적으로 요양병원 제외 병·의원급 의료기관에서 1일 이상 계속 간병인 사용시 1일당 보험가입금액의 100%(간병인 사용금액이 1일당 7만원 미만인 경우 50%), 요양병원에서 1일 이상 계속 간병인 사용시 1일당 보험가입금액의 40%, 요양병원 제외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1일 이상 계속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용시 1일당 보험가입금액의 100%를 보장해 간병인 사용부담을 덜어줍니다.


'(무)꿈나무2대질병주요치료비특약'은 새로 탑재됐습니다. 보험기간 중 뇌혈관질환 또는 허혈심장질환으로 최초 진단확정되고 보험금 지급기간 이내 2대질병의 직접적인 치료를 목적으로 2대질병 주요치료를 받은 경우 최초 2대질병 진단확정일로부터 최대 10년간 연간 1회 한해 특약 보험가입금액 기준 최대 2000만원을 지급합니다. '(무)꿈나무상급종합병원2대질병주요치료비특약'은 동일조건으로 상급종합병원에서 치료시 최대 4000만원을 보장합니다.


'(무)꿈나무질병수술특약'은 질병으로 인해 그 치료를 직접적인 목적으로 수술분류표에서 정한 수술시 동일한 질병당 1회 한해 특약 보험가입금액의 100%를 보장합니다. '(무)꿈나무암통원특약'은 기타피부암, 갑상선암, 제자리암 또는 경계성종양으로 진단확정되고 그 직접적인 치료를 목적으로 통원시 또는 암보장 개시일 이후 암으로 진단확정되고 그 암의 직접적인 치료를 목적으로 통원시 회당 최대 7만원을 보장합니다.


'(무)꿈나무통합암진단특약II'은 암보장개시일 이후 ▲입술, 구강 및 인두암 ▲소화기관암 ▲호흡기 및 흉곽내기관암 ▲뼈, 관절, 흑색종, 특정조직암 ▲요로암 ▲눈, 뇌, 중추신경 및 내분비선암 ▲기타부위암 ▲남성생식기관 및 남성유방암(남성에 한함)  ▲여성생식기관암(여성에 한함) ▲여성유방암(여성에 한함)으로 진단 확정시 최초 1회 한해 특약 보험가입금액 기준 최대 1000만원을 지급합니다.


'(무)수호천사꿈나무우리아이보험'은 해약환급금 미지급형, 표준형, 만기환급형으로 구성됐으며 태아부터 최대 15세까지 가입 가능합니다. 납입기간은 10년, 15년, 20년, 30년납, 30세납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잦은 병치레 하는 어린이는 물론 큰 수술이 필요한 성인까지 빠짐없이 보장하는 상품"이라며 "개정을 통해 담보구성을 확대해 상품소구력을 강화하는 한편 100세까지 보장하고 대표 성인질환도 보장하는 상품으로 꼼꼼하게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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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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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관세협상 상호관세 15 ·현금투자 연 상한 200억달러 합의

韓·美 관세협상 상호관세 15% ·현금투자 연 상한 200억달러 합의

2025.10.29 21:18:34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국과 미국이 29일 경북 경주시에서 열린 2025 APEC에서 한미 관세협상 세부 내용에 합의했습니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경주 APEC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 관련 브리핑에서 "한국과 미국이 총 3500억달러의 대미 투자금 중 2000억달러를 현금 투자하되 연간 한도를 200억달러로 제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실장은 "대미 금융투자 3500억달러는 현금 투자 2000억달러와 조선업 협력 1500억달러로 구성된다"며 "일본이 미국과 합의한 5500억달러 금융 패키지와 유사한 구조이지만 우리는 연간 투자 상한을 200억달러로 설정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실장은 "연간 200억달러의 한도 내에서 사업 진척 정도에 따라 투자하기 때문에 우리 외환시장이 감내할 수 있는 범위에 있으며 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같은 합의에 따라 미국이 한국에 부과하는 자동차 관세는 25%에서 15%로 낮아집니다. 상호관세는 지난 7월 말 합의 이후 이미 15%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품목관세 중 의약품·목제 등은 최혜국 대우를 받고, 항공기 부품·제네릭(복제약) 의약품·미국 내에서 생산되지 않는 천연자원 등에는 무관세를 적용받기로 했습니다. '마스가 프로젝트'로 명명된 조선업 협력 1500억달러는 국내 기업 주도로 추진하고 투자 외에 보증도 포함하는 것으로 합의됐습니다. 자동차와 함께 대미 수출 비중이 반도체의 경우 우리의 주된 경쟁국인 대만과 대비해 불리하지 않은 수준의 관세를 적용받기로 했으며, 쌀·쇠고기를 포함한 농업 분야 추가 개방은 막았습니다. 김 실장은 이번 합의에 대해 "외환시장 불안이 우려되는 경우 납입 시기와 금액의 조정을 요청할 별도 근거도 마련했다"며 "투자 약정은 2029년 1월까지 이지만 실제 조달은 장기간 이뤄지고, 시장 매입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조달해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더 완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원금 회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다층적 안전장치를 마련했다"며 "원리금이 보장되는 상업적 합리성이 있는 프로젝트만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양해각서(MOU)에 명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실장은 "원리금 상환 전까지 한미 간 수익을 5대 5로 배분하되, 20년 내에 원리금을 전액 상환받지 못할 것으로 보이면 수익배분 비율도 조정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은 환영식 직후 오찬을 겸해 87분간 진행되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핵추진잠수함의 연료를 우리가 공급받을 수 있도록 결단해달라"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요청했습니다. 동시에 "대한민국은 방위비 증액과 방위산업 발전을 통해 자체적 방위역량을 대폭 키울 것"이라며 "미국의 방위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한민국의 방위 산업 지원이나 방위비 증액을 확실하게 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의 모두 발언 후 "난 한반도에서 여러분(남과 북)이 공식적으로 전쟁 상태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그 모든 것을 바로잡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여러분들이 매우 짧은 시간 안에 창조하고 이뤄낸 것들이 정말 놀랍다"면서 "(한국이) 조선업의 대가(master)가 됐기에 우리와 협력하고 있다"고 조선업 협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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