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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브랜드 앰배서더로 ‘아이브 레이’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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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February 28, 2025, 11:02:29

“트렌디한 매력으로 국내외 팬덤 확대 기대”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루나는 걸그룹 아이브의 멤버 레이를 브랜드의 새로운 앰배서더로 발탁하며 글로벌 팬덤 확대에 나섰고 28일 밝혔습니다.

 

루나에 따르면 레이가 생기 넘치고 트렌디한 매력으로 한국과 일본 등 1020세대에서 워너비로 자리매김한 점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와 부합한다고 판단했습니다. 루나가 추구하는 ‘자유로운 메이크업 스타일링으로 감각적인 나를 만든다’는 로나의 가치와 레이의 이미지가 잘 맞아떨어진다는 설명입니다.

 

루나는 레이와 함께 비주얼 콘텐츠 운영, 한정판 굿즈 제작, 오프라인 행사 등을 통해 국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입니다. 특히 일본을 타깃으로 한 캠페인을 통해 루나의 차별화된 제품력을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앰배서더 발탁을 기념해 루나는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레이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습니다. 화보 속 레이는 루나의 신제품을 활용해 결점 없는 피부 표현을 강조한 이미지와 브랜드의 베스트 제품과 어우러지는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선보였습니다.

 

루나 관계자는 “베이스 명가 루나의 노하우와 제품력에 레이만의 분위기를 더해 더욱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현지화 제품 출시 등 글로벌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K뷰티 브랜드로서의 인지도와 팬덤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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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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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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