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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캠퍼스 안심 캠페인으로 범죄 예방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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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y 30, 2025, 10:05:13

마약·불법촬영 감지키트 체험 제공
ESG경영센터, 안전 캠퍼스 정례화 추진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는 부산자치경찰위원회 및 금정경찰서와 함께 대동제 축제 기간 중 교내 시월광장에서 ‘2025 캠퍼스 안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학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범죄, 마약류 범죄, 교제폭력 등의 주요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기획됐습니다.

 

행사는 부산자치경찰위원회와 금정경찰서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대 기획처 ESG경영센터(센터장 김동현·도시공학과 교수)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했습니다. 현장에서는 GHB 감지 키트와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기 시연, 간이 탐지 키트 배부, 캠퍼스 안심 소식지 제공 등이 이뤄졌습니다.

 

참여자들은 음료에 혼입된 약물을 감지할 수 있는 키트를 직접 체험하며 마약류 범죄의 위험성과 예방법에 대해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불법 촬영 탐지 시연에서는 탐지 장비와 원리에 대한 설명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이해를 높였습니다.

 

캠퍼스 안심 소식지에는 성범죄 유형, 약물 이용 성범죄, 교제폭력, 피해자 지원 등 다양한 범죄 예방 정보가 수록됐습니다. 또한 손해보험협회와 함께 제작한 ‘안심손 로고송’을 활용한 체험 부스도 운영돼 시민들과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제공됐습니다.

 

부산대 ESG경영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향후 캠퍼스 안심 캠페인을 정례화하고 부산경찰청과 협력해 마약 및 범죄예방 교육과 관련 지원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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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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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에이닷, 월간 사용자 1000만 돌파

SKT 에이닷, 월간 사용자 1000만 돌파

2025.10.21 11:04:3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인공지능(AI) 서비스 ‘에이닷’의 월간 활성이용자수(MAU)가 지난달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10월 MAU 550만명을 기록한 지 1년 만에 2배 가까이 성장한 것으로, 에이닷 앱·웹 450만과 전화·B tv·티맵 등 타 서비스 내 에이닷 기능 이용자 550만을 합산한 수치입니다. SKT는 이번 성과가 에이닷이 고객들에 편리한 AI 사용 경험을 제공하며, 고객의 일상 전반으로 자연스럽게 확산되며 본격 대중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이정표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그동안 추진해온 ‘AI 생태계 확장 전략’의 결실이라며, 에이닷이 해당 전략을 토대로 ‘국내 대표 AI 허브’로 도약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I 생태계 확장 전략’은 고객에게 일상 속에서 끊김 없는 AI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단일 앱 중심의 서비스를 넘어 에이닷을 매개로 다양한 서비스와 플랫폼을 연결하는 전략입니다. MAU 1000만 돌파를 이끈 에이닷의 AI 생태계 확장에는 내부 서비스 고도화와 외부 플랫폼 적용을 통한 고객 접점 확대가 큰 역할을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올해 6월에는 ‘노트’와 ‘브리핑’ 서비스를 베타 버전으로 출시해 일상 속 활용 폭을 넓혔으며, 실제로 서비스 출시 직후 한 달 만에 에이닷의 실사용자가 100만명 가까이 늘며 고객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습니다. 8월에는 ‘4.0 업데이트’를 통해 에이닷에 ‘에이전틱 워크플로우’를 적용했습니다. 이는 AI 에이전트가 사용자의 요청을 그대로 수행하는 것을 넘어, 사용 기록과 대화 맥락을 기반으로 요청을 재해석해 목표를 설정하고 작업을 계획·실행하는 최신 AI 기법입니다. 이를 통해 에이닷은 한층 개인화된 AI 경험을 제공, 업데이트 이후 MAU가 추가로 100만명 가까이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SKT는 에이닷의 AI 에이전트 기술을 기반으로 에이닷 전화를 지속 고도화했습니다. 2023년 9월 안드로이드 버전의 ‘전화’ 서비스에 통화 녹음·요약 기능을 추가한 데 이어, 같은 해 10월 iOS 버전에도 해당 기능을 추가했고, 2024년 10월에는 ‘T전화’에 에이닷을 결합한 ‘에이닷 전화’를 선보여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 밖에도 ‘B tv’와 ‘티맵(TMAP)’ 등 고객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플랫폼에 에이닷을 탑재해, AI 서비스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도 자연스럽게 에이닷을 접할 수 있게 했습니다. SKT는 국내외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AI 생태계 확장 전략’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글로벌 일정공유 플랫폼기업 ‘타임트리’와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동명의 일정공유 플랫폼 앱 ‘타임트리(TimeTree)’에 에이닷의 AI 에이전트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SKT는 ▲내부 서비스 고도화 ▲외부 플랫폼 적용 ▲파트너사와의 협력 확대를 통해 에이닷을 언제 어디서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온 국민의 AI 서비스’로 발전시킨다는 목표입니다. 김용훈 SKT 에이닷사업부장은 “에이닷이 다양한 접점에서 고객에게 호평받으며 MAU 1000만을 돌파한 것은, 에이닷이 ‘온 국민의 AI 서비스’로 도약하는 전환점”이라며 “고객의 모든 순간에 에이닷이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AI 생태계 확장과 서비스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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