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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삼성 인터넷 뇌심 건강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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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y 19, 2025, 11:05:08

뇌·심혈관 질환, 선행검사·진단·재활·회복 등 치료단계별 보장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생명이 19일 뇌·심혈관 질환을 집중 보장하는 '삼성 인터넷 뇌심 건강보험'을 출시했습니다. 이 상품은 삼성생명 다이렉트(direct.samsunglife.com)와 삼성금융앱 ‘모니모(MONIMO)’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가입 전용 상품입니다.

 

'삼성 인터넷 뇌심 건강보험'은 해당 특약 가입시 뇌출혈, 뇌경색, 심근경색, 협심증 등을 포함한 뇌심혈관 질환과 관련해 검사, 진단, 치료, 입원, 통원, 재활, 회복까지 단계별로 보장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온라인 전용 상품에 맞게 뇌·심혈관 질환 관련 11개 특약만으로 구성돼 합리적인 보험료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입니다.

 

고객의 필요에 따라 실속플랜과 든든플랜 중 선택가능하며 직접 DIY(Do It Yourself) 설계도 가능합니다. 또한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는 '삼성 인터넷 신간편 뇌심 건강보험'을 함께 출시했습니다. 과거 병력이 있더라도 3가지 간편고지 항목에 해당하지 않을 경우 가입이 가능합니다. 가입나이는 최소 20세부터 최대 65세까지이며 납입기간은 20년납 갱신형입니다.

 

한편 삼성생명은 상품 출시에 맞춰 보험료 계산 및 가입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삼성 인터넷 (신간편) 뇌심 건강보험' 상품의 보험료를 알아보고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편의점 금액권을 증정합니다. 가입고객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가입 후 3회차 보험료 납입 및 정상계약 유지하면 납입보험료 금액에 따라 네이버페이 5000원부터 최대 2만원까지 제공합니다. 이벤트는 이달말(5월31일)까지 진행되며 삼성생명 다이렉트와 모니모에서 참여 가능합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삼성 인터넷 뇌심 건강보험은 고객들이 각 치료 단계별로 실질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한 상품”이라며 “평소 뇌·심혈관에 대한 치료비가 걱정되었던 고객이라면 간편한 가입을 통해 이벤트 혜택까지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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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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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정부 소버린 AI정책, KT와 맞닿아…한국형 AI 개발 계속할 것”

KT “정부 소버린 AI정책, KT와 맞닿아…한국형 AI 개발 계속할 것”

2025.07.03 16:15:0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자체 개발한 한국형 AI 거대언어모델(LLM) '믿:음 2.0'을 공개하고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참여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KT[030200]는 2023년 개발한 '믿:음1.0'에 이은 새로운 AI 모델 '믿:음 2.0'을 3일 선보이며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한국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에 참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동훈 KT Gen AI 랩장은 "정부의 소버린 AI 정책은 KT의 AI 철학과 방향이 맞닿아 있다"라며 "KT는 한국적 데이터 얼라이언스와 그동안 1년여간의 노력을 거쳐 구축한 데이터들이 있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구축하는 데 큰 강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승필 KT 기술혁신부문장은 "KT가 추구하는 소버린 AI는 데이터 주권 확보, 한국 언어 및 문화에 대한 지식, 다양한 AI 모델 선택권, 책임감 있는 AI 등 네 가지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동훈 랩장은 "믿음 모델은 데이터 구축부터 모델 학습 전 과정이 KT 자체 기술을 통해 이뤄졌기 때문에 소버린 AI 모델로 볼 수 있다"라며 "한국적 가치와 문화를 담아낸 믿음 모델은 독자적 AI를 구축하는 데 큰 강점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의 소버린 AI 정책에 대해 신동훈 랩장은 "과제에 선정이 되고 안 되고를 떠나 KT는 한국형 AI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부에 바라는 점이라면 공공 데이터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규제에 막혀 일부 국가 공공문서 학습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국가가 통제 가능한 데이터를 어느 정도 기업이 AI 학습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이날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업하는 AI 사업과 자체 개발하는 AI의 관계설정에 대해서는 상호 보완 관계라고 설명했습니다. 신동훈 랩장은 "믿음 개발을 멈춘 적은 없으며 한 번도 자체 AI 기술 개발을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라며 "KT의 자체 개발 AI가 완전한 기술로 거듭나기 전까지 MS와의 협업을 통해 부족한 기술을 보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MS와의 협업을 진행하면서도 AI 자체 개발도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을 택했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MS와의 협업 모델과 믿:음 2.0의 역할이 다를 것이라고도 설명했습니다. 고성능·복잡 업무에는 MS와의 협업 모델을, 단순 및 문서 업무에서는 믿음 모델을 활용해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앞서 KT는 MS와의 협업 모델을 올해 2분기 상용화를 목표로 공동 개발 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협업 모델의 출시 지연에 대해 KT는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라며 "시기가 밀리는 이유는 내부적으로 성능을 높이기 위한 테스트 과정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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