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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 주행거리 감소하면 자동차보험료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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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rch 11, 2025, 22:03:48

업계최초 '마일리지 감축할인특약' 출시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나채범)은 연간 주행거리가 줄면 보험료를 깎아주는 '개인용 마일리지 감축할인 특약'을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번 특약은 생활환경 변화 등으로 주행거리가 줄어든 고객에 합리적인 자동차보험료를 제공하고자 개발됐습니다. 주행거리 감소를 통한 교통정체 완화와 공해저감 효과도 기대합니다.


보험가입 전 주행거리 대비 연간 주행거리를 10% 이상 감축하면 보험계약 종료시 주행거리와 상관없이 보험료를 5%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 마일리지 특약 보험료 할인까지 더하면 최대 45%까지 보험료 할인이 가능합니다. 한화손해보험 'ECO 마일리지 특약'은 연간 주행거리가 2000㎞ 이하면 최대 40%까지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최대 1만8000㎞까지 할인을 제공합니다.

 


개인용 마일리지 감축할인 특약은 책임개시일 기준 오는 4월11일부터 판매됩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마일리지 감축할인 특약은 자동차 운행량 감소를 유도해 사회·환경적 가치 생성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ESG경영 측면에서도 유의미한 결과물"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고객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보험사의 사회적 역할을 다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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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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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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