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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현 건설워커 대표, 대한민국교육대상 건설취업 부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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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February 26, 2025, 16:02:05

27년간 건설 취업 시장 선도 공로 인정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건설 구인구직 플랫폼 건설워커는 유종현 대표가 ‘제13회 대한민국교육대상’에서 건설취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대한민국교육대상은 교육 발전과 우수 브랜드 육성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입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해 연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이슈로 인해 연기되어 올해 지난달 중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유종현 대표는 지난 1997년 IMF 외환위기 시절 건설 취업 플랫폼 ‘건설워커’를 설립한 이후 27년간 건설사와 구직자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건설워커는 국내 최초 건설 전문 취업 플랫폼으로, 삼성물산·현대건설·대우건설·GS건설·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한화 등 주요 건설사들이 인재 채용을 위해 활용하는 구인구직 서비스 회사입니다.

 

또한, 네이버·한국건설기술인협회·대한건설협회·해외건설협회 등 주요 기관 및 SNS 채널을 통해 폭넓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며 건설 분야의 구인난과 구직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는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건설워커가 오랜 기간 신뢰받아온 플랫폼이라는 점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건설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실업난 해결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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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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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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