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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하반기 체질개선 성과 구체화…목표가 7.4만”-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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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21, 2025, 08:05:47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대신증권은 21일 삼성전자에 대해 체질개선을 위한 변화가 시작됐다며 하반기 구체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4000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분석)를 재개했다.

 

류형근 대신증권 연구원은 "더이상 표출될 리스크도 크지 않은 구간이라 생각되는데 그럼에도 주가가 박스권에 갇힌 이유가 있다면 시장우려가 그만큼 크기 때문일 것"이라며 "기술 리더십 회복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여전히 존재하고 현 시점에서 필요한 것은 기대감이 아닌 입증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류 연구원은 과거 첨단기술을 주도한 삼성전자로 회귀하기 위해선 시행착오와 시간이 필요하지만 향후 이익 성장성이 가장 큰 종목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그는 "삼성전자가 향후 2년간 이익 관점에서 업사이드 리스크(상승 여력)가 가장 큰 주식이 될 수 있다"며 "체질개선 노력은 설비투자(Capex), 기술개발 기조 등 여러 분야에서 구체화되기 시작했고 하반기로 갈수록 성과는 구체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현재 삼성전자는 매도 관점보다는 체질개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접근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의견이다.

 

류 연구원은 "지금은 삼성전자 주식에 대한 매도 실익이 적은 구간이라는 판단한다"며 "개선 가능성에 보다 주안점을 둬야 하는 구간이고 반도체 사이클이 개선된다면 삼성전자 이익 또한 보다 긍정적으로 변모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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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레 기자 ir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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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2025.10.02 14:28:3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최근 연이은 해킹 사고로 보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인 만큼 3사는 신뢰 회복을 위해 트래픽과 보안 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SK텔레콤[017670]은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마지막 날인 9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와 협력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응 인력도 강화해 연휴 기간동안 총 1만2000여명을 투입해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합니다. SKT는 추석 당일인 6일에는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9% 증가해 연휴 기간 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객들이 이용하는 국제 로밍 트래픽도 추석 연휴 기간 평시 대비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SKT는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휴게소,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성묘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또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이동통신 품질 점검은 물론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자주 이용하는 에이닷 등의 서비스 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입니다. 보안 측면에서도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디도스 공격·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 분석할 방침입니다. KT[030200]는 추석연휴 기간 네트워크 집중 관제 체계를 가동하고 40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 유무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또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인파 밀집 지역인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665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동통신 기지국 증설 및 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KT는 'AI 클린메시징 시스템'을 통해 스팸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차단할 방침입니다. 또한, 악성파일 분석 특화 AI모델 'AI 디도스 스캐너'로 통신망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합니다. 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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