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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협회, 올해도 저소득층 중증환자 의료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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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02, 2025, 20:04:50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과 협약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손해보험협회(회장 이병래)는 2일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병원장 김부섭)과 함께 중증질환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병래 손해보험협회 회장은 이날 경기 남양주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에서 김부섭 병원장과 관련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의료비 지원사업은 손해보험업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신용회복위원회 새희망힐링펀드를 재원으로 활용합니다. 새희망힐링펀드는 신용회복위원회가 사회공헌사업을 위해 금융회사 등의 법인카드 포인트와 기부금으로 조성한 범금융권 사회공헌기금입니다.


의료비 지원대상은 현대병원에서 치료받는 환자 중 원내 의료비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되며 1인당 최대 500만원의 의료비가 지원됩니다.


손해보험협회는 2019년부터 경제적 어려움과 투병이라는 이중고를 겪는 저소득층 중증환자를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 6년동안 132명에게 4억7000만원을 지원했습니다. 올해 현대병원에는 7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은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마음 편히 치료받지 못하는 환자들에게 도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한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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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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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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