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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외식업주·라이더와 함께 도시락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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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14, 2025, 11:05:31

한부모 가정, 저소득층 자녀에게 도시락 200인분 전달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가정의 달을 맞아 외식업주, 라이더, 지자체, 배민 구성원이 함께 저소득층 및 한부모 가정의 어린이를 위한 식사를 제공했습니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13일 경기도 수원 소재의 배민아카데미 경기센터에서 김범석 대표 등 배민 구성원과 배민프렌즈, 안전하게 배달하는 라이더 모임(이하 배라모), 수원시자원봉사센터 등 50여명이 마련한 200인분의 도시락을 지역 아동센터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배민프렌즈는 배민아카데미의 배민 사장님 모임으로 현재 9기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배라모는 배민커넥트에 대한 라이더 의견을 듣고 현장 경험과 피드백을 교류하는 모임입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외식업주와 라이더가 2인 1조를 구성해 아이들에게 전달할 도시락을 함께 준비했으며 김범석 김범석 대표 등 배민 구성원도 도시락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제작된 200인분의 도시락은 수원 지역 아동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의 아이들에게 전달됐습니다.

 

이번 활동은 배민의 핵심 파트너들이 도시락을 함께 준비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고충과 일상을 나누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자리라 의미를 더했습니다.

 

배민프렌즈 9기 김영주 업주는 "받는 기쁨보다 주는 기쁨이 더 크다는 것을 느꼈다"라며 "이번 활동을 통한 봉사나 라이더와의 소통 등이 나 자신에게도 위로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배민은 외식업주, 라이더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기회를 늘리고, 서비스 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파트너와 함께 성장하는 배민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입니다.

 

김범석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업주들의 정성 어린 손길과 라이더들의 빠르게 세심한 움직임은 배달의민족이 추구하는 '연결의 가치'를 가장 빛나게 보여 줬다"라며 "올해는 업주들이 가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라이더와 협력해 배달 품질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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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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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해외 로밍 포함 전 고객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완료

SKT, 해외 로밍 포함 전 고객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완료

2025.05.14 11:13:4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14일부로 해외 로밍 고객을 포함한 모든 사용자의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이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열린 일일 브리핑에 참석한 류정환 SKT 인프라전략기술센터 담당은 "해외 유심보호서비스가 시작된 12일부터 오늘 새벽까지 모든 가입자의 가입을 완료했다"라며 "사실상 전 고객의 가입 조치를 완료된 셈"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현재 해외에 체류 중인 SKT 사용자의 유심보호서비스도 모두 마무리됐다고 덧붙였습니다. SKT는 해킹 사고가 발생한 이후 유심 무료 교체와 함께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권고해 왔습니다. 유심보호서비스는 유심 교체와 거의 동일한 보안 효과를 내지만 해외 로밍 사용자는 가입할 수 없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되기도 했습니다. 이에 SKT는 지난 12일부터 해외 로밍 사용자도 유심보호서비스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유심 교체에 대해서 임봉호 SKT MNO 사업부장은 "공항에서의 유심 교체가 줄어들었기에 공항에서의 유심 교체는 15일까지만 진행하고 인력을 전국 2600개 T월드 매장에 재배치해 유심 교체에 속도를 내겠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더해 "현재는 예약 매장으로 오도록 안내하고 있는데 안정화가 진행되면 전국 어느 매장에 가더라도 교체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날 공개된 SK그룹 차원의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와 관련해서 김희섭 SKT PR 센터장은 "그룹 전체 주요 관계사와 생산시설에의 정보보호 체계를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 강화하는 방안을 전체적으로 보는 곳"이라며 "SKT 차원의 고객신뢰회복위는 빠르면 다음 주 초쯤 구성 활동 계획 발표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K그룹의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는 해킹 사고 후속 조치로 마련된 대책으로 외부전문가가 참여해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추게 될 예정입니다. SK는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그룹 최고 의사협의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 9번째 위원회로 설치했다고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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