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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론셀베인, 줄기세포학회서 PDRN 기반 조직재생 효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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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ne 02, 2025, 11:06:00

셀베인주, 화학물질 없는 PDRN 전문의약품으로 주목
프리즘테크놀로지 기반 안전성·효능 강조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전문의약품 생산 기업 제론셀베인은 ‘2025 대한줄기세포 조직재생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PDRN 기반 의약품 ‘셀베인주’의 작용 기전과 조직재생 효과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번 학회는 지난 1일 중앙대학교병원 송봉홀에서 개최됐으며, 줄기세포와 조직재생 분야의 최신 기술과 연구 성과가 공유되는 자리로, 국내 의생명과학자 및 임상의학자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제론셀베인 김덕규 대표는 ‘최신 PDRN의 지견과 PDRN과 줄기세포의 관계’를 주제로 자사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 그리고 적용 가능성을 발표했습니다. ‘셀베인주’는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는 독자 특허기술 ‘프리즘테크놀로지(Prism-T)’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의료계 및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김 대표는 “PDRN은 손상된 조직의 회복을 촉진하며 아데노신 A2A 수용체를 활성화해 재생 효과가 탁월하다”며 “분자량이 작고 일정해야 효능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번 학회를 통해 많은 의료진에게 자사 제품을 소개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인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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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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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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