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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클라우드 맞춤형 관리 ‘매니지드 서비스 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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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08, 2025, 10:05:00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는 서울 동작구 KT동작지사에 클라우드 솔루션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전용 관제 센터를 개소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번 KT 매니지드 서비스 센터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아마존웹서비스(AWS), KT클라우드 등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기술 지원과 장애 대응, 비용 분석 등의 업무를 365일 수행합니다.

 

KT는 클라우드 서비스의 안정성과 성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운영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사전에 감지, 신속 대응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했습니다. 표준화된 보안 지침과 개별 이용 기업 정책을 적용해 클라우드 인프라에 허용되지 않은 접근을 감지하고 차단하는 등 안정적인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센터 전문 인력들은 클라우드 상품 정보와 정책 설정, 클라우드 자원 사용량을 분석해 고객사가 요구하는 최적의 비용으로 인프라를 설계하고, 적절한 클라우드 서비스 용량을 제안하는 업무를 수행합니다.

 

KT는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한 곳에서 통합 관리해 서비스 운영 효율성도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KT는 자체 CSP(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서비스들을 비롯해 신규 클라우드 솔루션인 ‘KT 매니지드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도 지원해 MSP(클라우드 인프라 관리)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입니다.

 

‘KT 매니지드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초기비용을 부담하지 않고 월 이용료만으로 엔터프라이즈급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고객이 필요로 하는 용량만큼 소규모부터 대규모 클라우드까지 신속하게 확장할 수 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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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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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 상장 2개월만 순자산 1조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 상장 2개월만 순자산 1조 돌파

2025.06.25 15:58:40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2개월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24일 종가 기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 순자산은 1조232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증시 변동성이 높아진데다 금리 인하기를 대비할 수단으로 주목받으며 상장 당시(2025년 4월22일)부터 개인 투자자들의 꾸준한 관심 속에 약 2개월 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 ETF는 잔존만기 3개월 이내의 초단기 채권, 기업어음(CP) 등에 투자하는 단기자금형 상품입니다. 액티브 전략을 기반으로 고수익 종목을 선별해 벤치마크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합니다. 평균 만기(듀레이션)는 약 0.15년 수준으로 금리 변동 리스크를 최소화했습니다. 지난 24일 기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의 만기 기대 수익률(YTM)은 2.75%입니다. 이는 국내 상장된 머니마켓 ETF 중 높은 수준이자 다른 파킹형 상품들과 비교해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연초 이후 단기 금리가 하락하면서 현재 양도성예금증서(CD)91일 및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 금리는 2.5~2.6% 수준, 6개월 정기예금 금리는 2.3% 수준입니다. 또한 이 상품의 연 총 보수는 0.040%로 투자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김동명 미래에셋자산운용 채권ETF운용본부장은 "최근 금리 인하 기조로 예·적금은 물론 기존 금리형 ETF의 기대수익률도 전반적으로 낮아지고 있다"며 "변화하는 금리 환경 속에서 단기자금 운용을 고민한다면 안정성과 수익률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를 활용해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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