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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토레스 하이브리드 론칭 기념 시승 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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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pril 11, 2025, 09:04:58

KGM 전시장서 200여대 규모로 진행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KGM[003620]은 토레스 하이브리드 론칭을 기념해 '모두를 위한 드라이브 축제, 드라이브 페스타' 시승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시승 이벤트는 오는 6월 10일까지 전국 대리점 및 익스피리언스센터 등 모든 KGM 전시장에서 200여 대 규모로 진행됩니다.

 

회사 측은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기술을 구현해 도심에서 94%의 전기차 주행 모드 및 16.6km/ℓ(18인치, 도심 기준)의 최고 수준의 연비 효율을 자랑한다고 전했습니다.

 

KGM 익스피리언스센터(일산/강남)에서 시승할 경우 도심과 교외를 아우르는 코스의 주행이 이뤄집니다. 전국 대리점에서는 지점별 유동적인 코스로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주행 성능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 신청 및 자세한 안내는 KGM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토레스 하이브리드를 비롯해 무쏘 EV 등 KGM 주요 차종에 대한 시승도 마련돼 있습니다. 이 밖에도 크리에이터와 동호회 등 커뮤니티를 위한 장기 시승, 특화 시승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KGM은 이번 토레스 하이브리드 시승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삼성 비스포크 스팀 9600 로봇 청소기(1명) ▲LG 틔운 미니 식물 재배기(3명) ▲누누 장줄리앙 룸 스프레이(10명)를 증정합니다.

 

한편 KGM은 '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를 맞아 64% 잔가 보장 프로그램 및 온라인 전용 모델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KGM 관계자는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KGM의 첫 하이브리드 차량임에도 시승 경험을 한 고객들에게 압도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모두의 하이브리드, 토레스 하이브리드라는 콘셉트답게 더 많은 고객이 부담 없이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우수한 승차감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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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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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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